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이병환 성주군수, 3선 도전 공식 선언

전병휴 기자
등록일 2026-03-24 13:29 게재일 2026-03-25 9면
스크랩버튼
이병환 성주군수가 24일 성주군청에서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는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가 민선 9기 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3선 도전에 나섰다. 이 군수는 24일 오전 성주군청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7·8기를 거치며 성주의 미래 100년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며 “이제는 변화의 시작을 넘어 도약을 완성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 군수는 “성주는 더 이상 가능성에 머무는 도시가 아니라, 실질적인 도약을 앞둔 도시”라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성주 중흥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3선에 도전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민선 9기 핵심 정책 비전은 △광역교통망 완성 △농업대전환 △산업기반 확충 △맞춤형 복지 △문화관광 활성화 등 5대 축으로 제시됐다.

 우선 교통 분야에서는 동서 3축 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립, 제2 성주대교 건설 등을 통해 성주를 대구·경북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농업 분야에서는 성주형 스마트농업 확대와 시설 현대화, 대규모 스마트 APC 구축 등을 통해 성주참외 조수입 7천억 원, 전체 농업 조수입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이를 통해 ‘부자 농촌 성주’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산업 분야에서는 성주3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도농복합도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노인·장애인 복지회관 건립과 공공임대주택 확대, 돌봄 및 교육 지원 강화를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모두가 행복한 성주’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 군수는 민선 9기 핵심 전략으로 ‘문화·관광’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제시했다. 성주호 관광지와 가야산·낙동강 권역, 한개민속마을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지나가는 성주에서 머무르고 다시 찾는 성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광역교통으로 연결되고, 강한 농업과 산업으로 성장하며, 복지와 정주여건이 뒷받침되는 도시, 여기에 문화관광까지 더해진 성주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