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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새마을회, 낙동강 및 샛강 살리기 운동 펼쳐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6-06-10 10:39 게재일 2026-06-1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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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흙공 던지기, 에너지절약 실천 퍼포먼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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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새마을회가 낙동강 및 샛강 살리기 운동으로 EM흙공을 던지고 있다. /상주시새마을회 제공

낙동강 700리 본류가 시작되는 상주에서 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가 낙동강 및 샛강 살리기 운동에 불을 지폈다.

상주시새마을회는 지난 9일, 경천섬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낙동강 및 샛강 살리기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6주년과 국가기념일인 ‘새마을의 날’ 제16주년을 기념하고, 상주를 중심으로 낙동강 및 샛강 살리기운동의 범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회원들은 새마을의 날 주간 동안 경천섬과 각 읍‧면‧동 샛강 일원에서 EM흙공 던지기와 줍깅 활동을 전개하면서 낙동강 수질개선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녹색 새마을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서상원 화남면협의회장, 심금자 은척면부녀회장, 차인호 외남면새마을지도자, 김민이 화서면 담당자가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낙동강 및 샛강 살리기 행사에서는 새마을지도자와 지역 학생, 시민들이 함께 직접 제작하고 발효시켜 준비한 5000여 개의 EM흙공은 던졌다.

EM흙공은 하천 생태계 복원과 악취제거, 수질 정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낙동강 수질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고유가와 에너지 위기 등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에너지절약 실천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이정희 회장은 “기후 위기 대응과 녹색 새마을운동 실천을 통해 낙동강 살리기와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환경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새마을운동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환경보전을 이끄는 소중한 시민운동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새마을정신과 녹색실천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낙동강 700리 물길의 시작점인 상주에서 추진하는 낙동강‧샛강 살리기운동이 깨끗한 생태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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