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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경북도청신도시 공영e자전거, 고유가 시대 대안 교통수단으로 급부상

정안진 기자
등록일 2026-04-14 10:14 게재일 2026-04-1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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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와 차량 2부제로 인한 출퇴근, 경북도청신도시는 걱정 없어요!
예천군이 운영 중인 ‘경북도청신도시 공영e자전거’를 이용하는 학생들 모습. /예천군 제공

예천군이 운영 중인 ‘경북도청신도시 공영e자전거’가 고유가 시대와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으로 인해 대안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프로그램은 최초 가입비 1000원만 내면 1일 2시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신도시 주민들의 유류비 절감 효과가 크다.

특히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과 맞물려 경북도청, 경북개발공사, 교육청, 경북인재개발원 등 주요 기관의 출퇴근 시간대 이용률이 크게 늘었다. 

이용 패턴 분석 결과, 주말보다 평일 이용률이 2배 이상 높았다. 

이는 공영자전거가 출퇴근 및 등하교 등 일상생활에서 자동차를 대체하는 이동 수단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평일 기준 일평균 대여 횟수가 1500회를 넘어서며, 전체 가입자 수는 신도시 인구의 절반 이상인 1만6000명을 초과했다. 

군은 고유가 등 대외적 요인으로 인해 향후 이용자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영자전거 추가 배치와 재배치 횟수 증가로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용객 증가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2인 탑승, 타인 대여, 난폭 주행 근절 등 안전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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