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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예천박물관, 독립유공자 미전수 훈장전 개최

예천박물관은 15일 박물관 로비에서, 국가보훈부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사업과 연계한 ‘독립유공자 미전수 훈장전, 훈장은 녹슬지 않는다’ 기획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창배 부군수와 전선희 경북북부보훈지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전시 취지를 공유했다. 이 전시는 국가보훈부가 추진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사업과 연계해 준비된 ‘독립유공자 미전수 훈장전’으로, 훈장이 아직 전수되지 않은 예천 출신 독립유공자들의 공적을 기리고, 이들의 후손을 찾는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연말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으나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훈장이 전수되지 못한 예천 출신 독립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고, 이들의 후손 찾기 사업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후손을 찾지 못한 예천 지역의 독립유공자는 황하청(1894~1923, 예천군), 고윤한(1877~미상, 용궁면 봉경동), 우수만(1878~미상, 보문면 독양리), 권학동(1890~미상, 보문면 독양리), 안의중(1881~미상, 유천면 죽암동), 이재영(1898~1925, 예천읍 노하리), 장순창(1901~미상, 용문면 금곡동), 장정출(1901~미상, 호명면 원곡동), 정순석(1879~미상, 풍양면 우망리) 총 9명이다. 이번 전시에는 1923년 만주에서 군자금 모집 활동 중 순국한 황하청 지사(1991년 애국장)와 의병 군자금 모금 중 옥고를 치른 고윤한 지사(1995년 애국장) 등 9인의 훈장이 공개된다. 이번 ‘훈장은 녹슬지 않는다’ 전시는 단순한 유물 전시를 넘어, 독립유공자들의 무거운 역사적 책임과 그 뜻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다. 예천박물관은 앞으로도 이 전시를 통해 미전수 훈장의 주인을 찾는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꾸준히 촉구할 예정이며,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독립운동의 정신과 역사를 되새기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4-15

국립경국대학교-KCC, 취업연계 계약형학과 MOU 체결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와 ㈜KCC(대표 정재훈)는 14일 예천캠퍼스에서 산업색채공학과(현 모빌리티디자인공학과)를 협약대상으로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취업연계 계약형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력과 시설을 공동으로 연계·활용해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색채분석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산학융합 교육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경국대학교 이혁재 공공부총장 등 보직 교수들과 ㈜KCC 유통도료사업부 김광주 상무, 박승렬 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기관 간 협약 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기업과 국립대학이 협력해 산업계가 요구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실질적인 산학융합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실습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자동차 보수도장 및 색채분석 분야 우수 전문인력 양성, 취업연계 계약학과 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인력 및 정보기술 공동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산학융합 프로그램은 세 가지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첫째 기업과 대학이 공동 개발한 기초 교육 프로그램 과정, 둘째 해당 과정을 이수한 우수 학생 중 최대 10명을 선발해 ㈜KCC 중앙연구소 연수원에서 5개월간 현장실습학기제 과정을 진행, 셋째 ㈜KCC가 지정한 해외 협력업체에서 3개월간 글로벌 인턴십 과정이다. 세가지 모든 과정을 이수한 우수 전문인력은 ㈜KCC 및 협력업체 취업까지 연계될 예정이다. ㈜KCC 김광주 유통도료사업부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과 대학이 진정한 산학융합체계를 확립하고, 글로벌 전문 인력 양성의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하며, 국립경국대학교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국가와 교육 분야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경국대학교 이혁재 정책부총장 겸 공공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실질적인 산학융합 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올해부터 정부가 추진하는 ‘5극 3특’체계를 바탕으로 서울-지방 공유·협력 활성화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산학융합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4-15

예천천문우주센터, 과학의 달 맞아 공개관측회 개최

예천천문우주센터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특별한 공개관측회를 개최한다. 매년 4월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과학의 달’이며, 특히 4월 21일은 과학기술 발전을 기념하는 ‘과학의 날’이다. 이번 공개관측회는 4월 18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오후 7시에는 플라네타리움 돔 영상실에서 신나는 우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이후 오후 8시부터는 천문대 관측실에서 최신 대형 반사망원경과 다양한 장비를 이용해 공개관측회가 열린다. 관찰 대상은 4월 밤하늘의 멋진 천체들로, 목성과 금성이 주요 관찰 대상이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 25명으로 이루어지며,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예천천문우주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과학이 우리 일상 가까이 있다는 것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준비하여 천문과 과학의 재미를 전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개관측회를 통해 평소 눈으로 느끼기 어려웠던 우주의 신비로움을 가깝게 경험하고, 별과 행성들의 아름다운 이야기에 푹 빠져볼 수 있을 것이다. 밤하늘 별빛 아래에서 펼쳐질 신비로운 여행, 이번 4월 18일 예천천문우주센터에서 만나보시길 권한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4-15

예천소방서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경상북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은상’ 수상

예천소방서는 지난 8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15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예천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팀이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청소년부 10개 팀 56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예천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예천문화관광재단 소속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팀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팀으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선보이며 심사위원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 구성으로, 연습 도중 갑작스럽게 쓰러진 지휘자를 단원들이 신속한 응급처치로 살려내고, 이후 건강을 회복한 지휘자가 다시 무대에 올라 공연을 완성하는 감동적인 내용을 담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참가 학생들(고다은, 강지연, 권지오, 김도윤, 최은서, 류태경, 정민선)은 중·고등학생 참가팀 사이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오케스트라 공연과 심폐소생술을 결합한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박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질서 있는 참여 속에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안영호 예천소방서장은 “어린 학생들이 보여준 침착한 대응과 뛰어난 팀워크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교육과 체험 기회를 확대해 군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4-15

예천군,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권리교육 프로그램 운영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관내 청소년지원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권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기 인권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실천 활동을 통해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기주장을 통한 긍정적인 자아 형성은 물론 또래 간 상호 존중과 합리적 사고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0일부터 방과후아카데미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되며, 다함께돌봄센터 6개소 및 지역아동센터 7개소를 이용하는 청소년 약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시설별 특성과 대상 연령을 고려한 6개 주제 중 맞춤형 모듈로 구성된 찾아가는 방문 교육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인권의 정의, 차이와 차별, 평화를 지킬 권리, 성평등, 참여권, 노동인권 등 청소년기에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인권 전반을 포함하며, 권리와 함께 책임과 의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내용도 다룬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것은 물론, 일상 속 다양한 인권 문제에 대해 주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4-14

예천군 경북도청신도시 공영e자전거, 고유가 시대 대안 교통수단으로 급부상

예천군이 운영 중인 ‘경북도청신도시 공영e자전거’가 고유가 시대와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으로 인해 대안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최초 가입비 1000원만 내면 1일 2시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신도시 주민들의 유류비 절감 효과가 크다. 특히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과 맞물려 경북도청, 경북개발공사, 교육청, 경북인재개발원 등 주요기관의 출퇴근 시간대 이용률이 크게 늘었다. 이용 패턴 분석 결과, 주말보다 평일 이용률이 2배 이상 높았다. 이는 공영자전거가 출퇴근 및 등하교 등 일상생활에서 자동차를 대체하는 이동 수단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평일 기준 일평균 대여 횟수가 1500회를 넘어서며, 전체 가입자 수는 신도시 인구의 절반 이상인 1만6000명을 초과했다. 군은 고유가 등 대외적 요인으로 인해 향후 이용자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영자전거 추가 배치와 재배치 횟수 증가로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용객 증가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2인 탑승, 타인 대여, 난폭 주행 근절 등 안전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4-14

예천 회룡포, 자연과 사람의 조화로운 이야기

예천군 용궁면 깊은 산자락에 숨겨진 보석 같은 곳, 바로 회룡포이다. 회룡포, 자연과 사람의 조화로운 이야기는 1990년대 민선시대 개막으로 초대 최윤영 예천부군수가 세상에 알려진 예천의 천혜 자연 풍경이다. 회룡포는 원래 이름은 의성포(義城浦) 나루터였다. 내성천을 따라 물자와 사람들이 오가던 교통·상업의 중심지였다. 이 아름다운 회룡포를 세상에 알리는 데 큰 힘이 된 인물은 최윤영 작가의 노력이 없었다면 지금의 회룡포는 알려지지 않았을 것이다. 사진작가로서 지역 곳곳을 누비며 이 특별한 풍경을 담아냈고, 행정적 노력과 끈질긴 홍보를 통해 회룡포의 가치를 세상에 전했다. 강이 마을을 감싸며 크게 휘도는 모습이 용이 몸을 틀어 흐르는 형상과 닮았다고 해서 ‘회룡포’로 이름이 바뀌었다. 낙동강이 굽이굽이 한 바퀴 크게 감아 돌며 만들어낸 이 아름다운 물돌이 지형은 마치 푸른 물 위에 섬 하나가 떠 있는 듯한 신비로운 모습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회룡포를 ‘육지 속의 섬’이라 부르며 특별한 애정을 보낸다. 육지 속 섬마을 강이 마을을 거의 완전히 둘러싸고 있어 ‘한국의 육지 속 섬’이라고 불린다. 실제로 과거에는 다리가 없어 배를 타고 드나들던 고립된 마을이었다. 이런 지형 덕분에 전통 농촌 풍경이 오래 보존되었다. 사계절 내내 머무르는 회룡포는 계절마다 다른 얼굴로 찾아오는 이들을 맞이하고 있다. 봄날에는 연둣빛 새싹들이 산과 들을 물들여 생명의 기운이 가득하고, 한여름 무성한 녹음은 강물과 어우러져 숨 쉬는 자연의 활력을 보여준다. 가을이 오면 황금빛 가득한 벼 이삭과 붉게 물든 단풍잎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누구나 감탄하게 만든다. 겨울에는 온 세상이 순백으로 덮이며 고요하고 평화로운 풍경이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이른 아침, 안개가 강 위로 조용히 내려앉을 때면 회룡포는 마치 고요한 수묵화 속으로 들어간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해질 무렵 붉은 노을이 강물을 물들일 때면 마음마저 따스하게 감싸는 황금빛 향연이 펼쳐진다. 회룡포는 단지 자연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져 살아 숨 쉬는 공간이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밭, 계절의 색깔로 물든 논밭, 그리고 낮은 지붕이 정겹게 이어진 마을은 이곳이 오래도록 삶의 이야기로 가득 찬 특별한 장소다. 자연과 인간이 함께 써 내려간 조화로운 이야기가 회룡포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회룡포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최고의 포인트는 강이 S자로 휘며 마을을 감싸는 모습이 압도적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둥글게 휘둘러 흐르는 강물과 그 안의 마을 모습은 이곳만이 가진 독특한 감동과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회룡포는 그저 한 폭의 풍경이 아니라, 세월과 자연,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살아 있는 시(詩)다. 그곳에 서서 잠시 숨을 고르면 자연이 들려주는 조용하고도 깊은 이야기가 마음에 스며드는 경험을 하게 된다. 회룡포, 이곳은 자연과 사람이 만들어 내는 선물 같은 공간으로서, 우리의 기억 속에 영원히 아름답게 자리한다. 회룡포의 넓은 백사장을 활용한 ‘도전 모래박사!(모래 썰매, 모래성 깃발 게임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공룡 미로 대탈출’, 회룡포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인생네컷 포토부스’, ‘버블 판타지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풍경 때문에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유명하다. 특히 고즈넉한 시골 풍경 덕분에 한국적인 정취를 잘 보여주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최윤영 작가의 열정이 점차 빛을 발하며, 회룡포는 이제 전국 각지의 여행객들이 꼭 찾는 명소가 되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4-13

예천군, 치매예방 걷기 챌린지 개최 주민 건강생활 지원

예천군은 13일부터 22일까지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2026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건강관리 참여를 유도한다는 목적이다. 참여 대상은 치매 예방 관리가 필요한 60세 이상 주민들로, 모바일 치매 예방 플랫폼 ‘인지케어 앱’을 설치한 사람들이다. 챌린지는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10일 동안 총 6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한다. 또한 일일 최대 1만 보까지 인정되며, 일기 2회 작성도 요구된다. 챌린지 성공 시 예천사랑상품권 1만 원권(지류)을 지급할 예정이며, 달성자가 150명 이상일 경우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 신규 치매 예방 사업인 ‘스마트 기억놀이터’와 연계해 운영되며, 걷기 활동과 인지 자극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치매 예방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임미란 보건소장은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치매 예방 활동 중 하나”라며 “이번 비대면 걷기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건강을 관리하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4-13

김학동 예천군수 예비후보, 15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김학동 예천군수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1일 오전 11시 군민과 지지자 등 1500여 명의 축하 속에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김학동 예비후보는 “오늘 이 자리는 내빈이 따로 없으며, 참석하신 군민 모두가 가장 귀한 내빈”이라며 차별화된 개소식을 통해 군민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8년 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생활인구 1000만 시대를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오늘 개소식은 저 김학동의 세를 과시하는 자리가 아니라, 예천의 주인인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장 낮은 곳에서 군민의 뜻을 새기고, 중단 없는 예천 발전을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응원과 지지를 해주실 것을 믿는다”고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지난 8년간 경북의 중심도시 예천군의 기틀을 닦으며 이뤄낸 예산 확대와 인프라 확충 및 성과를 공유하면서 군민들의 성원으로 3선에 성공하면 4년 내 ‘생활인구 1000만 시대’를 열어 지역 경제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또한 “예천군은 호명 신도시 첨단산업단지 분양 중이며, KT 데이터센터와 지식산업센터를 연계하여 재생의료산업과 e스포츠 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예천농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디지털 농업혁신타운 조성, 평생학습도시 건설 및 교육발전특구사업, 문화특구사업, 관광 DMO 사업들을 완성하기 위해 3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농업군인 예천군의 특성을 살려 농산물 판로 확대와 스포츠, 문화, 관광 분야에서 중단 없는 군정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들의 지지로 3선에 성공하면 여러분과 함께 예천의 자부심을 완성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많은 화분 및 화환이 도로변을 가득 메웠으며, 이는 지난 8년간의 군정 추진 능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4-12

예천문화관광재단, ‘예술로 돌봄’ 업무협약 체결

예천문화관광재단은 10일 예천군 문화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6 예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예술로 돌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내 주요 복지기관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지역 기반 문화복지 협력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협약식에는 예천문화관광재단을 중심으로 가족센터, 농촌활력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사회복지법인 금당 등 지역의 돌봄과 복지를 실질적으로 담당하는 핵심 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각 기관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해온 복지 및 지원 사업의 한계를 넘어,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통합 돌봄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운영하게 된다. 특히 대상자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예를 들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노년층을 위한 치유 중심의 예술 활동,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 생애주기별·상황별 맞춤형 문화돌봄 서비스가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협약은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지역 내 문화기관과 복지기관 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정보 공유와 자원 연계가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보다 촘촘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시스템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문화와 복지가 결합된 새로운 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해 예천군만의 특화된 문화복지 모델을 정립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예술로 돌봄’ 사업은 문화예술이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기능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문화예술 활동은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돕는 동시에,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공동체 내 소통과 연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정신적 건강 증진은 물론, 공동체 회복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해 문화와 복지가 융합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양육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건강 증진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 관계 형성을 위한 교류 활동 등 돌봄 정책 전반에서 문화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각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통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예천군은 문화와 복지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선도적인 지역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산 가능한 우수 사례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4-12

2026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예천군은 자주재원 확보와 체납액 최소화를 목표로 오는 5월 22일까지 2026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전화 및 문자로 납부를 독려하는 등 자진 납부를 우선 유도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군민 중심의 세정 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다. 반면 납부 여력이 있음에도 체납을 반복하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차량, 예금 등 재산에 대한 법적 체납처분을 병행하고, 1년 경과 1천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는 명단 공개 사전 안내 등 강도 높은 행정 절차를 추진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6월 30일까지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조세 회피를 차단하고 건전한 납부 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김현자 재무과장은 “이번 일제 정리 기간 운영은 납세자 상황을 면밀히 진단하는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징수에 중점을 뒀다”며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군민들의 성실한 납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4-12

예천군, 희망택시 개편으로 대중교통 취약지역 이동권 강화

예천군이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희망택시’ 운영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이를 통해 현장 맞춤형 교통 서비스 제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30일 예천군 희망택시 운영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을 공포함에 따라 지원 기준을 낮추고 대상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500m였던 승강장 거리 기준이 300m로 완화되었으며, 버스 미운행 지역뿐만 아니라 농어촌버스가 하루 2회 이하로 운행되는 마을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군민의 이동권이 강화되었다. 이용 요금은 주민의 경우 1인당 1000원(1인 탑승 시 1500원)이며, 이번에 신설된 중·고등학생 요금은 1인당 100원으로 책정되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했다. 특히 군은 조례 공포 후 지난 6일부터 교육발전특구 사업인 ‘청소년 둥지배움터’ 참여 학생(풍양면·용궁면·감천면)들의 야간 귀가 지원 서비스를 우선 개시해 늦은 시간 귀가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했다. 또 현재 완화된 기준에 맞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규 마을을 발굴하기 위해 읍·면별 수요조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요 조사와 현장 실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오는 5월부터 전 지역에서 확대된 희망택시가 본격 운행될 예정이다. 앞서 예천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읍·면 마을 전수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이번 조례 개정을 준비해 왔다. 이 과정에서 승강장까지의 거리 측정 방식을 현실화하고, 주택 밀집 지역의 은행지점을 추가 지정하는 등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주민 편의를 위한 세심함을 더했다. 군 관계자는 “조례 개정 이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생 귀가 지원부터 선제적으로 시작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수요 조사를 빈틈없이 마무리해 5월부터는 더 많은 군민이 편리해진 희망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4-12

예천군, 청소년 대상 서울 진로탐방 프로그램 실시

예천군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함께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서울 일원에서 ‘농어촌청소년 진로탐방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의 꿈과 가능성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예천군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간 체결된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진로 지원 사업으로, 농어촌 청소년들에게 학년별·단계별로 체계적이고 심화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도시와 농촌 간 교육 환경의 차이를 완화하고, 다양한 진로 정보를 균형 있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탐방을 비롯해 글로벌 기업 체험, 한국융합과학교육원에서의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대학로 문화 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한다. 이러한 일정은 학생들이 학업의 연장선에서 벗어나 실제 사회와 산업 현장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도시·교통 분야 전문가뿐만 아니라 특수효과 기술자 등 다양한 직군의 현직 전문가들이 참여해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달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미래 유망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요구되는 역량과 직업 세계를 보다 현실감 있게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탐방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학생들 스스로가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진로 방향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의미가 있다. 서로 다른 꿈을 가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과정 역시 중요한 교육적 가치로 평가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교육격차 해소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4-09

예천군, 쪽파 가격폭락 극복 위해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대책 실시

예천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쪽파의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다각적인 소비 촉진 전략을 시행 중이다. 군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를 통해 ‘쪽파 특별 판매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매 고객들에게 15% 할인 쿠폰이 즉시 제공되며, 흙쪽파뿐만 아니라 쪽파김치, 쪽파장아찌, 만능 겉절이 소스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함으로써 농가의 부가가치 창출을 돕는다. 앞서 예천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착한소비 쪽파 팔아주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 예천지사, 예천여객, 예천축협, 한국전력공사 예천지사 등 관내 주요 기관들이 참여해 총 1209kg의 쪽파를 판매했으며, 약 362만 원의 수익이 농가에 전달되었다. 이러한 활동들은 단순한 소비를 넘어서 지역 공동체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예천 쪽파는 비옥한 토양과 청정 자연 속에서 자라 특유의 깊은 향과 아삭한 식감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이번 온·오프라인 판촉 활동을 통해 예천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향후 가격 변동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농가 상시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쪽파 소비를 촉진하고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천장터’를 중심으로 온라인 판로를 지속 확대하고, 유관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천군의 노력은 단순한 소비 촉진을 넘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공동체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려는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4-09

예천소방서, 소방기관 사칭 사기 범죄 예방 활동 강화

예천소방서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소방기관 사칭 사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인 예방 활동에 나섰다. 경북 지역에서도 관련 피해가 잇따르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소방청과 각 시·도에 따르면, 최근 소방기관을 사칭해 물품 구매를 요구하는 사기 수법이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다. 경북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 77건의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22개 시·군 중 19개 지역에서 유사 사례가 확인되었다. 이 가운데 실제 금전 피해는 18건, 피해액은 약 5억 3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범죄는 공문서와 명함 등을 위조해 소방 관계자를 사칭한 뒤 특정 소방용품 구매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납품업체를 지정하고 계좌 입금을 유도하는 수법이 주를 이루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천 지역에서는 아직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최근 숙박업소를 중심으로 사칭 전화가 걸려와 물품 구매를 유도하는 시도가 확인되었다. S 숙박업소 관계자는 “소방본부 소방행정과를 사칭한 사람이 공문을 보냈다며 확인을 요구하고, 법이 변경됐다며 특정 소방용품 구매와 계좌 입금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에 예천소방서는 관내 3급 이상 소방대상물 275개소를 대상으로 안내 서한을 발송하고, 주요 지점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사기 수법과 대응 요령을 안내하며 피해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영호 예천소방서장은 “소방기관은 특정 업체를 지정해 물품 구매를 요구하거나 금전 입금을 요청하는 일이 절대 없다”며 “유사한 연락을 받을 경우 반드시 해당 소방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 사례는 즉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4-08

이철우 예비후보, 예천 발전공약 발표 북부권 중심 도약 선언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7일 오후 3시 예천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북부권 발전 방향과 예천군 발전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해 북부권 발전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통합 논의 과정에서 북부권 발전 내용을 법안에 충분히 담았으며, 도청청사 현위치 유지와 공공기관 및 특별행정기관 최우선 배치, 북부권 행정거점 기능 강화 등의 내용을 명확히 했다”고 설명했다. 또 “연간 1조원 투자계획과 북부권 의과대학 유치를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예천의 발전 구상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먼저 “농업·스포츠·도청신도시를 축으로 예천의 성장 기반을 새롭게 구축해 북부권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업 디지털 혁신타운’을 중심으로 스마트농업 체계를 구축하고, 생산 중심 농업을 가공·유통·수출까지 확장하는 농식품 산업 구조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청년농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양궁과 육상을 중심으로 한 전국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훈련·교육·장비·관광이 결합된 스포츠 산업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국가대표 훈련 기능 강화와 각종 전국·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상권과 연계한 경제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도청신도시는 행정 중심 기능을 넘어 교육·연구·산업이 결합된 자족형 복합도시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공공기관과 연구기관을 추가 유치하고 AI·과학교육 인프라와 기업 지원시설을 확충해 일자리와 인구가 함께 늘어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회룡포와 삼강주막, 내성천, 낙동강을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숙박·체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머무르며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원도심 상권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교통·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정주여건 개선도 추진한다.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광역교통망 확충과 국도·지방도 병목구간 개선 등 교통 인프라 강화를 통해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대중교통체계 개편과 공공의료·돌봄 등 생활 SOC 확충을 통해 정주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예비후보는 “예천은 농업, 스포츠, 신도시라는 확실한 자산을 가진 도시”라며 “이 세 가지 축을 산업과 일자리로 연결해 사람이 모이고 기업이 찾는 도시로 반드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기자간담회 후 이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예천 당원협의회를 방문해 북부권 발전과 다양한 공약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예비후보는 “도청신도시가 있는 예천은 북부권 발전의 중심에 있다”며 “예천과 북부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4-08

예천군, 경상북도 보건사업 평가 대상 수상

예천군은 경상북도 보건사업 기관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7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54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건강이 기본이 되는 사회, 모두가 누리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한 보건의 날을 맞아, 예천군이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보건의료 정책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결과로, 지역보건체계의 우수성과 정책 실행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특히 예천군은 지난해 한국건강지수(KHI) 정신건강 위험관리 전국 1위, 국가암검진 수검률 경북 1위, 의약안전관리 최우수상, 금연지원서비스 최우수, 치매극복관리사업 최우수 및 민관협력 우수, 공공의료 분야 우수, 기생충 퇴치사업 우수 등,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경상북도 평가에서 총 12개 분야에 걸쳐 최우수·우수 성과를 연이어 달성했다. 이와 함께 감염병 대응부터 예방접종, 암 검진, 치매·정신건강 관리, 아동·청소년 건강까지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예방 중심 공공보건 체계를 구축하며, 군민 건강 수준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된 성과는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보건 서비스와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가 유기적으로 작동한 결과이다. 임미란 보건소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군민 여러분과 현장에서 애써준 보건 인력 모두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보건 의료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정책을 지속 확대해 군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4-07

예천군,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골목형 상점가’ 연중 상시 모집

예천군이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골목형 상점가’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15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지정해 전통시장과 유사한 수준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 시 가장 큰 혜택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다. 소비자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이용 시 최대 7%의 할인과 최대 40%에 달하는 높은 소득공제(골목형 상점가는 30%)를 받을 수 있어, 상인들은 상권 방문 유인과 매출 증대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를 통해 공동 마케팅 지원, 상권 인프라 개선 등 낙후된 상권 환경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상인조직 대표자는 상권 내 입점 소상공인 과반수의 동의서를 비롯한 필요 서류를 예천군청 지역경제과 새마을경제팀으로 제출해 접수할 수 있으며, 관련한 자세한 서식과 세부 요건은 예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천군은 지정 전 자체심사에서 희망 구역 인근에 이미 지정된 전통시장이나 골목형 상점가가 있을 경우, 구역 확장을 우선 고려해 기존 상권의 역량 강화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상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추가 지정을 희망하는 구역을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해 예천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지정 조건을 완화하는 등 행정적 문턱을 낮췄다. 이를 통해 제1호 ‘새움로 골목형 상점가’를 성공적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향후 신규 구역 발굴과 기존 구역 확장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골목상권의 소비심리 회복이 곧 예천 경제 활성화의 핵심”이라며 “관내 소상공인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적극 확대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4-07

예천군, 벚꽃 야경과 버스킹이 어우러진 ‘개심사지 벚꽃 버스킹’ 성황리 개최

예천군이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기념해 마련한 ‘개심사지 벚꽃 버스킹’이 4일과 5일 이틀간 성황리에 열렸다. 만개한 벚꽃이 조명을 받으며 밝게 빛나는 야경 속에서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연일 수백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몰렸다. 관람객들은 빈백 의자에 앉아 봄 저녁의 여유를 즐기며 공연을 감상했다. 행사장에는 대형 달 조형물과 토끼 조형물이 설치되었고, 잔디밭을 따라 이어진 전구 스트링 조명이 공간을 은은하게 밝혀 개심사지 일대를 감성적인 분위기로 연출했다. 국내 1세대 퓨전 국악 밴드 ‘프로젝트 락’이 출연해 해금, 피리, 대금 등 전통 국악기와 밴드 사운드를 결합한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첫날 ‘화연(花宴), 봄을 열다’ 공연에서는 한복을 입은 보컬의 판소리와 현대적 가창이 벚꽃 야경과 어우러져 잔잔한 감동을 전했고, 둘째 날 ‘풍류난장(風流亂場), 흥을 깨우다’ 무대에서는 관객 참여와 즉흥 연주를 통해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도민체전을 찾은 타 시·군 방문객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했으며,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주변을 지나던 주민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공연에 빠져드는 모습이 연출되었다. 달 조형물과 경관 조명이 어우러진 야경은 벚꽃과 문화유산, 공연이 결합된 공간으로 연출되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큰 인기를 끌었다. 예천군 관계자는 “도민체전을 맞아 예천을 찾은 방문객들이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역사문화자원과 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심사지 벚꽃 버스킹’은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 분위기와 맞물려 예천의 역사문화자원과 살아있는 예술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접목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 행사는 봄 시즌 예천을 대표하는 야간 관광 프로그램으로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4-06

예천군, 이륜차 주민 위한 찾아가는 출장검사 실시

예천군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관내 8개 읍·면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이륜자동차 출장검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검사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과 고령 이륜자동차 소유자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정기검사 미이행으로 인한 과태료 발생을 사전에 막기 위해 계획되었다. 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 중 유효기간 만료일이 2026년 3월 5일에서 5월 11일 사이인 차량들이다. 또한, 2025년 및 2026년 이륜자동차 검사 유효기간 연장을 신청한 차량들도 검사 대상에 포함되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주요 검사 항목은 배출가스(일산화탄소, 탄화수소), 소음(배기소음, 경음기) 및 원동기, 동력전달장치, 주행장치 등 총 19개 항목이며, 기존 배출가스와 소음 위주 검사에서 브레이크, 타이어, 등화장치 등 구조적 안정성까지 정밀 진단할 수 있도록 장비를 대폭 강화하였다. 검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6일 유천면, 7일 은풍면·용문면, 8일 호명읍, 9일 풍양면·용궁면·개포면, 10일 지보면. 검사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정해진 시간에 맞춰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 보험가입증명서, 검사 수수료 3만원(카드 및 현금 가능)을 지참하면 된다. 현행 법령에 의하면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위반 기간에 따라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마련한 이번 출장검사 서비스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4-06

예천군, 경북도민체전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로 뜨거운 반응 얻어

예천군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린 경북도청 천년숲 일원에서 축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예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를 펼쳤다. 군은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모여든 타 지역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보다 친근하게 알리고자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개인 SNS에 예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인증한 방문객에게 ‘행운의 룰렛’ 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재미 요소를 더해 홍보부스 일대는 연일 활기를 띠었다. 홍보에는 예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업체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현장에는 예천보호작업장(고춧가루), 자선당농원(스틱꿀), 희망찬농부(쌀과자), 예밀담(천연 벌꿀), 뚜또(컵과일젤리), 농산물유통사업소(잡곡세트), 회룡포장수진품(맛뜰리:예 꾸러미) 등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이 전시됐다. 특히 기름에 튀기지 않은 쌀과자, 휴대가 간편한 스틱형 꿀 등 실용성과 건강을 갖춘 제품들이 소개되며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도민체전을 즐기러 왔다가 예천의 건강한 먹거리도 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예천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는 기부제까지 알게 되어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도민체전을 계기로 천년숲을 찾은 많은 분들이 예천 고향사랑기부제에 즐겁게 참여해 주셔서 현장이 더욱 풍성해졌다”며 “현장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예천군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4-06

예천군 ‘디지털혁신농업타운’ 올해 하반기 준공

예천군이 미래 농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전통 농업의 틀을 넘어 디지털 기술과 첨단 산업을 융합한 ‘디지털혁신농업타운’이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돌입하면서, 지역 농업의 구조적 변화를 이끌 핵심 거점으로 기대를 모은다. 예천군 지보면 매창리 일원에 조성 중인 이 농업타운은 현재 공정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단순한 농업 시설을 넘어 미래형 농업 모델을 구현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곳에서 펼쳐질 변화의 핵심은 ‘데이터 기반 농업’이다. 노동과 경험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데이터화·표준화·디지털화를 통해 농업을 하나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농업타운에는 다양한 첨단 시설이 집적된다.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와 임대형 수직농장, 지역특화 스마트팜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미래 농업의 실험장이자 생산 거점으로 기능하게 된다. 특히 ‘Clean 곤충도시’라는 브랜드를 구축해온 예천군은 곤충 및 양잠 산업을 한 단계 더 고도화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여기에 가공지원센터와 혁신지원센터까지 더해져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산업 생태계가 완성된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청년 농업인을 위한 기회의 장이라는 점이다. 초기 투자 부담이 큰 현실을 고려해 임대형 스마트 농업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청년 창업농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 농업의 세대 교체와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전략적 선택이다. 또한 이 농업타운은 농업의 산업화를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시설 집적화와 규모의 경제를 통해 만성적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생산비를 절감하는 한편, 정밀한 환경 제어를 통해 균일한 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다. 이는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 이후, 예천군은 입주 농가 모집과 운영 체계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이곳을 경북을 대표하는 농업 혁신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첨단 디지털 기술과 청년 농업인의 도전 정신이 어우러질 이 공간이, 과연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예천군에서 시작되는 이 변화는 단순한 지역 개발을 넘어 한국 농업 전체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4-06

예천군 풍양면, 독립운동가 추산 정훈모 선생 제87주기 추모제 개최

예천군 풍양면 우망리에서 독립운동가 추산 정훈모 선생의 제87주기 추모제가 3일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족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렸다. 마을 공동회는 이날 오전 11시, 마을 기념비 앞에서 추모제를 열었다. 행사는 1부 추모행사와 2부 제례행사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선생의 공적 보고를 통해 그의 헌신적인 삶과 업적을 되새겼다. 특히 만세삼창으로나라 사랑의 뜻을 함께 다졌다. 정훈모 선생은 1888년 풍양면 우망리에서 태어났으며, 젊은 시절인 27세에 만주로 건너가 독립군 양성기관인 성동학교 설립에 참여했다. 이후 대한민국임시정부 산하 서로군정서에서 지청천, 이상룡 선생 등과 함께 항일 무장투쟁에 헌신했다. 선생은 타국 땅 만주에서 25년동안 가족과 떨어져 지내며 일본군의 주요 시설을 공격하는 등 치열한 항일 투쟁을 이어갔으나, 결국 일제에 체포되어 1939년 52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정훈모 선생의 위패는 현재 국립서울현충원에 봉안되어 있으며, 그의 위대한 공훈을 기려 정부는 건국훈장을 추서했다. 우망리는 정훈모 선생을 비롯해 정진화, 정혁모, 정순석 선생 등 네 분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유서 깊은 마을이다. 정철영 우망리 공동회 회장은 “우리 마을의 자랑인 정훈모 선생의 희생과 헌신을 고향에서 기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선생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나라 사랑의 정신을 후대에 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훈모 선생 기념사업회 정지영 대표는 “타국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의 용기와 희생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의 밑거름이 되었다”며 “우망리의 소중한 역사이자 자산인 선생의 애국정신을 후손들이 잊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보존하고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4-05

안병윤 예천군수 예비후보, 새로운 예천의 변화를 선언하다!

안병윤 예천군수 예비후보가 2일 오후 예천읍 중앙로 태화빌딩 4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관용 전 도지사, 김재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권영진 국회의원 등이 축전을 보내왔으며 5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안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변화 없는 예천의 현실을 바꾸고, 내일이 기대되는 지역을 만들겠다”며 출마 의지를 강조했다. 또 안 예비후보는 “리더십 대전환을 통해 군정 신뢰회복과 소통을 통한 지역 정치 기반을 재건하겠다“며 “교통 대전환으로 경북선 고속 전철화와 도청신도시 KTX선 착공을 추진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 도로망 개선을 통해 기업과 사람들이 예천으로 이동하도록 만들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산업 대전환을 위해 “KTX와 고속도로 연결도로 개선을 통해 첨단 물류 예천을 만들고, 도청신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 구축으로 중앙정부 예산을 끌어오고 기업 투자를 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안 예비후보는 AI 농업 대전환을 위해 “지방정부 주도의 AI 농업으로 농업 혁신을 이루고,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이는 농식품 첨단산업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예천의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안병윤 예비후보는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과 정책 역량을 고향 발전에 쏟아붓겠다”며 “군민과 함께 새로운 예천을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4-05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 1만2000명 선수가 참여한 대규모 축제 열려

‘함께 여는 화합체전, 미래 여는 경북도민’을 슬로건으로 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이 3일 오후 4시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열렸다.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 1만2000여 명이 참가해 시부 30개 종목, 군부 16개 종목의 경기가 예천과 안동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도민체전은 경북도청 이전 10주년을 맞아 예천군과 안동시가 공동으로 개최해 시·군 간 경계를 넘어서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북부권 상생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개회식에는 1만2000명의 임원 및 선수와 관람객 등 총 3만 여 명이 참석해 대규모 체육 축제 분위기를 높였다. 식전 행사에서는 인기 그룹 노라조의 공연과 안동의 대표 민속놀이인 차전놀이가 펼쳐졌으며,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도청 신도시 상공을 수놓았다. 공식 행사는 울릉군 선수단을 시작으로 각 시·군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의 스크린 중계,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성화 점화는 국제무대에서 활약한 체육인들이 봉송을 맡았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박민정과 2025 아시아육상 금메달리스트 예천군청 육상팀의 나마디 조엘진이 최종 주자로 나서 성화대에 불을 밝혔다. 이어 500여 대의 드론이 펼친 야간 공연은 첨단 기술과 스포츠 축제가 결합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식후 행사에는 장민호, 이찬원, 아이키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펼쳤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대회 역사상 최초로 공동 개최되는 제64회 경북도민체전이 진정한 도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예천과 안동을 찾는 임원 및 선수 그리고 관광객 여러분은 예천의 회룡포, 천년고찰 용문사, 예천우주천문관, 삼강주막과 예천온천 등을 방문하시길 기원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4-05

예천군, 경북도민 체육대회 육상 종목 첫날 금메달 2개 포함 다수 메달 획득

제64회 경북도민 체육대회 육상 종목 첫날, 예천군은 금메달 2개를 포함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육상 우승을 위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먼저, 남자 일반부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이자 예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 대표선수인 나마디조엘진 선수가 100m와 400mR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단거리 최강자의 위상을 재확인하였다. 또한, 일반부 포환던지기와 400m에서도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추가로 따냈다. 이어서 남녀 고등부에서는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여자 일반부는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를 차지했다. 첫날부터 메달 사냥을 시작하면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가졌다. 이러한 성과는 예천군과 체육회, 예천군 육상연맹이 공동으로 엘리트 스포츠 육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특히 지난해 개관한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는 이러한 성과를 가능케 한 핵심 요인이 되었다. 예천군 관계자는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값진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남은 대회 기간 동안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4-05

예천군, 제64회 경상북도민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위한 만반의 준비 마쳐

예천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제64회 안동·예천 경상북도민체육대회가 목전으로 다가온 가운데, 예천군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지난달 27일부터 진행된 사전경기는 도내 시·군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31일 골프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예천군은 농구 일반부가 2위, 고등부가 3위를 차지했고, 궁도와 골프 역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그러나 예천군과 체육회는 사전경기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본경기에 집중해 종합우승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대회 종료 시까지 선수단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최초 공동 개최라는 타이틀로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전경기부터 선수단 외에도 많은 방문객이 예천을 찾았으며, 3일 본격적으로 대회가 개막되면 최소 3만여 명이 예천군을 방문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회는 3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 진행되며, 예천군 관내에서는 배구(예천여고 체육관), 배드민턴(국립경국대 문화체육관), 소프트테니스(예천공설테니스장), 씨름(예천국민체육센터), 육상(예천스타디움), 축구(예천 및 신도시 축구장), 탁구(예천문화체육센터) 등 7개 종목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전경기가 잘 마무리된 만큼, 본경기에서도 선수들이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선수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6-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