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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9기 문경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본격 시정 인수 착수

고성환 기자
등록일 2026-06-11 14:56 게재일 2026-06-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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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으로 구성, 최장 7월 20일까지 운영…시정 비전·과제 담은 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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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1일 오후 현판식을 갖고 첫 일정을 시작했다. /고성환 기자

김학홍 문경시장 당선인이 민선9기 문경시장직 인수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시정 인수 작업에 들어갔다. 

문경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1일 오후 현판식을 갖고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인수위원회는 고우현 전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위원장으로, 이창옥 전 문경여고 교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행정·복지·관광·농업·경제·도시개발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지역 인사 15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원회는 문경시 주요 업무와 현안을 기획예산·행정복지, 문화관광·농업, 경제·도시 등 3개 분야로 나눠 점검한다. 특히 민선9기 핵심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재정 여건을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중점 과제를 정립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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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홍 문경시장 당선인은 11일 14시 문경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고성환 기자

김학홍 당선인은 인수위원회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재정 상태를 분석하는 한편, 시민 중심의 행정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부서별 업무보고와 주요 사업 현장 방문, 공약 타당성 검토 등을 진행한 뒤 이달 말까지 1차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필요할 경우 활동 기간을 연장해 최장 7월 20일까지 운영하며, 민선9기 시정 슬로건과 핵심 정책 과제를 최종 확정해 백서로 발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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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홍 문경시장 당선인은 11일 14시 문경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을 위촉한 후 출범식 인사를 하고 있다. /고성환 기자

김학홍 당선인은 “철저히 객관적인 시각에서 문경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대표성을 갖춘 인사들로 인수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선거 과정에서 생긴 갈등을 봉합하고 취임과 동시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활기차고 역동적인 문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수위원회는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가 없는 인사를 대상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은 모두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한다. 인수위원회 사무실은 문경시의회 뒤편 건물에 마련됐다. 

□문경시장직인수위원 명단 

△위원장 고우현(전 경상북도의회 의장) △부위원장 이창옥(전 문경여고 교장) △위원 김옥희(전 문경관광진흥공단 이사장), 고선희(전 점촌3동장), 박중석(문경시체육회 이사), 강소영(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박상준(전 산북면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전주식(전 세계일보 기자), 양시정(문경시농업경영인회 회장), 최영택(전 문경관광개발 이사), 이영미(동로면체육회 사무국장), 우종식(영림건축사무소 대표), 남경수(전 동로면장), 김경란(문경미소 대표), 곽동열(국회의원 비서관)

/고성환기자 hihero202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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