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지역뉴스

칠곡군 최초 여성 부군수 ‘한영희’ 부임

경북 칠곡군은 1일, 한영희(54) 신임 부군수가 부임하며 군정 사상 최초의 여성 부군수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영희 부군수는 경상북도 최초의 여성 자치행정과장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로, 폭넓은 실무 경험과 현장 중심의 행정 역량을 자랑한다. 특히,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섬세한 행정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한 부군수는 1989년 문경시 지방행정 9급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경상북도 보건복지국 사회복지과, 복지건강국 보건정책과를 거쳐 영천시 시민회관 관장, 경상북도 행정심판팀장, 돌봄정책팀장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했다. 또한, 경상북도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장과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장을 맡아 합리적인 조직 운영과 적극 행정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한영희 부군수는 “칠곡군 최초의 여성 부군수라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군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세심한 행정으로 군정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직자들과 소통하며 실천하는 행정으로 결과로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칠곡군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현장 중심의 행정과 소통 행정에 박차를 가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창출할 계획이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영주시는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와 택시 운송사업의 발전을 위해 2026년 택시 감차보상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 개최된 2025년 제2차 택시감차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올해 감차 대상은 개인택시 8대, 법인택시 2대 등 총 10대로 확정됐다. 감차 보상금은 개인택시의 경우 대당 1억 1000만원, 법인택시는 대당 5500만원이다. 택시 감차보상사업은 2026년 1월 2일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택시 사업면허의 양도·양수가 제한되며 감차 목표 대수가 조기에 달성될 경우 예외적으로 양도·양수가 허용된다. 김중수 교통행정과장은 “매년 적정 수준의 택시 감차를 통해 과잉 공급 문제 해소와 택시운송사업자의 영업권 보호, 시민들이 더 나은 교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2025년 제5차 택시 총량 산정 용역 결과에 따라 택시 적정 대수를 332대로 확정했다. 2029년까지 총 118대의 감차가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2021년 일반(법인)택시 14대, 2022년 일반(법인)택시 19대, 2023년 개인택시 7대, 2024년 개인택시 7대 등 총 47대를 감차했다. 또, 2025년 개인택시 1대와 일반(법인)택시 16대에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10대를 추가로 감차할 경우 2029년까지 총 91대의 감차 요인이 발생한다. 잔여 감차 물량은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영주시는 제8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 후보자를 2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선비대상은 우리 민족의 고귀한 정신문화인 선비정신의 선양과 연구·교육·실천을 통해 사회적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 시상은 영주시 대한민국 선비대상 조례에 따라 운영된다. 추천 대상은 선비정신 계승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로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재외국민과 외국인도 포함된다. 추천권자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장, 2년제 이상 대학의 총·학장, 법인 대표 및 각종 단체의 장 등이다. 접수는 2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추천서와 동의서 등 서류를 갖춰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위원회는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지실사, 본심사를 진행해 4월 중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5월 개최 예정인 2026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 중에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덕환 선비대상 운영위원장은 “선비정신은 현대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갈등과 문제를 성찰하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게 하는 중요한 정신적 자산”이라며“선비의 가치를 실천하며 묵묵히 헌신해 온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는 제1회 정범진 전 성균관대 총장을 시작으로 (사)남명학연구원, 이배용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 (사)율곡연구원, (사)박약회, 신해진 전남대 교수, 김진영 영주시국제교류협회장 등이 선정됐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최신기사

경주시, 복지 사각지대 줄인다···기초생활보장제도 대폭 개편

경주시는 올해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대폭 개편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안전망을 한층 강화한다. 기준 중위소득 인상과 수급 기준 완화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제도권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대 폭으로 인상해 생계급여 지원 대상을 크게 확대한 데 있다. 기존 제도에서는 기준을 초과해 지원받지 못했던 저소득 가구 상당수가 새롭게 수급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자동차 재산 기준과 다자녀 가구에 대한 소득·재산 기준도 완화된다. 생계 유지에 필수적인 차량 보유로 인해 수급 대상에서 제외되던 사례를 줄이고, 자녀 수가 많은 가구의 현실적인 생활 여건을 제도에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청년층에 대해서는 소득공제 혜택을 확대해 근로와 자립 의지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의료급여 부양비 제도를 전면 폐지한 점이 눈에 띈다. 이는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의료 지원을 받지 못했던 취약계층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겠다는 것이다. 경주시는 의료 접근성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는 이번 제도 개편을 통해 약 1만2000여 가구의 최저 생활을 보장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들을 더욱 촘촘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제도 시행에 맞춰 현장 상담과 홍보를 강화해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복지 제도의 문턱을 낮춰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제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6-01-05

경주엑스포대공원, 병오년 새해 맞아 ‘럭키박스’ 이벤트 성황

경주엑스포대공원이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럭키박스 증정 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새해 첫날 공원을 찾은 관람객들과 함께 행운의 기쁨을 나누며 새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이벤트는 첫 입장객을 비롯해 십이지신, 성씨 등 ‘말’과 관련된 조건을 충족한 다섯 가족을 선정해 깜짝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상치 못한 순간에 전해진 행운에 현장은 웃음과 환호로 가득 찼다. 부산·서울·나주 등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가족은 물론, 일본 나고야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도 행운의 주인공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국적과 지역을 넘어 새해의 복을 함께 나누는 장면은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지향하는 글로벌 문화관광 공간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잊지 못할 새해 추억을 제공하고, 한 해의 안녕과 행운을 기원했다는 설명이다. 공사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기쁨을 나누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경주엑스포대공원이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6-01-05

울릉군, 민선 8기 ‘군정 성과’ 각종 수상으로 입증됐다

울릉군은 지난해 관광 등 5개 핵심 정책 분야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 각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5일 울릉군 등에 따르면 2025년 군정 전반의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정부 기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을지연습 시·군 평가를 통해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재난 및 안전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3년 연속 수상했다. 아울러 행정 전반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민족의 섬 독도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독도평화대상’, ‘삼일문화대상’을 잇따라 수상했고 농업 분야에서는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특별상’을 받았다. 또한, 재정 분야에서도 경북도 주관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함으로써 안정적인 재정 운영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관광 분야에서는 울릉도 나리마을이 유엔 관광청(UN Tourism) 주관 ‘제5회 최우수 관광마을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대상지로 선정됨으로써 국제기구의 지원과 전문 컨설팅을 받게 됐다. 울릉군은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저동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해양수산부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경북도 낙후지역발전 전략사업에도 뽑혀 석포 지역 상수도 기반시설 설치 사업비 68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고지대 미급수 지역의 송·배수관로와 배수지를 정비해 주민들의 물 공급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군정 성과는 그간 추진해 온 정책과 행정 운영이 각 분야에서 객관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진영기자 h0109518@kbmaeil.com

2026-01-05

안동시, 무료법률상담관 위촉 ⋯ 시민 법률·세무 지원 강화

안동시가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법률과 세무 분야의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상담관으로 위촉했다. 안동시는 5일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을 맡을 법률상담관으로 민덕기 변호사와 안효근 세무사를 위촉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2년간 안동시에 주소 또는 거소를 둔 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법률·세무 문제를 무료로 상담하게 된다. 민 변호사는 제32회 사법시험 합격 후 33년간 변호사로 활동해 왔으며, 경북도의회 고문변호사와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역본부 지정변호사 등을 지냈다. 특히 안동시 고문변호사로 재직하며 시의 주요 행정 사안에 대한 법률 자문을 맡아 온 이력은 행정과 법률이 맞닿는 지점에서 상담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 세무사는 2000년 세무사 자격 취득 이후 25년간 세무 현장을 지켜왔다. 마을세무사와 안동시 지방세심의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조세 분쟁과 납세 절차를 다뤄 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가장 많이 겪는 세무 관련 문의에 실질적인 안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무료법률상담실을 단순 민원 응대가 아닌 공공 법률안전망의 한 축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상담 과정에서 드러난 주요 분쟁 유형과 반복 사례는 향후 행정 안내와 제도 개선에도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법률상담관 위촉은 시민 누구나 필요한 시점에 법률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출발”이라며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상담 체계를 통해 시민 권익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법률상담은 시 무료법률상담실 외에도 대한법률구조공단 안동출장소와 한국가정법률상담소, 경북도청 누리집 등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2026-01-05

주낙영 경주시장 2026년 새해 첫 간부회의 주재…문화관광·전통시장·생활 SOC 점검

주낙영 경주시장이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시정 운영의 핵심 방향과 부서별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경주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포스트 APEC 시대를 대비한 도시 경쟁력 강화 전략을 본격화하며 ‘실행 중심 행정’을 새해 시정 기조로 분명히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관광시설 확충과 전통시장 활성화, 사회기반시설(SOC) 조기 발주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 과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국가유산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확장 사업과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등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밀착형 사업들이 주요 점검 대상에 올랐다.   주 시장은 “그동안 충분한 계획과 논의가 이뤄진 만큼 이제는 계획 단계에 머무르지 말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서 답을 찾고, 결과로 평가받는 행정이 필요하다”며 “각 부서에 사업 추진 속도와 실행력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경주시는 올해 주요 정책을 현장 중심으로 재점검하고, 민생과 직결된 사업은 조기 착수해 가시적인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안정과 함께 문화관광도시 경주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 이후 경주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정 전반에 실행과 성과 중심의 기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2026-01-05

영주시 필리핀서 농가 맞춤형 계절근로자 직접 뽑는다… 5일 방문단 파견

영주시가 고질적인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필리핀 현지에서 농가 맞춤형 계절근로자 선발에 나선다. 시는 단순한 인원 충원을 넘어 농가별 작업 환경에 최적화된 인력을 직접 검증해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영주시는 5일, 농촌인력팀장과 전담 인력으로 구성된 계절근로자 방문단을 필리핀 로살레스시로 파견했다. 이번 방문은 농가별 연령·성별·체격 등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지 테스트를 통해 적합한 인력을 선발하기 위해서다. 시는 선발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2단계 검증 시스템을 도입했다. 우선 온라인 1대1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태도, 이해력, 경력, 한국어 소통 능력을 평가했다. 이번 현지 방문에서는 면접만으로는 확인이 어려운 체력 상태와 건강 조건, 실제 체격 등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서류 평가의 한계를 보완할 방침이다. 지난해 영주시에 입국한 필리핀 근로자 323명 중 약 75%인 242명이 성실 근로를 인정받아 올해도 동일 고용주와 재계약을 맺었다. 기존 인력의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해지면서 신규 인력에 대한 더욱 철저한 검증이 가능해진 것이다. 정희수 영주시 농업정책과장은 “계절근로자 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한 숫자 채우기가 아니라 농가와 호흡을 맞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력을 선발하는 것”이라며 “농작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우수 인력을 선발해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방문단은 8일, 성실근로 재입국자와 신규 선발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지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2026년 사업 안내를 비롯해 한국 예절, 근로자 인권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9일에는 로살레스시 관계자와 함께 필리핀 이주노동부(DMW)를 방문해 영주시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계절근로자 송출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6-01-05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스마트농업 전문가 양성 요람 입증

전국 최대·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스마트농업 전문가 양성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상주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보육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교육생 2명(7기 유경원, 임철)과 수료생 2명(4기 유호근, 서지원)이 최근 제1회 스마트농업관리사 국가 전문 자격시험에 당당히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시험은 스마트팜 기술의 확산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전문성 검증을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공인 자격시험이다. 2025년 처음으로 시행됐으며, 이론과 실무 역량을 골고루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차 필기시험과 2차 실기시험으로 나눠 치러진다. 이번에 합격한 청년창업보육센터 4기 수료생 2명은 임대동과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을 운영 중이다. 7기 교육생 2명은 현재 경영형 실습과정을 밟고 있으면서도 스마트농업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시험을 성실히 준비했다. 유경원 합격자(교육생)는 “1회 시험의 특성상 참고할 자료가 부족했지만 2달간의 입문과정(이론)과 경영형 실습과정에서 얻은 실무경험, 전문가 컨설팅 등 체계적인 교육이 시험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교육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많이 받은 만큼 스마트농업을 이끌어가는 청년농업인으로서 후배 농업인들의 본보기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진 상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생들이 제1회 스마트농업관리사 시험에 합격해 무척 자랑스럽다. 이번 합격은 단순히 개인의 성과를 넘어,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스마트농업 전문가 양성의 요람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시험 합격에 안주하지 말고 계속 자기계발에 힘쓰면서 사회에 봉사하는 미래 농업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1-05

김천시, 기후·인구·안전 중심 ‘대대적 조직개편’ 단행

김천시가 기후 위기, 저출생, 시민 안전 등 시정 핵심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대규모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이번 개편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과 다양해진 시민 수요에 맞춘 ‘효율적이고 열린 행정’ 구현에 방점을 두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미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조직 강화다. 김천시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 정책을 전담할 ‘환경녹지국’과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했다. 이는 탄소중립 등 글로벌 환경 이슈에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또한,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문제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인구정책과’를 신설했다. 시는 이를 통해 체계적인 인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인구 활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위한 구조조정도 병행됐다. 기존 과 단위로 운영되던 서울사무소를 폐지하는 대신, 투자유치과 내에 ‘대외투자협력팀’을 신설했다. 중앙부처와의 네트워크를 실무 부서로 통합해 투자유치 활동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시민 안전 관리 체계도 한층 견고해진다. 정부의 안전 강화 기조에 발맞춰 안전재난과를 행정지원국 소관으로 조정하고, 국 명칭을 ‘행정안전국’으로 변경했다. 부서 간 칸막이를 낮추고 협업 체계를 강화해 ‘시민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는 방침이다. 행정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시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일부 과 및 팀의 명칭을 직관적으로 정비했다. 이는 공급자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기후변화, 인구 절벽, 안전 등 시정이 마주한 핵심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결단이다. 앞으로도 변화에 민첩하게 반응하는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확보된 동력을 바탕으로 하반기 주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6-01-05

대한육상연맹 전지훈련선수단, 육상도시 예천서 동계합숙훈련 돌입

예천군은 5일부터 25일까지 21일간 예천스타디움 및 육상교육훈련센터에서 대한육상연맹 국가대표후보·청소년·꿈나무 단거리 선수단 106명이 참여하는 동계합숙훈련을 진행한다. 대한육상연맹이 주관하고 대한체육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는 이번 전지훈련은 우수 지도자들의 체계적인 코칭과 세밀한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육상스타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전지훈련 기간 중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예정된 해외 우수 지도자 초빙 특강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일본 국가대표팀 헤드코치를 역임한 야마자키 카즈히코 감독이 단거리 스타트와 가속력 향상을 위한 테크닉을 지도해, 선수들의 잠재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바른 스포츠정신과 정서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과 도핑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해 선수들이 자기통제와 인내, 배려심을 갖춘 건강한 스포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천군은 한국트레이너협회와 협업을 통해 파견된 전문 재활치료 인력 5명을 전지훈련 기간 동안 상주시켜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훈련 컨디션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선수단을 대상으로 예천목재문화체험장과 예천활체험센터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선수단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재충전 프로그램도 제공해 지역 명소 홍보와 체류 만족도 제고에도 나선다. 김학동 군수는 “새해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예천을 찾은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이 상징하는 열정과 역동의 기운을 안고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로 질주하는 선수들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1-05

예천군, 2026년 성장하는 행복도시 예천 실현을 위해 다각도 정책 추진

예천군이 2025년의 군정 성과를 발판 삼아 2026년을 지역의 도약을 본격화하는 해로 설정했다. 예천군은 2023년 ‘살기 좋은 도시’ 전국 군부 1위에 오른 데 이어, 2024년에는 지역발전지수가 153위에서 59위로 크게 상승했으며, 2025년에는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이 발표한 한국건강지수에서 정신건강 부문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예천군은 2026년을 ‘성장하는 행복도시 예천’으로 설정하고, 다섯 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첫 번째로, 기업과 일자리, 관광과 첨단농업을 연계한 ‘성장도시 예천’을 만들기 위해 신도시의 KT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지식산업센터를 기반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 분양을 진행하고, 보문면 제3농공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신도시 지역에는 통합돌봄 클러스터와 주차타워 조성 등 정주·행정 인프라 구축을 포함한 총 26건의 사업이 중장기적으로 추진되며, 전체 사업비는 987억 원 규모에 이른다. 이 가운데 2026년에는 사업 단계와 추진 일정에 따라 198억 원을 우선 편성해 주요 사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원도심에서는 남산공원 미디어아트, 옛기찻길·한천제방길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와 한우특화센터, 관광 DMO(Destination Management Organization) 사업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며, 지보면 매창리 일대에는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을 완성해 첨단화와 6차산업화를 도모한다. 둘째, 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행복도시 예천’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형 산후조리원 운영과 융합돌봄센터 건립, 생활체육과 뚜벅이 걷기, 플로깅 확산을 통해 신체·정신 건강을 동시에 관리하고, 송평천 가족친화공원과 서본공원 정비로 생활 속 여가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셋째, 최고 수준의 교육 환경으로 ‘명품 교육도시 예천’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원어민 영어교실, EBS 자기주도 학습센터, AI 기반 학습 플랫폼 ‘예천런’을 중심으로 자기주도 학습 환경을 확대하고, 희망아카데미와 청소년 해외연수 프로그램, 평생학습도시 사업으로 어린이부터 청장년, 어르신까지 전 생애에 걸친 교육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넷째,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청년 희망도시 예천’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 임대아파트 건립과 전・월세 등 주거 지원, 신도시 청년커뮤니티센터, 희망키움센터를 이용한 취창업·네트워크 지원과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다섯째로는 스포츠 이벤트와 계절별 축제로 ‘활력도시 예천’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안동시와 공동 추진하는 경북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육상훈련센터와 추진 중인 양궁훈련센터를 활용한 전지훈련 유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회 개최를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을 집중 추진한다. 또한, 회룡포 봄꽃축제와 용궁순대축제, 곤충페스티벌, 삼강나루터축제 활축제와 농산물축제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계절별 축제와 이벤트를 통해 생활인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예천군은 주민 참여와 공정성을 군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 신뢰 구축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2026년에는 ‘성장하는 행복도시 예천’을 지향점으로 삼아 핵심 분야별 전략을 통해 변화의 속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1-05

봉화군, 대표 홈페이지 전면 개편…5일 오전 9시 운영 개시

봉화군(군수 박현국)이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5일 오전 9시부터 새롭게 운영에 들어간다. 봉화군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해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온라인 행정 창구를 하나로 묶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디지털 창구’를 구축했다. 개편의 핵심은 통합예약시스템이다.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관내 체육시설과 숙박시설 예약 기능을 대표 홈페이지로 통합해, 이용자가 한 곳에서 실시간 신청과 예약 현황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계약정보공개시스템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신고 시스템 △평생학습포털 등 부서별로 나뉘어 있던 주요 서비스도 대표 홈페이지로 일원화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교육 신청, 민원 처리 등 다양한 행정 업무를 여러 사이트를 거치지 않고 한 번의 접속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시스템은 국가 표준인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개발돼 안정성과 확장성을 확보했으며, 보안 체계도 강화됐다. 아울러 최신 디자인 흐름을 반영한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하고,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든 기기에서 화면이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반응형 웹 기술을 도입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군민들이 행정 서비스를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통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홈페이지 개편 초기 발생할 수 있는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실시간 이슈 관리와 전담 콜센터 운영 등 시스템 안정화 대책을 병행할 계획이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6-01-05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 겨울방학 체험 운영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일 청소년문화의집 휴(休)카페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청소년 겨울방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토요체험 활동으로,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은 물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타투스티커 체험 △감성 책갈피 만들기 △향기 디퓨저 만들기 △소원 팔찌 만들기 △미래편지 쓰기 등 총 5개 체험 부스로 구성됐으며, 각 체험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준비와 진행을 맡아 현장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체험은 단순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넘어, 기획 단계부터 운영·진행까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체험 부스마다 위원들이 직접 참여자들을 안내하며 소통하는 모습은 또래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이 되었고, 시민들에게는 청소년 자치활동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인 유미정 문경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은 “작년 9월부터 위원회 친구들과 회의를 하면서 체험을 준비했다. 우리가 직접 만든 프로그램에 사람들이 재미있게 참여해 주셔서 정말 뿌듯했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꼭 다시 만들고 싶다. 곧 고등학생이 되는데, 저희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인 김도현 문경중학교 2학년 학생은 “회의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역할을 나눠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친구들과 협력하면서 책임감도 생기고 자신감도 많이 생겼다. 단순히 체험에 참여하는 것보다 직접 운영해 보니 배운 점이 훨씬 많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 박정숙(점촌동) 씨는 “아이와 함께 들렀는데, 청소년들이 직접 설명하고 안내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체험도 알차고 분위기도 밝아 겨울방학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는 게 참 반갑다. 청소년들이 이렇게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공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옥자 문경시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겨울방학 체험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운영한 매우 뜻깊은 행사로, 청소년 참여와 자치 역량을 키우는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청소년 주도형 프로그램과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6-01-05

박열의사기념관 관람객 전년 대비 37% 증가···지난해 관람객 2만 명 육박

지난해 박열의 삶과 독립정신을 기리고 있는 박열의사기념관 관람객이 1만914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37% 증가한 수치로 연간 관람객 2만 명에 육박하는 성과다. 기념관 측은 관람객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 강화와 관람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운영 개선을 꼽았다. 지난해 기념관은 △선양·교육 사업의 확대와 내실화 △유관기관·관련 단체 및 타 현충시설과의 협력 강화 △주요 기관의 기념관 방문을 통한 홍보 활동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 관람 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았다. 연령대별 눈높이에 맞춘 해설 역량을 강화하고 관람객 편의시설도 확충하는 등 관람 전반의 질을 높인 점이 재방문과 입소문 확산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2026년 새해 들어서도 가족 중심의 관람 흐름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문경 시민을 비롯해 서울·양산·용인·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기념관을 찾아 전문가 해설을 들으며 전시품들을 관람했다. 서울 영등포구 당서초등학교 6학년 유다은 학생은 “영화를 통해 박열 선생님을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오늘 해설을 들으며 관람하니 더 자세히 알게 됐다”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 가져야겠다고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서원 박열의사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새해부터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흥미롭고 깊이 있는 해설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체험·전시 콘텐츠를 개발해 재방문 욕구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2026-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