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지역뉴스

예천군, ‘제로플라스틱 캠페인’ 전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

예천군은 16일 예천여자중학교에서 ‘2026년 6월 제로플라스틱 캠페인’을 실시하며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와 탄소중립 생활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고 텀블러 등 다회용기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6월 탄소중립 군민 생활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제로플라스틱 캠페인을 추진하며, 공공기관과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폐기물 발생량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제로플라스틱 실천 홍보물을 통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의 문제점과 다회용기 사용의 필요성을 공유했으며, 군은 텀블러 가방을 배부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스티커 설문조사와 제로플라스틱 낙서장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설문조사는 ‘가장 줄이기 어려운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실천하기 쉬운 제로플라스틱 방법’ 등 생활 밀착형 문항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자신의 소비 습관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제로플라스틱 낙서장에는 학생들이 직접 실천 다짐과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의지를 표현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예천군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텀블러 세척기 이용 인증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관내에 설치된 텀블러 세척기를 이용한 뒤 인증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테인리스 컵을 증정하며, SNS에 이용 후기와 함께 ‘#제로플라스틱예천’ 해시태그를 게시한 참여자에게는 추가 추첨 기회도 제공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제로플라스틱 실천은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를 챙기는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며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폐기물 감량과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6-16

예천상설시장 문화장날, 27일 세 번째 장 개최 ‘맛뜰리:예’ 팝업스토어·체험행사 풍성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문화장날’ 행사를 오는 27일 예천상설시장 문화상회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장날은 전통시장에 문화와 체험 콘텐츠를 접목해 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세 번째 장날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재단과 예천군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해 예천군 농산물 가공제품 공동브랜드인 ‘맛뜰리: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생산된 다양한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행사 당일 한정 할인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판매 품목은 ON누룽(로앤팜), 큰쌀과자와 애플썬 동결건조 제품(희망찬농부 1번지), 꼬시다밸런스+, 쥐눈이콩선식, 40초 큐브 된장국(회룡포 장수진품), 레드비트분말, 콩콩시리즈 허니버터맛·치즈맛·버터갈릭맛(솔꿈농장), 쌀 아이스크림(기남이네), 서리태 가루 제품군(미니농작소) 등이다. 문화상회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비즈 키링 만들기, 지끈공예 체험, 밀랍 김밥초 만들기, 물 그림 그리기 등으로 구성돼 주말 오일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장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장문화기획단도 행사에 힘을 보탠다. 오늘도 과일, 캔디커피, 오복건강원, 다양한세상, 신일제유소, 해음불교만물, 신성종합장식, 시장떡집, 대명계란, 민속떡집, 태양제유소, 종합청과상회, 태성곡물상회, 예천계란총판, 시장청과, 태화상회, 현대국밥 등 참여 상가에서는 영수증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제비 그림 깃발이 부착된 참여 상가에서 물품을 구매한 뒤 문화상회 운영팀에 영수증을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장날이 매월 27일 열리는 오일장을 단순한 장터가 아닌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이용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에도 다양한 문화 체험과 믿고 먹을 수 있는 예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한 만큼 많은 군민과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장날은 전통시장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지역 특화 프로그램으로, 시장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상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상생형 시장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6-16

예천군청 실업팀, 국제무대 연이은 금빛 낭보…‘스포츠 도시 예천’ 위상 드높여

예천군청 실업팀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잇따라 금빛 성과를 거두며 ‘스포츠 도시 예천’의 명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양궁과 육상 등 서로 다른 종목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나란히 정상에 오르며 예천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먼저 예천군청 양궁 실업팀 소속이자 대한민국 양궁의 간판스타인 김제덕 선수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현대 양궁 월드컵 3차 대회에 출전해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남녀 혼성 단체전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육상에서도 반가운 소식이 이어졌다. 예천군청 육상 실업팀의 남태풍 선수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열린 홍콩오픈 육상경기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해 75.68m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쟁 선수들을 제치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른 남태풍 선수는 아시아 정상급 창던지기 선수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 같은 성과는 선수 개인의 뛰어난 기량뿐만 아니라 예천군의 체계적인 지원과 지도자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예천군과 예천군체육회, 경북양궁협회, 예천군육상연맹의 유기적인 협력과 행정·재정적 지원, 그리고 과학적인 훈련 시스템이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원동력이 됐다. 두 선수는 잠시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 뒤 오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설 예정이다. 김제덕 선수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1위로 통과한 상승세를 이어 아시안게임 3관왕 달성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한다. 남태풍 선수 역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강도 높은 훈련에 돌입하며, 예천군청 소속 육상 단거리 국가대표 나마디조엘진 선수와 함께 동반 우승에 도전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세계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예천군의 이름을 빛내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김제덕 선수와 남태풍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훈련 환경을 조성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대회 성과는 예천군이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배출하는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은 향후 국내외 선수단의 전지훈련 유치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6-16

‘군민 행복을 위한 첫걸음’, 제10대 예천군의회 당선자 오리엔테이션 개최

예천군의회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예천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제10대 예천군의회 의원 당선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제10대 예천군의회 개원을 앞두고 의원 당선자들이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의회 운영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의원 당선자 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사무과장이 당선자에게 의원 배지와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집행부 간부 및 의회사무과 직원과의 상견례도 이어졌다. 이후 하반기 의사일정, 개원식 준비, 상임위원회 구성 및 전문위원실 운영 방안 등 개원 초기 당면 사안에 대한 협의가 진행되었다. 최영종 의회사무과장은 “군민의 소중한 선택으로 당선되신 아홉 분의 당선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10대 의회가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균형 있는 의정 활동을 통해 군민 행복과 예천 발전을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10대 예천군의회 의원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며, 임기 개시 25일 이내에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를 위한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제10대 의회 개원을 알릴 예정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6-15

예천군, 경상북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 3년 연속 수상

예천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6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분야, 산불진화 분야, 우수시책 추진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예천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전 행정력을 집중해 산불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지능형 통합동보방송 시스템을 활용한 마을방송 송출과 산불예방 홍보·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의 산불예방 의식을 높이는 데 힘썼다. 또한 철저한 감시 활동으로 소각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과 진화인력을 집중 배치하는 등 산불예방체계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 합동훈련과 자체 모의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 역량을 높이고, 읍·면별 산불예방 추진실적 평가로 현장 예방활동을 유도하는 등 산불방지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예천군은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두며 산불예방과 대응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안홍모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수상은 산불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들을 비롯한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불감시원 등 모든 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예방활동과 신속한 초동진화체계를 유지해 소중한 산림자원과 군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6-15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앞두고 장비 구입 지연 개원 일정 차질 우려

예천군이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공공산후조리원의 개원을 앞두고 필수 장비 구입과 운영 준비가 지연되면서 개원 일정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당초 예천군은 7월 개원을 목표로 시설 조성을 마무리하고 운영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다시 개원 일정을 8월 초로 날짜를 조정했다.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총사업비 99억 원이 투입된 출산 지원 인프라 사업으로, 산모실과 신생아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공공시설로 지난 4월 25일 준공식을 했다. 그러나 실제 운영에 필요한 의료장비와 안전장비, 각종 비품 등의 확보가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정상적인 개원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신생아 관리장비와 산모 건강관리 장비, 정보통신 시스템 등은 개원 전 반드시 설치와 시험 가동, 안전 점검이 이뤄져야 하는 핵심 시설이다. 여기에 장애인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생활환경(BF) 인증과 소방·전기 분야 안전 점검 등 각종 행정 절차도 남아 있어 개원 일정이 더욱 늦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 공공산후조리원은 단순한 건축시설이 아니라 전문 인력 확보와 장비 구축, 운영 시스템 정비가 동시에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 당초 군은 개원 일정에 맞춰 예약 접수와 이용 안내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인 예약 일정과 운영 지침이 공개되지 않아 출산을 앞둔 산모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A모씨(호명읍)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데 조리원 이용 가능 여부를 알 수 없어 다른 지역 조리원을 알아보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시설 준공에 집중한 나머지 실제 운영 준비에 대한 사전 검토가 부족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전문 인력 채용과 장비 확보, 운영 매뉴얼 구축 등이 병행되어야 하는 만큼 보다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BF 인증 등 행정 절차와 운영 준비 과정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개원 시점이 조정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군은 장비 설치를 완료한 뒤 오는 28일 권병원으로 이관 시범 운영과 안전 점검을 거쳐 개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지역 내 부족한 산후조리 인프라를 확충하고 산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개원 이후에는 지역 주민들의 출산·육아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6-14

예천군, 서울 ‘농부시장 마르쉐’ 참가 홍산마늘 활용 가공제품 큰 호응

예천군은 14일 서울 양천구 오목공원에서 열린 ‘농부시장 마르쉐’에 참가해 지역 농산물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시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부시장 마르쉐’는 농촌진흥청이 지역 농산물 가공제품의 판로 확대와 도시·농촌 상생을 위해 추진하는 직거래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경북 대표 4개 경영체 가운데 예천군의 로앤팜이 참여했다. 이날 선보인 마늘누룽지(기본맛·마늘맛·마늘버터맛)는 예천의 대표 특산물인 홍산마늘을 활용한 건강 간식으로, 일반 마늘보다 클로로필 성분이 풍부한 홍산마늘의 장점을 살렸다. 은은한 마늘 향과 바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로앤팜은 예천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의 제품 개발 및 기술이전 지원을 받아 예천군 농산물가공 공동브랜드 ‘맛뜰리:예’ 제품 생산·판매를 시작한 후, 시장성을 인정받아 독립 가공장을 구축한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소비자는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제품이라 더욱 믿음이 갔다”며 “개인 장바구니를 사용해 친환경 압축수세미도 선물로 받아 의미가 있었고, 맛있는 누룽지를 구매하면서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에도 동참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부시장 마르쉐 참가는 예천 농산물 가공제품의 경쟁력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가공 창업과 제품 개발, 판로 확대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은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가공 역량 강화와 창업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과 판로 개척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6-14

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 위한 경기장 일제 점검

예천군과 예천군체육회가 오는 9월 개최되는 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장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오는 25일까지 예천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27개 경기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노후·파손 시설물과 각종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경기 운영에 필요한 시설 및 편의시설의 상태도 함께 점검한다. 예천군은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보수·정비 대상 시설에 대해 대회 개최 전까지 신속히 정비를 완료해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계획이다. 예천군과 예천군체육회 관계자는 “예천과 안동이 함께 준비하는 대축전인 만큼 경기장 시설과 안전 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예방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23개 종목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도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 간 화합과 교류를 증진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6-14

EBS 이사회, 예천군 청소년 둥지 배움터 방문

예천군은 11일 유시춘 EBS 이사장을 비롯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진과 관계자 등 11명이 청소년 둥지 배움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청소년 둥지 배움터 내에서 운영 중인 EBS 자기주도학습센터의 성과를 공유하고,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의 학습 기회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는 유시춘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회 구성원 5명과 이사회 사무국, 지역교육협력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사업 소개와 예천군의 운영 현황을 청취한 뒤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청소년 둥지 배움터 내 주요 학습공간과 시설을 둘러보며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양질의 교육 콘텐츠와 체계적인 학습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EBS와 예천군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협력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교육 전문 공영기관인 EBS 이사회가 직접 예천을 찾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나눠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공들여 다져온 EBS와의 협력 기반이 우리 군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가는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청소년 둥지 배움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거점 교육공간으로서 EBS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과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예천군은 앞으로도 EBS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과 진로 설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6-11

예천 맛고을길에 예술의 숨결을 ‘동네가 예술로’ 참여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예천읍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시범사업 ‘동네가 예술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오는 26일까지 참여할 문화·예술인 5인(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예천읍 맛고을길 일대의 유휴공간을 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 활용해 문화·예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문화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문화·예술인들은 맛고을길 내 매칭된 공간에 상주하며 창작 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오는 7월 사전 워크숍을 거쳐 8월 17일부터 12월 말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최종 선정되는 5인(팀)에게는 창작 활동 공간과 함께 700만 원 내외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전문가와의 1대1 맞춤형 멘토링도 제공된다. 여기에 사업 성과에 따라 지역 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까지 연계 지원할 계획이어서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성장 기반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로컬 콘텐츠를 기획하고 창작할 수 있는 관내·외 문화·예술인이다. 사업 대상 공간은 앞서 실시한 원도심 공간 임대수요 조사 참여 공간을 중심으로 예천읍 맛고을길 일대에서 우선 매칭된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원도심의 빈 공간을 단순한 유휴시설이 아닌 문화와 예술,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창의적 거점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구상이다. 특히 문화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과 함께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예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원도심의 비어 있는 공간은 오랜 시간 지역의 기억과 이야기를 품고 있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이번 ‘동네가 예술로’ 프로젝트가 문화·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원도심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6-11

예천박물관, 생생 국가유산 체험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예천박물관은 오는 20일 열리는 국가유산청 생생 국가유산 사업 ‘예천! 초간의 세상을 깨워라!’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소중한 국가유산과 역사문화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직접 보고, 듣고, 즐기며 예천의 문화유산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다같이 초간정주행’은 버스를 타고 예천의 대표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회룡포와 초간정을 비롯한 지역 명소를 둘러보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예천의 향토음식과 온천 체험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대동운부군옥, 풀어파일러’는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으로 알려진 대동운부군옥을 활용한 체험형 미션 프로그램이다. 예천박물관 일원에서 다양한 단서와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참가자들은 초간 선생의 업적과 지역 문화유산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두 프로그램 모두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예천박물관 누리집 또는 예천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천박물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가족 간 소통과 추억을 쌓고,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식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예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예천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더욱 친숙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6-11

예천군민 대상 ‘자전거 단체보험’ 가입

예천군은 예천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단체보험’을 가입해 운영 중이다. 예천군 자전거 단체보험은 군민들이 사고 걱정 없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군민 안심 제도다. 가입 대상은 주민등록법상 예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외국인 등록자 포함)이다. 가입은 성별, 직업, 과거 병력과 관계없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대상은 자전거 운전 중 또는 탑승 중 발생한 사고와 도로 통행 중 자전거로 인해 입은 사고 등이다. 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 1500만 원 △후유장해 1500만 원 한도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20만 원부터 60만 원까지 차등 지급 △6일 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20만 원 지급 등이다. 특히 관내 발생 사고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발생한 사고도 전국 어디서나 동일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 시 증빙서류를 갖춰 보험사에 직접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 도시과 도시개발팀(054-650-69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자전거 보험은 군민들께서 뜻하지 않은 자전거 사고를 당했을 때 최소한의 제도적 안전장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전거 운전자 모두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6-11

예천군, 행안부 ‘온마을 돌봄밥상’ 공모사업 선정 경북 유일 특별교부세 3800만 원 확보

예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온마을 돌봄밥상 공모사업’에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예천군은 특별교부세 3800만 원을 확보하며 지역 중심의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온마을 돌봄밥상’ 사업은 마을 단위 공유주방을 기반으로 주민자치회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돌봄 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면서, 이웃이 서로를 살피고 보듬는 마을 중심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추진되고 있다. 예천군은 이미 풍양면에서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쌓아왔다. 군은 지난 2021년 풍양면행정복지센터 부속건물에 공유주방을 조성한 뒤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서비스’를 매주 운영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실천해 왔다. 이러한 경험과 운영 노하우가 이번 공모사업 심사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돌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이 선정의 주요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천군은 확보한 사업비를 활용해 노후화된 풍양면 공유주방 시설을 올해 하반기 중 전면 개보수하고, 중단됐던 반찬 나눔 서비스를 더욱 체계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다. 또한 서비스 대상도 확대해 보다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용문면에서 시작된 빨래방 사업이 현재 전 읍·면으로 확산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처럼, 공유주방 사업도 풍양면을 시작으로 예천군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단순한 국비 확보를 넘어 지역 공동체 회복과 주민 중심 복지 실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예천군이 추진하는 ‘온마을 돌봄밥상’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따뜻한 복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6-10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예천 온(溫·蘊·穩·ON)마을 활력 회복 프로젝트’ 추진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예천 온(溫·蘊·穩·ON)마을 활력 회복 프로젝트’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 농촌 맞춤형 봉사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센터는 이번 공모로 사업비 2000만 원을 확보하고, 관내 초고령 농촌 마을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14개 취약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치유농업을 활용한 정서 회복 프로그램, 건강복지 서비스, 생활안전 서비스 등 관내 전문 자원봉사단체의 재능과 전문성을 활용한 각종 서비스 제공을 통해 농촌 마을의 활력 회복과 공동체 재생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사업 선정과 함께 예천군귀농귀촌연합회, 예천우리꽃연구회, 단샘치유돌봄공동체, 예천군수지사랑봉사회, 예천사랑이미용봉사단, 예천청년씨드 등 지역 전문봉사단체와 거버넌스를 구축해 농촌 마을 맞춤형 재능 나눔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용문면 방송리 마을회관에서는 예천우리꽃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통한 정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농촌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향후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 취약계층 가구 생활안전 점검,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노후된 방충망 교체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현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초고령 농촌 마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돌보고 정서 회복을 돕는 통합 맞춤형 재능 나눔 사업”이라며 “지역의 다양한 전문 봉사단체와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고, 지속 가능한 농촌 공동체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6-10

서울 청계광장서 예천 전통문화 매력 알려

예천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6 경북 관광페스타 in 서울 – 경북으로 ON(온) 나!’ 행사에 예천박물관 청소년 댄스동아리 ‘애이요 청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청공연팀으로 참여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북의 우수 관광자원과 축제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경북 22개 시·군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관광홍보관과 체험부스, 버스킹 공연, K-POP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공연에 나선 예천박물관 청소년 댄스동아리 ‘애이요 청단’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팀으로, 전통문화와 현대 공연예술을 접목한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청단놀음의 동작과 소품을 모티브로 한 창의적인 퍼포먼스와 K-POP 리믹스 음악에 맞춘 역동적인 군무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를 통해 예천의 소중한 전통문화와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수도권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상식 문화관광과장은 “청단놀음이라는 소중한 전통문화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공연을 통해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재탄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와 현대 콘텐츠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예천의 문화적 가치와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으며,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6-09

예천군,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 본격 가동 “군민·피서객 안전 지킨다”

예천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수상사고 예방과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2026년 여름철 수상 안전 대책 기간’을 운영하며 군민과 관광객 보호에 나선다. 군은 여름철 물놀이와 다슬기 채취, 낚시 등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종합적인 수상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대책기간 동안 안전재난과를 중심으로 ‘수상 안전 상황관리반’을 상시 운영하며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예천군은 호명읍 선몽대와 용궁면 뿅뿅다리 등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물놀이 관리지역 5개소와 서당마을, 회룡교, 용포마을 등 물놀이 금지구역 4개소를 포함한 총 9개소를 집중 관리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들 지역에는 인명구조 요령과 심폐소생술, 구조장비 사용법 등 전문 교육을 이수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5명이 오는 15일부터 배치된다. 군은 여름 휴가철이 본격화되는 7월에는 추가 안전요원을 투입해 보다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지난 5월부터 관내 주요 물놀이 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안내표지판과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구명환 등 각종 안전시설물을 정비·보수하고 있다. 현장 안전관리요원들은 시설물 점검은 물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안내와 계도 활동을 병행하며 사고 예방에 힘쓴다. 최근 전국적으로 다슬기 채취 과정에서 발생하는 익사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예천군은 이에 대한 경각심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관내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인명사고를 교훈 삼아 읍·면별 현수막 설치와 현장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위험 지역에서의 다슬기 채취 자제를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지휘근 예천군 안전재난과장은 “여름철을 맞아 예천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안심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수상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며 “물놀이 금지구역 출입을 삼가고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현장 점검도 병행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6-09

예천박물관, 단오 맞아 ‘올 여름 꿀잼 단오 어때’ 세시풍속 체험행사 개최

예천박물관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박물관 일원에서 ‘올 여름 꿀잼 단오 어때?’ 세시풍속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대표 명절 가운데 하나인 단오를 맞아 전통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단오의 대표 풍습과 절기 음식을 오감으로 경험하며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게 된다. 행사에서는 단오맞이 그네뛰기, 어린이 씨름왕 선발대회, 궁궁이 꽂기, 창포 체험, 단오선 만들기, 쑥떡 먹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애이요 청단’ 공연이 함께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6년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열두 달 즐거운 예천세시기’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전통사회에서 이어져 온 세시풍속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상식 문화관광과장은 “무더운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단오를 맞아 군민들이 전통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가족과 함께 예천박물관을 찾아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와 공동체 문화를 함께 느껴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6-09

제13회 예천아리랑축제·제3회 전국예천토속아리랑경창대회 개최

(사)예천토속아리랑보존회가 오는 14일 오후 1시 예천군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13회 예천아리랑축제 및 제3회 전국예천토속아리랑경창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예천토속아리랑경창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19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예천토속아리랑을 비롯한 다양한 아리랑 가락을 통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달한다. 이어지는 제13회 예천아리랑축제에서는 보존회장인 최수인 명창을 비롯한 국악인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예천토속아리랑보존회 단원과 어린이 단원들이 선보이는 예천아리랑 공연, 예천타작소리, 전통무용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돼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예천 고유의 토속 아리랑을 비롯해 전국 각 지역의 아리랑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지역 전통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수인 회장은 “예천아리랑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주민들의 삶의 정서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과 관람객들이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아리랑이 전하는 깊은 울림과 멋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아리랑축제는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예천아리랑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전통문화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6-09

예천군, 봄철 산불 발생 ‘0건’ 달성 산불예방 우수 읍·면 시상

예천군이 올해 봄철 산불 발생 제로화를 달성한 가운데 산불예방 활동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읍·면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 군은 8일 2026년 봄철 산불예방 추진 읍·면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 읍·면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평가는 관내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산불진화, 산불대응태세 등 전반적인 분야를 종합 점검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호명읍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용문면과 감천면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효자면, 용궁면, 풍양면이 각각 수상했다. 군은 이외 6개 읍·면에도 격려금을 지급하며 봄철 산불예방에 기여한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군은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전 공무원 책임담당제를 운영하고 담당 마을별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주민들과 함께 ‘소각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며 산불예방 의식 확산에 힘썼다. 이와 함께 지능형 통합동보방송 시스템을 활용한 마을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산불감시원을 산림 연접지역과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감시 활동을 강화했다. 불법 소각행위에 대해서는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총 32건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했다. 초동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군은 자체 모의훈련과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으며, 산림 취약지역에는 송전탑을 활용한 산불감시카메라 설치사업을 추진해 감시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이 같은 선제적 예방활동과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힘입어 예천군은 올해 봄철 산불 발생 0건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안홍모 산림녹지과장은 “읍·면 직원과 산불감시원, 지역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산불예방에 참여한 결과 봄철 산불 발생 제로화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감시체계와 신속한 초동진화 태세를 유지해 소중한 산림자원과 군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6-08

예천군의회 전반기 의장 누가 맡을까 군민 관심 집중

오는 7월 3일(예정) 개원을 앞둔 예천군의회는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 뒤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예천군 의회 의원은 9명으로 국민의힘 4명, 더불어민주당 1명, 무소속 4명이 선출돼 어느 한 세력도 과반을 차지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의원 간 협의와 연대가 의장 선출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때문에 의장 경험자와 부의장 경험자 간 경쟁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실제로 의장 선출은 정당 논리보다 의원 개인 간 신뢰와 관계, 의정 경험, 향후 의회 운영 비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가장 주목받는 세력은 단연 무소속 의원들이다. 전체 9석 가운데 4석을 차지한 무소속 의원들은 특정 정당에 얽매이지 않는 위치에서 사실상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수 있다. 의장 선출은 물론 주요 안건 처리 과정에서도 이들의 선택이 의회의 방향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전반기 의장 선출은 향후 2년간 의회 운영 방향과 집행부와의 관계를 결정하는 중요한 첫 관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체 의원 9명 가운데 3선 2명, 재선 5명, 초선 2명으로 구성돼 경험이 풍부한 점도 특징이다. 여기에 전직 의장과 부의장 출신 의원들이 포함돼 있어 의장직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4석을 확보한 무소속 의원들은 사실상 캐스팅보트 역할을 하게 돼 의장 선출 과정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군민들은 누가 의장이 되느냐보다 어떤 리더십을 보여줄 것인지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의원 간 화합을 이끌고 집행부를 견제하면서도 협력할 수 있는 균형감각 그리고 군민을 우선하는 의정 철학이 요구되고 있다. 전반기 의장 선출은 앞으로 4년간 예천군의회의 수준과 방향을 가늠할 첫 번째 시험대로 의원들은 화합과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계파와 이해관계에 머물 것인가. 그 답은 오는 7월 3일 개원식과 함께 시작될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6-08

예천 한천파크골프장, 전국 파크골프 ‘원정 성지’로 우뚝

예천 한천파크골프장이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명품 구장으로 자리매김하며 전국 단위 생활체육지도자 자격검정 실기시험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생활체육지도자 자격검정 실기시험’이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예천 한천파크골프장 1·2구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실기시험 유치는 본 시험뿐만 아니라 전국 응시자들의 연습 라운드 수요까지 끌어들이며 지역사회에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4일까지 시험 준비를 위해 한천파크골프장을 찾은 이용객은 연인원 2만7천여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응시자와 동호인들은 코스 적응을 위해 예천을 찾았으며, 지역 내 음식점과 숙박업소, 카페 등을 함께 이용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천파크골프장이 전국 단위 실기시험장으로 선정된 배경에는 우수한 시설 인프라가 자리하고 있다. 한천파크골프장은 2023년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 인증 제21호를 획득한 36홀 규모의 구장으로, 한천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전략적인 코스 설계,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승용차 8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A·B코스에는 야간 라운딩이 가능한 조명시설까지 설치돼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설뿐 아니라 현장 운영 역량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예천파크골프협회는 실기시험을 앞두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응시자들의 원활한 코스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연습 라운드 운영에 적극 협조했다. 협회 임원과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근무조를 편성해 이른 아침부터 구장 관리와 방문객 안내에 나섰으며, 잔디 상태와 시설물 점검, 타구 동선 관리, 안전 통제 등에도 힘을 쏟았다. 특히 연습 기간 동안 하루 수백 명의 외지 방문객이 찾는 상황에서도 협회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체계적인 운영 덕분에 큰 안전사고나 민원 없이 시험 준비가 안정적으로 마무리됐다. 예천파크골프협회는 이번 실기시험 개최를 계기로 한천파크골프장을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찾는 대표 명품 구장으로 육성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관광 기반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전국 생활체육지도자 자격검정 실기시험 개최는 예천 한천파크골프장의 위상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예천이 대한민국 파크골프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6-08

예천군, 서울 청계광장서 ‘경북 관광페스타 in 서울’ 개최

예천군은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6 경북 관광페스타 in 서울’에 참가해 수도권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예천의 관광자원과 지역 특산물을 알리는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경상북도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경북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자원을 서울 도심에서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예천군은 행사 기간 매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의 대표 역사·문화 자원인 개심사지 오층석탑과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연계해 예천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예천군 공식 SNS 팔로우 후 부스 내 현수막에 힌트를 보고 비밀번호를 맞히는 참여형 이벤트는 행사 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차 미션인 ‘아크릴 금고’를 여는 데 성공한 참가자들에게는 예천의 특색이 담긴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이어 2차 미션인 ‘미니 금고’까지 모두 연 참가자들에게는 예천의 대표 특산물인 예천 참기름이 증정돼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 마지막 날인 7일 오후 2시 30분에는 메인 무대에서 ‘애이요청단’의 특별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공연과 함께 예천의 활기찬 매력을 직접 체감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외에도 K-pop 커버댄스, 전통주 클래스, 지자체 부스 미션 빙고 등 행사장 전역에서 열린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방문객과의 접점을 넓히며 홍보 효과를 높였다. 김상식 문화관광과장은 “서울 중심부인 청계광장에서 수도권의 잠재 관광객들을 직접 만나 예천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행사로 예천을 알게 된 많은 분들의 관심이 향후 실제 방문으로 이어져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6-07

예천군, 용문사에서 청춘남녀 인연 잇는 ‘썸이 절로’ 성료

예천군은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용문사 일원에서 열린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 템플스테이 ‘썸이 절로’를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에 지친 청춘남녀들에게 쉼과 위로를 제공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는 모집 단계부터 약 170명의 청춘남녀들이 신청하며 큰 관심을 모았고, 이 중 최종 선정된 총 30명(남녀 각 15명)의 참가자들은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천년고찰 용문사에서 특별한 1박 2일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템플스테이 기본 프로그램을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사찰음식 만들기, 커플 매칭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를 알아가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즈넉한 사찰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알아갈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A 모씨(38·예천읍)는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지만 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어 좋았다”며 “새로운 만남뿐만 아니라 마음의 여유와 힐링까지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덕분에 ‘썸이 절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공감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만남·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행사에 이어 지역축제와 연계한 만남 프로그램과 소모임 동아리 형식의 교류 프로그램을 연내 추진하는 등 청춘남녀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6-07

예천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 엄숙 거행…새 충혼탑·추모의 벽 첫 추념행사

예천군은 6일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서본공원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올해 추념식은 서본공원 내 새롭게 조성된 충혼탑과 추모의 벽에서 처음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새 충혼탑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명예를 기리고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할 수 있는 추모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훈가족을 비롯해 김학동 군수, 강영구 의장과 군의원, 도기욱 도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안병윤 당선인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들도 함께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려 퍼진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특히 올해 추념식은 기존 의례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추모 문화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조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와 헌시 낭송이 진행됐으며, 애국정신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주제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합창단과 참석자 전원이 함께 ‘현충의 노래’를 제창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학동 군수는 추념사에서 “새로운 충혼탑은 선열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는 군민들의 다짐이자 유가족에 대한 최고의 예우”라며 “이곳이 후손들에게 애국정신을 전하는 보훈의 성지이자 군민들이 함께 찾는 열린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새 충혼탑과 추모의 벽을 중심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공훈을 기리고, 군민들의 보훈 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추모·보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6-07

예천군, 베트남 공무원·교원 대상 축산 기술 현장 연수 추진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5일 예천군을 방문한 베트남 축산 분야 공무원 및 교원 등 9명을 대상으로 현장 기술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건국대학교-KOICA의 ‘베트남 축산고등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농업대학교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베트남 축산행정·교육기관 관계자들은 예천의 선진 축산 기술 보급 체계와 현장 중심의 농가 지도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예천을 찾았다. 이날 방문단은 가축시장, 친환경농업바이오센터, 초유은행, 용궁면 한우농가 등을 방문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센터의 축산기술보급 운영 체계를 소개하고, 친환경 축산 미생물 생산·보급 시스템과 초유 생산 및 공급 체계를 설명한 뒤 한우농가 현장 견학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악취 저감, 친환경 축산 기반 조성, 농가 맞춤형 현장 기술 지도 사례가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축산 모델 구축을 위한 베트남과의 협력 및 교류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지역의 축산 기술 보급 경험과 현장 지도 사례를 해외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축산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축산 발전을 위한 국제 교류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6-07

예천군, 주민 주도 재생으로 농촌 활성화 새 장 열어

예천군은 과거 농촌 개발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 주도 재생 사업 통한 농촌 활성화의 새모델을 만들고 있다. 예천군 농촌활력지원센터와 예천군 농촌활력과는 2019년부터 주민 액션그룹을 양성하고 지역순환경제 기업을 성장시키며 변화의 초석을 마련했다. 올해 5월 농림축산식품부 ‘2026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천 링크닉(Linknic)’은 지역민과 긴밀히 연결되는 소풍 같은 여행을 지향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을 위한 ‘로그아웃’, K-힙,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리 라이프’ 등 다양한 테마로 진행되며, 주민들이 직접 만든 체험 상품과 굿즈를 연계해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끈다. 센터는 외부 전문 기관에 의존하지 않고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 자생력’을 확보했다. 이를 위해 168명의 현장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75명의 전문 활동가를 현장 최일선에 배치했다. 또한 자체 활동가 35명을 투입해 군민 900명을 대상으로 대면 설문조사를 완료하고 주민 주도의 데이터 구축으로 지역 재생의 방향성을 도출했다. 유휴시설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예천희망키움센터, 늘품복지센터, 다솜복지센터 등 각 읍·면에 조성된 거점 시설들은 주민 프로그램의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시설 운영 일수 539일, 프로그램 운영 272회를 기록하며 주요 성과 지표 100%를 달성했다. 또한 청년 라이프 마켓, 1인 1생활인구 사업 등을 통해 420명의 관계인구를 유치했고, 이 중 30명은 고향사랑기부제 가입으로 이어졌다. 경북 청년행복 뉴딜 프로젝트 등을 통해 연간 1350명의 청년을 결집시켜 청년액션그룹 소액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문제를 직접 해결하도록 지원했다. 예천군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과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기반으로 예천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파편화된 개별 시설 투자를 벗어나 권역 전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공간 재생에 나서며, 주민 공동체 스스로 일자리를 만들고 사회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자생적 사회적 경제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활력지원센터는 주민들이 교육을 받고, 모이고, 직접 사업을 기획하며 성장하는 현장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마을 활동가와 액션그룹이 지역 안에서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6-04

예천군, 경북농식품대전 참가 청정 예천의 맛 세계에 알린다.

예천군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6 경북농식품대전’에 참가해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에서 예천군은 관내 4개 우수 농식품 업체를 중심으로, 예천전통주, 예천 참들기름, 구기자, 김치류 등 청정 예천의 자연을 담은 건강한 먹거리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군은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현장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할인 행사를 마련해 대구·경북 지역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박람회 기간 중 열리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과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국내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 상담을 통해 최신 식품 소비 트렌드를 파악하고 브랜드 경쟁력 제고와 유통망 확대를 도모한다. 박완우 농정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전방위로 홍보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식품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앞으로도 박람회 참가를 적극 지원하고, 공격적인 판로 개척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6-04

안병윤 예천군수 당선자 지역 정치사 새 이정표…깨끗한 선거 문화 정착

예천군수 선거에서 당선된 안병윤 당선자가 지역 선거문화를 바꾸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선거는 과거 지방선거에서 논란이 됐던 금품 제공이나 조직 동원 중심의 선거 관행에서 벗어나 정책과 비전, 군민과의 소통이 중심이 된 선거로 기록된다. 안 당선자는 선거 기간 내내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이나 흑색선전에 의존하지 않고 예천의 미래 발전 방향과 군정 운영 비전을 군민들에게 제시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선거를 위해 조직을 구성하는 과정에 금품 제공이나 부적절한 지원 권유를 단호히 거부하며 원칙과 정도를 지켜왔다는 평가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선거가 무엇보다 금전 살포로 인해 혼탁 선거는 사라지고 깨끗한 선거로 치러졌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주민들은 “정책으로 경쟁하고 군민의 선택을 받는 선거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또한 안 당선자는 선거 과정에서 후원금과 관련해서도 투명성과 청렴성을 보여주며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쌓아온 재산(4억6450만 원 후보자,배우자 포함)으로 청렴한 이미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러한 모습은 앞으로 군정을 운영하는 과정에서도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군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이어진다. 역대 선거에서는 당선 이후 측근들의 영향력 행사와 이권 개입 논란이 지역사회의 갈등 요인이 되었다. 그러나 안 당선자는 선거로 금품살포 등 부정적인 요인을 제거함으로 측근들로부터 자유롭고 특정 세력이나 측근 정치에 기대지 않고 군민 전체를 위한 군정을 강조하며 화합과 상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주민들은 “이번 선거는 단순히 당선자를 뽑는 선거를 넘어 예천의 선거 풍토를 바꾸는 계기가 됐다“며 “금품이나 조직이 아닌 정책과 신뢰가 승리한 선거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안병윤 당선자는 “선거 기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신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6-04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