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선관위, 기부행위 혐의로 예비후보자의 배우자 고발
영양군선거관리위원회가 14일 경북도의원 선거 예비후보자의 배우자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14일 경북선관위에 따르면 영양군선관위는 다수의 선거구민에게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예비후보자의 배우자 A씨를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에 고발했다. A씨는 작년 말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선거구민 6명과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1명 등 총 7명에게 개당 1만 5000원 상당의 모자를 1개씩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제공된 물품 가액은 총 10만 5000원 상당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가 제한되는 사람으로부터 금품이나 물품을 제공받거나 요구한 경우에도 제공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과태료 상한액은 3천만원으로, 유권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113조 제1항은 후보자 또는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과 그 배우자가 해당 선거구 안의 주민이나 기관·단체·시설, 또는 선거구 밖이라도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사람에게 기부행위를 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같은 법 제257조 제1항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장유수·장은희기자
대구FC, 지역 초등학교 찾아 어린이 축구교실 운영⋯‘스포츠로 지역과 소통’
대구FC가 지역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축구교실을 통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FC는 14일 대구 덕성초에서 ‘2026 K리그 퓨처스 어린이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수업에는 문정원, 이예준 선수와 유소년축구센터 코치진이 참여해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축구 기본기인 컨트롤과 드리블 훈련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들이 직접 참여하는 미니게임도 함께 운영됐다. 학생들은 프로 선수들과 한 팀을 이뤄 경기에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했다. ‘2026 K리그 퓨처스 어린이 축구교실’은 지난 5월 초부터 시작돼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지역 초등학생과 늘봄학교 참여 어린이들이 축구를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선수단과 유소년축구센터 코치진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수업을 진행하고, 프로선수와 함께하는 체험형 세션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대구FC는 도남초와 대성초에서도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구단은 올해에도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축구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더 많은 어린이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구FC 관계자는 “축구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어린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꿈과 즐거움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