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대구·경북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박정희 전대통령 생가 합동방문
국민의 힘 추경호 대구시장·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일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합동 참배를 하고, 공동 협력과 상생 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두 후보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의 추진력과 애국 애민 정신을 계승하여 대한민국 제2의 도약을 이끄는 주춧돌이 되겠다”라며 “대구 경북 신공항과 행정통합 등 다양한 사안에 공동협력하며 상생과 발전을 위해 하나로 뭉치겠다”라고 다짐했다. 또 두 후보는 “뼈를 깎는 쇄신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보수우파의 진정한 가치와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최선봉에 서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추경호 예비후보는 장동혁 당 대표의 선거 지원 여부를 묻는 기자 질문에 “당 대표가 지원하는 거에 대해서 마다할 이유가 없다”라며 “원팀을 위해 생각과 견해 차이를 내려놓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 역시 “당 대표 중심으로 당이 가도록 하는 것도 대구·경북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 힘 구자근 강명구 임이자 국회의원과 김장호 구미시장·김재욱 칠곡군수 예비후보 등과 지지자 등 500여 명이 한꺼번에 몰려 큰 혼잡을 이뤘다.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5월 연휴 '배려운전' 당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배려운전’ 실천을 당부했다. 연휴 기간 교통량 증가와 기온 상승이 맞물리며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1일부터 5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동안 지역 고속도로 일평균 교통량은 약 52만 대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특히 토요일인 2일에는 최대 58만 대까지 증가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3년간 통계를 보면 5월 한 달 동안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과 전방주시 태만 등으로 총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시간 운전과 여행 피로가 누적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이는 대형 추돌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는 5월의 특성상 운전자가 졸음에 노출되기 쉬운 점도 위험 요소로 꼽힌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는 안전한 여행을 위한 기본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먼저, 30분마다 창문을 열어 차량 내부를 환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밀폐된 차량 내부에서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면 졸음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2시간마다 휴게소나 졸음쉼터를 이용해 스트레칭을 하거나 짧은 휴식을 취하는 것이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안전띠 착용 역시 필수다. 고속도로 사고는 일반도로보다 치명적인 경우가 많아 뒷좌석을 포함한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가 요구된다. 아울러 고속도로에서 사고나 차량 고장이 발생했을 경우 ‘비트밖스’ 행동요령을 숙지해야 한다. 이는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연 뒤 차량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스마트폰으로 신고하는 일련의 절차를 의미한다.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행동 수칙이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충분한 휴식과 규정속도 준수,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배려운전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속도로의 배려운전 12대 실천 수칙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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