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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칠곡군 '의료·요양 통합돌봄' 안내창구 설치 완료

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이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8개 읍·면 사무소를 비롯해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특화서비스 제공기관 등 주요 거점 12곳에 통합돌봄 안내 창구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칠곡군에 거주하는 돌봄 필요도가 있는 65세 이상 노인이다. 대상자가 읍·면 사무소나 건강보험공단 안내창구를 통해 상담을 신청하면 통합판정 절차를 거쳐 전문 인력의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이후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계획(케어플랜)이 수립되면 최종 대상자로 선정돼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군은 본 사업을 통해 보건의료, 요양·돌봄, 일상생활 지원, 주거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어르신들이 시설이 아닌 기존 거주지에서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통합돌봄은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을 돌보는 체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사업 시행 전까지 운영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05

중동 전쟁 장기화... 칠곡군, 민생경제 회복 총력 대응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물가 상승 여파가 지역 경제로 확산되자 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군은 최근, 군청 공감마루에서 비상경제 대응 회의를 열고 국제 정세 불안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한영희 부군수를 비롯한 국장, 전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형식적 보고를 넘어 체감형 정책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일자리·투자 분야 중심의 비상대응 TF를 구성한 군은 ‘세제 지원, 소비 촉진, 기업 자금 확대’ 등 전방위 대응에 돌입했다. 특히 구내식당 금요일 휴무 확대와 복지포인트 관내 사용 권장 등 공직사회가 앞장선 소비 진작 정책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업 지원도 강화했다. 경영난 기업에 대해 지방세 납부를 최대 6개월 연장하고 강제 징수는 1년까지 유예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도 150억 원으로 확대해 자금난 해소를 지원한다. 이러한 조치는 지역 기업들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책도 주목받고 있다. 칠곡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5%로 상향하고, 유가연동보조금 확대를 통해 운송업계 부담을 완화하는 등 군민 체감도가 높은 대책이 잇따르고 있다. 주민들은 “생활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원”이라며 반기는 분위기다. 에너지 절감과 생활 안정 대책 역시 병행 추진된다.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시행과 함께 민간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공공시설 야간 소등 및 ‘에너지 다이어트’를 통해 비용 절감과 위기 대응 인식 확산에 나선다. 일상 속 절약 실천을 유도하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 지원과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도 포함됐다. 교육문화회관 공연 좌석 일부를 무료로 제공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공공 건설사업 조기 발주와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 내 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재욱 군수는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05

칠곡군 '3go! 운동 사업 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

경북 칠곡군이 주민 참여형 환경정비 사업인 ‘3go! 운동’을 본격화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최근, 군청 강당에서 ‘2026년 3go! 운동 사업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왜관읍을 포함한 8개 읍면 추진위원과 이장협의회장, 읍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읍면별 추진위원 소개와 사업 설명,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주민 주도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3go! 운동은 2024년 처음 도입된 이후 주민과 지역 사회단체가 중심이 돼 거리와 마을을 자발적으로 정비하는 참여형 사업이다.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치 역량을 키우고,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8개 마을과 110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으로, 사업 규모와 참여도가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군은 이를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ECO칠곡’ 조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주민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칠곡 전반이 한층 깨끗하고 밝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올해도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칠곡, 살고 싶은 칠곡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02

칠곡군 '달오숲길' 개통...자연 친화형 휴식 공간 확충

경북 칠곡군이 자연 친화형 휴식 공간 확충에 나섰다. 군은 최근, 왜관읍 달오산 일원에서 ‘달오숲길’ 개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도·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동아리인 통기타 마니아와 하모니카사모회가 참여한 숲속 음악회가 함께 열려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자리로 꾸며졌다. 이번에 개통된 달오숲길은 기존 진입로 사용이 어려워지면서 새롭게 조성된 사업이다. 군은 2025년 1월 설계에 착수해 토지 소유자 동의 절차를 거친 뒤 같은 해 11월 공사를 시작, 신규 진입 숲길 0.5km를 조성하고 기존 숲길 2.7km를 정비했다. 숲길에는 쉼터와 운동 공간이 재정비됐으며, 신규 구간은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식으로 시공해 산림 훼손을 최소화했다. 특히 대나무숲을 지나는 초록색 데크로드는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경관을 제공하며 감성적인 산책 환경을 완성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평소에도 달오산을 자주 찾는데, 이렇게 숲길이 새롭게 정비되고 개통돼 훨씬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게 됐다”며 “자연 속에서 음악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일상의 피로를 잊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달오산은 산의 형상이 달을 닮아 이름 붙여진 곳”이라며 “주민들이 숲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일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활형 숲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02

칠곡소방서,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종합평가 '우수상'

경북 칠곡소방서가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평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안전 역량을 입증했다. 칠곡소방서는 경상북도 내 2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2025~2026년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추진된 예방 활동을 대상으로, 40개 세부 지표를 통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평가에서 칠곡소방서는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대책과 현장 중심 대응체계 구축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대형 물류창고 내 피난유도선을 입체적으로 설치해 긴급 상황 시 대피 안전성을 높인 점과,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내 디지털 모니터를 활용한 안전 영상 송출 등 생활밀착형 홍보가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한 피난 안전 강화 시책도 병행하며 인명피해 최소화에 주력했다. 다만 계절별 재난 위험이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단기적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대응 체계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겨울철 화재 예방을 넘어 봄철 산불 등 계절성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역량 확보가 향후 과제로 꼽힌다. 장해동 칠곡소방서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 정책 추진에 힘을 보태준 직원들과 유관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적극 대응해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소방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산불 경계 활동 등 봄철 화재 예방대책에도 총력을 기울이며, 계절을 아우르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4-02

칠곡군, 제 33회 칠곡군민 건강걷기대회 성료

칠곡군 가산면체육회(회장 김영조)는 지난 28일 가산면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33회 칠곡군민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칠곡군이 후원하고 가산면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민과 참여객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출발 신호에 맞춰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 내 왕복 2km 구간을 걸으며 봄기운을 만끽하고 건강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구-칠곡-무주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지역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장에서는 가산면체육회가 준비한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행운권 추첨 등 부대행사가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 과정이 안전하게 진행되며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김영조 가산면체육회장은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체육·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군민들이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3-31

칠곡군의회 배성현 예비후보, ‘청년이 머무는 지역 만들겠다’

자영업자로 지역에서 삶을 일궈온 40대 청년 배성현 예비후보가 칠곡군의회 가선거구에 출마하며 “청년의 시선으로 지역 생활환경을 바꾸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고령·성주·칠곡을 아우르는 선거구에서 사실상 유일한 청년 후보로, 자영업 경험과 청년단체 활동을 통해 체득한 현장 감각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 70대 부모를 모시는 가장으로서 세대 간 격차 문제를 직접 겪어온 점도 강조했다. 배 후보는 지역의 가장 큰 과제로 청년 유출을 꼽았다. 일자리뿐 아니라 주거·교통·생활 인프라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왜관읍 2번도로 주변 ‘빈집’ 정비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공영주차장 확충 등 생활밀착형 주거환경 개선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청년 정책은 실질적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면접 준비비 지원과 청년 기본조례 정비, 청년센터 활성화를 통해 정착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청년 한부모 가정 등 사각지대 지원 확대도 약속했다. 다만 재원 마련과 정책 지속성 확보는 향후 과제로 남는다. 아이 돌봄과 고령층 지원도 주요 의제로 내세웠다.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추진과 방학 중 돌봄교실 급식 지원으로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고령층 대상 디지털 교육 확대를 통해 세대 간 격차를 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배 후보는 “기초의원은 권한보다 책임이 큰 자리”라며 “현장에서 듣고 해결하는 생활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이 머무르고 다시 돌아오는 지역을 만드는 데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3-31

칠곡군, 청년 도전 지원사업 선정

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선정돼 구직을 단념했거나 취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재도전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등에 참여하지 않은 구직단념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칠곡군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으로,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훈련 이력이 없는 청년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등이다. 군은 단기(5주·12명), 중기(15주·26명), 장기(25주·14명) 등 3개 과정으로 총 52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1대1 상담과 취업역량 강화 교육, 취업 연계 등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여자에게는 과정에 따라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단기 과정은 50만원, 중기 과정은 최대 220만원, 장기 과정은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된다. 참여 신청은 운영기관인 ㈜띵띵연구소 방문 또는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이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청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3-30

칠곡군, ‘찾아라! 행복마을’ 제27호 현판 제막식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이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4년 기산면 죽전2리를 시작으로 매년 마을을 선정해 환경 개선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올해 27호 행복마을로는 왜관읍 석전1리가 선정됐다. 이번 행복마을 조성에는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칠곡군새살림봉사회, 집수리봉사단, 왜관청년협의회, 힐링꾸러미봉사단, 왜관남여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칠곡한마음봉사회,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칠곡지회 등 지역 단체와 한국전기안전공사 구미칠곡지사가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들은 △고령·장애인 가구 전등 교체 △마을 꽃심기 △노후 우편함 교체 △칼갈이 △담장 도색 △전기 안전 점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생활 편의를 높였다. 특히 마을 안팎을 세심하게 살피는 맞춤형 봉사가 이뤄지면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은숙 소장은 “행복마을 만들기는 봉사자와 주민이 함께 참여해 스스로 마을을 변화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은 행정과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복지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촘촘히 살피고 군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3-29

칠곡군, ‘산불 없는 럭키 칠곡’ 전 행정력 동원… 비상대응체계 유지

“지키자! 산불 없는 우리 강산.” 경북 칠곡군이 3년 연속 ‘산불 없는 지역’ 달성을 목표로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칠곡군은 2024년부터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성과를 바탕으로,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운영을 강화하고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6일 산불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전 행정력을 동원한 산불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 군은 전체 직원의 6분의 1을 주요 등산로와 산나물 채취 지역 등 취약지에 배치해 홍보와 단속을 병행하고, 산불감시원을 중심으로 상습 소각 지역과 관리 사각지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 대해서도 주 1회 점검을 실시 중이다. 청명·한식 기간을 앞두고는 특별 대책도 마련했다. 해당 기간에는 직원 절반을 공원묘지와 입산 통제 구역 등에 집중 배치해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고, 산불감시원 근무 시간도 오후 9시까지 연장해 일몰 이후 소각 행위 단속과 산불 조기 발견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림재난대응단은 야간 대기조를 운영해 야간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가 가능하도록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포스터 제작·배부와 캠페인, 홈페이지와 SNS, 버스정보시스템, 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와 함께 노인·농업인·산림사업 종사자·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예방 교육도 지속하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산불은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빈틈없는 예방 활동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통해 3년 연속 산불 ‘제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3-29

칠곡군, 외국인 계절근로자·고용농가 입국 후 교육

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과 관련, 2026년 상반기 배정 인원 196명 가운데 156명이 지난 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라오스 국적으로, 2023년 칠곡군과 라오스 정부 간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도입됐다. 이들은 입국 직후 관내 병원에서 마약 검사와 신체검사 등 필수 절차를 마쳤다. 군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가와의 갈등 예방을 위해 지난 27일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고용농가 입국 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프로그램 추진 절차를 비롯해 고용주와 근로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 주요 위반 사례 등을 안내했다. 또한 한국의 법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근로자 인권 보호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특히 라오어와 한국어 통역을 지원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향후 정기적인 현장 점검과 고충 상담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농업 현장 적응을 지원하고 상호 신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라오스 근로자는 “한국 농업을 직접 배우며 일할 수 있어 뜻깊다”며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실히 일하고 한국 생활에도 잘 적응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근로자는 성실히 일하고, 농가는 근로조건과 인권 보호를 준수해 안정적인 정착을 도와달라”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3-29

칠곡소방서, 14개 유관단체 합동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경북 칠곡소방서가 대형 재난에 대비한 통합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칠곡소방서는 최근, 칠곡군 지천면 소재 현대오일터미널에서 ‘2026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대형 화재, 다수 사상자 발생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재난 현장의 지휘·조정·통제 체계 확립에 중점을 두고, 실전을 방불케 하는 강도 높은 훈련이 펼쳐졌다. 이날 훈련에는 칠곡군청, 칠곡경찰서, 구미 차병원 등 14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으며, 총 232명의 인력과 45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주요 내용은 재난 상황 전파와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을 시작으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현장 지휘 체계 구축, 다수 사상자 중증도 분류 및 응급의료소 운영, 기관 간 협업과 복구 지원 등으로 진행됐다. 장해동 칠곡소방서장은 “대형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하고 그 양상 또한 복잡하다”며 “평소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