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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교통이 곧 복지다” 김천시, 전 세대 아우르는 ‘포용적 교통혁신’ 본격화

김천시가 교통을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생활 복지’의 핵심 인프라로 재정의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교통복지 대책을 추진한다. 고령화와 인구 분산, 교통약자 증가라는 구조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공공성과 접근성을 강화한 맞춤형 정책으로 시민들의 이동권을 철저히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 교통약자 중심의 ‘따뜻한 이동’ 실현 김천시는 어르신, 장애인, 청소년 등 교통약자를 정책의 중심에 두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 승차제’다. 지난 2025년 7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 제도는 월평균 15만 명의 시민이 혜택을 누리며 경제적 부담 완화와 사회 참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와 함께 시는 저상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장애인 전용 특별교통수단 15대를 운영하며 교통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농촌과 도심 잇는 ‘스마트 교통망’ 구축 도심과 외곽 지역 간의 이동 격차 해소에도 박차를 가한다. 시는 오는 2026년 하반기부터 수요응답형 시내버스(DRT)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DRT는 정해진 노선 대신 승객의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되어 농촌 지역의 효율적인 이동을 돕는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오지마을에는 ‘행복택시’를 투입해 대문 앞까지 이동을 지원하며, 대구·경북 생활권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광역환승제 추진으로 광역 교통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 친환경·지능형 교통으로의 체질 개선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발맞춘 인프라 혁신도 가속화된다. 김천시는 향후 5년 내 시내버스의 50%를 친환경 전기버스로 전환하고,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전기공용 자전거 100대와 스마트 스테이션 25기를 설치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다. 특히 실시간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구축해 교통 혼잡과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계획이다. 이는 향후 자율주행 기술과 결합 가능한 확장형 인프라로 발전시켜 스마트도시 김천의 핵심 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 고질적 주차 문제 해결로 시민 편의 극대화 시민 생활 밀착형 과제인 주차난 해결에도 적극적이다. 시는 2026년부터 부곡맛고을을 시작으로 연화지, KTX김천(구미)역 일원에 단계적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도심과 주거지,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한 주차 인프라 확충은 시민 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교통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가장 기본적이고도 강력한 복지”라며 “도심과 농촌, 세대와 계층을 잇는 포용적 교통정책을 통해 시민 모두가 이동의 자유를 누리는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1-06

김천시, 기후·인구·안전 중심 ‘대대적 조직개편’ 단행

김천시가 기후 위기, 저출생, 시민 안전 등 시정 핵심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대규모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이번 개편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과 다양해진 시민 수요에 맞춘 ‘효율적이고 열린 행정’ 구현에 방점을 두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미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조직 강화다. 김천시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 정책을 전담할 ‘환경녹지국’과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했다. 이는 탄소중립 등 글로벌 환경 이슈에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또한,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문제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인구정책과’를 신설했다. 시는 이를 통해 체계적인 인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인구 활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위한 구조조정도 병행됐다. 기존 과 단위로 운영되던 서울사무소를 폐지하는 대신, 투자유치과 내에 ‘대외투자협력팀’을 신설했다. 중앙부처와의 네트워크를 실무 부서로 통합해 투자유치 활동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시민 안전 관리 체계도 한층 견고해진다. 정부의 안전 강화 기조에 발맞춰 안전재난과를 행정지원국 소관으로 조정하고, 국 명칭을 ‘행정안전국’으로 변경했다. 부서 간 칸막이를 낮추고 협업 체계를 강화해 ‘시민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는 방침이다. 행정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일부 과 및 팀의 명칭을 직관적으로 정비했다. 이는 공급자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기후변화, 인구 절벽, 안전 등 시정이 마주한 핵심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결단이다. 앞으로도 변화에 민첩하게 반응하는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확보된 동력을 바탕으로 하반기 주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1-05

김천시 택시 기본요금 4500원으로 인상... 1월 9일부터

김천시의 택시 요금이 오는 1월 9일 0시를 기해 인상된다. 이번 조정은 2023년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이루어지는 조치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요금 조정은 ‘경상북도 택시 운임·요율 조정’에 따른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본요금은 기존 4000원에서 4500원으로 500원 인상되며 기본거리 요금은 기존 2km에서 1.7km로 300m 단축 변경된다. 또한, 거리요금은 131m당 100원에서 128m당 100원으로 조정 되며 시간요금은 (시속 15km 이하 주행 시)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변경된다.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할증 체계의 큰 틀은 유지된다. 심야할증은 현행과 같이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20%가 적용되며, 3km 이상 운행 시 부과되는 복합 할증(61%)과 호출료(1,000원) 역시 종전과 동일하게 유지될 예정이다. 이번 요금 인상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인한 택시 업계의 경영 악화를 해소하기 위해 결정되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요금 인상은 유류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 업계의 현실을 반영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합리적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요금 인상에 맞춰 택시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친절도 개선을 위해 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1-02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국가대표 4명 배출... ‘스포츠 중심도시’ 위상 제고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해 12월 21∼27일까지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6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총 4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전 결과, 김천시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4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다는 쾌거를 이뤘다. 2026년도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남자복식 유태빈·조현우△여자단식 박가은△여자복식 박슬 선수다. 이로써 김천시청은 단식과 복식 전 종목에서 고른 경쟁력을 입증하며 국내 최강 실업팀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훈련에 매진해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들과 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대표로서 자긍심을 갖고 국위선양은 물론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전국 단위 대회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입상하며 지역 체육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 구축과 지속적인 선수 육성을 통해 팀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1-01

김천시, ‘160억 규모’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 본격 시동

김천시는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장 및 각 부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는 ‘김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간과 세대를 연결하는 ‘공존의 터, 김천’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시민 생활 밀착형 4대 추진 전략을 구체화했다. 구체적인 4대 목표는 스마트 나눔터(시민 체감형 생활 서비스 확대 스마트 ), 이음마루 (데이터 중심의 도시 통합 관리스마트), 살핌마당 (지속 가능한 농촌 연계형 안전망스마트), 바탕터 (세대 통합형 도시 기반 조성)이다. 이는 미래 기술 도입을 통해 도시 기반 시설을 지능화하고, 지역 소멸 위기 대응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김천시는 2024년 4월 용역 착수 이후 약 1년 8개월간 시민 체감형 서비스 발굴에 매진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6월 국토교통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통해 확보한 총사업비 160억 원을 내년부터 스마트 인프라 구축에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미래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시민 누구나 스마트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29

김천시, 야간 관광 명소 ‘오삼 아지트’ 준공… 미디어아트로 빛나는 사명대사공원

김천시가 사명대사공원을 야간 관광의 거점으로 탈바꿈시킬 체험형 미디어아트 공간 ‘오삼 아지트’를 선보인다. 총 사업비 58억 원이 투입된 ‘오삼 아지트’는 18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 이번 사업은 김천시의 대표 캐릭터인 반달곰 ‘오삼이’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오삼이가 박물관을 자신만의 아지트로 삼고, 관람객과 함께 김천의 보물을 찾아 떠난다는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했다. 주요 시설로는 오삼이의 보물상자, 비밀 응접실, 알까기 폭포, 황금우물 등 총 10개의 인터랙티브 구역이 마련됐다. 특히 관람객들은 전용 디바이스인 ‘꿀봉’을 지참하고 각 구역에서 발생하는 시각적 효과와 직접 상호작용하며 몰입감 넘치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이고 기상 상황이나 일몰 시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료는 성인 1만2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 1만 원이다. 김천시민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에게는 30~5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오삼 아지트’는 시스템 안정화와 관람객 동선 최종 점검을 위해 내년 1월까지 테스트 운영 기간을 거친 뒤, 오는 2월 정식 개관하여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오삼 아지트 조성을 통해 김천시립박물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야간 관광의 랜드마크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며 “내년 3월 준공 예정인 전통한옥촌과 시너지를 발휘해 김천만의 차별화된 관광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28

김천을 빛낸 3명의 ‘별’ ⋯ 제30회 김천시문화상 수상

김천시의 발전과 향토문화 계발에 평생을 헌신해 온 공로자들을 기리는 ‘제30회 김천시문화상’ 시상식이 지난 22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수상자 가족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의 뜻깊은 공로를 축하했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김천시문화상은 지난 11월 25일 문화상 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교육문화체육부문에는 남필봉 풍악광대놀이예술단 대표가 선정됐다. 남 단장은 김천농악단 고문을 역임하며 40여 년간 지역 전통연희와 타악예술 계승에 힘써 왔다. 특히 전통 놀이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들에게 보급하고, 후학 양성에 앞장서는 등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사회복지경제부문 수상자인 김무영 ㈜엠텍 대표는 1990년 ㈜명성기업 설립을 시작으로 지역 내 다수의 기업을 운영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김천시 1호 경북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현재까지 4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며, 저소득층 교육 기회 확대와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개발부문에는 여영각 ㈜혁신푸드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여 대표는 김천상무 프로축구단 후원회장으로 활동하며 구단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클럽과 한국자유총연맹 등 다양한 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화합과 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남다른 열정과 애향심으로 김천 발전에 헌신하신 세 분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수상자들의 발자취가 ‘더 큰 김천’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밀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66년 제정된 김천시문화상은 향토문화의 창조적 계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지역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이번 시상식까지 총 117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깊은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25

김천시, 시정 발자취 재조명하는 ‘행정박물展’ 개최

김천시가 시정의 주요 발자취를 행정 기록물로 재조명하는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다. 시는 시청 본관 민원실 갤러리에서 기획전시 ‘김천시정, 기록으로 말하다행정박물展’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오는 2026년 2월 20일까지 계속되며,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김천시가 그동안 외부 기관 평가를 통해 확보한 상장과 상패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는 단순히 과거의 영광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수상 이면의 행정적 고민과 성과, 그리고 이를 통해 도출된 미래 행정의 방향성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시 공간은 시정 방침에 맞춰 소통행정, 복지문화, 맞춤교육, 경제도시, 상생발전 등 5개 주제로 나눠 구성됐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김천시의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행정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특히 관람객들의 눈길을 끄는 곳은 ‘에필로그’ 공간이다. 이곳은 시민들이 김천의 미래에 바라는 점이나 의견을 직접 남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과거의 기록이 시민의 목소리와 만나 새로운 미래 기록으로 이어진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김천시 정보기획과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히 과거의 성과를 홍보하는 자리가 아니라, 행정 기록이 앞으로의 시정을 설계하는 중요한 데이터이자 기준이 된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많은 시민과 공직자들이 전시를 통해 김천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고, 더 나은 내일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23

김천시, 경북 최초 ‘임신부 가사서비스 지원’ 나선다

김천시가 오는 내년 1월 1일부터 경상북도 내 지자체 중 최초로 임신부를 위한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신부의 가사 노동 부담을 덜어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의료기관을 통해 임신 사실이 확인된 임신부 중, 출산 예정일 기준 6개월 전부터 김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가구다. 소득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를 충족해야 하며, 해당 조건에 부합하는 임신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 범위는 일반적인 가사와 전문 케어를 모두 아우른다. △정리 및 수납 △청소 △세탁 등 기본적인 가사 서비스는 물론, △에어컨 종합 세척 △환기시설 및 냉장고 청소 △공기청정기 및 침구류 케어 등 전문 인력이 필요한 특수청소 서비스까지 포함된다. 김천시는 서비스 비용의 90%를 지원하며, 대상자는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서비스 이용 기간은 임신 확인일부터 출산 전까지이며, 이용자는 서비스 이용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보건소에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김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도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임신부 맞춤형 생활지원 정책으로, 임신부가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출산 장려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22

김천시,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 착공… 미래 모빌리티 거점 도약

김천시가 내연기관 중심의 지역 자동차 부품 산업을 미래차 체제로 재편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19일 김천 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센터 건립 현장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배낙호 김천시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시·도의원, 기업인,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착공한 ‘친환경 미래차 부품전환 지원센터’는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2180㎡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 내에는 시제품 제작실, 성능·신뢰성 장비실, 공동연구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친환경 경량 소재 부품의 개발부터 테스트, 인증,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지역 부품 기업들이 전기차·수소차 등 미래차 산업으로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기술적·물적 토대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천시는 이번 센터 건립을 통해 미래차 산업 전환을 선도하는 중부권 핵심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김천시는 튜닝산업, 미래 모빌리티, 드론·UAM 등 신산업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 중이며, 이번 지원센터는 그 흐름을 잇는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22

김천시, 식품·공중위생 ‘2관왕’ 쾌거… 전국 최고 위생 도시 입증

김천시가 식품안전과 공중위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위생 행정의 선두 주자로 우뚝 섰다. 김천시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중독 예방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경상북도 실시 ‘2025년 공중위생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먹거리 안전과 생활 위생 전반에서 탁월한 행정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 이번 수상은 시가 올 한 해 추진한 종합적인 위생 정책의 결실이다. 주요 성과로는 식중독 예방 집중 지도 점검,취약계층 및 학교급식 위생 관리 강화,대규모 행사(김천김밥축제 등) 식중독 안전관리,공중위생업소 위생등급제 운영 확대 등이 꼽힌다. 특히 ‘김천김밥축제’ 등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 현장에서 빛을 발했다. 시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위생용품(손소독제, 물티슈 등)을 배포하며 조리 종사자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위생 관리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 등 급식 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 체계를 구축해 식중독 발생 위험을 원천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공중위생 부문에서도 미용업, 목욕장업, 숙박업 등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정책을 펼쳤다. 위생 관리 수준 개선과 더불어 위생등급제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하는 공중보건 서비스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2관왕 달성은 공직자와 지역 업소 관계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먹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식품·공중위생 분야에서 전국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19

김천시의회, 2026년도 예산안 1조 4320억 원 확정... ‘시민 위한 효율’ 강조하며 52억 삭감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15일 제25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내년도 시정 운영의 재정 틀을 확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박근혜 의원의 시정질문을 시작으로, 김천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포함한 총 20건의 의안이 처리되었다. 2026년도 예산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규모인 1조 4,320억 원으로 최종 의결되었다. 이는 2025년 본예산 1조 4100억 원 대비 220억 원(1.56%)이 증액된 규모다. 특히, 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종심사를 거쳐 ‘시설관리공단 경상 전출금’ 등 21개 사업에서 총 52억 8724만 원을 삭감하며 재정 효율화에 무게를 실었다. 나영민 의장은 폐회에 앞서 “예산은 곧 시정의 방향이며 시민의 삶을 결정짓는 기준”이라고 강조하며,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한푼 한푼의 예산인 만큼 그 소중함을 알고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의회는 오는 22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하는 것을 끝으로 이번 제256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16

김천시 ‘화물용 전기자전거’ 공공분야 확대 박차

김천시는 지난 12일 오전 율곡 생활물류복합센터에서 관내 주요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물용 전기자전거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실제 공공 서비스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는 현재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국내에서 유일하게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자전거도로 주행이 허용된 지역이다. 이러한 제도적 이점을 바탕으로 열린 이번 시연회에는 경상북도, 김천시시설관리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특구 참여 기업인 ㈜에코브는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다양한 특화 모델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김천 김밥축제’ 당시 현장에서 증명된 △행사 물품 운반 △관광객 수송 △환경 정비 등 실제 활용 사례를 발표하며, 향후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행사 하이라이트인 시승 체험에서 참석자들은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직접 운행하며 주행 성능과 적재 편의성을 확인했다. 시 관계자들은 후면 모듈 교체만으로도 청소, 배달, 이동형 홍보관 등 다양한 용도로 변신할 수 있는 확장성에 주목했다. 시는 이번 시연회를 기점으로 관내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화물용 전기자전거 도입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도심 내 라스트마일(Last-mile) 물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그린 물류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15

“재해 위험 덜고 안전 더했다”... 김천 감포교 새롭게 개통

김천시는 지난 11일 감문면 태촌리와 아포읍 의리를 잇는 ‘감포교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에서 신설 감포교 개통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70여 명이 참석해 재해 위험 지역에서 안전한 통행로로 거듭난 감포교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새로 개통된 감포교는 총사업비 295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재해예방 사업의 결실이다. 전체 도로 개설 구간은 848m이고 이 중 핵심 시설인 교량은 연장 568m, 폭 12m 규모로 건설됐다. 특히 기존 교량에는 없던 보행자 전용 인도를 신설하고 본선 종점부에는 회전교차로를 도입해 차량 통행의 안전성과 보행자의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 감포교는 30년 이상 된 노후 교량으로, 홍수 시 제방 유실 위험이 크고 인도 부재로 인한 사고 위험이 상존해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이에 시는 국회의원 등과 협력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고, 2019년 9월 행정안전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공모사업 선정에 이어 2022년 6월 본격적인 정비 공사에 착수했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량 교체를 넘어 지역 방재 시스템을 강화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발생하던 월류 및 구조물 노후화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함으로써, 인근 농경지의 상습 침수 피해를 막고 기상 악화 시에도 교통 두절 없는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낙호 시장은 “신설된 감포교가 성공적으로 개통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감천 내 유일한 재해위험시설이었던 감포교가 정비됨으로써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12

김천시, 국회서 ‘혁신도시 활성화’ 해법 모색… “균형발전 핵심축 도약”

김천시는 지난 10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혁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 성장 거점 조성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수도권 집중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혁신도시의 상생·협력 방안과 지역 산업 육성 등 전국 혁신도시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이민원 광주대 명예교수는 지난 20년간의 균형발전 정책이 공공기관 이전과 혁신도시 조성 등 외형적 성과를 거뒀음에도, ‘기능적 이전’의 한계로 인해 혁신도시 본연의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이에 대한 해법으로 부처 협력형 클러스터 지원 프로그램 운영, 전담 운영기관 육성, 혁신도시·지역 균형발전 특별회계를 통한 재정 지원 등을 제안하며, 2차 공공기관 이전 시 지역 산업 특성을 고려한 전략적 접근을 강조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배낙호 김천시장은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앞둔 현시점에서 혁신도시는 단순한 ‘공공기관 집적지’를 넘어 ‘5극 3특’ 균형발전의 핵심축으로 도약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이어 배 시장은 “오늘 제기된 전문가들의 제언과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혁신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현 가능한 정책 대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천시는 이미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에 돌입했다. 지난 6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김천형 스마트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전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전기차 튜닝 및 안전기술 개발 실증사업, 미래차 애프터마켓 부품산업 활성화, K-드론지원센터 조성 등 연구·실증·상용화가 집적된 ‘미래 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국회 토론회 참석을 계기로 김천시는 중앙부처 및 정치권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구체적인 혁신도시 발전 로드맵을 확립하여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11

링컨중·고 성다현 학생, 한림원 ‘청소년과학영재사사’ 최우수 멘티 선정

링컨중·고등학교(교장 지수원)는 지난달 28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한림원)이 주최한 ‘2025년도 청소년과학영재사사 수료식’에서 본교 성다현 학생이 전체 수료생 중 단 3명에게만 주어지는 ‘최우수 멘티’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림원이 주관하는 ‘청소년과학영재사사’는 과학기술 분야의 석학인 한림원 정회원들이 선발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과 5개월간 1대1 멘토링을 진행하며 연구 과제를 지도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국 고교 추천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성다현 학생은 이번 과정에서 ‘암세포에서 저산소 신호 연구(Studies on Hypoxia Signaling in Cancer Cells)’를 주제로 심도 있는 생명과학 연구를 수행해 최우수 멘티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성 학생과 해당 학교의 과학 담당 교사는 삼양그룹 수당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스웨덴 과학연수’ 특전을 받게 된다. 이번 성과를 배출한 링컨중·고등학교는 2017년 경상북도교육청의 인가를 받은 기숙형 사립 대안학교다. 경북 김천에 위치한 이 학교는 ‘우리 함께 즐겁게’라는 교훈 아래, 지식 중심의 교육을 넘어 기독교 정신 기반의 ‘마인드 교육’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특히 학생과 교사가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며 형성된 깊은 유대감을 바탕으로, 해외 교육 전문가들이 즐겨 찾는 인성 교육의 모범 학교로 자리 잡았다. 지수원 링컨중·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성과는 다현 학생 개인의 뛰어난 역량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생이 마음을 열고 신뢰할 때 진정한 교육이 시작된다는 우리 학교의 교육 철학이 입증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혼자 빨리’ 가기보다 ‘함께 멀리’ 가는 가치를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11

김천상무, 2026시즌 함께할 대학생 마케터 ‘인사이더 6기’ 모집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은 2026시즌 구단의 성공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끌어 갈 대학생 마케터 ‘인사이더 6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단은 스포츠를 향한 열정과 성실함을 갖춘 총 18명(경기운영팀 12명, 콘텐츠팀 6명)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을 가진 대학교 재학생, 휴학생, 졸업예정자, 그리고 취업준비생 등이다. 모집 일정은 12월 10일부터 22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며, 24일 서류합격자를 개별 통보한다. 서류합격자에 한해 30일 면접을 진행하고, 2026년 1월 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 오리엔테이션은 1월 8일에 열린다. 지원자는 구단 양식의 지원서, 자유 양식의 자기소개서, 그리고 선택 사항인 포트폴리오를 구단 이메일(gimcheonfc@naver.com)로 발송하면 된다. 특히 콘텐츠팀 지원 시 사진·영상 분야는 본인 촬영 사진 3장 또는 제작 영상 1편, 취재 분야는 본인 작성 기사 2편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인사이더 6기’에게는 2026시즌 홈경기 출입 AD카드와 활동복이 지급되며, 구단 실무 경험 기회와 우수 활동자에게 MD상품 및 기념품이 제공되는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추후 구단 직원 채용 시 수료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특전을 마련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10

김천시,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사업 완료 ⋯대기질 개선·사업장 경제적 부담 완화

김천시는 관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감축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 온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GHP는 액화천연가스(LNG)나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엔진 구동식 냉난방기다. 이는 전력 피크 완화에는 도움이 되지만, 가동 과정에서 질소산화물(NOx)과 일산화탄소(CO) 등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해 환경 개선 대책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김천시는 대기환경을 보호하고 사업장의 설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하는 사업을 단계적으로 시행했다. 시는 사업이 시작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총 3억 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민간 및 공공시설 25개소를 대상으로 총 110대의 저감장치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지역 내 친환경적인 냉난방기 운용 기반이 확고히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GHP 소유자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향후 2년간 의무적으로 저감장치를 가동해야 한다. 시는 단순 설치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업의 효과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와 정기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임창현 김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대기질 개선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김천시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환경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10

김천시, ‘2025 삼색요리사 선발대회’ 성료… 아랫장터 상권 부활 신호탄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5일 김천대학교에서 개최된 ‘2025 삼색요리사 선발대회’가 시민과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침체된 아랫장터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본격적인 상권 활성화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아랫장터 삼색이수상권상인협동조합(이사장 이성미)이 주관했다. 경북 제1호 자율상권인 ‘삼색이수 상권’을 김천의 핵심 자원으로 육성하고, 지역만의 차별화된 맛과 외식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현재 조합은 해당 구역에 마을 호텔을 조성하는 등 숙박과 위락이 어우러진 상권 재구축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32개 팀이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엄격한 서류 심사를 거쳐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김천의 지역 특색을 살린 자두, 스포츠웰빙, 건어물이라는 ‘삼색(3色) 콘셉트’를 주제로 예선과 결승에서 치열한 요리 경연을 펼쳤다. 심사 결과, 창업부와 상인부에서 각각 3팀이 최종 선정되었다. 창업부에서는 ‘김천구미의 자랑’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감호향’팀이 최우수상, ‘3인3식’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상인부에서는 ‘황제숯불’팀이 대상을 거머쥐었으며, ‘수련손만두’팀과 ‘천재’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천시는 이번 선발대회가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사후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선발된 팀들은 향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레시피 고도화는 물론, 인테리어, 브랜딩, 홍보 등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상권 내에서 성공적으로 창업하고 안착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이성미 아랫장터 삼색이수상권상인협동조합 이사장은 “쇠퇴해 가는 감호동 삼색이수 자율상권이 이번 요리 대회를 통해 새로운 자양분을 얻고, 경쟁력 있는 먹거리와 인재를 확보하게 되었다”라며, “이번에 발굴된 분들이 안정적으로 창업해 김천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상권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09

김천시 국·도비 7657억 원 확보 ⋯ 미래 성장과 민생안전 ‘두 토끼’ 잡았다

김천시가 2026년도 국·도비 예산으로 총 7657억 원을 확보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강력한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이는 2025년 대비 1269억 원(19.9%) 증가한 수치로, 대규모 SOC 사업과 미래 신산업 육성은 물론 시민 생활 안전까지 챙기는 성과를 거뒀다. 김천시는 올해 국·도비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국가 및 도 직접시행사업 2881억 원과 국도비 보조사업 4776억 원을 포함해 총 7657억 원의 예산을 최종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정부 예산은 김천의 미래 지도를 바꿀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확충과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방점이 찍혔다. 주요 SOC 사업으로 △남부내륙철도(김천~문경) 건설 177억 원 △국도 59호선(김천~구미) 확장 57억 원 등이 반영돼 교통 물류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 또한,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성장 산업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전기차 전환 통합 안전 기술개발 및 튜닝검사 실증 89억 원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 48억 원 △K-드론 지원센터 건립 42억 원 등이 포함돼 첨단 모빌리티 거점 도시로의 도약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도 30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이번 예산 확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물 관리’ 예산이다. 지난 10월 발생한 깔따구 유충 사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황금정수장 전면 재건설 사업 설계예산 10억 원(총사업비 784억 원) △김천 하수처리장 개량사업 설계예산 5억 원(총사업비 1154억 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이를 통해 노후화된 상하수도 시설을 현대화하고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성과는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통해 중앙부처와 경북도에 사업의 필요성을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라며 “확보된 예산이 김천의 비약적인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공무원이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08

김천시, ‘2025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 6일 개막

배구의 도시 김천시가 오는 6일∼7일까지 이틀간 김천실내체육관을 비롯한 관내 6개 경기장에서 ‘2025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소년 배구교실 학생 600여 명, 총 42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남·녀부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결선 토너먼트를 통해 각 부문 최고의 팀을 가릴 예정이다. ‘김천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는 지난 2015년 첫 개최 이후 매년 배구 꿈나무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3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만큼 배구 팬들과 관계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개최지인 김천 지역에서는 동신초등학교 팀(3~6학년 부문)이 출전해 홈팬들의 응원 속에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 서로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시설 점검과 대회 운영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를 연고로 하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은 2025-2026시즌 여자 V리그에서 선두를 질주하며 ‘배구 도시 김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하이패스배구단은 이번 유소년 대회가 열리는 12월 중 세 차례의 홈경기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어서, 연말 김천시는 유소년부터 프로리그까지 이어지는 배구 열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04

‘김천김밥축제’ 소비자만족도 조사서 대한민국 1등 축제로 선정

김천시는 ‘2025 김천김밥축제’가 한국리서치와 파이낸셜뉴스가 공동 주관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총점 77.7점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가을에 개최된 전국 124개 축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대상은 예산 3억 원 이상, 유동 인구 10만 명 이상인 축제로 한정됐으며, 총 8개 분야 18개 항목에 걸쳐 심층적인 분석이 이뤄졌다. 김천김밥축제는 전체 평가 항목 중 13개 부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재방문 의향 △타인 추천 의향 △축제 주제 및 내용 △지역 이미지 향상 △비용 대비 만족도 등 핵심적인 7개 주요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해 축제의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종합 순위에서는 인제 가을꽃축제(2위),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3위)을 비롯해 수원 화성문화제, 춘천 닭갈비축제 등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축제들을 모두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성과는 봄 시즌 1위인 정동야행(76점)과 여름 시즌 1위인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75.2점)보다 높은 77.7점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김천김밥축제는 개최 단 2회 만에 사계절을 통틀어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 첫해 축제 당시 제기됐던 김밥 부족, 행사장 협소, 셔틀버스 운행 미비 등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한 결과로 풀이된다. 김천시는 올해 행사장 확장과 먹거리 확보 등 운영 전반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김밥축제는 이제 막 시작된 축제지만 앞으로 보완해야 할 점도 많다”며 “김천이 ‘다시 오고 싶은 축제를 가진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책임감을 갖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03

김천시, 시민의 손으로 뽑는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일까지 온라인 투표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3일∼10일까지 8일간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시민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정하게 선정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서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시민 및 부서 추천을 통해 총 44건(개인 25건, 팀 19건)의 사례를 접수했다. 이 중 적격성 여부 등 1차 검토를 거쳐 심사에 상정된 총 41건(개인 23건, 팀 18건) 이 이번 투표 대상이다. 김천시는 이번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와 별도의 사전심사 점수를 합산하여 최종 후보를 확정할 방침이다. 이후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중 우수사례 총 11건(개인 8건, 팀 3건) 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진정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행정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는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난 한 해 동안 김천시 공직자들이 시민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 중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되는 사례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03

김천시, ‘제19회 김천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 성황리 폐막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2일, 시민과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제19회 김천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질 좋은 김장 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시는 축제 기간 동안 김장양념키트와 완제품 김치를 넉넉히 준비해 판매와 홍보에 주력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준비된 전 품목이 ‘전량 판매’라는 성과를 이루며 시민들의 변함없는 호응을 입증했다. 축제 첫날,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 입구부터 많은 인파가 몰려 활기를 띠었다. 방문객들은 김천황금시장이 자랑하는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현장에서는 판매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김장 김치 담그기 체험, 맛자랑 대회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에게 우리 고유의 식생활 문화를 즐겁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김천황금시장이 단순한 시장을 넘어 김장 양념 재료의 핵심 집산지이자 유통 거점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방문객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더욱 질 좋은 김장재료와 김치를 제공하여 축제의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김천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살리기에 기여하며 김천의 대표적인 겨울맞이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02

김천시, 라오스와 계절근로 협력… 250명 선발 완료

김천시(시장 배낙호)가 내년도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운영과 농가형 MOU 확대에 따른 인력 수급을 위해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합동으로 현지 선발을 추진, 총 353명 면접을 통해 250명의 계절근로자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선발은 농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한 국제 협력의 일환으로 주목된다. 김천시 대표단은 라오스 싸이타니구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했으며, 주라오스 한국대사관과의 업무협의,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간담회, 라오스 상공회의소와의 김천포도 수출 협의, 현지 농업 현장 방문 등 다각적인 일정을 소화했다. 업무협의에서 김천시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확대와 관련해 현지 의사소통도우미 추가 배정과 이탈 방지 대책을 요청했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김천시가 라오스 계절근로자에게 제공해온 복지와 배려에 감사한다”며 “근로자가 성실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 김천시를 방문했던 라오스 상공회의소 분티앙 라타나봉 회장(딸랏라오 대표)은 대표단 숙소를 찾아 새김천농협의 신규 포도 수출처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는 농업 인력 확보와 동시에 해외 판로 개척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병행하는 김천시의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김천시 농업 현장은 인력 수급과 판로 확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며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01

김천시, 연말 맞아 김천사랑상품권 18% 파격 할인

김천시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12월 한 달 동안 ‘김천사랑상품권’을 18%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 판매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연말연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기간 개인 구매 한도를 기존보다 대폭 늘려 월 70만 원까지 확대함으로써 시민들이 더욱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조치는 연말 선물 구매나 장보기 등으로 가계 지출이 늘어나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여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고용 안정 등 골목상권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번 행사는 한정된 예산으로 진행되는 만큼 예산 소진 시 기간 중이라도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에 시 관계자는 혜택을 놓치지 않으려면 시민들의 빠른 구매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18% 특별 할인이 연말연시 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리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가 조금 더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1-28

김천시, 제30회 김천시문화상 수상자 선정… 남필봉·김무영·여영각 씨 영예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25일 ‘김천시문화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사회 발전과 향토 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제30회 김천시문화상 수상자 3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영예로운 수상자는 교육문화체육부문 남필봉 김천농악단장, 사회복지경제부문 김무영 ㈜엠텍 대표, 지역개발부문 여영각 혁신푸드 대표이다. 이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헌신적인 활동으로 김천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교육문화체육부문 수상자인 남필봉 단장은 김천농악단과 풍악광대놀이예술단을 이끌며 전통 국악의 계승과 발전에 앞장서 왔다. 그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공동체 문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예술인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힘썼으며, 전국농악명인경연대회 대상 및 한국민속예술제 최우수상 수상 등을 통해 김천 국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복지경제부문의 김무영 대표는 지역 기업인 ㈜엠텍을 운영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산업 발전을 견인했다. 특히 경북 아너소사이어티 김천시 1호 회원으로서 현재까지 4억 원 이상을 기부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율곡중학교 총동창회장 및 경상북도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교육과 체육 분야 발전에도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역 개발부문에 선정된 여영각 대표는 혁신푸드를 경영하며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실천해 온 모범적인 기업가다. 김천상무 프로축구단 후원회장으로서 구단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왔으며,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장과 국제라이온스 356-E지구 부총재직을 수행하며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통합과 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김천시문화상은 매년 향토문화의 창조적 계발과 지역 사회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제30회 시상식은 오는 12월 말 개최될 예정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각 분야에서 헌신과 봉사를 통해 김천시의 발전과 문화적 깊이를 더해준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분들을 발굴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