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영천시청 노동조합, 최기문 예비후보 지지 선언

조규남 기자
등록일 2026-05-01 10:34 게재일 2026-05-02
스크랩버튼
30일 한국노총 산하 영천시청 노동조합이 최기문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6· 3지방선거 영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최기문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노총 산하 영천시청 노동조합이 영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최기문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노동조합은 30일 성명을 통해 “최기문 예비후보는 행정 경험과 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영천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며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직사회 내부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근로환경 개선에 노력해 온 점에서 신뢰를 쌓아왔다”며 “앞으로도 노동 존중 행정을 실현할 후보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노동조합은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 공직사회와의 신뢰 구축, 노동 존중 행정 실현을 주요 강점으로 꼽으며, “지금 영천에는 검증된 리더, 결과로 말하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최 예비후보는 “공정과 원칙은 행정의 출발점이자 기준”이라며 “공무직의 처우 및 인사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한 기준 위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그 원칙을 말이 아닌 제도와 정책으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직 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임기 내 공무직 임금 현실화 로드맵 수립 및 단계적 인상,  후생복지의 정규직 수준 확대, 시장 직속 노사협의체 분기별 정례화, 공무직 정년 연장 단계적 추진, 공무직 체육대회 개최 지원 등이 포함됐다.

최 후보는 “공무직 노동자들은 단순한 행정 구성원이 아니라 영천을 움직이는 핵심 주체”라며 “함께 일하는 시장, 권리를 지키는 시장, 결과로 보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지지 선언은 공공부문을 대표하는 시청 노동조합과 제조업 중심의 금속노조가 함께 움직이면서 단순한 정치적 메시지를 넘어 조직 기반 표심 결집이라는 측면에서 주목된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