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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사통팔달’ 영주, 짧은 설 연휴에도 귀성객 발길 이어져

2026년 설 연휴, 중앙고속도로와 중앙선 철도 복선전철화 사업의 시너지 효과로 경북 영주시가 경북 북부권의 물류 및 교통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예년에 비해 다소 짧은 연휴 기간이었음에도 영주를 찾은 귀성객들로 지역 사회는 오랜만에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띠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중앙고속도로를 통해 영주를 방문한 차량은 영주IC 3만 5627대, 풍기IC 4만 6589대 등 총 8만 2216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4844대가 증가한 수치다. 반면, 지역을 빠져나간 출향 차량은 7만 7051대로 지난해보다 1664대 감소하며 대조를 이뤘다. 가장 많은 귀성 차량이 유입된 날은 연휴 직전인 15일로 하루에만 2만 514대가 들어왔다. 귀경 행렬이 가장 몰린 날은 설 당일인 17일로 2만 4622대가 영주를 빠져나갔다. 특히 풍기 IC의 이용량이 영주 IC를 웃돈 점은 서울 방향의 접근성이 좋은 점, 인근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의 의존도가 높음을 시사한다. 철도 이용객의 경우 영주역(8621명)과 풍기역(1379명)을 합쳐 총 1만여 명이 영주를 찾았다. 전년 대비 귀성객은 1715명, 출향객은 1330명가량 감소했으나 연휴 기간이 짧았던 점을 감안하면 이용객 수치는 상당히 견고한 편이다. 전문가들은 짧은 연휴에도 철도 이용객이 크게 줄지 않은 이유로 중앙선 복선전철화를 꼽는다. 수도권과의 이동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KTX-이음 등 열차의 수준이 향상되면서 장거리 운전 대신 쾌적한 철도 여행을 선택하는 귀성객이 늘어난 것이다. 주목할 점은 영주시의 교통 인프라 개선이 비단 영주 시민뿐만 아니라 봉화, 예천 등 인근 지역민들의 이동 편의성까지 동반 상승시켰다는 점이다. 중앙고속도로와 중앙선 철도가 만나는 영주는 명실상부한 경북 북부의 광역 교통 관문으로 자리매김했다. 편리해진 대중교통 체계로 인근 시·군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이 영주역이나 영주·풍기 IC를 경유지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이는 지역 내 유동 인구 증가와 상권 활성화라는 부수적인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시민 이효철(58, 직장인)씨는 “중앙선 복선전철화와 고속도로망의 확충은 영주를 고립된 내륙 도시가 아닌,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열린 도시로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개선된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정책 추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2-19

동양대 교수학습지원센터, 동계심포지엄 우수기관상 수상

동양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사)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 2025년도 제24회 동계심포지엄에서 2025년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동계심포지엄은 AI 시대의 교수학습 혁신· 변화, 주도, 재창조를 주제로 전국 대학교육개발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시대에 대응한 교수·학습 혁신 방향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양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사)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 회원교로서 전임 인력의 전문성 개발과 교수들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연수프로그램 우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2025년도 우수기관상에는 동양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를 비롯해 남부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 국립군산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가 함께 선정됐다. (사)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는 동양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에 패와 상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는 동양대학교를 대표해 교육혁신원장 엄상현 교수가 참석해 수상했다. 엄상현 교육혁신원 원장은 “이번 수상은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추진해 온 다양한 교수지원 프로그램과 교육 혁신 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AI 기반 교수·학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수자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양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교수법 연구 및 확산,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 학생 중심 교육환경 조성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학 교육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2-19

‘선비의 절개’로 문화적 욕구 채운다

경북 영주시가 단산면 소재 한국선비매화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매화 분재 전시회를 3월 2일까지 일주일 연장 운영한다. 당초 2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진행 예정이었던 전시회는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과 고품격 분재 감상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연장 전시를 결정했다. 이번 전시회의 핵심 가치는 한국 전통 매화 분재가 지닌 상징성과 예술성에 있다. 매화는 추운 겨울을 견디고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강인함과 고결함의 상징으로 예부터 선비 정신의 정수로 여겨져 왔다. 선비의 고장인 영주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1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단순한 꽃 구경 이상의 깊은 문화적 울림을 전달한다는 목표를 두고 시행 중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가장 이르게 매화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서 희소성이 높다. 일반적으로 매화는 2월 말부터 개화를 시작하지만, 한국선비매화공원은 온실 내 정밀한 생육 관리를 통해 시기를 앞당겼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고령의 매화 분재와 직립형, 수양형 등 다채로운 수형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평가받는다. 전시 연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높아진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영주시의 노력이다. 일상 속에서 전통 미학을 향유하고자 하는 관람객들에게 형형색색의 매화는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영주시는 이번 연장을 통해 선비의 기품이 서린 매화 향기와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회는 한국선비매화공원 내 분매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권순도 소수서원관리사무소장은 “분매원 내 매화가 각양각색으로 개화해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전시 기간을 연장해 전국에서 가장 빨리 피는 영주 매화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2-19

코레일 경북본부, 영주 여성기업과 상생의 길 열다

코레일 경북본부가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한 함께 여는 상생의 길, 영주 여성기업 특별홍보전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설 명절을 맞아 영주역 맞이방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지역 여성기업의 우수한 생산품을 홍보하고 실질적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홍보전에는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영주지회(회장 강점숙) 소속 14개 업체가 참여해 전통주, 천연 벌꿀, 요거트 등 지역 특산물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채로운 품목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여성 기업인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여성 경영인 특유의 섬세함과 품질을 앞세운 제품들은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식 행사를 통해 지역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 이번 행사는 여성의 경제활동이 단순히 개별 기업의 성장을 넘어 지역 사회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코레일 경북본부 역시 영주역이라는 공공 인프라를 지역 상생의 플랫폼으로 개방하며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했다. 단순히 장소를 대여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자립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박찬조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이번 홍보전을 통해 영주 여성기업인들의 우수한 저력을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과의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2-18

경북전문대 간호학과, 국가시험 합격률 98.8% 기염, 전국 평균 압도적 상회

경북전문대학교 간호학과가 제66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98.8%의 합격률을 기록하며 지역 간호교육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이번 시험에서 경북전문대 간호학과는 전국 평균 합격률(95.4%)를 3.4%p나 상회하는 성적을 거뒀다. 전국 최고 수준의 합격률이란 단순한 수치를 넘어 대학의 전략적 지원과 학생들의 열정이 빚어낸 유기적인 결실로 풀이된다. 경북전문대는 그간 국가시험 대비를 위해 체계적인 통합 학습관리 체계를 가동해 왔다. 대학 측은 최신 출제 경향을 정밀 분석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별 학생의 성취도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국가고시 특강 및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실전 감각을 극대화하는 등 밀착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온 점이 이번 성과의 핵심 동력으로 꼽힌다. 이러한 성과는 대학의 교육 철학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열매를 맺은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간호학과는 생명 존중과 인류애를 핵심 가치로 삼아 바른 인성과 전문 실무 역량, 글로벌 감각을 겸비한 인재를 키워내는 데 노력하고 있다. 최재혁 총장은 “98.8%의 합격률은 우리 대학의 교육 질과 책임 있는 관리 체계가 증명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발맞춰 지역사회와 국가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문 간호인재 양성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교육계와 의료계에서는 이번 결과를 두고 경북전문대 간호학과가 지역 보건의료 인프라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며 향후 배출될 인재들이 의료 현장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경북전문대학교는 명실상부한 간호교육의 명가로서 위상을 더욱 다져 나갈 계획이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2-18

영주시, 청소년 예술축제로 미래 꿈 키운다··· 21일 까치홀 개최

경북 영주시가 이달 21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담아내는 2026 영주청소년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W.A.A.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다양한 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아를 발견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성장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댄스 및 밴드 동아리 총 8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댄스 부문에서는 아리랑(영광고), 아라리(영광중), 버터플라이(영주여중), 크루셜(동산여중), We & You(연합)가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밴드 부문에는 아지트(영광중), 욜로(영광여중), Little by Little(연합) 등이 수준 높은 연주를 펼친다. 또, 박지영 댄스컬 팀 마르스와 싱어송라이터 박봉순의 초청 공연이 더해져 무대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무대 기획과 연출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입시 위주의 일상에서 벗어나 또래들과 협업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주도적인 문화 활동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 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정착시키고 창의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중요한 통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자 문화예술과장은 “영주청소년예술축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무대를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고 문화적으로 성숙해지는 자리”라며“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건강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8월 중 2회차 공연을 추가로 진행해 더 많은 청소년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2-18

경북전문대학교 제53회 학위수여식 개최. 1015명의 미래 인재 배출

경북전문대학교는 11일 제53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재혁 총장과 조재성 이사, 김순희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졸업생 가족과 재학생 등 내외빈이 참석해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올해로 개교 53주년을 맞이한 경북전문대학교는 이번 수여식을 통해 총 1015명의 학사 및 전문학사를 배출했다. 학위별로는 간호학과 학사 161명,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143명, 전문학사과정(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계열) 615명, 산업체 위탁과정 96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올해 졸업생을 포함해 경북전문대학의 누적 졸업생은 총 5만 4000여 명을 달성하며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최재혁 총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실무 능력과 인성의 조화를 강조했다. 최 총장은 “사회는 여러분의 현재 모습보다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고 선택한다”며“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실력은 물론, 타인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바른 품성을 꾸준히 연마해달라”고 당부했다. “공동체 속에서 배려와 공감, 에티켓을 갖춘 품격 있는 어른으로 성장해 달라”는 특별한 격려를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업 및 대학 생활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졸업생들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재단이사장상에는 황소정(간호학과) 외 2명, 자주상 황경호(항공정비드론융합과) 외 1명, 진리상 이혜인(유아교육과) 외 32명, 봉사상 이영은(철도건설과) 외 37명,학군단 우수 졸업생 조인혁(군사학과) 외 2명, 총동창회장상 김차남(사회복지과) 외 2명이 수상했다. 경북전문대학교는 졸업생들이 사회 현장에서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 인재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 지원과 사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2-12

소백산국립공원, 단산저수지 얼음낚시 집중 단속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달 1일부터 3월까지 해빙기 기간 동안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과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해 단산저수지 일원에서 겨울철 낚시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한국농어촌공사와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단속은 결빙기를 노린 무분별한 빙어 포획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해빙기 얼음낚시는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기온 상승으로 얼음 결속력이 약해지는 이 시기에는 빙질 약화 현상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뒤따라 낚시인 들의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다. 저수지의 낮은 수온과 깊은 수심은 사고 발생 시 심각한 저체온증과 익사로 직결될 수 있어 탐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생태계 보전 또한 이번 단속의 핵심 이유다. 국립공원 내 저수지는 다양한 생물종이 공존하는 소중한 자산이다. 무분별한 어류 포획은 먹이사슬 파괴와 낚시 과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와 폐기물은 수질을 오염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해 자연자원 피해의 원인이 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측은 출입 금지 현수막을 설치해 사전 안내 중이며 위반 시 자연공원법에 의거해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혜경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소중한 자연 자원을 보전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규제를 넘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연을 소비의 대상이 아닌 공존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성숙한 시민 의식을 정착시키는데도 목적을 두고 시행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2-12

경북전문대-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 RISE 사업 맞춤형 인재 양성 맞손

경북전문대학교가 경상북도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사)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경북전문대는 (사)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와 교육 및 산학협력 성과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 RISE 사업의 핵심 비전인 대학과 지역산업의 동반성장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지역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에 개방하고 산업 현장의 수요를 즉각 반영한 맞춤형 교육 체계를 구축, 교육·취업·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 골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RISE 사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 특화 분야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R&D) 기획 및 기술개발 협업,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지역사회 취업 기회 발굴 등에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북전문대는 협회 소속 1500여 개 혁신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전방위적으로 강화해 학생들이 지역 우수 기업의 핵심 자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모델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최재혁 총장은 “이번 협약이 대학이 지역 산업의 혁신 허브로서 제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최적의 교육 환경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전문대는 취업률 81%로 대구·경북 지역 2년 연속 취업률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교육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2-11

송명달 전 해양수산부 차관, 영주시장 출마 선언

송명달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영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송 전 차관은 지방소멸과 지역경제 침체라는 엄중한 위기 속에서 고향 영주를 위해 헌신하는 것이 자신을 키워준 시민에 대한 당연한 도리이자 책임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현재 영주의 상황을 인구 절벽, 지역 경제 침체, 행정의 불신, 지역 간 불균형이라 진단했다. 특히 영주 곳곳이 비어가고 있음을 지적하며 단순한 정책 나열이 아닌 시대의 흐름을 읽고 빈 곳을 활성화할 수 있는 리더십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소통과 책임지는 자세를 행정의 근본으로 삼아, 정확한 판단과 실행력으로 영주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송 전 차관은 영주의 미래를 위한 핵심 방향으로 인구 유입과 일자리가 선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 구축, 영주의 유구한 역사와 자연생태 자원을 결합해 글로벌 관광 혁신 도시로 도약, 도시와 농촌의 조화로운 성장과 지역 간 균형 발전의 실현, 요람에서 무덤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체계를 구축해 돌봄 공백을 완전히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역의 현안 해결에 대한 구체적인 의지도 드러냈다. 선비세상을 비롯한 기존 관광시설의 매력적인 콘텐츠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임을 강조하고 영주댐의 수질 개선과 친환경적 자원화, 관내 저이용 공공시설의 종합적인 분석을 통한 공간 재탄생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사람이 모이고 소비하는 거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송명달 전 차관은 철저한 현실 진단과 실행 가능한 예산 확보, 시민과 소통하는 책임 행정을 통해 12만 인구를 회복하고 50만 생활인구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2-11

유정근 전 영주시장 권한대행, 영주시장 출마 선언

유정근 전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6.3 지방선거 영주시장 출마를 10일 공식 선언했다. 유 전 대행은 이번 출마를 설렘보다 무거운 책임감과 결의로 정의하며 시장 권한대행 시절 내린 주요 결정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 전 대행은 평생을 지방행정 현장에서 보낸 공직자임을 강조하고, 지난 6개월간 시장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며 시민들의 삶을 가까이서 살핀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행정은 청렴성과 행정력이 없으면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한다고 진단했다. 특히 시민들이 느낀 실망의 원인을 부패한 지역 정치와 불공정한 행정에서 찾으며, 행정의 기본을 바로 세워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전 권한대행은 영주가 가진 잠재력을 현실로 바꾸기 위해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안정적 추진, 방산기업 및 차세대 기관차 정비시설 유치, 청정수소발전소 등 이미 시작된 성장의 씨앗을 확실한 결과로 결속하고 관광과 생활 인구를 결합한 전략적 접근으로 상권과 도심을 재생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 밝혔다. 또, 농업을 단순 생산을 넘어 식품 가공, 유통, 체험형 관광과 결합한 미래 핵심 기반 산업으로 육성해 청년과 인구가 머무는 공간으로 전환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 강조했다. 유 전 대행은 “정치는 말로 평가받을 수 있지만, 행정은 결과로만 평가받아야 한다”며"적기에 결정하고 결과에 책임지는 시장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유정근 전 영주시장권한대행은 검증된 행정력을 바탕으로 임기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시민과 함께 영주의 내일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2-10

경북전문대, XR 기반 제트엔진 실습 프로그램 개발

경북전문대학교가 미래 항공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교육 환경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전문대는 최근 RISE 사업인 항공드론 OFT Re-업스킬링 메타버스 XR훈련 과제의 일환으로 B737 기종 한정 교육을 위한 XR 기반 제트엔진 실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XR 프로그램은 교육과정과 실습, 기술 이해를 유기적으로 연게 할 수 있도록 항공산업 플랫폼 관점에서 기획된 실습 콘텐츠라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 제트엔진 구조를 기반으로 한 고정밀 3D 모델링과 MR(혼합실)·XR(확장현실) 기술을 융합한 실습형 교육 콘텐츠다.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항공 정비 교육과 실습, 기술 이해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항공산업 플랫폼 관점에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학습자가 실제 정비 작업과 유사한 방식으로 엔진 구조를 조작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핸드 트래킹(Hand Tracking) 기술을 적용해 별도의 컨트롤러 없이도 엔진 주요 부위의 분해 및 조립 실습을 단계별로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시네마틱 렌더링과 PBR(물리 기반 렌더링) 재질 표현 등 고품질 XR 구현 기술을 통해 제트엔진의 회전, 공기 흐름, 동작 상태를 직관적으로 시각화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항공기 접근이 제한적인 교육 여건 속에서도 안전하게 반복적인 정비 훈련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이중섭 WE RISE 추진단장은 “이번 XR 프로그램은 초기 기획 단계부터 현장 활용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실제 정비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항공 정비 분야의 실무 역량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북전문대학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항공·드론 분야에 대한 대학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기종 한정 교육 과정에 단계적으로 적용함은 물론, 교육과 산업 수요를 실시간으로 잇는 디지털 기반 항공산업 플랫폼형 실습 모델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2-10

영주시, 인구 감소·초고령화·저출산·학생수 급감…해결 방안은?

경북 영주시가 인구 10만명 붕괴와 저출산과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도시의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사라진 교육 현장은 지방소멸의 전조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지표다. 인구 감소와 저출산에 따른 사회 현상으로 가장 먼저 직격탄을 맞은 곳은 학교 현장이다. 영주 지역 내 초등학생 수는 2024년 3963명에서 2025년 3602명, 2026년 3330명으로 불과 3년 사이 633명이 감소했다. 신입생 수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다. 2024년 520명이었던 초등학교 신입생은 올해 411명으로 3년 동안 1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줄어들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상황도 낙관적이지 않다. 중학교 신입생은 지난해 일시적으로 반등하는 듯했으나, 올해 670명으로 전년 대비 173명이 급감했다. 고등학교는 외부 전입생 덕분에 수치를 유지하고 있으나 지역 학생 100명이 매년 외부로 유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과거 과밀을 걱정하던 시내 중심가 학교들조차 이제는 전교생 수가 줄어들며 빈 교실이 늘고 있다. 면 단위 지역의 폐교된 교사는 지역 쇠퇴를 상징하는 흉물로 남고 있다. 영주시 인구 구조를 들여다보면 위기감은 더욱 고조된다. 현재 영주시 인구 9만8694명 중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3만2480명으로 전체의 32%를 차지한다. 시민 3명 중 1명이 어르신인 초고령 사회다. 반면, 초등학교 입학 세대인 5세에서 9세 사이의 아동 인구는 약 2500명 선으로 전체 인구 대비 2.53%, 0세에서 19세까지 청소년은 1만2776명으로 전체 인구의 12.6% 수준에 그친다. 일부 시민들은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해 기존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주거·육아 완전 책임제 도입과 작은 학교의 특성화를 요구하고 있다. 구체적 방안으로 대도시에서는 불가능한 1대1 맞춤형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 때문에 영주를 찾아오게 만드는 역발상 교육모델 구축 필요성을 주장하는 것. 시민 조모(63, 자영업)씨는 “정주 환경의 근본적 개선으로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와 문화 인프라를 결합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2-09

경북전문대, 2025 동계 WCC GET 올레 석권, 실무형 창의 인재 양성 빛났다

경북전문대학교가 현장 중심의 실전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기관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북전문대는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된 2025 동계 WCC GET 올레 Project in JEJU에 참가해 지역 현장 기반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휩쓰는 쾌거를 거뒀다. WCC(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소속 대학들이 공동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배움과 휴식이 결합된 런케이션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전국 15개 대학에서 모인 44명의 학생은 제주 지역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현장 탐방과 디자인 씽킹 기반의 기획 과정을 거쳐 실전형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경북전문대에서는 간호학과 2학년 학생 3명이 참여해 유보람 학생이 최우수상, 윤지원·이수현 학생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며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들은 전공 지식을 넘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가치 창출 방안을 도출하며 대학이 지향하는 창의적 협업 역량을 보여줬다. 최우수상을 받은 유보람 학생은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발견하고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결과물로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협업의 진정한 가치를 배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경북전문대학교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적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대학 측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이규식 WCC 사업단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기획부터 발표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실전형 학습 성과를 확인한 소중한 사례”라며“학생들이 지역과 산업 현장에서 환영받는 창의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2-08

77년 만에 되찾은 영웅의 명예, 영주시 고(故) 조영래 상병 무공훈장 전수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헌신했으나 전쟁의 혼란 속에 묻혔던 한 병사의 명예가 77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경북 영주시는 이달 6일,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고(故) 조영래 상병의 유족에게 충무무공훈장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행사는 육군본부가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됐다. 고 조영래 상병은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란의 혼동 속에서 훈장을 전달 받지 못한 채 77년이 지난 이달 6일 유가족들에게 전수 됐다. 고인에게 수여된 충무 및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서 뚜렷한 무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훈장이다. 각각 무공훈장 등급 중 세 번째와 네 번째에 해당하며 고 조영래 상병의 현저한 공적을 국가가 공식적으로 재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훈장을 대신 수령한 유족은 “고인이 되신 참전용사를 잊지 않고 끝까지 찾아 명예를 되찾아 주신 국가와 영주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위국헌신(爲國獻身)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늦게나마 유족들께 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예우를 강화하고 그들의 명예를 드높이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주시는 향후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미전수 무공훈장 발굴 사업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보훈 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실질적인 보훈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2-08

동양대 경기RISE사업단, 2026 AI 콘텐츠 스프린트 개최 차세대 멀티모달 역량 강화 ‘조준’

동양대학교 경기RISE사업단이 K컬처페스타의 열기를 이어받아 이달 12일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2026 AI 콘텐츠 스프린트(AI Content Sprint)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청년 창작자들의 실전형 AI 콘텐츠 제작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4시간 만에 상상에서 현실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참가자들이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해 단시간 내에 완성도 높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집중한다. 특히 단순한 이론 습득을 넘어 텍스트, 이미지, 영상, 음악을 아우르는 멀티모달(Multimodal) AI 기술을 종합적으로 운용하는 현장 중심형 인재 양성에 방점을 뒀다. 대회 주제는 2035년의 나를 위한 15초 광고 만들기로 참가자 50명은 미래의 비전을 창의적인 영상으로 시각화하는 과제를 수행한다. 참가자들은 기획 단계의 클로드·챗GPT부터 이미지 생성의 플럭스·미드저니, 영상 구현의 런웨이·클링, 음악 제작의 수노·우디오에 이르기까지 현존하는 최상위 AI 도구들을 단계별로 직접 활용하며 실전 워크플로우를 체득하게 된다. 현직 크리에이터의 실시간 멘토링을 통해 실무 노하우를 전수받고, 2030 세대 창작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협업 역량을 강화할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본인이 제작한 고화질 영상 포트폴리오와 함께 실무 핵심 요약집인 ‘AI 치트시트(Cheat Sheet)’, 공식 수료증이 제공돼 향후 취업 및 창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개별적인 AI 도구 활용법을 넘어 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하나의 완성된 가치를 창출하는 종합적인 콘텐츠 솔루션 역량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양대학교 경기RISE사업단과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사)케이컬처포럼이 주최, (사)게이미피케이션포럼이 주관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2-08

전규호·김병창 영주시의원 WFPL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 수상

영주시의회 전규호, 김병창의원이 제2회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의회 부문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지자체혁신평가위(GEC)가 주최한 이번 평가는 독자적 평가지수인 WF지자체혁신지수(WFLGII)를 적용해 의정 활동의 전문성과 혁신성을 엄격히 심사했다. 전 의원은 사회 안전과 미래세대 보호를 의정 활동의 주요 핵심 가치로 삼은 것이 높이 평가됐다. 전 의원은 마약 범죄 예방 및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대응 체계 구축을 촉구하며 실질적인 정책 대안 제시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 확대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돌봄·주거 정책 연계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섰다. 특히 영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방소멸 대응기금의 전략적 운용을 강조하고 단순 시설 조성 위주에서 벗어나 청년·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주민 주도형 설계로의 정책 전환을 주문하며 지역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제9대 전반기 시민행복위원장을 역임한 전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영주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주민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창 의원은 주민의 요구를 정책으로 설계하고 이를 제도화하는 참신한 의원상을 정립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청소년 교통복지 확대와 학교 밖 청소년을 아우르는 보편적 지원 체계 제안, SK스페셜티 매각 관련 지역 고용 안정 촉구 등 민생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제도 마련에도 힘썼다는 평이다. 영주시 지역경제상생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해 경제 주체 간 협력 구조를 공고히 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한 건축 조례 개정을 통해 실질적인 행정 개선을 이끌어냈다. 이 같은 의정 활동에 대해 단순한 민원 해결을 넘어 지역 혁신의 구조적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병창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영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1-30

오일머니 심장부에서 K-푸드 돌풍, 영주시 두바이서 중동 시장 교두보 확보

영주시가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를 무대로 K-농특산물의 영토 확장에 나섰다. 영주시는 구매력이 높은 중동 시장을 겨냥한 프리미엄 전략으로 미래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시는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GULFOOD 2026에 참가해 지역 대표 농특산물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메가 이벤트로 영주시는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최전방 교두보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박람회는 영주포도수출영농조합법인과 라삼농업회사법인이 동행해 한국관(aT 운영) 내에서 영주만의 고품격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중동 시장은 최근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과 고품질 신선 과일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영주시는 이 점에 착안해 면역력과 프리미엄 품질을 키워드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영주 샤인머스캣은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 철저한 품질 관리를 앞세워 현지 고소득층의 디저트 루틴을 공략 중이다. 산양삼 가공제품은 면역력 강화에 관심이 높은 현지 분위기에 맞춰 농축액, 스틱형 홍삼 등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바이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장에서는 단순 전시를 넘어 현지 유통업체와의 1대1 밀착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시식 행사를 통해 영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게 해 실질적인 수출 계약과 장기적인 거래처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두바이 박람회 참가는 특정 품목에 치우쳤던 기존 수출 구조를 탈피하고 품목을 다변화하려는 영주시의 의지가 담겨 있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GULFOOD 참가는 영주 농특산물이 중동이라는 거대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각인시키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샤인머스캣과 홍삼을 필두로 수출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지역 농가의 수익 구조를 안정적으로 다변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1-29

영주시 농식품 수출 경제 드라이브, 글로벌 영토 확장 나선다

경북 영주시가 지역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K-푸드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파격적인 수출 지원 홍보활동에 나섰다. 영주시의 이번 활동은 단순히 제품을 생산하는 단계를 넘어 전 세계인의 식탁을 공략해 지역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최근 국내 소비 시장의 포화와 인구 감소로 내수에 의존하는 농업 모델은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영주시는 위기 정면 돌파를 위해 2026년 해외시장 개척 홍보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해외 전시회 참가부터 현지 판촉 활동, 온·오프라인 홍보까지 전방위적 지원이 이어진다. 특히 중소 규모의 기업이 독자적으로 진입하기 힘든 해외 시장의 문턱을 시 차원에서 낮춰줌으로써 우수한 품질을 갖춘 영주 농식품이 세계 시장에서 제값을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히 비용을 지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업들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고품질 제품 생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주시에 주소를 둔 농식품 수출 기업 4개사를 선정하고 해외 전시회 참가비, 현지 판촉 및 홍보비, 항공료(일정 비율) 등 지원, 선정 기준은 사업 계획의 실현 가능성, 해외 시장 파급력, 지역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한다. 영주시는 농업이 단순 1차 산업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수출 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매영 영주시 유통지원과장은 “글로벌 시장 개척은 개별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험난한 과정”이라며“영주시의 전폭적인 지원이 지역 기업들이 세계 무대로 뻗어나가는 마중물이 돼 영주 농식품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격상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의 신청 기간은 2월 2일부터 9일까지이며, 사업과 관련 영주시청 유통지원과 수출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수출기업 관계자 A씨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수출 드라이브와 기업의 품질 혁신이 결합할 때 영주시는 수출 주도형 농업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1-29

1인 가구 급증 사회적 단절속 심각한 사회문제 대두

최근 1인 가구의 급증과 함께 사회적 단절 속에서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영주시의회는 단순한 현상 파악을 넘어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해 2023년 영주시의회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를 결성하고 고독사 원인과 예방 대책을 위한 연구 수행 과제를 전문기관에 의뢰했다. 조사 자료에 따르면 영주시 내 독거가구의 사망 현황은 2021년 59건, 2022년 43건, 2023년에는 9월까지 40건을 기록했다. 또, 무연고 사망 또한 3년간 총 30건에 달하며 지역 사회에 소리 없는 경종을 울리고 있다. 1인 가구 사망자 중 64%가 60대 이상 고령층이며 성별로는 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12월 말 현재 영주시 인구는 9만7162명으로 이중 65세 이상 남성 1만4061명, 여성 1만8419명으로 총인구의 33.4%(3만2480명)를 차지하고 있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7% 이상일 경우 고령화사회, 14% 이상 고령사회, 20% 이상이 초고령 사회인점을 비교해 보면 영주시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셈이다. 이 같은 지표에 비춰보면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영주시의 경우 2023년에 비해 1인 가구 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2025년 12월 현재 영주시 1인 가구수는 2만4359, 무연고 사망자는 12명이다. 연구수행기관의 설문조사 결과에는 독거가구는 비독거가구에 비해 월 소득이 현저히 낮고, 스스로의 경제적 수준을 매우 낮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 상태 역시 심각하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독거가구의 64%가 만성질환이나 사고 후유증 등 건강 문제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연구 수행 기관은 정부의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과 연계한 대안을 제시했다. 사회적 고립 예방·지원센터 설치로 고독사 위험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컨트롤 타워 구축, 고위험군 정보기술(IT)과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립된 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내는 고위험군 발굴 시스템 체계 마련, 취업 지원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복귀를 유도하는 중장년층 맞춤형 지원사업 확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과 관계를 맺어주는 상호 관계 형성 프로그램 강화 방안으로 마실 친구 만들어 주기 등을 제안했다. 영주시의회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는 고독사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공동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사회적 숙제이자 과제로 민주적 절차와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영주시만의 따뜻한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의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영주시의회 김정숙 의원 대표발의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조례가 2024년 3월 8일 제정 됐다. 영주시의회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에는 김정숙, 김화숙· 김주영· 전규호· 김병기· 우충무· 손성호· 김세연 의원이 참여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1-28

“세계가 곧 강의실” 동양대 글로벌 전공 역량 강화로 미래 인재 양성 박차

동양대학교가 학생들의 전공 전문성과 국제적 감각을 동시에 잡기 위한 전공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동양대가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 DYU 해외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어학연수나 관광 중심의 탐방에서 벗어나 전공 맞춤형 현장 학습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DYU 해외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은 1월 11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되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으로 전공과 연계한 해외 탐방 및 현장 중심 학습을 통해 국제적 감각과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돼 운영됐다. 이번 해외 연수에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 팀, 총 3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미국, 호주, 일본 등 각 전공 분야의 선진 시스템을 갖춘 3개국으로 파견된다. 참가 학생들은 현지 교육기관 및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글로벌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전공과 연계된 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대학 측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습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항공권과 숙박비 등 주요 경비 일체를 지원했다. 대학 측의 지원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얻어야 한다는 대학의 교육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동양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상아탑 안의 이론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통용되는 실무 감각을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동양대학교 관계자는 “글로벌 환경에서 전공 역량을 발휘하는 경험은 학생들의 진로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며“학생 중심의 해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이 단순한 교육 제공자를 넘어 학생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파트너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사례가 될 전망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1-28

영주시의회 경북·대구 행정통합 강력 반대 의사 표명

영주시의회는 27일 성명서를 내고 주민 동의와 상생 방안 없는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에 대해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시의회는 일방적인 통합 논의가 민주적 절차를 무시하고 지역 간 불균형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의회는 성명에서 “통합이 대구 중심으로 설계될 경우 경북 북부권이 정책과 재정 배분에서 구조적으로 소외될 것”이라며 “단순한 흡수와 격차 확대로 귀결된다면 그 피해는 결국 주민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정부가 제시한 20조 원 규모의 재정 인센티브를 통합을 전제로 한 압박으로 규정하며 여론 왜곡과 지역 갈등을 부추기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시의회는 속도전식 논의 즉각 중단, 통합 타당성 공론화 체계 마련, 북부지역 균형발전 실질 대책 제시, 국회 차원의 엄정한 점검 등을 촉구했다. 영주시의회 의원 일동은 “민주적 절차와 균형 발전 원칙이 관철될 때까지 행정통합 추진에 단호히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영주시의회가 발표한 성명서에는 도민 동의 절차와 북부권 상생 담보 없는 경북·대구 행정통합에 동의할 수 없다는 의지가 담겼다. 이를 요약해 4개 항의 요구도 발표했다. 성명 내용은 첫째, 경상북도는 도민 동의 절차 없이 속도전으로 추진하는 방식을 즉각 중단하라. 둘째, 정부는 통합 전제 인센티브로 지역 갈등을 부추기지 말고, 통합의 타당성과 파급효과를 주민이 판단할 수 있도록 공론화 체계를 마련하라. 셋째, 정부와 경상북도는 경북 북부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의지와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라. 넷째, 국회는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된 행정통합을 방조하지 말고, 특별법 추진 시 주민 주권·지방자치 원칙을 훼손하지 않도록 엄정히 점검하라는 내용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1-27

백두대간 녹색 에너지, 지역 경제를 깨우다⋯ 2026 산림치유박람회 비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올해 9월 개최를 목표로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박람회는 산림치유 자원과 지역 공동체가 결합해 창출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의 결정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산림치유 자원이 지역의 문화·관광 콘텐츠와 만나는 것은 현대 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숲이 가진 정적인 치유력에 지역 고유의 역동적인 문화 색을 입혀 국민에게는 고차원적인 건강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강력한 방문객 유입 동기를 부여한다. 최근 산림치유 및 산림자원 활용 사업은 자연과 인간,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가장 효율적인 연결 고리가 되고 있다. 박람회는 민·관 협력의 성과를 증명하는 핵심 무대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 박람회를 통해 지역 예술인 및 상인과의 협업, 지역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한 테라리움 키트로 가시적인 매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 동반성장몰 등을 통한 판로 지원은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박람회는 이러한 성공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상생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산림치유는 고도화된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신체적 질병을 자연을 통해 회복시키는 필수적인 가치 자산이며 국립산림치유원은 단순히 공간을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 자연의 가치를 산업적·복지적 가치로 전환해 지역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또, 중소기업의 기술과 판로를 지원하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는 플랫폼 역할, 산림 복지가 어떻게 지역 경제 활성화의 영향력을 보일 것인가를 알리는 표본을 제시한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지역 자원과 기업의 가치를 동시에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산림치유 모델을 꾸준히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1-26

영주시 봉현면, 3GO 캠페인 복지 사각지대 제로 도전... 민·관 협력의 표본

경북 영주시 봉현면행정복지센터가 고독사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찾고·알리고·보살피고(이하 3GO) 캠페인이 지역 사회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행정 주도의 일회성 지원을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하나 돼 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현대 사회 복지 사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재원 마련 과정부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뒷받침됐다는 점이다. 총사업비 1270만원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모금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 같은 사례는 공적 자원의 한계를 지역 공동체의 선한 의지로 극복한 모범적인 모습으로 내 이웃은 우리가 지킨다는 공동체 의식의 회복을 상징한다. 봉현면이 제시한 ‘3GO’ 캠페인은 행정기관이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찾고, 주민이 위기가구를 알리며, 민·관이 함께 대상자를 보살피는 유기적인 협력 체계다. 봉현면은 이를 통해 의료 보조기 지원, 홀몸 어르신 위문, 사랑의 김장 나눔, 난방유 지원 등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중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봉현면의 행보는 고립과 소외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현시점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주민이 직접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역할을 수행해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구석까지 살필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단순한 자선 활동을 넘어, 지역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 복지를 실현하는 성공적인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다. 황운호 봉현면장은 “주민들의 정성이 모여 시작된 이번 캠페인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길 바란다”며 “민·관 협력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이 두 배가 되는 봉현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봉현면의 ‘3GO 캠페인’이 만들어내는 선한 영향력은 지자체 복지 사업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며 전국적인 복지 모델로 발전할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1-26

경북전문대, 우리동네 문화택배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문화 향유의 꽃 피웠다

경북전문대학교가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다. 대학 측은 경상북도 RISE 사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으로 추진한 ‘우리동네 문화택배 프로그램’ 3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달 13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된 3차 프로그램은 요양원과 지역아동센터 등 총 7개 기관의 아동과 어르신 217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자개 공예와 글라스아트 등 직접 손으로 만드는 체험 중심의 활동은 이동이 어렵거나 문화적 접근성이 낮은 소외계층에게 직접 찾아가는 배달 방식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참여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정서적 안정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어르신들에게는 몰입을 통한 심리적 치유와 일상의 활기를 아동들에게는 평소 접하기 힘든 예술 활동을 통한 성취감과 문화적 감수성 향상의 기회를 제공했다. 우리동네 문화택배는 대상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아픈 곳을 보듬어 왔다. 1차 프로그램에서는 외국인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퍼스널컬러 진단을 운영해 자존감 회복과 사회적 소속감 증진을 도모하고 2차 프로그램에서는 영덕군 산불 피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네일아트 체험과 크리스마스 컵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정서적 치유와 공동체 회복에 기여했다. 우리동네 문화택배 프로그램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지역사회의 신뢰를 쌓아가는 핵심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 잡았다. 경북전문대학교 RISE사업단 이중섭 단장은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육을 넘어 문화·정서적 영역까지 포괄하는 책임감이 필요하다”며“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대학이 보유한 자원을 지역의 복지 수요와 결합해 지역 공동체의 회복력을 높였다는 점에서 지역사회는 크게 반기고 있다. 경북전문대학교는 RISE 사업을 중심으로 교육·문화·청년·복지가 함께하는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1-25

영주시, 300억 규모 건강기능식품 공장 유치, 200명 일자리 창출 활력

경북 영주시가 대규모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주시는 23일 (주)코리아화인에프티, 경상북도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주)코리아화인에프티는 총 300억 원을 투자해 영주시 풍기읍 일원에 본사 및 생산시설을 이전·확장 신설한다. 기업 측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200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주)코리아화인에프티는 GMP 기반의 첨단 생산체계를 갖춘 전문 기업으로 이번 신설 공장을 통해 바이알, 정제, 스틱 등 다양한 제형의 제품 생산 라인 자동화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생산성과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단순한 공장 유치를 넘어 지역 산업 구조의 고도화라는 측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영주 지역의 특산물과 원부자재 활용이 확대됨에 따라 농업과 제조업 간 연계가 강화돼 농가 소득 증대에 직접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200명 규모의 고용 창출은 청년층의 지역 이탈 방지와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물류, 포장, 시설 유지관리 등 연관 산업의 동반 활성화와 지방세수 확충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걸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영주시는 최근 1년간 공격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통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1조 2000억원 규모의 무탄소 전원개발사업과 방산기업 (주)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유치에 이어, 이번 건강기능식품 제조공장 유치까지 성공하며 영주시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산업 구조 다각화라는 성과물을 내놓고 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투자는 영주시가 지향하는 농업 기반 제조 혁신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행정적·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추진호 (주)코리아화인에프티 대표는 “영주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최적의 입지 조건에 만족해 투자를 결정했다”며“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답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1-25

영주시, 2026년 표준지 공시지가 1.32% 상승

경북 영주시는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2026년 표준지 3165필지에 대한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1.32%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올해 영주시의 지가 상승 폭은 전국 평균인 3.35%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인근 지자체인 안동(1.2%), 문경(1.3%), 예천(1.41%) 등과 비교했을 때도 큰 변동 없이 적정 수준의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경북 평균은 1.25%로 나타났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국토교통부가 조사·평가해 공시하는 지표로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핵심 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토지 감정평가 등 다양한 행정·경제 활동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공시가격은 지난해 8월부터 한국부동산원과 감정평가법인의 현장 조사, 토지 소유자 의견 청취,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공시된 지가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이나 영주시청 토지정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만약 결정된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2월 23일까지 인터넷, 우편, 또는 팩스로 국토교통부 부동산평가과로 이의신청을 접수해야 한다. 김수정 영주시 토지정보과장은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상당히 중요한 기준이 돼 시민들의 재산권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반드시 정해진 기간 내에 이의신청해 소중한 권익을 보호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1-25

[2보] 경북 영주 유형문화재 ‘금양정사’ 화재, 오후 3시 19분 완진

24일 오전 10시 25분께 경북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에 위치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금양정사(錦陽精舍)인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번졌으나 소방과 산림 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산불로 이어지는 고비는 넘겼다. 영주소방서와 산림 당국은 사고 직후 119 산불대응단을 현장에 급파하고 소방헬기 3대, 산림헬기 2대, 임차헬기 5대 등 총 10대의 진화 헬기를 동원해 진화 작전을 펼쳤다.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49분경 현장 지휘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저지선 구축에 나섰다.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오전 11시 24분경 산불의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 정리 체제로 전환했다. 산불 진화에 투입됐던 소방 및 산림 헬기, 임차 헬기들은 오후 1시20분경 임무를 마치고 귀대했다. 문화재인 금양정사 본채에 대한 진화 작업도 긴박하게 진행됐다. 소방당국은 낮 12시 8분경 건축물에 대한 초진을 마쳤으며, 고택 목조 구조물 안쪽에 남은 불씨를 모두 제거하고 오후 3시 19분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 문화재인 건축물의 특성에 따라 문화재 관련 시 관계자들과 소방관계자들이 현장 상황을 검토하면서 잔불 확인에 나서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금양정사는 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인 황준량(黃俊良)이 만년에 학문을 닦고 수양하기 위해 건립한 곳으로 현재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 상태여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고택 구조상 기와 아래나 기둥 내부에 숨은 불씨가 있을 수 있어 계속 감시하고 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문화재 피해 규모를 상세히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영주시 관계자는 “경북도 유형문화재인 금양정사의 복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화재 지역 인근은 소백산과 연접해 강한 바람을 타고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었으나 초동 진화가 성공적으로 이어지며 대형 산불을 막았다”며 안심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