경부고속도로서 SUV·승용차 추돌⋯1명 사망·1명 부상
4일 오전 12시 15분쯤 대구 동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도동분기점 인근에서 SUV와 승용차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SUV 차량이 1차 단독 사고 후 1차로에 정차해 있던 상황에서, 뒤따르던 승용차가 이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이 충격으로 SUV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으며, 차량 운전자인 남성 1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승용차를 운전하던 20대 여성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숨진 운전자의 신원 확인을 위해 정밀 감식을 진행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이진숙 “나와 주호영 배제는 자폭결정”⋯무소속 출마 시사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다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컷오프 당한 이진숙<사진> 전 방송통위원장은 3일 국민의힘 공관위가 본인과 주호영 의원에 대한 컷오프 결정을 유지하자 “자폭 결정”이라며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다. 이 전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장동혁 대표와 박덕흠 공관위는 주 의원이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한 법원의 기각 결정을 근거로 이진숙·주호영을 배제한 채 경선을 그대로 하겠다고 밝혔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그는 “이는 6·3 지방선거를 패배로 이끄는 자폭 결정“이라며 “당심과 민심을 따르지 않는 당 대표는 당 대표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전 위원장은 “이진숙은 대구시민의 민심을 따라 ‘시민경선’을 통해 대구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대구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데 앞장 서서 이 한몸 바치겠다”고 글을 마무리했. 이 메시지는 무소속으로 대구시장 선거에 나설 수도 있는 의미라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서울남부지법은 주호영 의원이 컷오프에 반발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법원 결정이 나온 뒤 열린 국민의힘 공관위 회의에서는 주 의원과 이 전 위원장을 제외한 6명의 후보로 경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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