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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 새해 첫 나눔명문 기업 가입

황인무 기자
등록일 2026-01-11 17:05 게재일 20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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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대구 달성군 ㈜경동에서 열린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홍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상호 ㈜경동 대표이사, 이찬우 회장, 박순자 여사, 이상원 대표이사, 강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 있는 ㈜경동에서 ‘나눔명문기업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가입식에서 ㈜경동은 이웃사랑 성금 1억 원을 기부하며, 대구 나눔명문기업 30호이자 병오년 새해 첫 번째 가입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행사에는 이찬우 ㈜경동 회장, 이상호 대표이사, 이상원 대표이사,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경동은 1973년 창업한 플랜트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으로, 톱기계와 파이프 끝단 가공 기계를 제작하며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다. 창업주 이찬우 회장은 2015년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50호로 가입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 바 있다.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으로 2세 경영인 이상호 대표이사가 그 뜻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성금 중 일부는 ‘사회복지기관 차량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호 ㈜경동 대표이사는 “1973년 창업 이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 기업의 성과를 지역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이번 가입을 계기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기부금이 지역 복지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명문기업은 지속적인 고액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업에게 사랑의열매가 부여하는 명예의 전당으로, 대구지역 기업들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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