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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통한다’…칠곡군 골목형상점가 4곳 지정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6-06-10 15:07 게재일 2026-06-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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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혜택 품은 골목상권 확대
칠곡군, 소상공인 지원 강화
김재욱 칠곡군수(가운데)와 상인회장 등 관계자들이 ‘골목형 상점가 지정서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이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골목형상점가 육성에 본격 나섰다.

칠곡군은 최근, 군청에서 지난 5월 신규 지정된 골목형상점가 4개소를 대상으로 지정서 전달식과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석적로강변(회장 권현호), 북삼로인평(회장 김은희), 석적중리(회장 장준호), 석적읍중리일번지(회장 조재룡) 상점가 상인회장과 임원진 등이 참석해 상권 발전 방안과 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미센터가 참여해 시설·경영 현대화 공모사업과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절차 등을 안내하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상인들은 정부와 경북도의 지원사업 정보를 공유받고 상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각종 지원사업 참여가 가능하며,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로 등록할 수 있어 소비자 유입 확대와 매출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이를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 상인회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새로운 희망”이라며 “행정과 상인들이 힘을 모아 더 많은 고객이 찾는 상권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골목상권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며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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