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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예천군 풍양면, 독립운동가 추산 정훈모 선생 제87주기 추모제 개최

예천군 풍양면 우망리에서 독립운동가 추산 정훈모 선생의 제87주기 추모제가 3일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족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마을 공동회는 이날 오전 11시, 마을 기념비 앞에서 추모제를 열었다. 행사는 1부 추모행사와 2부 제례행사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선생의 공적 보고를 통해 그의 헌신적인 삶과 업적을 되새겼다. 특히 만세삼창으로나라 사랑의 뜻을 함께 다졌다. 정훈모 선생은 1888년 풍양면 우망리에서 태어났으며, 젊은 시절인 27세에 만주로 건너가 독립군 양성기관인 성동학교 설립에 참여했다. 이후 대한민국임시정부 산하 서로군정서에서 지청천, 이상룡 선생 등과 함께 항일 무장투쟁에 헌신했다. 선생은 타국 땅 만주에서 25년동안 가족과 떨어져 지내며 일본군의 주요 시설을 공격하는 등 치열한 항일 투쟁을 이어갔으나, 결국 일제에 체포되어 1939년 52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정훈모 선생의 위패는 현재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되어 있으며, 그의 위대한 공훈을 기려 정부는 건국훈장을 추서했다. 우망리는 정훈모 선생을 비롯해 정진화, 정혁모, 정순석 선생 등 네 분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유서 깊은 마을이다. 정철영 우망리 공동회 회장은 “우리 마을의 자랑인 정훈모 선생의 희생과 헌신을 고향에서 기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선생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나라 사랑의 정신을 후대에 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훈모 선생 기념사업회 정지영 대표는 “타국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의 용기와 희생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의 밑거름이 되었다”며 “우망리의 소중한 역사이자 자산인 선생의 애국정신을 후손들이 잊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보존하고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4-05

안병윤 예천군수 예비후보, 새로운 예천의 변화를 선언하다!

안병윤 예천군수 예비후보가 2일 오후 예천읍 중앙로 태화빌딩 4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관용 전 도지사, 김재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권영진 국회의원 등이 축전을 보내왔으며 5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안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변화 없는 예천의 현실을 바꾸고, 내일이 기대되는 지역을 만들겠다”며 출마 의지를 강조했다. 또 안 예비후보는 “리더십 대전환을 통해 군정 신뢰회복과 소통을 통한 지역 정치 기반을 재건하겠다“며 “교통 대전환으로 경북선 고속 전철화와 도청신도시 KTX선 착공을 추진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 도로망 개선을 통해 기업과 사람들이 예천으로 이동하도록 만들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산업 대전환을 위해 “KTX와 고속도로 연결도로 개선을 통해 첨단 물류 예천을 만들고, 도청신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 구축으로 중앙정부 예산을 끌어오고 기업 투자를 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안 예비후보는 AI 농업 대전환을 위해 “지방정부 주도의 AI 농업으로 농업 혁신을 이루고,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는 농식품 첨단산업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예천의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안병윤 예비후보는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과 정책 역량을 고향 발전에 쏟아붓겠다”며 “군민과 함께 새로운 예천을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4-05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 1만2000명 선수가 참여한 대규모 축제 열려

‘함께 여는 화합체전, 미래 여는 경북도민’을 슬로건으로 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이 3일 오후 4시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열렸다.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 1만2000여 명이 참가해 시부 30개 종목, 군부 16개 종목의 경기가 예천과 안동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도민체전은 경북도청 이전 10주년을 맞아 예천군과 안동시가 공동으로 개최해 시·군 간 경계를 넘어서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북부권 상생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개회식에는 1만2000명의 임원 및 선수와 관람객 등 총 3만 여 명이 참석해 대규모 체육 축제 분위기를 높였다. 식전 행사에서는 인기 그룹 노라조의 공연과 안동의 대표 민속놀이인 차전놀이가 펼쳐졌으며,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도청 신도시 상공을 수놓았다. 공식 행사는 울릉군 선수단을 시작으로 각 시·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의 스크린 중계,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성화 점화는 국제무대에서 활약한 체육인들이 봉송을 맡았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박민정과 2025 아시아육상 금메달리스트 예천군청 육상팀의 나마디 조엘진이 최종 주자로 나서 성화대에 불을 밝혔다. 이어 500여 대의 드론이 펼친 야간 공연은 첨단 기술과 스포츠 축제가 결합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식후 행사에는 장민호, 이찬원, 아이키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펼쳤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대회 역사상 최초로 공동 개최되는 제64회 경북도민체전이 진정한 도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예천과 안동을 찾는 임원 및 선수 그리고 관광객 여러분은 예천의 회룡포, 천년고찰 용문사, 예천우주천문관, 삼강주막과 예천온천 등을 방문하시길 기원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4-05

예천군, 경북도민 체육대회 육상 종목 첫날 금메달 2개 포함 다수 메달 획득

제64회 경북도민 체육대회 육상 종목 첫날, 예천군은 금메달 2개를 포함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육상 우승을 위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먼저, 남자 일반부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이자 예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 대표선수인 나마디조엘진 선수가 100m와 400mR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단거리 최강자의 위상을 재확인하였다. 또한, 일반부 포환던지기와 400m에서도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추가로 따냈다. 이어서 남녀 고등부에서는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여자 일반부는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차지했다. 첫날부터 메달 사냥을 시작하면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가졌다. 이러한 성과는 예천군과 체육회, 예천군 육상연맹이 공동으로 엘리트 스포츠 육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특히 지난해 개관한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는 이러한 성과를 가능케 한 핵심 요인이 되었다. 예천군 관계자는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값진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남은 대회 기간 동안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4-05

예천군, 제64회 경상북도민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위한 만반의 준비 마쳐

예천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제64회 안동·예천 경상북도민체육대회가 목전으로 다가온 가운데, 예천군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지난달 27일부터 진행된 사전경기는 도내 시·군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31일 골프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예천군은 농구 일반부가 2위, 고등부가 3위를 차지했고, 궁도와 골프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러나 예천군과 체육회는 사전경기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본경기에 집중해 종합우승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대회 종료 시까지 선수단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최초 공동 개최라는 타이틀로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전경기부터 선수단 외에도 많은 방문객이 예천을 찾았으며, 3일 본격적으로 대회가 개막되면 최소 3만여 명이 예천군을 방문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회는 3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 진행되며, 예천군 관내에서는 배구(예천여고 체육관), 배드민턴(국립경국대 문화체육관), 소프트테니스(예천공설테니스장), 씨름(예천국민체육센터), 육상(예천스타디움), 축구(예천 및 신도시 축구장), 탁구(예천문화체육센터) 등 7개 종목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전경기가 잘 마무리된 만큼, 본경기에서도 선수들이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선수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4-02

예천소방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안전 확보 총력

예천소방서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예천군과 안동시에서 열리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선수단 1만2000여명과 3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예정이며, 예천소방서는 이를 위해 사전 준비부터 대회기간 대응까지 단계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먼저 대회 전 사전 준비 단계에서는 관내 주요 경기장과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 분야 점검을 집중 실시했다. 총 30개소(운동시설 9개소, 숙박시설 21개소)를 선정해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방화시설 확보 상태, 소방 활동 장애요인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발견된 불량사항은 모두 보완하도록 조치했다. 또 긴급 상황에 대비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출동대원 도상 훈련 및 현장 적응훈련을 하고 경기장 9개소에 대한 현장 대응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 예천군, 경찰, 전기·가스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주요 행사장에 대한 합동점검도 진행한다. 대회 기간 동안 예천소방서는 한층 강화된 현장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특별경계근무를 발령해 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를 실시하고, 당직관 직급 상향 및 전 직원 비상응소태세 점검을 통해 지휘체계를 강화한다. 소방차량과 출동장비는 100% 가용 상태로 유지하며, 의용소방대 30여 명이 경기장 일대에서 화재 예방 순찰과 관람객 안전 지도를 수행한다. 특히 예천스타디움에는 소방지휘본부(CP)를 설치·운영(1일 4명, 2교대)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성화 채화식과 폐회식 등 주요 행사장에는 안전관리요원과 소방펌프차와 구급차를 근접 배치해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안영호 예천소방서장은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군민과 도민 모두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까지 철저히 준비했다”며 “대회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군민의 안전이 있는 모든 현장에 소방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4-02

예천군,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함께 벚꽃 축제 돌입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맞아 예천군이 체육대회와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며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도민체전은 예천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로, 예천군은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경기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을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와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회 기간 예천에서는 육상, 농구,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씨름, 궁도, 탁구 등 10개 종목이 열린다. 예천스타디움과 예천진호국제양궁장 등 각 경기장에서는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열전이 펼쳐질 예정이며, 예천군은 경기 운영과 함께 방문객들이 경기 전후 시간을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주변 프로그램도 함께 배치했다. 특히,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맞춰 한천 제방길과 개심사지 일원에서는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천 제방길에는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되어 일몰 이후에도 벚꽃길을 걸으며 따스한 봄 저녁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개심사지 오층석탑 일원에서는 4일과 5일 이틀간 벚꽃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퓨전국악밴드 ‘프로젝트 락’이 참여해 전통음악과 밴드 사운드를 결합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첫날은 감성적인 국악 크로스오버 공연, 둘째 날은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 중심의 흥겨운 무대로 구성된다. 걷기와 관광을 결합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4일부터 5일까지 운영되는 ‘벚꽃 엔딩 스탬프 챌린지’는 워크온(walk-on) 모바일 앱을 활용해 개심사지와 한천 제방길을 걸으며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모바일 예천사랑상품권 1만 원권이 제공된다. 예천스타디움 주차장에서는 생활원예 전시와 농산물 가공제품 판매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야생화 분재와 분경 작품 전시, 꽃심기 체험과 함께 예천쪽파, 사과 등을 활용한 음료와 간식, 가공제품이 판매되며, 현장에서 직접 보고 맛보며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민체전과 연계한 관광 홍보와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경북도청 천년숲에서는 3일부터 4일까지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해 예천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SNS 팔로우나 구독 시 참여할 수 있는 우드메달 만들기 체험과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예천으로 뛰어봄!’ 인증샷 이벤트는 3월 30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되며, 경기 관람과 관광지 또는 음식점 이용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특별이벤트도 운영되어, 기간 중 기부 참여자 선착순 100명에게 답례품을 하나 더 제공하는 ‘1+1 혜택’이 마련되었다. 한편, 4월 4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는 국악과 밴드가 결합된 공연 ‘모던민요’가 개최되는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되었으며, 현재 전석 매진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도민체전은 예천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인 만큼 경기 운영뿐 아니라 손님맞이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예천의 봄 풍경과 문화, 먹거리를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지역 곳곳을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4-01

예천군, 도민체전 앞두고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예천군은 예천읍 주요 도로의 교통질서 확립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불법 주정차와 화물차·건설기계의 차고지 외 밤샘 주차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아스콘 포장 공사가 마무리되어 정상 개방된 예천탁구장~청소년수련관 주차장 구간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군은 공사로 일부 제한되었던 출입이 전면 개방됨에 따라 교통 혼잡과 무분별한 밤샘 주차 발생 가능성이 커진 만큼,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4월 1일부터 1주일간을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예천탁구장부터 청소년수련관 구간과 한천 일대를 중심으로 단속에 나선다. 주요 대상은 화물자동차 및 건설기계의 지정 차고지 외 밤샘 주차 행위와 도로 소통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등이다. 이번 조치는 경북도민체전을 앞두고 증가가 예상되는 교통 민원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방문객과 군민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올바른 주차 질서를 정착시키고, 보행 안전과 도로 이용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북도민체전을 앞두고 불법 주정차 관련 민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선제적으로 단속에 나서게 됐다”며 “주민들께서는 지정된 주차구역을 이용하는 등 성숙한 교통질서 확립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4-01

예천군, 도민체전 기간 농특산물 홍보 부스 운영

예천군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 동안, 예천을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이 열리는 경북도청 천년숲과 주 경기장인 예천스타디움 두 곳에서 진행된다. 경북도청 천년숲에서는 4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농특산물 전시·홍보 및 판매관이 집중 운영된다. 제1동에서는 예천농식품사업협동조합이 참여해 사과즙, 참기름, 꿀 등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제2동은 예천군 대표 농특산물 전시·홍보 공간으로 조성되어 ‘청정 예천’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릴 계획이다. 이어 도민체전 주 경기장인 예천스타디움에서는 대회 기간인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도깨비 곳간’이 참여하는 부스가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활의 고장’ 예천의 이미지를 특화한 ‘양궁빵’을 판매해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먹거리를 선보이며, 군의 대표 농특산물을 한곳에 전시해 지역 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도민체전 연계 행사를 통해 경북 최대 체육 축제 현장에서 예천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민체전을 위해 예천을 찾은 많은 분께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선수단의 열정적인 경기를 관람하는 동시에 예천의 정성이 담긴 농특산물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4-01

예천군 이장선거 갈등, 농촌 공동체 붕괴 초래

“마을의 어른을 모시던 자리에서, 이제는 서로 등을 돌리게 만드는 자리로 바뀌었다.” 예천군 이장 선거를 둘러싼 갈등이 단순한 주민 간 분쟁을 넘어, 농촌 공동체의 근간을 흔드는 구조적 문제로 번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0일 현재 예천군내 12개 읍·면 281개 리·동에는 5만4000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은 대부분 선거로 선출되고 있다. 과거 덕망 있는 어르신을 추대해 맡기던 것과는 판이한 양상이다. 특히 최근 월 40만 원의 수당과 출무수당 4만 원, 2년에 한번씩 건강검진비 30만 원까지 추가된데다 마을에 크고 작은 공사에 대해 이장의 동의를 우선적으로 받아야 하는 권한을 부여받고 있다보니 치열한 경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후유증이다. 선거에서 낙선한 측의 상당수 주민들이 이장 선거 후 행정기관을 찾아 마을과 관련된 각종 민원제기와 함께 불만 등을 쏟아내면서 마을공동체 붕괴 직전까지 내몰리고 있다. 특히 좁은 농촌 마을에서는 이장 선거가 치러질 때마다 ‘내 편’과 ‘네 편’으로 갈라져 주민들 사이의 화합이 깨지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주민들은 예전의 정겨운 농촌 풍경은 사라지고, 갈등과 반목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한 구조를 만든 주체가 행정이라고 주장하고하고 개선책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한다는 명목 아래 이장에게 권한을 집중시키고, 각종 행정 절차를 이장을 통해 처리하도록 함으로써 주민들이 필연적으로 경쟁에 내몰리게 된 것인 만큼 이제 바로잡을 때가 됐다는 것이다. 주민 A모씨는 “행정기관을 찾아 주민들이 갈등 해결을 호소해도 ‘마을에서 알아서 해결하라’는 답변만 돌아온다”며 “이장에게 과도하게 집중된 권한을 분산하고, 행정 전달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선거 후유증이 심각한 마을에 대해서는 공개 모집과 임명제를 즉각 도입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예천군은 이장선출 규정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읍·면장이 이장을 임명할 수 있도록 명시되어 있으나 실제 적용되지 않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3-31

예천군, 벚꽃 속 특별 야간 공연 ‘개심사지 벚꽃 버스킹’ 개최

예천군은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기념해 개심사지 오층석탑 일원에서 벚꽃과 함께하는 특별 야간 공연 ‘개심사지 벚꽃 버스킹’을 오는 4월 4일과 5일 양일간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벚꽃이 만개한 개심사지의 봄 정취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한 야간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향유 기회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2006년 창단한 퓨전 국악 밴드 1세대 ‘프로젝트 락’이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젝트 락은 한국 전통음악과 대중적 밴드 사운드를 결합한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으며, 대표곡 ‘난감하네’로 제1회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판소리 보컬 및 해금·피리·대금 등 국악기와 드럼·베이스·키보드 등 대중적 밴드 사운드를 결합한 팀의 강점을 살려 양일간 서로 다른 콘셉트로 구성된다. 첫째 날인 4월 4일에는 ‘화연(花宴), 봄을 열다’라는 주제로, 대금·해금·판소리와 피아노 및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지는 감성 국악 크로스오버 무대가 펼쳐진다. 따뜻하고 서정적인 봄의 분위기를 담아 전통 선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관람객에게 잔잔한 여운과 몰입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둘째 날인 4월 5일에는 ‘풍류난장(風流亂場), 흥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에너지 넘치는 국악 기반 퓨전 페스티벌 무대가 이어진다. 민요와 판소리, 국악 리듬을 밴드 사운드와 결합한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관객 참여와 즉흥 연주를 통해 축제 현장의 생동감과 흥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행사장인 개심사지 오층석탑 일원에는 청사초롱 조명을 설치해 전통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야간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벚꽃, 문화유산, 전통 조명이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야간 산책 및 공연 관람 공간을 조성하고, 방문객 체류시간 확대와 관광객 유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도민체육대회를 맞아 예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많은 분들이 개심사지에서 아름다운 국악 연주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3-31

예천군,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2026 정책 설명회’ 개최

예천군은 30일 오후 경북도서관 강당에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2026 예천군 골목형 상점가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골목형 상점가의 개념 및 지정 절차,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법에 따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져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공동마케팅,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국·도비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소비 촉진의 핵심인 ‘온누리상품권’의 혜택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온누리상품권은 앱을 활용한 디지털 상품권 사용 시 최대 7% 할인 혜택(시기에 따라 변동)과 함께 최대 40%의 소득공제(골목형 상점가의 경우 30%)를 받을 수 있어 소비자 가계 부담 경감과 상인 매출 증대를 가져다주는 ‘일석이조’의 수단이다. 군은 지난해 예천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지정 조건을 완화하는 등 문턱을 낮췄다. 이를 통해 제1호 ‘새움로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한 바 있으며, 향후 신규 구역 지정과 기존 구역 확장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대폭 늘려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골목상권의 소비심리 회복이 곧 예천군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라며,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관내 소상공인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3-31

예천군, 상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준공식 개최

예천군은 30일 지보면 만화 배수펌프장에서 ‘상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예천군의회 박재길 부의장, 최병욱 군의원, 이인진 지보농협장, 윤기영 지보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준공을 축하했다. 이 사업은 기후 변화로 인한 집중호우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지난 2023년 12월 착공 이후 총사업비 139억 원 규모로 약 2년 4개월 만에 마무리되었으며, 주요 시설로 지보면 상월리와 만화리 일원에 배수펌프장 및 유수지 2개소가 신설되었다. 특히 만화 배수펌프장에는 분당 80t을, 상월 배수펌프장에는 분당 160t 처리 규모의 펌프가 설치되어 강력한 배수 여건을 확보했다. 또한 배수로 2.3km와 소하천인 상월천 0.77km 구간을 정비해 하천 범람 및 내수 침수 위험이 크게 줄었다. 효율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자동제진기, 감시제어설비, 고해상도 CCTV 등 최첨단 계장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예천군은 이번 사업 준공으로 상습 침수 구역이었던 지보면 일대의 저지대 농경지와 주택가의 배수 불량 문제가 해소되어, 지역 주민들이 풍수해 걱정 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안전한 정주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사업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해 취약 지역의 지속적인 발굴과 정비를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재난 없는 예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3-31

예천군 이장선거 갈등, 농촌 공동체 붕괴 초래

“마을의 어른을 모시던 자리에서, 이제는 서로 등을 돌리게 만드는 자리로 바뀌었다.” 예천군 이장 선거를 둘러싼 갈등이 단순한 주민 간 분쟁을 넘어, 농촌 공동체의 근간을 흔드는 구조적 문제로 번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0일 현재 예천군내 12개 읍·면 281개 리·동에는 5만4000여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은 대부분 선거로 선출되고 있다. 과거 덕망 있는 어르신을 추대해 맡기던 것과는 판이한 양상이다. 특히 최근 월 40만 원의 수당과 출무수당 4만 원, 2년에 한번씩 건강검진비 30만 원까지 추가된데다 마을에 크고 작은 공사에 대해 이장의 동의를 우선적으로 받아야 하는 권한을 부여받고 있다보니 치열한 경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후유증이다. 선거에서 낙선한 측의 상당수 주민들이 이장 선거 후 행정기관을 찾아 마을과 관련된 각종 민원제기와 함께 불만 등을 쏟아내면서 마을공동체 붕괴 직전까지 내몰리고 있다. 특히 좁은 농촌 마을에서는 이장 선거가 치러질 때마다 ‘내 편’과 ‘네 편’으로 갈라져 주민들 사이의 화합이 깨지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주민들은 예전의 정겨운 농촌 풍경은 사라지고, 갈등과 반목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한 구조를 만든 주체가 행정이라고 주장하고하고 개선책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한다는 명목 아래 이장에게 권한을 집중시키고, 각종 행정 절차를 이장을 통해 처리하도록 함으로써 주민들이 필연적으로 경쟁에 내몰리게 된 것인 만큼 이제 바로잡을 때가 됐다는 것이다. 주민 A모씨는 “행정기관을 찾아 주민들이 갈등 해결을 호소해도 ‘마을에서 알아서 해결하라’는 답변만 돌아온다”며 “이장에게 과도하게 집중된 권한을 분산하고, 행정 전달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선거 후유증이 심각한 마을에 대해서는 공개 모집과 임명제를 즉각 도입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예천군은 이장선출 규정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읍·면장이 이장을 임명할 수 있도록 명시되어 있으나 실제 적용되지 않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3-30

예천군, 경북도민체전 관광홍보부스 통해 예천의 멋과 맛 알린다

예천이 오는 4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도청 천년숲 박정희 동상 옆에서 도민체전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대회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예천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알리고, SNS 확산을 통해 관광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운영 시간은 4월3일(금)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그리고 4월 4일(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승리의 열정 뒤에 만나는 국보의 감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예천만의 차별화된 문화관광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예천군 관광 굿즈 전시와 함께 관광지도 및 리플릿을 배부, 방문객이 예천의 주요 관광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예천군 마스코트인 코니·페디 캐릭터 인형이 현장에서 관람객들과 만나도록 꾸며진다. ‘국보와 함께 하는 승리 포즈’ 콘셉트의 포토존도 마련,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개심사지 오층석탑 우드메달 만들기 체험’이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이 체험은 예천군 SNS 팔로우 또는 유튜브 구독 시 체험 키트가 제공되며, 직접 만든 우드메달을 들고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예천여행 도민체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상식 문화관광과장은 “도민체전이라는 대규모 행사를 통해 예천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체험 프로그램과 SNS 이벤트를 통해 젊은 층을 포함한 다양한 세대에게 예천의 매력이 효과적으로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3-30

도기욱 예천군수 예비후보, 변화와 재설계를 위한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국민의힘 도기욱 예천군수 예비후보가 28일 예천읍 충효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동 국회의원 부인 이성화 여사를 비롯해 강영구 예천군의장, 조윤 예천문화원장, 이완희 장애인협회장 등 각계 인사와 군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장은 시작 전부터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가득 찼고, 계단과 건물 밖 도로변까지 참석자들이 길게 늘어서며 열기를 보여줬다. 도 예비후보 측은 본 행사에 앞서 1층에서 식전 테이프 커팅식을 별도로 진행했으며, 이때 사회자는 “이 선거사무소의 주인은 정치인이 아니라 예천군민”이라고 소개하자 현장에서는 박수가 이어졌다. 본 행사에서는 나경원·조경태·권영진·임이자·김승수 국회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보내온 축전이 소개되었고,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축하 영상을 통해 힘을 보탰다. 도기욱 예비후보는 개소식 연설에서 “예천은 도청 이전 이후 기반은 갖췄지만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단기 지원사업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 전략과 기획, 설계와 실천이 이어지는 군정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천의 핵심 방향으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제시하며, 도청 신도시는 기업과 산업이 함께 들어오는 성장 거점으로, 원도심은 스포츠·관광 중심지로, 농촌은 스마트농업 중심지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 정책과 관련해 “청년은 단순히 일자리만 보고 돌아오지 않는다”며 “기술과 교육, 안정된 소득 기반이 갖춰질 때 돌아온다”고 했고, 생활 분야에서는 교통·주거·복지·공공의료를 다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분야에서는 예천형 인재 양성 모델 구축, 여성 정책에서는 경력 단절 없는 여성 친화 구조 조성을 제시했다. 행사 중에는 실내 세대공감 피켓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청년, 부모 세대, 경제활동 세대, 어르신 대표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각 세대가 바라는 예천의 미래를 직접 말했다. 마지막으로 도 예비후보는 “군민과 함께 꾸는 꿈은 이루어진다”는 구호를 외치며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으로 연결하겠다고 다짐했다. 도 예비후보는 예천군의원과 경상북도의회 4선 의원, 도의회 부의장, 기획경제위원장 등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군민과의 현장 소통을 확대하고 정책 중심 선거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3-29

제11회 예천전국가요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위한 치열한 경합

예천군은 28일 (사)한국예총예천지회 주관으로 예천군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11회 예천전국가요제’ 공개예심을 개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이번 가요제는 사전 접수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150여 명의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특히 2024년 제9회 예천전국가요제 대상 수상자인 윤윤서 양이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TV조선 ‘미스트롯4’에서 최종 6위에 오르며 전국적인 스타로 부상함에 따라, 제2의 윤윤서를 꿈꾸는 참가자들이 모여들어 대회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줬다. 이번 예심을 통해 선발될 최종 본선 진출팀은 ‘2026 예천활축제’ 기간 중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본선에서는 대상 상금 500만 원 등 총상금 900만 원 규모로,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진기석 지회장은 “전국에서 찾아주신 참가자들의 뛰어난 기량 덕분에 예심이 원활하고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준 참가자들과 응원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10년 넘는 역사를 이어온 예천전국가요제가 신인 가수의 등용문이자 전국적인 가요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3-29

김학동 예천군수, 3선 도전 공식 선언

김학동 예천군수가 3선 도전에 나서며 공식 출마를 선언헀다. 김 군수는 26일 오전 10시,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천군수선거 출마를 공식화 헀다. 이번 회견에서 김 군수는 민선 8기 동안 다져온 도청신도시 활성화와 원도심 재생, 농업 경쟁력 강화 등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예천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3선 도전을 통해 군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예천을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김 군수는 현재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가 막바지에 이른 상황을 고려해 예비후보 등록은 하지 않은 채 출마선언을 먼저 한것으로 전했다. 도민체전이 예천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현직 군수로서 준비를 끝까지 책임지는 데 우선순위를 두었다. 이날 회견에서는 그동안의 군정 추진 과정과 주요 성과를 간략히 짚는 한편, 향후 예천의 성장 전략과 핵심 정책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김 군수은 “지금 예천은 신도시 완성도 제고와 원도심과의 상생발전 등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검증된 경험과 행정의 연속성이야말로 예천의 미래를 담보할 핵심 키워드”라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김학동군수는 “중앙당에서 어떠한 변수가 발생한다해도 무소속 출마는 없고 당 경선을 통해 3선에 도전 당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3-26

예천군, 국제 유가 상승에 대응해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 실시

예천군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과 에너지 수급 위기를 해결하기위해 25일부터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에 동참 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원유 자원안보위기 경보’ 발령에 따른 범정부 차원의 에너지 절약 대책으로, 예천군 전 공공청사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의무 적용된다. 적용 대상은 10인승 이하 승용자동차로 공용차량뿐만 아니라 직원 개인차량, 렌트 및 리스 차량 등 임대차량까지 포함된다.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운행이 제한되며, 월요일 1·6번, 화요일 2·7번, 수요일 3·8번, 목요일 4·9번, 금요일 5·0번 차량은 해당 요일에 운행할 수 없다. 민원인 차량은 5부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어 청사 방문에 따른 불편은 없도록 했다. 또한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차량, 임산부 및 미취학 아동 동승 차량, 30km 이상 장거리 출퇴근 차량, 대중교통 미운행 시간대 출퇴근 차량 등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5부제는 별도 해제 시까지 시행되며,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제8조와 공공기관의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 제17조에 근거해 추진된다. 군은 이번 조치를 통해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참여하고, 교통량 분산과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동시에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현재와 같은 에너지 수급 불안 상황에서는 공공부문의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제도의 취지를 이해하고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군민들께서도 대중교통 이용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3-26

예천군, 식목일 맞아 도심 녹색공간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 개최

예천군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25일 예천읍 한천파크골프장 및 한천체육공원 산책로 일원에서 봄철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권 산책로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도심 속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한천파크골프장 산책로와 한천체육공원 산책로 두 구역으로 나뉘어 남천, 영산홍, 자산홍 등 약 8000본의 수목을 식재했다. 남천은 여름철 짙은 녹음을 제공하고, 흰 꽃을 피워 아름다움을 더하며, 가을에는 붉은 단풍과 열매를 맺어 계절별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영산홍, 자산홍, 백철쭉은 군락을 이루며 산책로의 풍성함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참가자들은 산책로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산불 예방 수칙 안내와 피켓 활동 등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안홍모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녹지공간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권 주변 녹지를 지속적으로 가꾸고, 봄철 산불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3-25

예천과 안동, 경북도민체육대회 공동 개최 22개 시·군 대규모 축제 시작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예천군과 안동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경북 22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등 1만2000여 명이 참가하고, 관람객까지 포함하면 3만 명 이상이 찾는 대규모 체육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예천군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예천군은 1997년 제35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유치했으나, 당시 여건이 충분하지 않아 대회를 반납한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2026년 다시 유치해 실제로 개최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예천 체육의 오랜 염원과 지역의 변화된 역량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무대가 될 것이다. 경기는 예천 12개 경기장, 안동 20개 경기장, 그리고 관외 4개 경기장 등 총 36개소에서 분산 개최된다. 예천에서는 골프, 궁도, 농구,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씨름, 육상, 탁구 등 10개 종목이 열리고, 안동에서는 레슬링과 롤러 등 나머지 종목이 진행된다. 개회식은 4월 3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열린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을 시작으로 주제공연 ‘낙동랩소디’, 드론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화려하게 시작될 예정이다. 성화는 경주 토함산, 안동 임청각, 예천 개심사지에서 각각 채화되어 경북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봉송된다. 예천군은 첫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지난해부터 도민체전 TF팀을 중심으로 경기장 정비, 운영계획 수립, 교통 및 안전 대책 마련, 자원봉사자 운영, 현장 대응 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준비를 진행 중이다.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선수단과 관람객 유입으로 숙박업소와 음식점, 관광지, 지역 상권 전반에 활기가 돌아갈 전망이다. 특히 대회 기간은 예천의 대표 벚꽃 명소인 한천 제방길 일대에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와 맞물려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폐회식은 4월 6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되며, 가수 박서진과 윤윤서의 축하공연과 함께 대회의 열기를 마지막까지 유지할 예정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3-25

예천박물관, 예천의 과거를 찾아라! 옛 사진 공모전 열린다

예천박물관은 지역의 역사와 생활상을 담은 기록을 수집·공유하기 위해 ‘2026 예천 지역 옛 사진 공모전 - 기억과 기록 사이, 예천의 추억을 찾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오는 5월 29일까지 진행되며, 2000년대 이전 예천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1인당 최대 3점을 제출할 수 있고, 사진과 함께 관련 이야기를 풀어내면 기록으로서의 의미와 완성도를 함께 평가한다. 응모 방법은 네이버폼, 전자우편, 방문 또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전자우편, 방문, 우편 접수 시에는 예천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거친 후 선정된 작품들은 2026년 6월 셋째 주에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 작품은 최우수상 1명(상품권 100만 원), 우수상 2명(상품권 각각 50만 원), 장려상 3명(상품권 각각 10만 원), 그리고 입선 44명(상품권 각각 1만 원) 등 총 50점이 선정될 계획이다. 김상식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개인이 간직해온 사진을 통해 예천의 시간과 기억을 모으는 자리”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로 예천의 소중한 기록이 발굴되고 공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들은 향후 박물관 기획전시로 이어져 예천의 기억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3-25

㈜착한농부 ‘춘희’,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 우리술 증류주 부문 대상 수상

예천군 용문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착한농부에서 생산하는 사과 지역 특산주 ‘춘희’가 조선비즈 주최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술 증류주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대상 수상이라는 값진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역대 최다 출품을 기록한 국내 대표 주류 품평회로, 100여 명의 전문 주류 심사위원이 우리술, 소주, 맥주, 위스키, 스피릿, 와인, 사케 등 주종별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 최고의 술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춘희’는 정부와 인증기관으로부터 ‘술 품질인증’을 획득한 고품질 사과 증류주로, 전통주 애호가들 사이에서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백두대간 소백산 자락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귀농 청년단체와 마을주민이 함께 어울려 정성껏 재배한 사과를 원료로 빚어내며, 사과 본연의 맑고 산뜻한 향과 부드러운 질감의 맛, 그리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뒷맛이 어우러져 마실수록 깊은 여운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착한농부는 이번 수상에 앞서 그간 꾸준히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화려한 수상 이력을 쌓아왔다. 2017년 오미자 증류주 ‘막시모’를 시작으로, 2018년과 2019년에는 복분자 증류주 ‘예천주 복’과 ‘만월’, 2020년에는 ‘럼PHAT’, 2021년과 2025년에는 단수수 증류주 ‘밀담’으로 각각 대상을 수상하며 매해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수상은 ‘단술이 샘솟는 고장’이라는 의미를 지닌 예천 전통주 산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착한농부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주류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품질의 지역 특산주를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양질의 제품을 개발하고 농가소득에 기여해 농가와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착한농부의 ‘춘희’가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거듭 대상을 수상한 것은 예천 농산물의 뛰어난 품질과 지역 전통주 산업의 높은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주 산업 육성과 우수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3-24

예천군,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폐회식 최종 보고회 개최

예천군은 24일 예천스타디움 1층 회의실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진행과 대회의 마무리를 위한 폐회식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상북도, 경상북도체육회, 안동시, 안동시체육회, 예천군체육회 등 각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폐회식 행사의 주요 연출 방향과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최종 확정했다. 특히 4일간의 대회를 마무리하는 자리인 만큼 도민 모두가 화합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위주로 폐회식을 구성했다. 또한 교통대책, 안전관리, 주민편의 등과 관련된 문제점과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예천군은 행사일까지 예천경찰서 및 예천소방서의 조언을 받아 남은 기간 동안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차질 없는 행사 준비에 총력을기울일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선수단과 군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회를 즐기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마지막 순간까지 철저한 준비와 세심한 점검을 통해 경북의 저력을 보여주는 완벽한 대회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예천스타디움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4월 3일(금)부터 6일(월)까지 4일간 개최된다. 개회식은 4월 3일 금요일 16시 30분부터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폐회식은 4월 6일 월요일 17시부터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3-24

예천군,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전 결의 종합우승 도전

예천군과 예천군체육회는 ‘함께하는 화합 체전, 미래 여는 경북도민’의 슬로건 아래 4월 3일부터 6일까지 예천과 안동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4회 안동‧예천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선전을 위해 23일 도청 신도시 소재 식당에서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은 김학동 군수, 강영구 군의장, 이철우 체육회장과 선수 및 임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안동‧예천 경북도민체육대회의 그간 추진 상황 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예천군 선수단은 군부 15개 종목 273명의 선수와 126명의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며, 최초로 예천군에서 개최되는 만큼 종합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체육회에서는 군부 라이벌인 칠곡, 울진 등과 종합 우승을 다툴 것으로 전망하며, 남은 기간 동안 선수들의 실수를 줄이고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을 중점으로 막바지 훈련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철우 체육회장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종목과 취약 종목 가리지 않고 모두 도전자의 정신으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선수들과 힘을 모을 것”이라며, “이번 체전은 예천군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군민들께서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임원 모두에게 뜨거운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대회에서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예천군에서 개최되는 만큼 군민의 뜨거운 응원과 지지가 성공 개최를 결정짓는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예천군은 선수와 군민이 하나 되어 만들어갈 감동의 순간이 예천 전역에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3-23

예천군, 30년 노후 상수관 172.3km 교체 프로젝트 본격 시작

예천군은 매설된 지 30년 이상 된 노후 상수관 172.3km를 2031년까지 총 970억 원을 투입해 전면 교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민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노후 관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질 저하와 누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업은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되며, 1단계는 예천읍, 용문면, 감천면 일원에 508억 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관 92km를 2030년까지 교체하는 사업으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 가운데 용문면 일부 구간은 올해 7월부터 우선 착공할 예정이다. 2단계는 예천읍, 지보면, 풍양면 일원에 460억 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관 80.3km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올해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2031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예천군은 예천정수장(1일 1만800t)과 풍양정수장(1일 1900t) 등 2개 정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동 용산정수장에서 공급되는 광역상수도를 통해 도청신도시를 비롯한 개포면, 지보면, 용궁면 일원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상수도 배·급수 관로는 총 1279km에 달하며, 이 중 20년 미만 관로는 1049km, 20년 이상 노후 관로는 229km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노후 상수관 교체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보다 안전한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공사 기간 중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3-23

예천군 김제덕 선수,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1위로 최종 선발

예천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천군청 양궁 실업팀 소속 김제덕 선수가 2026년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되었다. 이번 대회는 청주시 김수녕양궁장에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열렸으며, 2차 선발전을 통과한 남녀 각 20여 명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김제덕 선수는 뛰어난 집중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5라운드 동안 상위 성적을 유지하며 한 번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3차 선발전에 선발된 김제덕 선수는 하반기 현대 양궁 월드컵 및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23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집중훈련을 시작하고, 3월 말부터 진행되는 1, 2차 최종평가전에 참여해 최종 3인에 선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제덕 선수는 “국가대표로 다시 선발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항상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예천군과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김제덕 선수의 국가대표 선발은 예천군 양궁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그동안 양궁 전용 훈련 인프라 구축과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 양궁 발전을 선도해 왔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지역 스포츠 위상 제고와 함께 양궁의 메카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져나갈 방침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3-23

[6·3 지선 출마합니다] 도기욱 예천군수 예비후보

경북도의회 4선 의원인 도기욱 의원이 예천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도기욱 예비후보는 22일 오전 9시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천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등록 직후 첫 일정으로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를 방문해 조춘식 지회장과 인사를 나누며 선거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일정은 충혼탑 이전 공사로 위패가 임시 봉안 중인 상황을 고려해 참배 대신 지역 원로를 먼저 찾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어르신 복지와 생활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는 지역 현실 속에서 생활밀착형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 예비후보는 “지역을 지켜온 어르신들의 삶이 군정의 중심에 놓여야 한다”며 “현장에서 듣는 목소리부터 행정에 적극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도기욱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확대, 의료·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예산 1조 원 시대 기반 구축, 여성 정책 강화, 교육 중심 도시 조성 등 6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지역 성장 동력 확보와 정주 여건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경북도의회 4선 의원으로 활동하며 축적한 예산 확보 능력과 지역 현안 조정 경험 역시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도청 이전 이후 예천 주요 현안마다 지속적인 의정 활동을 이어온 만큼 행정 이해도와 정책 실행력을 겸비한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도기욱 예비후보는 “정체된 예천을 바꾸는 다음 4년은 단순한 관리가 아니라 지역의 방향을 새롭게 세우는 시간이 돼야 한다”며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준비된 정책으로 예천의 미래를 책임 있게 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도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결과로 평가받는 후보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