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성호 영덕군의원 후보(영덕군의회 나선거구)가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지금 영덕은 인구 감소와 지역 경기 침체, 산불 피해까지 겹친 위기 상황”이라며 “16년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을 다시 살릴 경험 있는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답을 찾는 정치를 해왔다”며 “군민이 부르는 곳이면 어디든 가장 먼저 달려가겠다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임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제5대 영덕군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시작으로 제6·7대 의원, 제9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며 16년간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김 후보는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자세로 현장을 지켜온 시간이 오늘의 경험이 됐다”며 “이제는 그 경험을 지역 발전을 위해 다시 쏟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현재 영덕이 인구 감소와 지역 경기 침체, 산불 피해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소상공인과 농어업인의 생계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경제 회복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역 발전 방안으로 신규 원전 유치 추진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청년들이 떠나는 영덕이 아니라 다시 돌아오는 영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영덕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군민 곁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주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해 김 후보의 본격적인 선거 출발을 응원했다. 김 후보는 “오직 군민만 바라보며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끝까지 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GTEP사업단이 일본 최대 규모 뷰티 전문 전시회에 참가해 국내 뷰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과 글로벌 실무역량 강화에 나섰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GTEP사업단이 지난 18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6 일본 도쿄 뷰티월드 전시회(Beautyworld Japan Tokyo 202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GTEP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참여해 ‘베러데이즈 노우어스(nouus)’, ‘이노트(INOT)’, ‘크리에이티브위드(Creative WITH)’, ‘코나드(KONAD)’ 등 국내 뷰티기업들과 매칭돼 K-뷰티 제품 홍보와 현지 바이어 상담 활동을 진행했다. 사업단은 전시회 참가에 앞서 일본 뷰티시장 분석과 경쟁 제품 조사, 영문 및 현지어 대응 스크립트 작성 등 사전 준비를 진행했으며, 현장에서는 바이어 상담과 제품 시연, 시장조사 등을 수행하며 수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전시에 참가한 강가란(항공서비스무역학과 2학년) 학생은 “실제 글로벌 비즈니스 현장에서 바이어들과 직접 소통하며 무역 실무를 경험할 수 있었다”며 “준비한 제품을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무역 전문가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성훈 동국대 WISE캠퍼스 GTEP사업단장은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글로벌 뷰티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실전 무역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시장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GTEP(Glob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전국 20개 대학과 협력해 운영하는 대학생 무역전문인력 양성사업이다. 전시 마케팅과 전자상거래, 수출 실무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청송군 정보화농업인들이 경북도 단위 스마트농업 경진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온라인 유통과 디지털 농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청송군은 최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 참가한 정보화농업인 청송군지회 회원들이 2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업인의 정보화 마케팅 역량 강화와 스마트경영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시·군 참가 농업인과 관계자 등 45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스마트경영 혁신사례와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스마트 콘텐츠, SNS 활용 분야에 대한 발표와 심사가 진행됐다. 대회는 사전 서면 심사를 통해 부문별 상위 3명을 선정한 뒤 현장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스마트 콘텐츠 경진 부문에서는 ‘새로운 기술과 신품종으로 만나는 청송사과’를 주제로 숏폼 콘텐츠를 제작한 김성미 회원이 우수상을 받았다. 또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부문에서는 최민수 농가가 청송사과를 활용한 실시간 판매 방송으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청송군은 최근 농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와 디지털 마케팅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지역 농업인들의 스마트 유통 대응 역량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변화하는 온라인 소비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라이브커머스와 SNS 활용 교육을 강화해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영덕군이 신규 원전 유치를 지역 재생 전략으로 내세우며 총력전에 나섰다. 인구 감소와 지역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대규모 국책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를 되살리겠다는 구상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최근 “민선 8기 남은 기간 원전 유치에 모든 행정력과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희망이 살아나는 영덕, 사람들이 돌아오는 영덕을 만드는 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신규 원전 유치를 단순한 발전시설 건설이 아니라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의 핵심 카드로 보고 있다. 원전 건설 과정에서 수조 원대 투자와 대규모 고용 창출이 가능하고, 관련 산업과 인프라 확충으로 인구 유입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청년층 일자리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 등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역 원전 유치 단체들도 힘을 보태고 있다. 범영덕원전유치위원회는 “신규 원전은 지방 생존과 국가 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서병환 영덕원전유치 청년회장은 “원전 유치는 단순한 발전소 건설이 아니라 지역 미래를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다. 반면 원전 안전성과 환경 문제를 둘러싼 우려도 적지 않다. 일부 주민과 시민단체는 사고 위험성과 방사성 폐기물 처리 문제, 관광·청정 지역 이미지 훼손 가능성 등을 이유로 신중론을 제기하고 있다. 지역사회 내부에서도 찬반 의견이 엇갈리면서 갈등 조짐도 이어지고 있다. 김 군수는 “찬성과 반대 모두 영덕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나온 의견”이라며 “갈등과 분열보다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영덕군은 앞으로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면서 원전 유치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원전 유치가 지방 소멸 위기에 놓인 영덕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2026-05-19
칠곡 석적중학교는 최근 교내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행사인 ‘2026학년도 사제동행 어울림 별빛버스킹’을 개최했다.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고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점심시간을 활용해 약 30분간 진행됐다. 학교 측은 인성교육주간과 연계해 학기별 1회 운영할 계획이다. 공연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기획과 참여로 꾸며졌다. 3학년 이모 학생은 바이올린 독주로 비토리오 몬티의 ‘차르다시(Csárdás)’를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고, 1학년 강모 학생은 호른 독주로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대표곡 ‘헤드위그 테마(Hedwig‘s Theme)’를 선보였다. 이어 2학년 천모 학생은 혁오의 ‘소녀’를, 3학년 김모 학생은 Geeks의 ‘Officially Missing You’를 노래하며 감성적인 무대를 이어갔다. 특히 마지막 순서에서는 손순희 교장이 직접 색소폰 연주에 나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손순희 교장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공연 문화를 통해 문화예술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경북 칠곡군보건소(소장 서현옥)는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방으로 돌보는 기억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2일부터 3주간 진행되며, 치매 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돕기 위한 체험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한의약 재료를 활용한 공진당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재료를 직접 반죽하고 빚는 활동을 진행했다. 군은 손과 손가락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과정이 소근육 운동과 두뇌 활동 자극에 도움을 줘 인지기능 유지와 집중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만들기를 하니 집중도 잘 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손을 움직이며 활동하니 기분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공진당 만들기 외에도 혈자리 교육, 한방연고 만들기 등 다양한 한방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한영희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인지저하 및 치매환자 대상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자극과 정서적 교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준공 30년이 넘은 경북 칠곡 왜관1일반산업단지가 대대적인 개조 사업에 들어간다. 노후 기반시설을 정비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이다. 칠곡군은 왜관읍 금산·삼청리 일원 왜관1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왜관1일반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을 오는 6월 착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업은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80억 원이 투입된다. 재원은 국비와 군비가 각각 50%씩 부담한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왜관1산단은 당시 구미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추진된 ‘경북 산단 대개조’ 사업의 연계 산단으로 포함됐다. 이후 설계와 각종 행정절차, 시공사 선정 및 계약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 준비를 끝냈다. 칠곡군은 산업단지 내 부족한 교통·편의시설 확충에 사업의 초점을 맞췄다. 우선 단절된 도로를 연결하고 640.5m 구간의 도로 폭을 넓혀 물류 이동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산업단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8개소, 총 435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노후 공원 4개소를 정비해 근로자 휴게 공간도 개선한다. 한영희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산업단지 도로망과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기업 경쟁력 강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왜관1산단이 지역 성장의 핵심 거점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공사 기간 중 입주기업과 근로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구간별 단계 시공 방식을 적용하고 현장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나설 방침이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구미 시립인동도서관은 20일부터 지역 주민을 위한 참여형 문화프로그램 ‘영화 읽는 수요일’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 정책에 맞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콘텐츠를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도서관을 지역 커뮤니티 중심의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도 담았다. ‘영화 읽는 수요일’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오후 7시, 인동도서관 1층 힐링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상영 후에는 영화에 대한 감상을 짧은 글로 남기는 ‘영화 한줄평 작성’ 코너도 함께 운영한다. 시민들이 관람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작성된 한 줄 평은 엽서 형태로 제작돼 7월·9월·12월 분기별로 도서관 전시실과 힐링 라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시민들의 감상과 메시지가 도서관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이용자 간 문화적 공감대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상영작은 자연과 일상의 소중함을 담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다. 이후 상영작은 매달 도서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사전에 안내한다. 류정숙 구미시립 중앙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영화와 책, 문화가 함께하는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영화 관련 도서 전시와 영화 토론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인동도서관(480-4704). /류승완 기자 ryusw@kbmaeil.com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이 지난 11일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AI혁신 그랑프리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원자력 분야에서 한국전력기술의 독보적인 인공지능(AI) 기술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은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인류 공동체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AI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조명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올해 시상식에는 총 291개의 기관·기업·개인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이며 ‘K-AI 혁신모델’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심사에서 한국전력기술은 ‘AI의 설계 패러다임 혁신: NEXA 2.5와 SMR AI 플랫폼으로 여는 차세대 엔지니어링’을 주제로 응모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한국전력기술이 자체 개발한 원자력 도메인 특화 생성형 AI 서비스인 ‘NEXA’의 고도화 성과가 핵심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지난 3월 공개된 ‘NEXA 2.5’는 기존의 단순 질의응답 수준을 넘어, 실질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한 ‘에이전트형 AI’로 진화했다. NEXA 2.5에는 파일 목록 관리, 웹 검색, 원자력 전문 용어 최적화 다국어 번역 등 총 7종의 신규 기능이 추가되어 글로벌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기술 고도화에 따른 현장의 반응도 뜨겁다. 서비스 업그레이드 이후 일평균 사용자 수는 기존 400명에서 660명으로, 일평균 질의 건수는 4000건에서 5500건으로 급증하며 엔지니어링 업무 현장의 필수 도구로 자리 잡았다. 한국전력기술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원전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꼽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 수행을 위한 ‘AI 기반 설계 플랫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복잡한 설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적 오류(Human Error)를 AI를 통해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설계 품질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공기 지연 등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능형 에너지 인프라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김태균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 50년간 축적된 세계 최고 수준의 설계 엔지니어링 기술력에 AI 혁신을 성공적으로 접목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AI 기술 개발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고,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문경문화원(원장 김제윤)은 18일 오후 4시 문경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2026 문경시 전통성년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 예법인 관례(冠禮)와 계례(笄禮)를 체험하며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대학교 재학생 17명이 참여했으며, 내국인 학생 10명과 외국인 유학생 7명이 함께 전통성년례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전통 한복 차림의 학생들은 긴장된 표정 속에서도 단정한 자세로 의식에 임하며 성인의 길로 들어서는 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함광식 문경문화원 사무국장의 사회와 한애란 명연예다원장의 진행으로 이어졌으며, 관자빈은 김제윤 문경문화원장, 계자빈은 이경임 전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맡아 집례했다. 전통성년례는 초가례·재가례·삼가례·초례·명자례·성년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성년자들은 갓과 비녀를 착용하고 절하는 예법을 배우며 어른의 책임과 올바른 삶의 자세를 다짐했다. 의식이 진행되는 동안 가족과 참석자들은 따뜻한 박수로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성년을 맞은 학생들에게는 문경문화원 문경학연구소 김학모 자문위원이 직접 뜻을 담은 아호를 지어주었으며, 김제윤 문경문화원장과 양재동 시민명륜학교장이 붓글씨로 작성한 족자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또 문경향교가 전통 복식을 지원하고, 문경시청년센터가 축하공연을 준비하는 등 지역 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해 전통문화와 청년문화를 연결하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성년례에 참여한 문경대 한 학생은 “평소에는 성년의 의미를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 전통 의식을 직접 체험하면서 어른이 된다는 책임감을 느꼈다”며 “부모님께 더 감사한 마음도 들었다”고 말했다. 또 외국인 한 학생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정말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한복을 입고 성년례를 하면서 한국 문화를 더 가까이 이해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제윤 문경문화원장은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전통성년례를 진행해 더욱 뜻깊었다”며 “청년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젊은 세대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자리를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박춘남 문경시의원 후보가 16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수백 명의 지지자들이 몰려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으며, 박 후보의 3선 도전에 힘을 보탰다. 박 후보는 국민의힘 비례대표로 문경시의회에 입문한 뒤, 지난 선거에서 문경시 최초 여성 지역구 시의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남편 고재만 약사가 문경시의회 초대부터 3대까지 3선 의원을 지내, 부부 합산 5선이라는 이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박 후보는 고씨 집성촌의 며느리로 연로한 시어머니를 봉양하며 가정을 바로 세웠고, 1남 1녀의 자녀들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시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조례로 제도를 만들고, 시정 질문으로 방향을 바로 세우며, 예산 확보로 변화를 만들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실내 놀이터와 물놀이터 문제 해결, 교육용 수영장 건립 추진, 도시가스 확대와 지원조례 발의, 문화의 거리 공중화장실 설치,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조례,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지원조례,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 설치, 야간·휴일 진료와 공공심야약국 운영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 목욕·이·미용권 지원 확대, 과밀경로당 확장·신축 문제 제기, 호계 견탄1리 자연재해 배수펌프장 완공 추진, 행정복합센터 신축 착공 예정 등도 언급하며 “생활 속 불편을 하나라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뛰어다녔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앞으로 1·3동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중장년 창업 지원, 소상공인 시설·경영 개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차장 조성, 흥덕시장 간판 정비와 야간 조명 설치, 시내버스 정류장 화장실 개선, 통학차량 안전공간 확보, 단독주택 밀집지역 도시가스 조기 공급, LED 가로등 교체, 농산물 판매장 조기 완공, 호계 강변 벚꽃길 야간 조명 설치, 만세지 공원 조기 추진, 중소형 농기계 보급 확대, 청년 후계농업인 스마트팜·영농자금 확대 지원 등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지금 문경은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지역경제 활력이 저하되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3선 도전은 개인의 명예가 아니라 책임의 연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검증된 일꾼 박춘남이 겸손한 마음으로 경험과 성과로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 후보는 “지금은 새로운 경험이나 실험이 아니라 하던 일을 바로 실행해 안정과 완성이 필요한 때”라며 “검증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6-05-18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인재 육성과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나섰다.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대양청과㈜ 박기형 대표와 관계자, 학생 및 학부모, 칠곡군 복지정책과 서명화 과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지원사업은 대양청과㈜가 지난 1월 칠곡군에 지정 기탁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협의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학생 4명을 선정해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이번 지원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김종호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서명화 칠곡군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칠곡군(군수 권한대행 한영희 )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산사태 재난에 대비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토론 및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하며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군은 14일 군청 건설안전국장실에서 상황판단 토론 훈련을 열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위험구역 설정과 주민 대피령 발령 절차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산림녹지과가 산사태 예비경보를 발령하고, 안전관리과가 주민 대피 명령과 상황 전파를 결정하는 등 부서 간 협업 체계를 확인했다. 또 관계기관 간 공조 체계와 비상 대응 절차도 함께 점검하며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에 힘을 모았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왜관읍 석전리 일원에서 주민 대피 훈련이 진행됐다. 시간당 100㎜ 이상의 폭우로 토양 함수 지수가 90%에 달한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산림녹지과와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 주민 50여 명이 참여해 실전 대응 훈련을 벌였다. 주민들은 대피 조력자와 관계기관의 안내에 따라 지정 대피소인 석전2리 마을회관으로 신속히 이동했으며, 대피 이후에는 산사태 전조 증상과 행동요령 등에 대한 안전교육도 이어졌다. 최진영 칠곡군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훈련은 상황판단 토론과 실제 주민 대피를 연계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군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6-05-17
왜관중앙초등학교(교장 김은아)와 칠곡군레슬링협회(칠곡군청 레슬링팀)가 손잡고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과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양 기관은 최근 김은아 교장과 박병주 담당교사, 박원희 칠곡군레슬링협회장과 김재강 군청레슬링 감독 및 임원·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레슬링·레슬밴드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인성 함양,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레슬링·레슬밴드 프로그램 운영과 전문 지도 지원, 스포츠 체험활동, 유소년 선수 발굴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칠곡군청 레슬링팀 김재강 감독을 비롯해 선수와 지도자들이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에 직접 참여해 전문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교 측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스포츠클럽은 학생 체육 활성화에 대한 김은아 교장의 의지와 함께 박병주 교사가 학교 특성에 맞는 종목을 발굴·기획하면서 추진됐다. 김은아 교장은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꿈과 도전 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원희 칠곡군레슬링협회장은 “학교와 지역 체육단체가 함께하는 모범적인 스포츠 교육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청 레슬링팀(감독 김재강)은 ‘2026년 제4회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단체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전국 최강 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 국민의힘 김재욱 칠곡군수 후보가 4년 전 주민들에게 약속했던 지역 숙원사업들이 최근 잇따라 본궤도에 오르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석적 하이패스IC와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 장기 방치 건축물 정비, 도심 주차환경 개선 등 오랜 기간 표류했던 현안들이 속도를 내면서 지역 발전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은 석적 하이패스IC 설치다. 석적읍은 산업단지와 주거지가 밀집돼 있음에도 고속도로 접근성이 낮아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출퇴근 시간마다 왜관IC와 남구미IC로 우회해야 하는 문제가 반복되면서 교통 혼잡도 심각했다. 김 후보가 민선 8기 출범 당시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던 석적 하이패스IC는 최근 국토교통부의 고속도로 연결 허가가 최종 승인되며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갔다. 개통 이후에는 칠곡 북부권 교통망 개선과 물류 이동 효율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장기간 답보 상태였던 북삼오평일반산업단지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업은 보상 문제와 각종 행정절차로 수년간 지연됐지만 최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토지 비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되고 환경영향평가와 공익성 협의까지 완료되면서 추진 기반을 확보했다. 20년 넘게 방치돼 도심 흉물로 지적받아 온 북삼 JK아파트 역시 직권 철거 절차가 진행되며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철거 이후에는 공영주차장 등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재욱 후보는 “숙원사업 해결을 넘어 AI·드론·로봇 등을 활용한 애그테크 산업 육성으로 칠곡의 미래 성장동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청송군이 최근 청송소방서와 함께 군청사 화재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청사 내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군청 자위소방대와 소방당국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훈련이 시작되자 직원들은 화재경보에 맞춰 고개를 숙이고 호흡기를 보호한 채 계단을 이용해 신속히 대피하며 실제 상황에 가까운 대응 훈련을 펼쳤다. 이어 옥내소화전 사용 체험과 소화기 사용법 교육이 진행됐고, 교육용 더미를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실습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직접 몸으로 익히는 실습 위주 훈련으로 진행되면서,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힘을 실었다. 군 관계자는 “재난 상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속한 초기 대응”이라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과 예방 활동을 통해 군민과 직원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청송군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나눠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공공근로 2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23명 등 총 43명이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오는 7월 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유자원 관리와 지역 환경 개선사업 등에 투입돼 생활환경 정비와 지역 서비스 향상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청송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재산과 소득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발한다. 근무시간은 연령에 따라 주 15시간에서 30시간까지 차등 적용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최종 선발 결과는 오는 6월 29일 개별 통보된다. 군 관계자는 “직접일자리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문경시가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자재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재배 농가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올해 총 52억 원 규모의 벼 육묘대 지원 사업을 추진해 농가 경영 안정과 영농 부담 완화에 힘을 보탠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농촌 현장에서는 모판 자재 값과 육묘 비용, 인건비까지 크게 오르면서 농가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많은 지역 특성상 육묘 작업 자체가 쉽지 않아 “모 한 판 키우는 것도 예전 같지 않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문경시는 문경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육묘대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모내기 이후인 5월 말부터 농가별 벼 재배면적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지원 단가는 1ha당 120만 원이다. 시는 영농철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를 고려해 신속한 지급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가에서는 이번 지원이 육묘 자재 구입과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시는 이번 육묘대 지원 외에도 객토 지원, 저습답 개량, 병해충 공동방제 등 벼 재배 기반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단순 지원을 넘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며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문경시 김유신 농정과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자재비 상승으로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농가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