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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이정훈 영천시장 후보, ‘50만 생활인구 경제권 프로젝트’ 발표

이정훈 더불어민주당 영천시장 후보가 영천의 문화·관광·상권·교통·주거 정책을 연계한 ‘영천 50만 생활인구 경제권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후보는 “영천은 주민등록인구로는 10만 도시지만 실제 영천을 찾고 오가는 생활인구는 이미 50만 명 규모”라며 “이제는 단순히 사람을 유치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영천을 찾는 사람들이 머물고 소비하며 다시 방문하도록 만드는 체류형 경제 구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후보 측에 따르면 영천의 생활인구는 2024년 3분기 기준 50만5941명으로 주민등록인구 10만2640명의 약 4.9배에 달한다. 이는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 가운데 15위, 경북 내 2위 수준이며 재방문율도 50.5%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는 “생활인구 50만은 영천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그러나 현재는 당일 방문 위주의 구조에 머물러 소비가 원도심과 골목상권까지 충분히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생활인구를 지역경제와 연결하는 전략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생활인구 데이터 행정 ▲금호·고경 관문 전략 ▲워케이션·두 지역살이 ▲영천생활시민증 ▲원도심 소비 연결 등 5대 전략으로 추진된다. 이 후보는 임기 내 생활인구 70만 명 달성, 생활시민증 10만 명 발급, 재방문율 60% 이상, 평균 체류시간 15시간 이상, 원도심 소비 30% 증가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영천의 인구 문제는 주민등록 숫자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며 “스쳐 지나가는 50만 명을 머무는 50만 명으로 바꾸고, 그 흐름을 지역 상권과 경제 성장으로 연결해 영천경제의 새로운 성장판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5-13

영천시청 노동조합, 최기문 예비후보 지지 선언

한국노총 산하 영천시청 노동조합이 영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최기문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노동조합은 30일 성명을 통해 “최기문 예비후보는 행정 경험과 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영천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며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직사회 내부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근로환경 개선에 노력해 온 점에서 신뢰를 쌓아왔다”며 “앞으로도 노동 존중 행정을 실현할 후보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노동조합은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 공직사회와의 신뢰 구축, 노동 존중 행정 실현을 주요 강점으로 꼽으며, “지금 영천에는 검증된 리더, 결과로 말하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최 예비후보는 “공정과 원칙은 행정의 출발점이자 기준”이라며 “공무직의 처우 및 인사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한 기준 위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그 원칙을 말이 아닌 제도와 정책으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직 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임기 내 공무직 임금 현실화 로드맵 수립 및 단계적 인상, 후생복지의 정규직 수준 확대, 시장 직속 노사협의체 분기별 정례화, 공무직 정년 연장 단계적 추진, 공무직 체육대회 개최 지원 등이 포함됐다. 최 후보는 “공무직 노동자들은 단순한 행정 구성원이 아니라 영천을 움직이는 핵심 주체”라며 “함께 일하는 시장, 권리를 지키는 시장, 결과로 보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지지 선언은 공공부문을 대표하는 시청 노동조합과 제조업 중심의 금속노조가 함께 움직이면서 단순한 정치적 메시지를 넘어 조직 기반 표심 결집이라는 측면에서 주목된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5-01

영천시 '2026년 축제 운영 컨설팅' 개최

경북 영천시가 지역 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영천시는 30일 시청 별관 3층 소회의실에서 ‘2026년 영천 축제 운영 컨설팅’을 개최하고, 지역 축제의 통합적 발전 방향과 지속 가능한 운영 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컨설팅에는 시 관계자와 축제 담당 부서,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해 현재 운영 중인 축제들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축제 간 차별성 부족, 콘텐츠 경쟁력 약화, 방문객 유입 전략 미흡 등 주요 과제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향후 영천시 축제가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관광객을 유치하는 대표 콘텐츠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축제 브랜드 통합 관리 ▲지역 특화 자원 활용 ▲체험형 프로그램 확대 ▲디지털 홍보 강화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계절별·테마별 축제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민간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이를 통해 축제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지역 축제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고품격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축제 발전 로드맵을 수립하고,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개선된 축제 운영 모델을 적용할 방침이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4-30

이정훈 후보 영천 산업구조 대전환 공약… “3대 산업축으로 일자리 도시 만들 것”

이정훈 더불어민주당 영천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산업구조를 ‘일자리 중심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29일 영천 발전 핵심 공약으로 ‘3대 산업 축 전환 전략’을 발표하고, 이차전지·로봇·방산을 중심으로 한 산업 재편 구상을 밝혔다. 공약에 따르면 고경일반산업단지는 이차전지 소재·부품 협력 거점으로 육성된다.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연계를 기반으로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실증과 RE100 산업단지 조성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금호산업단지는 로봇 산학협력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를 중심으로 대구 로봇 산업과 연계해 인재 양성과 기업 협력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육군 제2탄약창 2·3지역은 K-방산 테크노밸리로 전환해 방위산업 관련 기업과 연구시설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세 사업 모두 영천시 단독 재정이 아닌 국가와 경북도,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투자 구조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정부 공모사업과 특화단지 지정, 도비 연계, 민간 투자 등을 결합해 재정 부담을 분산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정훈 후보는 “지금까지의 지원 중심 정책으로는 인구를 붙잡기 어려운 구조였다”며 “이제는 일자리가 사람을 부르고, 사람이 다시 도시를 살리는 구조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경은 이차전지, 금호는 로봇, 제2탄약창은 K-방산으로 방향을 명확히 해야 한다”며 “세 산업축이 동시에 작동할 때 영천은 사람이 머무는 도시로 전환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영천의 문제는 인구 감소라는 결과가 아니라 사람이 남을 이유가 부족했던 구조에 있다”며 “일자리와 산업, 정주가 연결되는 방식으로 도시를 다시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4-29

NH농협, 영천교육지원청과 '나의 농심 터' 주말농장 운영

NH농협영천시지부가 영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2026년 나의 농심 터 주말농장 운영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농업의 가치 확산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학생들과 시민들이 주말농장을 직접 체험하며 농업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도심 생활 속에서 자연과 접할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농작물 재배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식생활 인식과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여자와 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농업의 전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농업 전문가와 지역 농업인의 지도를 통해 실질적인 농업 지식도 함께 습득할 수 있다. 이상용 지부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봉자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주말농장 프로그램이 지역 교육의 새로운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나의 농심 터’ 주말농장 운영지원사업은 지역 농업 활성화와 더불어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4-29

김병삼 영천시장 예비후보 “근거 없는 추측성 보도”엄중 대응

김병삼 영천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과 관련해 “근거 없는 추측성 보도”라며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29일 영천시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 확인 없이 확대·재생산된 의혹 보도로 인해 시민들께 혼란을 드린 점은 유감스럽지만, 제기된 내용 대부분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24~25년 기관장 재직시설 업무 유관기관 등에 관례적으로 해오던 명절 선물에 대한 특산품 구입, 금품 제공, 위장전입 의혹이 재기됐다. 김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해 논란이 된 사안들에 대해 “객관적인 자료와 법적 절차를 통해 이미 문제없음이 확인됐거나, 사실과 전혀 다른 왜곡된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를 흠집 내기 위한 의도가 의심된다”며 “정치적 공세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 측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관련 의혹에 대한 해명 자료를 공개하며, “모든 의혹에 대해 투명하게 소명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시민들께서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에 흔들리지 말고, 정책과 비전을 중심으로 후보를 평가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4-29

㈜삼세, 영천 도남동에 첨단 통합 육가공 시설 준공

경북 영천시 도남동에 경북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첨단 스마트 육가공시설이 새롭게 들어섰다. 축산물 종합식품그룹 국제식품의 자회사 ㈜삼세가 영천시에 첨단 통합 육가공장을 준공하며 지역 경제와 축산물 유통 혁신에 나섰다. ㈜삼세는 1995년 10월에 영천시 도남동 소재 육가공장을 열었다. 이번에 완공된 시설은 2025년 2월에 착공해 지난 4월 23일 준공됐다. 총 1만6000평 부지에 조성됐으며, 2600평 규모의 한우 전용 가공장 1개소와 한돈 전용 가공장 3개소를 갖춘 경북 최대 규모의 첨단 스마트 육가공시설이다. 해당 시설은 하루 기준 한우 70두, 한돈 1200두를 처리할 수 있는 생산 능력을 확보했으며, 가공부터 물류까지 통합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최신 자동화 설비와 위생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총 190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철저한 위생 관리, 고도화된 가공 공정,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 축산물 공급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약 2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삼세는 향후 2단계 사업으로 500억 원을 추가 투자해 2028년까지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도축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절감과 환경 보호를 실현하는 동시에,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 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해당 시설은 단순 가공 공장을 넘어 ‘농장에서 식탁까지’ 이어지는 스마트 축산 계열화 시스템을 완성하는 거점으로 활용된다. 소비자가 직접 방문해 생산 현장을 견학하고, 유통 단계를 최소화한 신선한 축산물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체험형 원스톱 판매장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삼세 이형주 대표는 “이번 통합 육가공장 준공은 K-푸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지역과 상생하는 축산물 종합유통센터로 발전시켜 소비자에게 가장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4-28

최기문 영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더 큰 영천 만들겠다”

6·3 경북 영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최기문 영천시장 예비후보가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3선 도전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최 예비후보는 영천시 호국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다양한 계층의 지지자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적인 선거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인사와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화을 이뤘으며, 최 예비 후보는“영천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선거사무소의 문을 여는 자리가 아니라 영천의 더 큰 도약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라며 “지난 8년간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변화와 성과를 반드시 완성하겠다는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의 역할은 단순한 행정 수행이 아니라 국가 예산 구조를 이해하고 중앙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것”이라며 “청와대 근무 경험과 중앙정부 인맥을 바탕으로 영천 발전에 필요한 국책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민선 7·8기 동안의 주요 성과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 연장 추진, 110만 평 규모 산업단지 단계적 완성 및 기업 유치, 영천경마공원 기반 구축, 서영천 하이패스 IC 개통 등을 제시하며 “영천의 산업과 교통, 관광의 흐름을 바꾸는 성장 기반을 만들어 왔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소식을 기점으로 최 예비후보는 본격적인 민심 행보에 돌입,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유권자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한편,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영천시장 선거는 주요 후보들 간 경쟁이 점차 치열해질 전망이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4-27

영천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착수

경북 영천시가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영천시는 관광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영천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담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향후 5년에서 10년을 내다보는 중장기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관광객 유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함께, 최근 증가하는 개별 관광객과 체험 중심 여행 트렌드에 대응한 맞춤형 관광 정책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영천의 대표 관광자원인 보현산 일대와 와인산업, 전통시장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브랜드를 강화하고, 야간관광 및 사계절 관광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확충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스마트 관광 인프라 구축, 관광 안내 체계개선, 접근성 향상 등 관광 수용태세 개선도 주요 과제로 추진된다. 영천시는 전문가 자문과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을 병행해 실효성 높은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공청회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정책 완성도를 높을 계획이다. 최정애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관광진흥종합계획은 영천 관광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이정표가 될것이다“며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와 전략을 통해 경쟁력 있는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용역은 올해 안에 기초조사와 현황분석을 마무리하고, 단계별 전략 수립을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4-23

이정훈 영천시장 예비후보, '영천 미래캠퍼스' 조성

더불어민주당 이정훈 영천시장 예비후보가 교육·청소년·정주 인프라를 결합한 핵심 공약으로‘영천 미래캠퍼스’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영천시 완산동 일원 13만3570㎡ 부지에 초·중등학교 3개교와 청소년시설 3개소를 통합 배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1000억원 규모다. 이정훈 예비후보는 “지금 영천은 지역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타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구조가 적지 않다”며 “일자리가 있어도 교육환경과 생활 기반이 약하면 사람은 머물지 않는다. 이 구조를 바꾸지 못하면 앞으로 어떤 기관이나 기업을 유치해도 정착으로 이어지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업은 단순히 한국마사회 유치만을 염두에 둔 공약이 아니다” 며 “기존에 영천에서 일하면서도 밖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지역 안으로 끌어들이고, 앞으로 들어올 기관과 기업 인력까지 정착하게 만드는 정주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영천 미래캠퍼스는 영천초, 영천중, 영천여중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하나의 축으로 재배치하는 구상이다. 학교와 청소년시설, 녹지와 공원 기능을 함께 묶어 교육과 생활이 끊기지 않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자료에서도 이 사업은 학교 3곳과 청소년시설 3곳을 통합하는 전국 최초 구상으로 제시돼 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4-16

영천금속노조협의회, 최기문 영천시장 예비후보 지지

한국노총 영천금속노조협의회(회장 권태훈·㈜영진 노조위원장)가 6·3 지방선거 영천시장선거에 출마하는 최기문 예비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 의사를 밝혔다. 15일 영천금속노조협의회는 영천강변공원에서 소속 13개 위원장들이 참여해 최기문 영천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금속노조는 성명을 통해 “노동자의 권익보호와 지역 경제활성 위해 헌신해 온 최기문 예비후보가 영천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 라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자동차 부품 중심의 제조업 도시인 영천이 산업 구조 변화와 미래차 산업으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는 만큼, 최 후보는 산업 전환기 속에서 노동자의 일자리와 지역 경제를 함께 지킬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노조측은 특히 지역 제조업 기반 강화와 노동환경 개선을 핵심 과제로 꼽으며, 최 예비후보의 정책방향이 이에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노동 존중과 산업 발전을 함께 실현할 수 있는 리더로 판단해 지역 노동자들의 뜻을 모아 강력히 지지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최기문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금속노동자 여러분의 지지와 신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실현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영천을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지지 선언은 지역 정치권에서도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이며, 향후 선거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4-15

영천댐 100리 벚꽃길, 봄을 달리는 드라이브 명소

봄이 한 발짝 더 다가온 주말, 경북 영천의 벚꽃 명소가 조용히 주목 받고 있다. 이름만 들으면 다소 낯설 수 있지만, 드라이브 마니아들 사이에는 이미 ‘숨은 벚꽃 명소’로 통하는 영천댐 100리 벚꽃길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본격적인 개화가 시작되면서 이 길은 이제 막 가장 아름다운 시기를 맞고 있다. 도로 양옆으로 이어진 벚나무들이 연분홍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고, 일부 구간은 꽃잎이 만개해 봄의 절정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주말, 벚꽃이 본격적으로 피어나는 시기에 이 길은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지난다. 조용한 드라이브를 원한다면, 이 곳이 딱 맞는 드라이브 코스다. 코스는 임고면을 시작으로 자양면과 화북면을 잇는 약 40km 구간에 걸쳐 이어진다. 코스 초입에서는 비교적 소박한 풍경이 이어지지만, 점차 벚꽃이 밀집된 구간에 들어서면 도로 전체가 하나의 터널처럼 변한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한적함’이다. 대도시의 유명 벚꽃 명소처림 인파에 밀려 걷는 대신, 차 안에서 여유롭게 계절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된다. 영천호를 따라 이어지는 길은 차량 흐름도 비교적 한적한 편이라, 창문을 열고 천천히 달리기만 해도 충분히 봄을 만끽할 수 있다. 햇살을 머금은 꽃인들이 바람에 흔들리며 만들어내는 장면은 그 차체로 한편의 드라마 같다. 속도를 줄이고 천천히 달릴수록, 이 길의 진가는 더 또렸하게 드러난다. 특히 주목할 구간은 호수를 끼고 이어지는 초반부다. 확트여진 호수위에 벚꽃과 산자락의 풍경이 겹쳐지며, 단순한 ‘꽃길’을 넘어선 한폭의 수체화를 만들어 낸다. 이 구간에서는 잠시 차를 세우고 풍경을 바라보는 이들도 적지 않다. 사진으로 담기에도 좋지만, 무엇보다 눈으로 직접 보는 것이 훨씬 인상적이다. 드라이브의 끝자락에서는 벚꽃의 화렴함은 다소 잦아들지만, 대신 한층 고요한 분위기가 이어지며 여행의 여운을 남긴다. 복잡함 대신 여백이 있는 마무리다. 이번 주말 조용한 축제 대신 조용한 드라이브를 원한다면, 영천댐 100리 벚꽃길은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다. 꽃잎이 흩날리는 길 위를 천천히 달리며,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꺼보는 것은 어떨까.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4-02

영천시 청렴·혁신 이어 적극 행정까지… 도내 최고 수준 행정 입증

영천시가 청렴 행정과 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적극행정까지 성과를 이어가며 경북 도내 최고 수준의 행정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영천시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최고 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경북 시 단위 지자체 가운데 최고 등급을 기록하며 행정 전반에서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이번 혁신평가는 전국 243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자치단체 226개)를 대상으로 혁신역량과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영천시는 대부분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시는 그동안 할인율 조정 근거 신설을 통한 지역상품권 운영 유연화, 교통 불편 지역 학생 안심귀가택시 지원 확대 시행, 폐철도 유휴부지 주민친화형 실외정원 전환, ‘변속차로 규제 합리화’를 통한 지역 활력 증대 등 시민 체감형 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러한 성과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공직자 중심의 행정 혁신 노력이 결합된 결과로 평가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청렴과 혁신, 적극행정은 모두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가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과는 단순 평가 결과를 넘어, 영천시가 지속 가능한 행정 혁신 모델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3-26

농협 영천시지부, 여성 리더 양성 위한 '농심천심 미래교육'

농협 영천시지부가 지역 여성 리더 양성과 농협가치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농협 영천시지부는 24일 영천농협 여성대학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농심천심(農心天心) 미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심천심 미래교육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미래 농촌의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상용 지부장이 강사로 나서 최근 더욱 교묘해지고 있는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의 주요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과 더불어 안전한 스마트폰 금융 이용 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농업 환경 변화와 미래 농업 트렌드, 지역 사회에서의 여성 리더십 강화 방안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돼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상용 지부장은 “여성대학 수강생들이 지역 농업과 농촌을 이끄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교육에 앞서 농협영천시지부와 영천농협 임직원은 여성대학 수강생과 함께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쌀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3-24

영천상의-영남대 영천병원 진료 협약 MOU 체결

영천상공회의소와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이 지역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영천상공회의소와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은 24일 영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손봉기 영천상의회장과 박삼국 영천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진료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건강 관리와 신속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영천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들은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은 건강검진 및 예방의학 서비스지원, 응급 진료 협력체계 구축, 산업재해 및 직업병 관련 의료 지원,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삼국 영천병원장은“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기업과 근로자들에게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서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손봉기 회장은 “지역 기업의 경쟁력은 근로자의 건강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사 임직원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기업과 의료기관 간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3-24

영천시-태산·태산글로벌, 220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제과·제빵용 앙금 제품을 생산하는 (주)태산과 농업회사법인 (주)태산글로벌이 영천시에 신규 생산시설 투자를 결정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영천시는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태산과 농업회사법인 ㈜태산글로벌과 22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허광옥 ㈜태산·농업회사법인 ㈜태산글로벌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태산과 ㈜태산글로벌은 영천시 금호일반산업단지 내 약 5500평 부지에 총 220억원을 투자해 앙금 및 베이커리 제품 생산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과·제빵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제품 공급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태산은 1994년 설립된 앙금 전문 제조기업으로, 제과‧제빵용 앙금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식품 소재를 생산하며 국내 식품기업과 프랜차이즈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일본과 미국 등 해외시장에도 제품을 수출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영천시는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과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허광옥 대표는 “영천시는 교통과 물류인프라가 뛰어나 생산 거점으로서 최적의 입지”라며 “지역과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지역 식품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업 투자와 사업 추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3-19

민주당 영천·청도 지역위,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 특위 출범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 지역위원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과제로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를 출범했다. 18일 특위는 영천시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정부 국가 균형발전과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 기조에 발맞춰, 영천에 한국마사회 본사 이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위는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로드맵에 맞춰 한국마사회 본사를 영천의 핵심 거점 기관으로 확정 짓는 것을 연내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특위는 향후 중앙당 및 정부 부처와 협의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 의견 수렴과 타당성 검토를 거처 유치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 한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 이전 정책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위원회측은 “영천지역은 교통 접근성과 부지 확보 측면에서 경쟁력이 높고 말 산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며 “한국마사회 본사가 이전할 경우 지역 미칠 경제 파급력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우동 공동위원장은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은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할 영천의 생존 전략이다”며 “영천의 미래를 바꿀 핵심 인프라 사업을 집권 여당의 힘으로 책임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 본사 이전 문제는 국가 균형발전 정책과 맞물려 여러 지자체 간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영천 지역의 유치 활동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3-18

영천경찰, 유관기관과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영천경찰서는 학기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7일 영천경찰은 금호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일시정지 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영천경찰서, 영천시청, 영천교육지원청, 금호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협력단체 관계자 총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와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행 시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픽시자전거의 위험성을 알리는 안내문과 빛 반사 키링 등을 전달하며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일시정지 생활화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통해 안전운전을 독려했다. 영천경찰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교통법규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3-17

민주당 영천지역 후보, 영천 현안 챙기기 나서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영천지역 출마자들이 영천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6일 이정훈 영천시장 예비후보, 최순례 시의원 예비후보(완산·서부·남부·북안 ), 김형락 시의원 예비후보(금호·대창·청통·신녕·화산)와 지역 주민들이 국회을 방문해 현안 사업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들은 먼저 국방위원회 소속 황명선 최고위원을 만나 남부동 제2탄약창 이전 문제와 화산면 주둔 헬기부대 소음 피해 문제를 설명하고 국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임미애 의원을 만나 샤인머스캣 과잉 생산과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 어려움과 대책 필요성을 전달했다. 이후 국방위원회 김민석 의원실도 방문해 관련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정훈 예비후보는 “탄약창과 헬기부대 문제는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이 감내해 온 피해”라며 “지역의 현안이 실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샤인머스캣 문제는 단순한 가격 문제가 아니라 농가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며 “생산 조절과 유통 구조 개선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들 예비후보의 이 같은 행보가 단순한 선거 준비를 너머 실질적인 지역 문제 해결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3-17

영천시청 육상단, 중·장거리 전국 최강실업팀 두각

영천시청 육상단이 중·장거리 종목 전국 최강실업팀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영천시청 육상단(감독 황준석)은 최근 2026 부천 국제 10km 로드레이스대회에서 국내부 개인1위와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 황준석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다. 지난 8일 경기도 부천에서 열린 대회에서 영천시청 육상단은 박재우, 최재경, 배성준 선수가 출전해, 박재우선수가 29분 50초의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국내부 1위를 차지했다. 또 3명의 기록을 합산하는 단체전에서 박재우 선수 1위, 최재경 선수 6위, 배성준 선수 16위를 기록해 총 1시간 32분 29초로 괴산군청(1시간 32분 55초)을 제치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박재우 선수는 한국 장거리 육상의 기대주로 5000m 국내 유일한 13분대 기록을 가지고 있어5월 강원도 정선에서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 대표 선발전 전망을 밝게 했다. 한편 박재우 선수는 지난해 구미에서 열린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5000m와 10000m 두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재우 선수는"훈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선발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며"국가대표로서 국제무대에서 한국 장거리 육상의 가능성을 보여 주고 싶다" 고 밝혔다. 황준석 영천시청 육상단 감독은 “지난 1월과 2월 동계 전지훈련을 제주도에서 진행했고, 이번 대회는 전지훈련의 평가와 기량 점검을 위해 출전했다”며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어 이번 시즌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3-10

영천고,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첫 발 내딛어

전국 최초로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인 영천고등학교가 지역사회와 교육청, 정부, 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로 첫 발을 내디뎠다. 영천고는 3일 교내 강당에서 2026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신봉자 영천교육장, 최기문 영천시장, 군관계자, 신입생,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신입생을 축하했다. 이날 개교식에는 군인자녀를 포함한 총 144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이어 신입생 대표 강동빈 학생은 “교칙을 준수하고 학생의 본분을 다할 것을 엄숙히 선서한다”고 다짐하며 새로운 학교생활에 대한 책임과 각오를 밝혔다. 이날 영천시 장학회, 총동창회, 청맥회, 영공회, 재울산동문회 및 교직원이 뜻을 모아 마련한 장학금 가운데 총 10명의 학생에게 1300만 원을 전달했다. 영천고등학교는 앞으로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서 교육의 형평성과 지역 상생, 국가적 책무를 함께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정준용 교장은 “서로 다른 배경을 지닌 학생들이 한 공간에서 함께 배우며 존중과 협력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 며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공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학교로 차근차근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인자녀 자율형공립고는 잦은 전학과 부모의 격오지 거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군인 자녀들의 교육 여건 개선, 공교육 정상화, 지역소멸 위기 극복 등을 위해 국방부와 교육부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설립됐다. 국방부와 교육부는 관련 법령 개정 및 지자체 협의, 현장실사를 통해 영천고와 경기 송담고, 강원 화천고를 군인자녀 자율형공립고로 선정했다. 올해 개교한 영천고에 이어 경기 송담고는 2028년, 강원 화천고는 2030년 개교할 예정이다. 군인자녀 자율형공립고에서는 학생 전원에게 기숙사를 제공하고, 공모제를 통해 선발된 우수한 교사들의 지도하에 특목고·자사고 수준의 높은 공교육 프로그램과 교육환경이 제공된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3-03

영천시,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이행 홍보

영천시가 놓치기 쉬운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이행 홍보에 나섰다. 시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출장 검사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관련 법령에 따르면 이륜자동차는 최초 사용등록하고 3년이 지나면 검사를 받아야 하며, 2년 주기로 정기검사를 받도록 규정돼있다. 검사 대상은 260cc 초과 대형 이륜자동차, 25년 4월 28일 이후 신고된 15kw 초과 전기이륜자동차 , 2018년 1월 이후 제작된 50~260cc 이하 중·소형 이륜자동차다. 검사소가 없는 읍·면 지역은 다음 달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출장검사를 이용하면 된다. 검사는 유효기간 전후 31일 이내에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와 지정된 민간검사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방문 시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과 보험가입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는 법정 의무검사인 만큼, 기한 내 반드시 검사를 완료해 주시기 바란다”며 “검사 지연으로 과태료(최대 20만원) 등의 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천시는 이달 중 올해 검사 대상자에게 안내 우편물을 발송할 예정이며, 향후 이륜자동차 검사 관련 홍보물을 읍·면·동에 배포하는 등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2-25

육군3사관학교 제61기 임관식 "국가에 충성, 가슴에 큰 꿈"

육군3사관학교(이하 3사)는 25일 제61기 졸업 및 임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두희 국방부 차관을 비롯해 가족과 친지, 총동문회, 학교 관계자 등 3천여 명이 참석해 신임장교들의 임관을 축하했다. 신임장교들은 ‘국가에 충성을, 국민에 헌신을, 가슴에 큰 꿈을’이라는 다짐을 새기며 장교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소위로 임관한 제61기 305명(여생도 51명)은 지난 2024년 입학해 2년 동안 강도 높은 군사훈련과 학위교육을 병행해 왔으며, 군사학사와 일반학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통령상은 김희중(보병) 소위가 수상했다. 김 소위는 “임관의 영예에 걸맞은 책임감을 갖고, 국가와 국민께 믿음을 주는 군인이 되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무총리상은 김우주 소위(포병), 국방부장관상은 김태헌 소위(항공)가 각각 수상했다. 합참의장상은 양지원 소위(보병), 연합사령관상은 임상완 소위(항공)가 받았다. 육·해·공군참모총장상은 김승건(보병), 조해진(의정),박종현(보병) 소위가, 육군3사관학교장상은 정태검 소위(보병)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임관한 신임 장교들은 3월부터 6월까지 각 병과학교에서 신임장교 지휘참모과정을 거쳐 6월 말 전·후방 각지의 부대로 배치되어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2-25

영천시, 행안부 지방정부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영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정부(광역 17개, 기초자치단체 226개)를 4개 평가군으로 나눠, 혁신역량·혁신성과·자율지표 등 지방정부의 종합적인 혁신 노력을 측정했다. 영천시는 10개 평가지표 중 대부분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전년 ‘보통’에서 ‘우수’로 한 단계 등급 상승했다. 시는 혁신활동 참여와 혁신성과 확산 노력, 조직문화 개선 및 행정 내부 효율화, 대표 혁신 과제 등에서 고른 향상을 보였다. 주요 혁신사례로는 경북 최초 전수녹취 및 장시간 민원 응대 통화종료 시스템 구축, 하이테크파크지구 투자유치, 제2한민고 유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운영 등이 꼽힌다. 시 관계자는 “2025년 권익위 종합청렴도에 이어 행안부 지방정부 혁신평가 도내 최고 등급 달성은 현장에서 묵묵히 뛰어준 공직자들과 변화를 지지해 준 시민들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이 달라지는 실질적인 혁신을 펼쳐 나가, 영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