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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군, 2025년 문화예술·국가유산 ‘두 날개’ 비상

성주군이 2025년을 ‘문화가 흐르는 성주’의 원년으로 삼고 숨 가쁘게 달려온 결과, 문화예술의 질적 성장과 국가유산 행정의 우수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성주군은 올 한 해 문화예술 정책의 무게중심을 ‘관람’에서 ‘참여’로, 공간을 ‘무대’에서 ‘일상’으로 옮기는 데 주력했다.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을 통해 25개 단체가 50개 프로그램을 기획해 전통시장, 마을회관 등 생활권 곳곳을 찾아갔으며, 이를 통해 5천여 명의 군민이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읍·면 단위의 ‘별고을 마을축제’와 전국적 규모로 성장한 ‘성주참외가요제’는 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문화의 정착을 알렸다. 또한, 문화원 문화학교와 작은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고, 2026년 준공 예정인 소공연장 건립을 추진하는 등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충에도 힘썼다. 국가유산 분야에서의 성과는 더욱 눈부시다. 성주군은 ‘2025년 경상북도 문화유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성주 법전리사지의 경상북도 기념물 지정 △성산동고분군 전시관의 문체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획득 등 체계적인 보존·관리 노력이 결실을 맺은 덕분이다. 아울러 ‘보는 유산’을 넘어 ‘체험하는 유산’으로의 전환도 성공적이었다. 태실 태교 여행, 향교·서원 스테이 등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유산을 교육과 관광 자원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문화는 군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고, 지역의 소중한 유산이 성주의 미래 경쟁력이 되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29

성주군에 ‘농촌정착 체험마을’ 생긴다

다가올 2026년 봄,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산45-1 일원 옛 백운분교 터에 ‘성주군 체류형 작은 정원’이 문을 열게 된다. 2022~2025년 경북형 작은 정원(클라인가르텐) 사업으로 조성된 ‘성주군 체류형 작은 정원’은 전체 면적 9583㎡ 부지에 주민커뮤니티동과 체류시설 19동, 공용정원이 들어서 입주민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클라인가르텐(Kleingarten)은 ‘작은 정원’이란 의미의 독일어로, 도시민이 휴가기간이나 주말에 주거지 근교에 위치한 토지를 임대해서 이용하는 야외 정원을 뜻하는 단어다. 성주군이 도농 상생 기반의 인구유입 정책으로 선택한 것이 ‘체류형(정착)’과 ‘작은 정원(체험)’을 합친 ‘체류형 작은 정원’이다. 기존의 주말농장, 체험농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도시 생활은 유지하되, 가야산 자락에서 1~2년 살아보며 농촌살이와 전원생활을 충분히 경험해 볼 수 있는 ‘제2생활거점’이라는 기능을 더했다. △개인 텃밭·개인 정원이 있는 19채 작은 집 성주군 체류형 작은 정원은 총 19동으로 각 166㎡ 규모이며 복층형 체류시설(19.8㎡)과 개인텃밭, 개인정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체류시설 내부에는 냉장고, 세탁기, TV, 에어컨 등 기본 생활가전이 갖추어져 있으며, 바로 외부 개인 주차 공간이 이어져 있어 처음 농촌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불편함 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입주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공간도 눈에 띈다. 197.68㎡ 규모의 주민커뮤니티동(관리동) 1층은 커뮤니티실과 회의실, 2층은 휴게공간과 야외테라스로 구분되어 있어 마을 회의, 교육, 작은 공연과 전시, 입주자 모임이 상시로 열릴 수 있는 ‘사랑방’역할을 하게 된다. 그 밖에 공용공간에는 공용정원과 어린이 놀이터, 공용주차장이 자리해 가족 단위의 체류에도 무리가 없다. 운영 방식은 ‘성주군 체류형 작은 정원 관리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하여 성주군 직영으로 운영한다. 내실 있는 시설 운영과 입주민 주거안정 및 정착을 위한 선택이다. 이후 안정적인 운영기반이 마련된다면, 지역경제활성화 및 도농교류라는 사업 취지에 맞게 마을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방식도 고려하고 있다. 입주를 선택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용료이다. 체류인구·관계인구, 길게는 정착인구 확대라는 정책목표와 시설의 유지관리를 고려하여 관련부서, 전문가, 마을주민 등으로 이루어진 운영위원회를 통해 적정 사용료를 책정하여 2026년 1월 입주자 공개모집을 추진할 예정이다. 입주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성주군 외 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이며, 입주 후 성주군으로 전입해 입주기간 동안 전입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입주 기간은 최대 2년이다. △인구 소멸에 대응하는 성주군의 로드맵 성주군의 최종 목표는 단지 1~2년간 머무는 체류인구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정주인구와 관계인구를 확보하는 것이다. 첫 번째 단계는 체류형 작은 정원 입주자 유치를 통한 체류인구 확보이다. 도시민에게 제2생활거점을 제공하고, 적당한 규모의 정원과 텃밭을 가꾸며 5도2촌·4도3촌 라이프를 실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두 번째 단계는 원주민과의 상생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마을공동체를 이루는 것이다. 원주민과 입주자가 농촌체험프로그램, 귀농귀촌 교육, 마을 소규모 모임 등을 함께하며 공동체를 이루고, 이는 성주군 정착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세 번째 단계는 지속가능한 운영기반 구축이다. 원주민에게는 새로운 소득 실현을, 입주자에게는 성주군 정착을 위한 인큐베이터 역할을 기대하며, 성주군은 최종적으로 시설 운영을 지역주민에게 이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향후 성주군은 체류형 작은 정원을 통해 연간 50명 정도의 체류인구와 예비입주자를 포함한 관계인구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시작, 누군가에게는 두 번째 삶, 누군가에게는 노후의 여유를 위한 ‘성주군 체류형 작은 정원’이 2026년 다가오는 봄 첫 입주자를 맞이할 준비를 착오 없이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앞으로 성주군의 인구지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하는 이들이 많다. 성주군 체류형 작은 정원에 관한 궁금증은 도시계획과 농촌활력팀(054-930-63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병휴 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25

성주군, 4년 연속 청렴도 ‘2등급’ 수성

성주군이 흔들림 없는 청렴 행정으로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성주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지난 4년간 상위권을 놓치지 않으며 청렴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7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한 결과다. 성주군은 반부패·청렴을 위한 지자체의 의지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91.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전국 군 단위 평균(79.9점)보다 무려 12점이나 높은 수치다. 또한, 평가 기간 중 단 한 건의 부패 사건도 발생하지 않아 감점 요인이 없었다는 점도 청렴도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외부 청렴체감도’의 약진이다. 민원인들이 직접 평가하는 이 지표에서 성주군은 전년 대비 8.8점 상승한 84.8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81.0점)을 상회하는 점수로, 군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행정의 투명성이 크게 개선되었음을 보여준다. 성주군 관계자는 “4년 연속 2등급 달성은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으로 ‘더 청렴하고 살기 좋은 성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25

성주군 ‘초유은행’ 만족도 100%

성주군이 올해 3월부터 본격 운영한 ‘초유은행’이 지역 한우 농가들의 경영 안정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초유은행’ 이용 농가 51명을 대상으로 운영 성과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100%(매우 만족 80%, 만족 20%)가 사업 전반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 초유은행은 젖소 농가에서 남는 초유를 수거해 살균, 검사, 냉동 과정을 거쳐 한우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면역력이 약한 갓 태어난 송아지에게 초유는 생존 필수품이지만, 한우는 젖소에 비해 초유 분비량이 적어 폐사율이 높다는 점에 착안했다. 조사 결과, 농가의 98%가 초유 공급이 송아지 면역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답했으며, 설사병과 폐사율이 감소했다고 응답한 비율도 88%에 달했다. 실제 데이터 분석 결과, 송아지 폐사율은 사업 시행 전보다 1.3%p 감소한 7.4%를 기록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사업 초기 제기됐던 공급량 부족 문제도 현재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며 해결한 상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낙농육우협회, 한우협회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안정적인 수급 체계를 구축하고 7회에 걸친 농가 교육을 병행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김주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초유은행은 젖소 농가와 한우 농가가 서로 돕는 모범적인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을 통해 송아지 생존율을 높이고, 농업 조수익 1조 원 시대를 앞당기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23

성주군, 보건행정 ‘전국 톱’ 입증…10개 부문 상 휩쓸었다

성주군이 올 한 해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보건 의료 서비스를 펼친 결과, 각종 평가에서 상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성주군보건소는 2025년도 보건복지부 및 경상북도 평가에서 총 10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는 단순한 수상 실적을 넘어, 성주군의 보건 행정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객관적으로 입증한 결과다. 성주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전략적인 보건 의료 계획 수립 능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지역보건의료계획 ‘우수기관상’과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 보건시책 사업평가 ‘대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서는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노인회관과 연계한 스마트 스튜디오 비대면 강의와 의료 취약지 방문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 불평등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주민 주도형 사업인 ‘건강마을 조성사업(초전면)’ 역시 2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노래교실과 관절 튼튼 프로그램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은 점이 주효했다. 이 밖에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상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상 △치매극복관리사업 우수상 △의약안전관리사업 우수기관상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장려상 등 보건 행정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10관왕 달성은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행복 성주, 건강 백세’를 실현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23

성주군, 경북 농정평가 ‘3관왕’ 싹쓸이

‘참외의 고장’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2025년 경상북도 농정 평가를 휩쓸며 명실상부한 농업 선도 도시임을 증명했다. 성주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각종 농업 분야 평가에서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최우수상’ △농산물 산지유통 시책평가 ‘우수상’ △식량시책 평가 ‘우수상’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단연 ‘채소특작분야’ 최우수상이다. 전국 참외 생산량의 80% 이상을 책임지는 주산지답게, 성주군은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시설 현대화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특히 장기성 필름(PO필름), 측·천창 자동 개폐기, 보온덮개 자동 개폐기 등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핵심 기자재 지원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식량분야’에서의 선전도 돋보였다. 성주군은 벼 재배 면적이 3천ha 미만으로 타 시·군에 비해 불리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쌀 적정 생산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 유도, 유기질 비료 및 토양 개량제 지원 예산의 효율적 집행 등을 통해 식량 산업의 경쟁력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산지 유통 조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으로 ‘농산물 산지유통’ 분야에서도 우수상을 추가하며 농업 행정 전반에 걸친 탄탄한 역량을 과시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3관왕 달성은 주력 작목인 참외뿐만 아니라 식량 작물과 유통 분야까지 고르게 육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해 ‘부자 농촌 성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23

“외국인 정책, 우리가 경북 표준”…성주·고령, 도 평가 ‘대상·최우수상’ 싹쓸이

성주군(군수 이병환)과 고령군(군수 이남철)이 경상북도 내에서 외국인 정책을 가장 잘 펼친 지자체로 나란히 선정되며 ‘이웃사촌’ 간의 저력을 과시했다. 양 지자체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외국인정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성주군은 ‘종합대상’을, 고령군은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이라는 공통된 위기 속에서, 외국인을 지역 사회의 동반자로 받아들이는 선제적이고 포용적인 정책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생활 밀착형 지원으로 ‘종합대상’을 차지한 성주군은 외국인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 신규로 추진한 ‘참그린 사회통합 프로그램’은 템플스테이, 전통문화 체험, 수준별 한국어 교실 등을 통해 외국인들이 지역 문화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환경 개선, 다문화가정 명랑운동회 등 거주와 소통을 아우르는 세심한 정책이 돋보였다. ‘최우수상’을 받은 고령군은 입국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탄탄한 ‘안정적 정착 시스템’이 강점이다. 군은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비자 요건을 완화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등 우수 인재 유치에 적극 나섰다. 특히 베트남 등 해외 기관과 직접 업무협약을 맺어 검증된 인력을 수혈함으로써 관내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이를 생활 인구 증가로 연결한 전략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두 지자체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이 단순한 체류를 넘어 지역 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주 여건 개선과 사회 통합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다문화 공존’이라는 새로운 지역 사회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17

성주군, 주요 대형 건설현장 ‘긴급 안전점검'

성주군이 최근 울산과 광주 등에서 발생한 건설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15일 지역 주요 대형 건설 사업장 3곳을 대상으로 ‘긴급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타 지자체의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현장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병환 성주군수를 필두로 안전과장, 관광과장, 도시계획과장 등 관련 부서장들이 합동으로 현장을 찾아 직접 안전 실태를 챙겼다. 점검 대상은 현재 성주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온세대플랫폼 조성 공사장 △힐링승마체험장 조성 공사장 △심산문화테마마크 조성 공사장 등 3개소다. 합동 점검반은 사고 위험이 높은 공정을 중심으로 정밀 점검을 벌였다. 주요 점검 사항은 △콘크리트 타설 과정에서의 추락·낙하 및 붕괴 위험 방지 대책 △안전 가시설(비계, 거푸집 등)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근로자 안전모 착용 및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최근 타 지역 공사장 붕괴 사고와 같은 안타까운 중대재해가 우리 군에서는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빈틈없는 안전 관리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16

성주군, 물 관리 능력 ‘전국 2위’ 입증

성주군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상수도 운영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며 물 관리 행정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성주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사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11일 제주도에서 열렸으며, 성주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우수상)과 함께 포상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환경부가 노후 상수관망 정비 사업을 완료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완료 후에도 성과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지, 절감된 비용이 재투자되는 ‘수도 사업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는 △유수율 유지 △관망 점검 및 운영관리 △선순환 구축 자구 노력 등 총 12개 항목에 대해 1차 서류 평가와 2차 심의위원회 발표 평가를 합산하는 까다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은 이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노후 관망 정비 이후 가장 중요한 지표인 ‘유수율(수돗물이 사용자에게 도달하는 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점과, 체계적인 관망 점검 시스템을 통해 누수를 사전에 방지하는 운영 관리 능력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 결과 전국 지자체 중 2위라는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헌진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수상은 성주군의 상수도 운영 및 관리 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통해, 군민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16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변화하는 성주군 교통

2025년 성주군은 대중교통 요금이 낮아져 버스 승객이 9.6% 증가했다. 단일요금, 광역환승, 70세 이상 대중교통 무료승차, 대중교통비 환급(K-패스) 사업 등 꾸준히 달려온 올 한 해 성주군의 교통 정책을 살펴보고, 내년에 달라지는 정책을 정리한다. 최근 성주군 경제교통과는 농어촌버스 교통량 조사를 했다. 이에 따르면 2024년 8월 기준 2220.8명, 2025년 3월 기준 2434.2명이 하루 평균 탑승했다. 이는 213.4명, 즉 9.6% 증가한 수치다. 좌석 2000원, 일반 1500원으로 요금을 단일화하고, 대구 및 경북 8개 시․군 광역환승이 활성화된 효과로 분석된다. 교통카드 구매․충전도 iM뱅크 지점, 도시철도역사, 교통카드판매 가맹점, 편의점에서 모두 가능하다.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70세 이상 무료승차의 경우 11월 말 기준 68.9% 발급률(7781건)을 보였고, 매월 4만5000여 건 정도 탑승하고 있어 2026년 교통량조사에 반영되는 승객수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는 ‘성주야 별을타’ 전기마을버스 노선이 기존 4개 노선에서 2개 노선으로 변경된다. 이용객이 많은 1번과 2번 노선 중심으로 1번 노선은 창의문화센터 버스대합실을 기준으로 성주읍 도심지를 좌우로, 2번 노선은 성주고와 산단을 거쳐 상하로 움직인다. 성산리고분군 전시관을 이용하는 노선은 2번 노선을 하루 3회 연장 운행한다. 변경되는 마을버스 노선과 운행시간은 성주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12월 8일 경상북도 택시요금 기준 조정 지침이 시달됨에 따라 성주군도 택시 기본요금이 4000원에서 4500원으로 내년 1월 13일부터 인상된다. 다만, 성주군은 이용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모든 할증요금에 대해 현행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한 호출요금도 1000원으로 동결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은 추가로 환급받는 K-패스사업이 정액패스가 추가돼 환급액이 커진다. 기존 환급률(일반 20%, 청소년 30%, 저소득층 53%, 2자녀 30%, 3자녀 50%)에 65세 이상 30% 환급이 신설되고, 6만2000원(기본 정액패스), 10만원(광역 정액패스) 정액권으로 제한 없는 대중교통 탑승이 가능해진다. 이용 가능 교통수단은 전국 전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농어촌버스, 신분당선, 광역버스, GTX를 모두 포함한다. 관련 문의는 경제교통과 교통행정팀(054-930-6256). 또, 성주군은 주요 도로에 감응신호시스템을 확대 구축한다. 감응신호시스템은 교차로에 설치된 카메라가 차량 또는 보행자의 대기 여부를 감지해 필요한 경우에만 신호를 부여하는 신호체계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신호 대기 시간을 줄이고, 주도로 중심의 원활한 차량 흐름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기능이다. 성주군은 현재 국도 33호선 교차로 4개소, 국지도 67호선 교차로 2개소에 시스템 설치를 완료해 운영 중이다. 나머지 교차로에 대해서도 추가 구축이 계획돼 있다. 성주군은 이번 설치 사업을 시작으로 감응신호시스템을 전역의 주요 도로와 교차로로 지속 확장할 방침. 더불어 디지털 기반의 교통 인프라 고도화도 추진한다.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를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게 성주군이다. 무분별하게 주차된 차량은 교통 흐름을 방해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한다. 이에 성주군은 고정식 CCTV 설치를 확대하고, 현장 지도·단속도 강화해왔다. 그 결과 주요 도로와 교차로에서 불법 주정차가 줄었고, 보행자 안전이 향상됐다. 운전자 또한 보다 원활한 차량 흐름을 경험하게 되면서 도로 환경 전반이 한층 개선됐다는 평가다. 신호체계, 교통지도 단속 등에 관한 문의는 경제교통과 교통지도팀(054-930-6252)으로 하면 된다. /전병휴 기자

2025-12-15

성주군의회, 제294회 제2차 정례회 폐회… 2025년 의정활동 유종의 미

성주군의회가 지난 11월 24일부터 19일간 이어진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2025년도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올해를 결산하고 다가올 2026년을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로, △군정 질문 및 답변 △2026년도 본예산안 심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주요 조례안 처리 등 굵직한 현안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의회는 군정 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정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예산안 심사에서는 ‘재정 건전성’과 ‘군민 체감효과’를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예산의 타당성을 꼼꼼히 따졌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의장을 제외한 전 의원이 조례안을 발의하고 활발한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가는 등 역동적인 의정활동이 돋보였다. 회기 마지막 날 5분 발언에 나선 이화숙 부의장은 “군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집행부는 의회의 의견을 존중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서 의원들의 제안을 체계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며 의회와 집행부 간의 신뢰와 협력을 강조했다. 성주군의회는 올 한 해 집행부와의 소통 강화와 제도 개선에도 힘썼다. 기존의 ‘의회 간담회’를 보다 공식적이고 책임감 있는 ‘의회정책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했으며, 올해 총 14회 회의를 통해 200여 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의 삶과 밀접한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올 한 해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소통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며 “2026년을 준비하는 지금, 군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과 예산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도록 의회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 의장은 “한 마음으로 걸으면 길이 되고, 함께 걸으면 미래가 된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 성주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성주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2025년 공식 회기 일정을 모두 마쳤으며, 다가오는 2026년에는 군민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과 견제·감시 기능 강화를 통해 지역 발전의 도약을 위한 기반 마련에 주력할 방침이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14

성주군, 경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8년 연속 우수기관상

성주군이 경북도가 주관한 ‘2025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경북 최강의 새마을 역량을 입증했다. 이로써 성주군은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경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한 새마을운동 전반의 성과를 심사했다. 성주군은 다채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성주군은 올 한 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시원한 여름나기 열무김치 담그기’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을 위한 ‘숨은 자원 모으기 대회’ △군민의 발이 되는 ‘버스승강장 청소’ △지역 화합을 위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만들기’ 등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생활 밀착형 사업을 적극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성주군의 체계적인 사업 계획과 높은 주민 참여도, 그리고 눈에 띄는 추진 성과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대상 수상은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과 회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성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10

성주군의회 내년 살림 확정하며 ‘쓴소리’

성주군의회가 내년도 군 살림살이를 확정 짓는 자리에서 예산 절감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과 현장 중심의 유연한 행정을 강하게 주문했다. 군의회는 8일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단순한 의결을 넘어,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한 의원들의 제언이 돋보였다. 김종식 의원은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한 해법으로 ‘사업 통합 운영’을 제시했다. 그는 “부서나 항목이 다르다는 이유로 유사한 사업을 따로 진행해 예산을 낭비하지 말고, 관련 조례를 정비해서라도 통합 운영해 절감된 재원을 군민을 위해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관행적인 예산 집행에 제동을 걸고 실질적인 효율성을 높이라는 주문이다. 이어진 5분 발언에서는 농촌의 현실을 외면한 경직된 행정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의원들은 인구 감소와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법규의 틀에만 갇히지 말고,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유연한 행정’과 ‘제도 개선’에 나설 것을 집행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도희재 의장은 “이번 예산 심사는 그 어느 때보다 ‘내실’에 집중했다”며 “의회가 확정한 예산이 군민의 삶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집행부의 성실한 집행을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09

성주군, 2025년 마무리 박차… 복지·문화·교육 등 민생 챙기기 ‘분주’

2025년의 끝자락인 12월 둘째 주,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주요 행사와 내년도 군정을 준비하는 일정들로 꽉 찬 한 주를 보낸다. 이번 주는 특히 의회 예산 심사, 외국인 근로자 고용주 교육, 각종 장학금 수여식 등 굵직한 현안들이 예정되어 있다. 우선 성주군의회는 8일 제4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일 부터 11일 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잇달아 열고 내년도 살림살이를 꼼꼼하게 심사한다.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농정과는 8일 성주읍·선남면을 시작으로 9일 용암면, 10일 벽진면, 11일 초전면, 12일 수륜·가천·금수강산·대가면 등 군 전역을 돌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다.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자리도 마련된다. 9일 오후에는 ‘제3차 별고을 장학증서 수여식’과 ‘다둥이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려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같은 날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과 ‘6.25전쟁 무공훈장 전수식’ 등 보훈 가족을 위한 뜻깊은 행사도 진행된다. 주민들의 건강과 문화생활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8일에는 초전면 소성리에서 ‘마음튼튼 힐링명상 기체조’가, 9일에는 용성보건진료소에서 ‘찾아가는 한방진료’가 열린다. 주말인 13일에는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행사’와 ‘어린이합창단 정기공연’이 개최되어 가족 단위 군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11일에는 ‘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 정기총회’, 12일에는 ‘성주군 새농민회 정기총회’ 등 농축산 단체들의 결산 총회가 이어지며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주는 2025년을 마무리하고 2026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예산 심사와 각종 민생 현안 챙기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07

성주군, 경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평가 ‘최우수상’

성주군이 경북도가 주관한 ‘2025년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성주군은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환경 관리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수질개선사업 추진 실적 △단위 유역별 목표 수질 준수 여부 △할당 부하량 평가 준수 여부 등 수질 관리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로 진행됐다. 성주군은 수질오염총량관리를 추진함에 있어 오염원 삭감과 수질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 도내 최고 점수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질오염총량제는 하천의 목표 수질을 설정하고,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총량을 관리해 개발과 보전을 조화롭게 유도하는 제도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성주군이 환경보호와 수질관리에 있어 얼마나 꾸준하고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을 추진하여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친환경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청정 성주의 이미지를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02

성주군 경북청년예술촌 입주작가 기획전 ‘별, 고을’ 개최

성주군은 1일 부터 10일까지 금수면에 위치한 경북청년예술촌 전시관에서 2025년 입주작가 기획전 ‘별, 고을–사유로부터/삶으로부터/작은 입자들로부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성주군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확장을 위해 지원해 온 ‘경북청년예술촌’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올해 입주한 구영웅·신혜영·백승현 세 명의 청년 작가가 지난 1년간 성주에 머물며 마주한 ‘별고을(성주)’의 풍경과 감성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신혜영 작가는 내면의 ‘소음’을 탐구하는 깊이 있는 조형 작업을, 구영웅 작가는 성주의 어둠과 별빛이 주는 상징성과 지역적 정서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백승현 작가는 인간과 비인간의 관계를 ‘입자’ 단위로 재구성하고, 지역 축제 참여 경험을 교육적 창작으로 확장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펼쳐 보인다. 전시는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일 오후 2시에는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도슨트(해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전시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들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성주의 문화적 저력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02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 ‘2025 디지털 창의융합 교육박람회’서 호평

성주군의 대표 과학문화 공간인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이 경상북도교육청 주관 박람회에 처음으로 참가해 우수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성주군은 지난달 28일 부터 29일 까지 구미코(GUMICO)에서 열린 ‘2025 디지털 창의융합 교육박람회’에서 체험관 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도내 교원, 학생, 학부모 등 5천여 명이 찾은 이번 박람회에서 체험관은 ‘AI 코딩으로 배우는 과일 농장 체험’을 주제로 부스를 꾸렸다. 성주의 지역 특색인 과일과 최신 디지털 교육 트렌드인 AI 코딩을 접목한 독창적인 콘텐츠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실험하며 과학 원리를 깨우치는 체험형 프로그램은 ‘살아있는 배움터’로서 체험관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첫 참가를 통해 우리 체험관의 콘텐츠가 미래 교육 방향과 부합함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과학적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6월 개관한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은 개관 1년여 만에 누적 관람객 5만 명을 돌파하며, ‘아동친화도시 성주’를 견인하는 핵심 시설로 자리 잡았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01

장애인·주민 행복한 ‘건강·문화 동행’

“장애인 전용 시설인 줄 알았는데, 막상 와보니 우리 동네 최고의 ‘핫플레이스’네요.” 성주군 선남면의 ‘반다비 체육센터’가 지역 공동체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올 1월 문을 연 이곳은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어울려 운동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하루 평균 230여 명의 주민이 찾을 만큼 활기가 넘친다. 일일회원, 월회원, 연간회원으로 등록이 가능하며, 일일 이용료는 헬스장 2500원, 샤워실 1000원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센터는 층마다 ‘상생’의 가치가 녹아있다. 2층 보치아실에서는 장애인 동호회원들이 경기에 집중하고, 바로 옆 체력단련장에서는 비장애인 주민들이 런닝머신을 달린다. 3층에서는 기타 소리와 다도 향기가 어우러지며 문화 강좌가 한창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센터가 ‘가족 쉼터’로 한 단계 더 진화한다. 3층에 들어설 ‘북카페’는 커피 한 잔의 여유와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까지 갖춰 육아맘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주 센터를 찾는다는 이 모(40대) 씨는 “운동만 하고 가는 게 아니라 이웃들과 취미 생활도 공유할 수 있어 좋다”며 “내년에 북카페가 생기면 아이들과 함께 와서 책도 읽고 더 자주 머무르게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반다비 체육센터가 단순한 체육 시설을 넘어, 지역 주민의 건강과 문화를 책임지는 통합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1-27

성주군 ‘국선도 강좌’ 7년의 결실 ⋯ 지역 출신 지도자 3명 배출

성주군이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해 온 ‘국선도 건강강좌’가 7년 만에 지역 출신 지도자를 배출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국선도 강좌 수강생 중 차쌍수, 박정희, 박은화 씨 등 3명이 성주 지역 최초로 ‘국선도 생활강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는 국선도 프로그램이 단순한 취미 강좌를 넘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정착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우리나라 전통 심신수련법인 국선도는 단전호흡과 명상, 기공 동작을 통해 기혈 순환을 돕고 체력을 증진하는 운동이다. 성주군 강좌는 호흡 조절, 기본 체조, 명상 등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의 꾸준한 참여를 이끌어왔다. 특히 이번에 강사 자격을 취득한 차쌍수 씨는 참외 농사로 인한 만성적인 허리와 무릎 통증을 국선도 수련으로 극복한 사례로 주목받는다. 차 씨는 “허리를 펴기 힘들 정도로 고통스러웠던 통증이 수련 후 크게 완화되었고, 몸이 가벼워져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생활강사 배출과 주민들의 실제적인 건강 회복 사례는 국선도 강좌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국선도를 마을 단위 수련과 주민센터 프로그램 등으로 확대, 군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1-26

성주군 2026년 예산 6680억 편성…역대 최대 국비 확보

성주군이 총 668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260억 원(4.1%) 증가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881억 원으로 3.7% 늘었고, 특별회계는 646억 원으로 13.1% 증가했다. 기금은 153억 원이다. 특히 지속적인 노력 끝에 국고보조금을 역대 최대인 2069억 원(7.7% 증가) 확보하며 재정 운용에 숨통을 틔웠다. 내년도 예산안은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주민 불편 해소와 취약계층 복지망 구축 등 ‘민생 밀착형 사업’에 방점을 찍었다. 동시에 저출생 대응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필수 예산도 놓치지 않았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가 전체 예산의 21.2%인 1384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기초연금(503억), 기초생활보장 급여(152억), 노인일자리(79억) 등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한다. 환경 및 상하수도 분야에는 1177억 원이 배정됐으며, 국토 및 지역개발에 1027억 원이 투입된다.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도 눈에 띈다. 농업·임업 분야에 872억 원을 편성해 계절근로자 지원, 유기질비료 지원, 청년농업인 정착 지원 등 농촌 활력 제고에 힘을 쏟는다. 군민 안전을 위한 재난방재·안전 분야에는 306억 원을 투입한다. 맨홀 추락방지시설, 급경사지 정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등 재해 예방 사업을 대폭 강화했다. 이외에도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70억),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숙원사업에도 323억 원을 배정해 주민 편익을 증진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민생 안정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주민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살기 좋은 성주를 만드는 데 집중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8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1-25

성주 임진의병예술제 성료···‘가족 체험형’ 역사 축제로 자리매김

2025 성주임진의병문화예술제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대가면 도남리 의병창의마을에서 깊은 울림을 남기며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화려한 규모보다 ‘의병 정신을 오늘의 삶 속에서 되살린다’는 의미에 집중,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가족 중심 문화예술제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전국에 의병 관련 행사는 많지만, 성주처럼 이를 가족 참여형 복합문화예술제로 재구성해 발전시킨 사례는 드물다. 특히 경북에서 가족 체험 중심의 축제 형태로 의병 정신을 기리는 대표 행사로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축제의 성공 배경에는 지역 공동체의 단단한 결속이 있었다. 올해는 지난해 36개 문중에서 37개 문중으로 후손들의 참여가 자발적으로 확대돼 의병의 후예들이 직접 정신을 계승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의병창의마을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천원’이라는 상징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나눔 행사는 공동체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는 ‘가족 체험’을 대폭 강화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의병복 시착, 활쏘기, 의병길 걷기, LED 배지 만들기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확대됐다. 특히, 야간에 진행된 레이저 퍼포먼스는 의병을 ‘한 줄기 빛’으로 재해석, 전통적 소재가 현대 기술과 만나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 증명했다. 성주임진의병정신문화연구회 배재국 회장은 “후손과 주민, 예술인이 한마음으로 만든 성주만의 고유한 가치가 있는 축제”라며 “의병 정신을 현대적으로 잇는 대표 행사로 계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체험 프로그램 강화와 레이저 퍼포먼스 등 올해 도입한 다양한 시도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졌다”며 “축제의 중심 가치인 의병 정신을 미래세대와 지역 공동체로 넓히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축제는 의병 정신이 과거의 기록이 아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건네는 강력한 메시지임을 일깨웠다. 지역 공동체가 함께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게 이어가려는 성주의 방식은 조용하지만 강한 힘을 가진 감동으로 남았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1-18

성주관광두레 ‘별별투어’ 체류형 힐링상품으로 ‘인기’

성주군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별별투어’가 한국관광공사의 파일럿사업 지원을 받아 1박 2일 체류형 상품 ‘성주로 떠나는 마음챙김 커플여행’과 당일형 감성투어 ‘가야산숲, 감성산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단순 방문이 아닌 지역에 머무는 ‘체류형 관광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별별투어’는 성주의 대표 관광지인 세종대왕자태실, 한개마을, 성산동고분군, 가야산 정견모주길 등을 밀한정식, 감골식당, 청담1942(한옥카페), 앤의정원펜션 등 지역민이 운영하는 로컬 맛집 및 감성 숙소와 연계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1박 2일 체류형 상품인 ‘마음챙김 커플여행’은 임산부와 예비부부를 위한 태교형 힐링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생명의 기운이 깃든 태실 돌기, 숲속 요가, 전통차 체험, 편지 쓰기 등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돕는 콘텐츠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당일형 상품인 ‘가야산숲, 감성산책’은 정견모주길 산책, 핸드드립 커피 시음, 빈티지 드로잉 액자 만들기 등 감성 콘텐츠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재참여 의사가 높게 나타났다. 한 참가자는 “정해진 코스를 따라다니는 여행이 아니라 주민들이 운영하는 식당과 숙소에서 성주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태실에서 진행한 태교 프로그램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주군 관광과 관계자는 “별별투어의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성주의 관광 자원을 매력적인 체류형 콘텐츠로 전환한 매우 좋은 사례”라며 “성주군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관광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1-12

성주지역 37문중 의병 호국정신 기린다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분연히 일어섰던 성주지역 37문중 의병 선조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는 ‘제5회 성주임진전쟁의병기림예술제’가 오는 15일 부터 16일 까지 이틀간 도남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몸이 죽어서 나라가 산다면’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성주임진의병정신문화연구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성주군, 성주군의회가 후원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 축제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공연·전시·체험이 어우러진 전국 가족 중심의 복합 문화예술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15일 오전에는 도남재에서 37문중 후손과 유림,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열들의 넋을 위로하는 ‘경모제(景慕祭)’가 봉행된다. 오후에는 ‘12척의 판옥선’(민요·승무) 공연으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이후 방문객들은 △활쏘기·창술 미션게임 △의병복장 전투훈련 △LED 횃불체험 ‘횃불들고 의병길 걷기’ △역사 토크쇼 ‘의병의 길, 불 밝혀라’ 등 의병의 삶을 직접 체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저녁에 열리는 ‘경모 음악회’에서는 국악과 청년예술인 공연, 레이저 퍼포먼스 등이 어우러져, 호국정신과 현대 예술이 조화되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6일 오전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의병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의병사적 마을걷기’와 ‘의병길 트레킹 프로그램’으로 축제가 마무리된다. 이 외에도 생활예술 미니마켓, 친환경 나무놀이터,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 등 부대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성주임진의병정신문화연구회 관계자는 “성주의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문화와 예술로 재해석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호국의 정신이 미래세대의 자긍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1-10

성주군, 농업 경쟁력 강화·농가 지원 사업 다각도 추진

성주군이 지역 경제의 근간인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지원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한다. 특히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기술센터는 ‘가래떡데이’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농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2025년 소규모 비닐하우스 시공 교육’이 11일 부터 14일 까지 4일간 매일 2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저녁 6시에는 ‘AI 활용 숏폼 제작 교육’도 열어 농산물 홍보 역량 강화에 나선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농정과는 11일 부터 13일 까지 3일간 성주읍, 월항면, 선남면, 용암면, 벽진면, 초전면 등 6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5년 라오스 계절근로자 현장 통역지원’(총 90명)을 실시한다. 산림 분야의 발전 방안도 모색한다. 11일 에는 ‘성주군 산림발전 및 개발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며, 12일 에는 상주에서 열리는 ‘2025년 산불 지상 진화 경연대회’에 20명이 참가한다. 14일 에는 별고을 체육관에서 500명이 참석하는 ‘성주군산림조합 조합원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크게 열린다. 이 외에도 10일 성주군 취업지원센터에서는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온수온돌)’이 진행된다. 한 농업인은 “농가를 위한 실질적 교육과 지원이 늘면서 농사에 대한 자신감이 커졌다”며 “특히 AI 홍보 교육은 젊은 세대뿐 아니라 저희 같은 장년 농업인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농촌 현장 운영이 한결 수월해졌다”고 전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1-09

성주 가야산오토캠핑장, 문체부 ‘우수 공공야영장’ 선정

성주군의 가야산오토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우수 공공야영장’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성주군은 캠핑장의 체계적인 시설 운영과 쾌적한 환경 관리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으며 명실상부한 ‘가족(어린이)친화 캠핑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우수 공공야영장’ 공모는 전국 공공 야영장을 대상으로 △가족(어린이)친화 △친환경 △교통약자 배려 △반려동물 친화 등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한국관광공사는 현장 점검과 전문가 평가를 통해 이용객 만족도, 안전·위생 관리, 운영 효율성 등을 종합 검토했으며, 그 결과 가야산오토캠핑장이 전국 15개소의 우수 시설 중 하나로 당당히 선정됐다. 가야산오토캠핑장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접근성, 체계적인 시설 관리로 캠핑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오토캠핑 사이트, 샤워장, 취사장, 어린이놀이터(물놀이장),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연중 이어지고 있다. 또한, 계절별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율을 높임으로써, 지역관광 콘텐츠 다양화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가야산오토캠핑장이 우수 공공야영장으로 선정된 것은 군의 체계적인 관리 노력과 지역민의 협조가 이룬 성과”라며 “캠핑과 관광이 함께 어우러지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1-06

성주군 5개 읍면, ‘별고을 마을축제’ 성료

성주군이 군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위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5개 면을 순회하며 개최한 ‘2025 별고을 마을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마을이 무대가 되고, 지역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라는 주제으로 수륜·선남·초전·가천·용암면에서 열렸다. 각 면의 주민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무대를 꾸며 따뜻한 감동과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축제 기간 중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군민이 우비를 입고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공연을 즐기는 등 웃음과 노래로 하나 되는 진정한 마을 축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축제는 수륜면의 신명나는 흥소리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선남면의 미스트롯 공연 △초전면의 가을음악회 △가천면 청년회의 열정적인 참여가 돋보인 화합의 잔치 △용암면의 7080 가을음악회까지, 세대와 세대를 잇는 다채로운 무대로 채워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별고을 마을축제는 군민이 스스로 문화를 만들고 화합을 이루는 성주의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는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문화의 힘을 느끼고 행복한 ‘화합의 문화예술 도시 성주’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간, 세대 간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고, 군민 참여형 생활문화의 기반을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