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 군 당국에 현장 지휘권 인계 김 대위 구조 당시 건강 상태 양호, 군 병원으로 이송
제3보)영주시 안정면 용산리 야산에 추락한 F16C(단좌) 전투기에서 비상 탈출한 조종사 김모 대위가 9시 59분경 구조됐다.
구조된 김 대위는 10시 19분경 군 병원으로 이송됐다.
구조 당시 김 대위는 건강 상태는 양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주소방서는 10시 28분경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사고 현장 수습 후 11시께 상황을 종료했다.
현장 지휘를 맡았던 김두진 영주소방서장은 11시경 군 당국에 현장을 인계했다.
앞으로 전투기 잔해 수습 및 현장 관리는 군 당국이 맡아 처리하게 된다.
추락한 전투기는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소속으로 야간비행 훈련 중 영주시 안정면 용산리 인근 야산에 오후 7시 29분경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로 추락했다.
사고 최초 신고자는 비상 탈출한 조종사 김모 대위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로 민간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전투기 추락 충격과 폭발로 화재가 발생, 인근 야산 약 200평 규모의 산불이 발생했다.
영주소방서는 장비 27대와 소방 인력 50여명, 영주시 인력 등이 산불 진화 및 현장 활동에 나섰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