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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예천군 경상북도 건축디자인 분야 경관디자인부문 최우수상

예천군은 16일 경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건축디자인 분야 시상식에서 경관디자인부문 ‘최우수상’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예천군은 2023년 최우수상, 2024년 대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로 예천군은 건축행정 우수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경관디자인 분야 평가는 지속적인 간판개선사업, 폐현수막을 활용한 현수막수거함 및 체험화분 제작, 정비시범구역 내 옥외광고물 설치지원사업,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실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뤄졌다. 이러한 노력들은 도시경관 개선과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시·군의 노력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최종 결정된다. 특히, 예천군은 경관디자인 부문 ‘최우수’ 기관 표창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행정 유공 공무원 표창까지 받아 건축행정의 발전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장원호 과장는 “이번 수상은 예천군의 경관디자인 조성과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경관디자인 조성과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2-16

예천군, '청년창업 키움돋움사업’ 성과공유회 ⋯ 지역 창업 생태계 발전 방향 모색

예천군은 16일 청하 예천축산농협 한우프라자 3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청년창업 키움·돋움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한 해 동안 추진해온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 수행 과정에서 쌓아온 경험과 팀별 사업 성과를 서로 나누고 향후 지역 창업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 창업팀을 비롯해 사업 수행 운영기관, 컨설턴트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여 창업팀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년 창업팀들의 사업 수행 과정과 경험을 공유하는 성과발표, 우수 참여팀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발표 시간에는 각 창업팀이 사업 과정에서의 고민과 배움을 공유하며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과 응원을 보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년 창업가 A씨(37·예천읍 시장로)는 “다른 창업가들의 경험을 듣고 제 사업을 다시 돌아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방향과 성장 가능성을 정리해 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하미숙 기획예산실장은 “생업으로 바쁜 여건 속에서도 사업에 참여해 성실하게 사업을 수행해주신 창업팀과 사업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지금까지의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청년들의 동반자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 정착을 위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 정착을 위해 청년 창업 키움·돋움사업을 비롯해 청년 일자리, 주거, 복지, 농업, 청년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이 지역사회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나가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2-16

제12회 단샘글씨 겨루기, 300명 넘는 서예가들의 치열한 경쟁

(사)초정서예연구원(이사장 권영지)이 주최하고 단샘글씨겨루기운영위원회(위원장 김재일)가 주관하는 ‘제12회 단샘글씨겨루기‘가 지난달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돼 압도적인 참가자 수와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무려 302명의 서예 애호가들이 대거 응모하며 역대급 열기를 과시했다. 참가자들은 한글서예, 한문서예, 문인화, 전각 등 네 가지 부문에서 각자의 예술혼을 담은 작품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젊은 세대의 서예 예술 참여가 두드러지게 나타나, 전통 서예가 단순히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현대적인 감각과 창의성을 품고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줬다. 이상휴 선생의 구성진 노랫가락은 수상의 기쁨과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대회 경과보고와 주요 내빈들의 축사, 전문가들의 심사평이 이어지며 대회의 권위와 품격을 더했다. 전시장에서는 전문가 심사를 거친 수많은 참가 작품들이 그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심사 결과, 학생부 대상(경북도교육감상)은 탁월한 기량을 선보인 정성은(서울영등포고 3학년) 양에게 돌아갔다. 일반부 대상(경상북도지사상)은 박정민(경기도 의왕시)씨가 수상했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작들과 함께 특선, 입선 등 다양한 결과들이 발표됐고,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빛을 발하는 감동의 순간들이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글씨 솜씨를 겨루는 것을 넘어, 서예 예술의 유구한 전통과 깊은 역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새로운 세대에게 그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발굴된 신진 서예 작가들이 앞으로 한국 서예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상작들은 1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사)초정서예연구원 내에서 전시되며, 많은 관람객들에게 서예 예술의 깊이 있는 아름다움을 직접 감상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2-15

예천군 애이요청단, 2025 발표회로 지역사회 감동 선사

예천군 대표 퍼포먼스 그룹 ‘애이요청단’이 14일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 애이요청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애이요청단은 올해 3월 창단 이후 경북 K-투어 페스티벌, 지역 박람회, 각종 지역축제 등 10여 차례의공식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발표회에서는 다채롭고 풍성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상징적인 넌버벌 퍼포먼스 ‘청단이의 모험’은 예천의 문화유산을 담아내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고, 역동적인 몸짓과 생동감 넘치는 연기는 무대를 압도했다. 퍼포먼스 전문가 김경화 안무감독의 특별 공연은 무대의 깊이와 완성도를 더하며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예술적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예천여자중학교와의 합동 무대는 젊은 에너지와 재능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K-POP 군무와 트로트 복고 댄스 공연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개별 안무 공연들도 각자의 매력을 발휘하며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애이요청단이 올해 다양한 무대에서 인상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축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예천청단놀음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2-15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 국보 승격 축하 송년법회 열려

예천군은 13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와 예천불교사암연합회, 예천불교신도연합회의 주관으로 ‘개심사지 오층석탑 국보 승격‘을 축하하는 송년법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고려시대의 높은 예술성과 역사성을 가진 개심사지 오층석탑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날 법회에서는 예천의 문화적 위상을 더욱 높이는 동시에, 개심사지 오층석탑이 국보로 승격된 역사적인 순간을 불교 공동체가 함께 축하했다. 개심사지 오층석탑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고려 초기 석탑의 대표작으로서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가치를 두루 갖춘 우리의 유산이다. 이러한 유산이 국보로 승격됨으로써 예천의 문화적 정체성이 더욱 공고히 자리 잡았다. 행사에 참석한 300여 명의 스님들과 불자들은 ‘모든 생명이 서로 공경하고 사랑하는 세상이 되기를 기원합니다‘라는 발원문을 함께 낭독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들의 염원은 행사장을 넘어 예천군 전체에 따뜻한 감동과 평화의 기운을 전하며,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김학동 군수는 “개심사지 오층석탑은 우리나라 불교문화의 역사와 미학을 잘 보여주는 소중한 유산으로, 이번 국보 승격은 그 가치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번 자리가 종교를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돌아보고, 모두가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2-14

예천군, 경상북도 농촌개발분야 평가에서 대상 수상

예천군이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년 농촌개발분야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개발 및 농업기반 조성 분야의 주요 업무 추진 전반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예천군이 그간 추진해온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예천군은 농촌종합개발사업인 농촌협약사업,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8개 지구,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6개 지구,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다양한 농촌개발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왔다. 또한 지방 이양사업인 마을만들기사업, 기초생활 인프라사업도 체계적으로 수행해 지역 농촌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더불어 빈집 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주민참여 농촌공간기본계획 수립 등 다양한 시범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 신규 공모사업으로 용문면 하금곡2리, 감천면 장산2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2개소, 40억원), 용궁면 금남리 농촌공간정비사업(50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하였다. 이밖에도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과 용문면 상금곡리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수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농촌활력평가 대상 수상과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은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며, “농촌의 활력과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2-14

예천군 용문면 ‘금당실 나눔장터 바자회’, 온 마을이 함께하는 연말 나눔의 장

제5회 ‘금당실 나눔장터 바자회‘가 오는 16일 용문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지역 내 이웃돕기 성금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미 2021년 첫 시작 이후 매년 이어져 온 뜻깊은 행사로 자리 잡았다. 금당실정보화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안준식)가 주최하는 이번 바자회는 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모임, 생활개선회, 가족봉사단, 자원봉사센터, 용문초등학교 학부모회 등 용문면의 각계각층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류, 생활용품, 도서, 신선한 농산물, 정성스러운 반찬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되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예천군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된다. 바자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물건들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따뜻한 음식을 즐길 수도 있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지역 주민들과 여러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행사로서, 지역 사회에 깊이 뿌리를 내린 ‘나눔 문화‘의 소중한 전통으로 자리 잡았다. 안준식 금당실정보화마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금당실 나눔장터 바자회는 지역 주민과 여러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며, 판매 수익이 전액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되는 정말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저희 금당실 공동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당실정보화마을은 지난 2024년 5월, 3년간 1천만 원 이상을 꾸준히 기부한 단체로 인정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2-14

예천농협 노동조합, ‘희망2026 나눔캠페인’ 동참 300만 원 상당 라면 기탁

예천농협 노동조합(위원장 주상욱)이 11일 오전, 예천군에 3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하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라면은 겨울 추위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상욱 위원장은 기탁 자리에서 “예천농협은 지역주민들의 깊은 사랑과 신뢰 속에서 성장해왔다. 그 큰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올해도 변함없이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 “혹독한 추위 속에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저희가 준비한 라면이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되어 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재동 사회복지과장은 “이렇듯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신 예천농협 노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라면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예천농협 노동조합의 라면 기탁은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훈훈한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예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2-11

예천문화관광재단 '2025 예천 DMO 육성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예천문화관광재단은 11일 ‘2025 예천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의 올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예천 DMO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주민과 지역이 함께 관광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형 지역관광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예천군은 올해 본격적으로 DMO 기반을 다지기 시작했으며, 이번 1년 차에는 거버넌스 구축, 삼강·회룡포 거점 활성화 사업, 스토리푸드 개발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역 참여를 넓히고 관광 수용력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올 한 해 동안 총 97회의 만남을 통해 8730분간 현안을 논의하고, 1091명의 주민·관계자가 참여하는 등 주민 주도형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관광·체험·홍보·식음료 등 6개의 예천 DMO 분과 구성원과 예천군, 재단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해 올해 각 분과가 추진한 사업 내용과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내년도 사업 실행을 위한 계획과 필요사항을 논의하며 예천 관광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학동 이사장는 “예천 관광의 경쟁력은 지역 주민과 사업 참여자들의 아이디어에서 나온다”며, “예천 DMO가 지역의 힘을 모아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2-11

예천군, 2025년 보건의료사업 최우수·우수 휩쓸어

예천군이 서울대학교 건강문화사업단의 한국건강지수(KHI) ‘정신건강 위험관리’ 부문에서 98.88점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예천군은 올 한 해 동안총 11개 분야에서 최우수 및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건강 수준을 크게 끌어올렸다. 예천군은 감염병 대응부터 예방접종, 암 검진, 치매·정신건강 관리, 아동·청소년 건강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공공보건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감염병 분야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내 기생충 감염 실태조사를 실시해 정밀 분석하고, 감염자에 대한 구충제 투약과 예방교육을 병행하는 체계적인 기생충 퇴치사업을 추진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해외 유입 감염병과 신종 감염병에 대비해 ‘거미줄형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평상시와 위기 상황 모두에 대응 가능한 통합 공공보건 의료체계를 강화한 결과 경상북도 공공의료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예방 중심 보건정책도 강화됐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을 기존 65세에서 50세까지 확대해 주민 면역력을 높였다. 또한 암 검진 안내문 발송과 이장 협조를 통한 동네 방송 등 다양한 방식의 검진 홍보를 통해 2024년 국가암검진 수검률 경상북도 1위를 달성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생활 속 건강관리 분야에서는 폐의약품 안전한 회수·폐기와 마약류 안전관리 등 의약품 유통·판매 질서 확립을 위한 ‘2025년 의약 안전관리 추진시책’ 시·군 기관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연교육과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연령대별 금연 프로그램, 청년층 참여 확대 등을 통해 경상북도 금연지원서비스 사업 성과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고령화에 대응한 치매 관리와 정신건강 정책은 예천군 보건행정의 핵심 축이다. 치매극복관리사업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연계 돌봄 체계를 강화해 경상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민관협력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정신건강 분야에서도 고위험군 조기 발견, 교육 강화, 지역기관 연계를 통한 자살 예방 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경상북도 정신건강 자살 예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동·청소년 건강관리도 예방 중심으로 강화됐다. 아동 비만 예방 조례 제정과 비만예방학교 운영, 아토피·천식 예방사업을 추진해 아동·청소년의 성장기 건강관리를 제도화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경상북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접종, 만성질환, 정신건강, 치매, 아동·청소년 건강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사전 예방 중심 공공보건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예천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2-10

예천그린실버관악합주단, 제5회 정기연주회로 지역민과 감동 교감

예천그린실버관악합주단이 창단 13주년을 맞아 오는 13일 오후 4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단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음악으로 소통하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합주단의 평균 연령은 65~80세로, 단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깊이 있는 선율이 어우러져 지친 일상에 작은 위로와 큰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회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총 4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웅장한 관악의 울림과 화려한 독주로 장엄한 관악합주의 깊이 있는 선율이 연주회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서 트럼펫 연주가 남명호 씨가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독주를 선보이며, 듣는 이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어린 시절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아름다운 동요 선율이 연주된다. 여기에 성악가 채송화 씨가 무대에 올라 대중들에게 친숙한 멜로디에 특유의 섬세한 목소리를 더해 가슴 깊이 울려 퍼지는 감동을 선사한다. 세 번째 파트에서는 경쾌하고 흥겨운 대중가요 연주가 이어져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특히 에어로폰 앙상블 ‘메타톤’의 특별 공연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신선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며, 연주회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연주회의 대미는 바로 연말 분위기를 한껏 살린 크리스마스 캐럴 연주로 장식된다. 아름다운 캐럴 선율은 성큼 다가온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미리 느끼게 하며, 관객들의 마음에 따뜻한 행복을 선사할 것이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합주단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뽐내는 동시에,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2-08

예천 주민들, 안동과의 행정통합에 강력 반발

예천 주민들이 안동시와의 행정구역 통합 추진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최근 양 지자체 간 통합 건의서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공식 제출되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건의서는 안동시 2704명, 예천군 937명의 유효 서명을 통해 주민 발의 기준을 충족했다고 알려지고 있으나, 예천 주민들은 이에 대한 신뢰성을 의심하고 있다. 특히, 이 서명이 대부분 신도시 주민들의 동의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예천군의 주민 투표권자 4만6846명 중 50분의 1 이상인 937명의 서명이 필요했지만, 실제로는 961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는 것이 추진 측의 주장이다. 하지만 주민들은 이 숫자의 신빙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예천군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원도심 주민들은 물론, 지역 전반의 주민들도 충분한 공감대와 합의 없이 소수의 서명으로 통합 절차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불만을 느끼고 있다. 예천읍 시장로에 거주하는 남모 씨(74)는 “예천군 입장에서는 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성장 동력을 안동시에 흡수당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크다“며 통합 반대 목소리를 대변했다. 이처럼 예천 지역 전역에서는 “통합이 아닌 ‘침탈‘“이라는 절규와 함께 강력히 반발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경상북도는 이번 통합 논란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하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 서류를 제출한 상태다. 군 관계자는 “통합 반대에 대한 설명을 위해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의 면담 날짜를 조율 중“이라고 밝히며, “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군의 입장을 관철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2-07

제15회 온나라 도남글쓰기 공모전 시상식 열려

제15회 온나라 도남글쓰기 공모전 시상식이 6일 오후 2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한내글모임(회장 탁희찬)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글쓴이들에게 창작의 기쁨과 격려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학 인구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온나라 도남글쓰기 공모전은 전국 각지의 어린이부터 실버세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여 인간과 자연, 일상과 성찰의 세계를 문학으로 표현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초등부 으뜸상에 이준서 학생(동두천초)의 ‘휴대폰이라는 친구’, 중고등부 으뜸상에 서준우 학생(대구새론중)의 ‘휴대폰’, 실버부 으뜸상에 김상문씨(광주광역시)의 ‘사라져 간 똬리를 보며’가 선정되었다. 일반부 으뜸상에는 장수범(예천군)씨의 ‘삶의 급수대’라는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자연재해 속에서도 끈끈한 인간의 연대와 공감, 그리고 생명의 불씨를 이어가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내어 심사위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공모전은 글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세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지역을 잇는 따뜻한 문학의 장, 그리고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2-07

예천에서 ‘2025 제17회 예천 한마음 전국 연날리기 대회’ 개최, 전통 연문화 재조명

대한연협회가 주최하는 ‘2025 제17회 예천 한마음 전국 연날리기 대회’가 오는 7일, 내신2리 앞들(호명읍 내신리 579-1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연협회의 2025년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지난 2024년 제16회 부산 한마음대회에 이어 예천에서 개최된다. 협회의 선수 등록을 마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전국 규모의 연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대회는 공식 개인전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넓은 들판과 탁 트인 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연 날림의 묘미와 연사의 고난도 스킬, 상대방의 연 줄을 끊기 위한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천은 과거 전국 최강으로 명성을 떨쳤던 ‘예천연(醴泉鳶)’의 본고장이다. 이번 대회는 지역 연 전통의 명맥을 잇는 중요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예천민속연보존회는 전통연 제작과 연싸움 기술 보존‧전수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 전통놀이문화가 빠르게 잊혀지는 가운데, 예천의 연 전통을 다시 알리고 계승하려는 열정이 이번 전국대회 준비 과정 전반에 담겨 있다. 권재경 회장은 “전국의 우수 선수들을 예천에 모시고 전통 연 문화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예천연의 기술과 정신이 다시 한 번 전국에 알려지고, 우리 전통놀이문화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연사들의 자발적 참여와 정성으로 운영된다. 한편 예천민속연보존회는 예산 지원 없이 자체 경비와 회원들의 봉사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찾아올 선수와 방문객들에게 예천의 따뜻한 정을 전할 예정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2-04

예천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수상

예천군은 지난 4일,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추진에 대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북도청신도시 공영e자전거의 폭발적인 이용률 향상과 건강한 공영자전거 이용 문화 정착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지난 11월 말 기준, 경북도청신도시 공영e자전거 회원수는 무려 1만 4639명으로, 신도시 인구의 64%가 앱에 가입한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2024년 9월 전기자전거로 전면 교체한 이후 평일 기준 1500건 이상, 일 평균 약 900건이 이용되며 기존 일반자전거 이용량(일 평균 300건)에 비해 약 3배 이상 증가했다. 예천군은 공영자전거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기본요금을 무료로 전환하여 회원권을 한 번만 구매하면 1일 120분을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부담 없는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신도시 내 주요 관공서인 교육청, 도청, 개발공사에 대여소를 추가 설치하여 출퇴근 등 일상생활에서 자전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한편 예천군은 올바른 공영자전거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신도시에 위치한 풍천중, 경북일고에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속적인 등·하원 시간 현장지도 및 실시간 CCTV 모니터링을 통한 2인 탑승, 부정 대여 적발 및 제재로 성숙한 자전거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기존 공영자전거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민의 이용 패턴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여 자전거 친화 도시로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2-04

김형동 의원, 예천 주요 현안사업 국비 확보 성공

김형동 의원(안동‧예천 국민의힘)이 2026년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예천군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국비 증액을 통해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증액은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김 의원이 예결위 간사 및 관계 부처를 상대로 지속적인 설득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로, 예천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에 의미 있는 전기가 마련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예천 풍양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예천 풍양취수장 개선사업 등 총 2개 사업의 예산이 추가로 증액됐다. 특히 예천의 대표적 숙원사업인 풍양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되면서 국비 5억 원이 증액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979년 준공 이후 시설 노후화와 단일 수원 구조로 인해 반복된 물부족 문제가 지역 농민들에게 큰 부담이 되어왔으나, 이번 국비 증액으로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와 농가소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후부 소관의 예천 풍양취수장 개선사업도 당초 정부안(21억8000만 원) 대비 28억 원 증액되어 49억8000만 원이 반영되었다. 김형동 의원은 “이번의 국비 확보는 예천 군민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 덕분에 가능한 성과였다”며 “앞으로도 예천의 성장 잠재력을 키우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규사업으로 효갈 양수장 개선사업 3억3000만 원, 예천 노후상수관망 정비 26억 원 등이 정부안에 반영되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2-04

예천박물관, 함양박씨 기탁 문중 특별전 개막식 성황리 개최

예천박물관은 3일, ‘예천박물관 기탁문중 특별전 기록记录, 역사가 되다’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별전은 총 4874점의 귀중한 유물을 기탁한 예천 함양박씨 정랑공파 문중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 그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군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문중 대표와 지역 문화계 인사 등 내빈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보물 46점과 도지정 문화재 41점을 비롯해 다양한 유물들이 소개된다. 주요 전시품으로는 6대에 걸쳐 117년간 이어진 일기 ‘저상일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 세계지도 ‘만국전도’, 단군조선부터 조선 순조까지의 제도와 문물을 집대성한 ‘동국통지’, 조선 후기 삼정의 폐단을 바로잡기 위한 방책을 제시해 100명 중 삼중(三中)의 성적을 받은 ‘삼정이정 대책’, 그리고 문중 경제 상황을 살필 수 있는 ‘저상일용’과 분재기 등 200여 점의 기록유산이 공개되었다. 부대행사로는 박인호 국립금오공과대학교 명예교수가 ‘예천 함양박씨의 가계와 고문헌’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현장에서 진행된 장서인 찍기 체험도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특별전은 문중이 지켜온 기록의 가치와 예천이 간직한 기록문화의 깊이를 새롭게 조명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유산이 군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나만의 일기장 만들기’ 전시 연계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외에도 세시풍속 동지 행사를 비롯해 크리스마트 리스 만들기, 버블쇼 공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2-03

예천군,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사업 육성지구’ 최종 선정

예천군은 2일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사업 육성지구’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미생물, 곤충 등 생물자원을 활용한 그린바이오산업의 국가경제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부터 생산, 사업화까지 통합적 생태계를 갖춘 지역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 육성지구로 선정되면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업에게 그린바이오 분야 국비 사업 참여 자격과 육성지구 입주 가점을 부여한다. 또 지구 내 시설과 용지에 대한 수의 계약 방식의 민간 사용 또는 대부가 가능해진다. 군은 이번 선정이 제3농공단지 조성사업과 예천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조성사업의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와 제3농공단지를 중심으로 그린바이오 산업 기반을 확장해 곤충산업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제3농공단지는 보문면 신월리 일원 18.1ha 규모의 신규 산업용지로, 이번 육성지구 선정으로 향후 농업 전후방 산업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 역할을 할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조성사업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핵심 프로젝트다.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조성사업은 지보면 매창리 일대에 총사업비 600억 원을 투입하며, 약 20ha 규모에 곤충양잠산업거점단지, 임대형 스마트팜, 임대형 수직농장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게 된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그린바이오 육성지구 선정은 예천군이 첨단농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를 계기로 농업을 지역의 신성장 산업으로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2-03

예천, 보일지도: 도시탐사대 드로잉 전시회 개최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결과물인 ‘예천, 보일지도: 도시탐사대‘ 드로잉 분야 탐사대원들이 오는 7일까지 예천읍의 아늑한 스너그 커피하우스에서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은 ‘도시탐사대 드로잉 분야‘의 열정적인 참여자들이다. 이들은 예천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여러 차례 현장 답사를 진행했으며, 전문적인 관찰 워크숍을 통해 예천의 중심인 ‘맛고을길‘과 오래된 골목들을 탐험했다. 그들의 따뜻한 시선과 섬세한 붓질이 담긴 예천의 고즈넉한 풍경과 일상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전시는 탐사대원들이 오랫동안 기록하고 그려낸 예천의 모습을 군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이는 기존의 예천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어 지역의 문화적 이미지를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각 그림마다 예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이 스며들어 있어,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신선한 발견을 선물한다. 또한, 전시회에서는 그림의 배경이 된 예천 원도심의 실제 공간들을 직접 찾아가는 ‘그림 따라 걷기‘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스너그 커피하우스에서 그림을 감상한 후, 실제 공간을 걸으면서 그림 속 풍경을 체험할 수 있다. 오래된 벽돌담, 굽이굽이 이어진 골목길, 정겨운 간판들이 그림처럼 다가와 예천을 새로운 시각으로 읽을 수 있는 깊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학동 이사장은 “이번 드로잉 전시는 예천을 바라보는 군민들의 애정 어린 시선이 고스란히 담겨 문화적 자산으로 축적되는 매우 소중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2-02

예천여성합창단 제21회 정기연주회

예천여성합창단이 오는 6일 오후 5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제2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님의 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예천의 문화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 이후 꾸준히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해왔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수준을 끌어올리며 예천을 대표하는 문화홍보사절단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현충일 추모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합동결혼식, 독립운동길 순례단 출정식 등 다양한 지역 행사에서 뜻깊은 음악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해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경북일고 댄스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예천여성합창단의 웅장한 합창, 임성국 연주자의 고즈넉한 대금 선율, 혼성중창단 ‘이 베르디아니’의 게스트 무대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영미 단장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예천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지역민들과 함께 감동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올해로 21번째 정기연주회를 맞이하는 예천여성합창단이 지나온 시간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앞장서며 예천의 아름다운 소리를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예술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2-02

전통의 맛 40초에 담다! 맛뜰리:예의 대표 성공 모델 ‘주목'

예천군의 공동브랜드 ‘맛뜰리:예’ 제품 중 회룡포장수진품(대표 박명희)의 ‘40초큐브된장국’이 전통과 현대의 만남으로 성공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박 대표는 도시에서 귀농한 후 전통장류인 된장, 간장, 고추장, 청국장 중심의 제품군을 식용유지류인 참기름, 들기름으로 확대하며 사업을 발전시켜 왔다. 그러나 전통장류를 부담스럽게 여기는 젊은 세대와 직장인들을 위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2021년 설립된 예천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2022년 ‘농식품제품레시피개발’ 사업에 참여한 박 대표는 끓는 물만 부으면 40초 만에 완성되는 큐브형 된장국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 제품은 모든 원재료가 예천산 농산물로 만들어져 깊은 맛을 살렸으며, 건더기는 동결건조 공법으로 원재료의 식감을 극대화했다. ‘40초큐브된장국’은 출시 직후부터 로컬푸드 직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인기를 얻으며 지역 대표 가공식품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K-푸드 열풍에 힘입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 박 대표는 “전통 된장국을 바쁜 현대인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는 소비자 반응이 가장 기쁘다”며, “‘맛뜰리:예’ 공동브랜드 덕분에 신뢰도가 높아져 판매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 대표는 최근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개발한 레시피를 기술이전 받아 예천산 잡곡만을 활용한 100% 국산 곡물선식 ‘꼬시다 밸런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포츠 활동 중에도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휴대형 파우치 제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의 체계적인 지원은 박 대표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신제품 개발 전문 컨설팅, 가공장비 및 HACCP 시설 사용, 자가품질검사, 제품포장 디자인 교육, 상품 사진 촬영 및 라이브커머스 실습 교육, 서울·경기도 식품 판촉전 참가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소규모 농식품 제조자가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박 대표는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의 도움 없이는 이렇게 품질과 완성도 높은 제품을 출시하기 어려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예천군은 이러한 성공 사례를 통해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의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2-01

예천 삼강나루 주막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

예천군은 30일 풍양면 삼강리에 자리한 ‘예천 삼강나루 주막‘이 국가 민속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예천 삼강나루 주막’은 1900년경 건립돼 금천·내성천·낙공강 세 물줄기가 합수하는 삼강리에 자리한 전통 주막이다. 2005년까지 실제 주막으로 운영되며 지역 나루터 문화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주막 건물의 원형이 잘 보존돼 전통 민속 건축물의 특성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부엌 흙벽에 남아 있는 외상장부 흔적은 당시 생활상을 보여주는 희귀한 자료로 역사적 진정성과 생활 민속의 가치를 높이 평가받았다. 삼강나루에서는 13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동제(洞祭)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 과정과 기록은 ‘동신계책’이라는 문서에 체계적으로 남아 있어 공동체 신앙과 민속문화의 지속성을 잘 보여준다. 과거 나루터 운영을 알 수 있는 ‘삼강도선계’ 관련 문서 역시 현존해 당시 교통·운송·나루 문화의 총체적 이해를 돕는 중요한 자료로 인정받았다. 삼강나루 주막은 이처럼 주막·나루터·마을 공동체 문화가 집약된 복합 민속 공간으로서 한국 전통 민속문화의 보존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삼강나루 주막의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은 예천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 주막의 보존·정비와 함께 나루터 주변 경관 관리, 전승 민속행사 지원, 기록자료 디지털화 등 체계적인 관리 계획을 추진해 후대에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1-30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정기연주회, 관객 열광 속 성료

예천문화관광재단은 29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정기연주회 ‘함께 모여 이루는 울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오케스트라 교육 사업이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권용희 음악감독의 지휘로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과 김동조의 한국 환상곡 ‘농촌의 아침’,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 등 다양한 클래식 작품이 연주됐다. 특히,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OST ‘인생의 회전목마’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OST ‘Epilogue’ 등의 영화음악도 함께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조두남의 ‘뱃노래’와 이수인의 ‘내 맘의 강물’ 등 우리에게 친숙한 성악곡들은 바리톤 권용일과 소프라노 박진숙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연주회를 만들었다. 권용희 음악감독은 “이번 연주회는 올해 동안 많은 연주회를 경험하며 성장한 단원들의 음악적 자신감과 ‘함께’라는 가치를 보여주는 무대였다. 단원들의 꿈을 자연스럽게 음악적으로 표현하고 ‘혼자가 아닌 우리’라는 건강한 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학동 이사장은 “올 한 해 많은 연주회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음악적으로 많이 발전하여 자신 있고 행복하게 연주하는 단원들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하여 예천의 미래이자 꿈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2026년에도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며, 아름다운 선율을 함께 만들어갈 신규 단원을 12월 중 모집할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1-30

예천군 ‘청소년 둥지 배움터’, 전국 벤치마킹 대상지로 떠오르다

예천군이 추진한 ‘청소년 둥지 배움터’가 전국 지자체와 교육기관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벤치마킹 대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교육부 공모사업 이전부터 ‘예천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핵심 사업으로 청소년 학습지원 모델을 직접 구상해 왔으며, 지역 여건을 고려한 학습공간 혁신과 맞춤형 학습지원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왔다. 특히 지난 10월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전국 최초로 오픈함으로써, 선제적이고 속도감 있는 추진 체계를 갖춘 점이 큰 주목을 받았다. 이에 최근 안동시, 울릉군, 대구 달성군,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전북교육청 등 다양한 기관 관계자들이 예천군을 방문해 청소년 둥지 배움터의 조성 과정과 운영 현황을 둘러보는 등 벤치마킹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방문 기관들은 예천군의 자기주도학습센터 모델을 선제적으로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지역 맞춤형 학습지원 정책의 벤치마킹 대상으로서 큰 관심을 보였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은 교육부 공모사업 이전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을 통해 청소년 학습지원 체계를 직접 설계해 왔으며,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전국적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1-30

예천 아이키움 마을돌봄터 문동숙 센터장 ‘2025년 제29회 민원봉사대상’ 돌봄분야 특별상 수상

예천군 아이키움 마을돌봄터 문동숙 센터장이 ‘2025년 제29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돌봄분야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27일 서울 SBS 상암동 공개홀에서 열렸으며, 예천군과 경북도 관계자, 수상자와 가족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민원봉사대상은 창의적 민원시책과 헌신적인 봉사로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후원한다. 올해는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본상 8명, 특별상 2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행정안전부 장관, SBS 사장, 농협 대표의 축사와 함께 공적심사 경과보고, 수상자 공적영상 소개,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과 SBS 사장 공동명의의 상패와 상금(특별상 300만 원), 농협에서 제공하는 부부동반 여행상품권(300만 원 상당)이 수여됐다. 문동숙 센터장은 예천군 지역돌봄서비스 정착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헌신해 왔다. 다함께돌봄센터 운영기반 강화, K보듬 6000 야간·주말 돌봄체계 구축, 0세 특화반 운영을 통한 영아돌봄 공백 해소 등 지역 맞춤형 돌봄모델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동숙 센터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머무를 수 있는 돌봄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돌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