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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6·3지선] 상주시장 출마합니다

안경숙 국민의힘 상주시의회 의장은 19일 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주시장 출마를 공식 발표했다. 그는 먼저 “상주가 가진 훌륭한 자원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확실한 소득과 연결하는 전문경영인이 이제는 필요하다는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안경숙 의장은 상주는 곶감 생산량 전국 1위, 한우 사육 두수 전국 2위, 육계 사육 두수 전국 1위인 자타 공인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지만, 생산만 하고 정작 큰돈이 되는 가공과 유통 수익은 모두 외지인이 가져가는 구조에 갇혀 있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상주가 가지고 있는 자산에 가치를 더해 효율을 내는 실용 행정을 펼쳐야 한다며 지역의 구석구석을 뼛속까지 아는 현장 전문가이자 실물 경제를 직접 부딪쳐 온 경영 전문가가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특히 본인은 상주에서 평생 농업과 축산업에 종사한 전문경영인이자 지난 12년 동안 상주시의원으로 일해 왔고, 그 긴 세월 동안 누구보다 모범적으로 세금을 냈는데 도대체 그 세금들이 다 어디로 갔느냐며 상주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상주 한우와 농업을 단순 생산에서 거대 유통산업으로 전환, 혁신유통으로 가격 경쟁력 확보, 아이 키우는 부모의 든든한 버팀목 제공, 어르신들이 역량을 펼치는 활동적인 도시 만들기, 상주형 감성 캠핑도시 및 체류형 스포츠도시 조성, 행정절차 대폭 간소화 등을 꼽았다. 안경숙 의장은 “상주가 더 이상 변방에 머물 수 없는 만큼 일류 자원을 가지고도 이류 도시에 머무르는 패배 의식을 끊어내겠다”며 “검증된 실력과 경영의 지혜로 상주의 내일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고 호소했다. 안경숙 시장 출마 예상자는 진들농산 대표로 구미대 글로벌금융자산학과를 졸업했으며, 제7.8.9대 상주시의회 의원(3선)으로 9대 전.후반기 의장과 여성 최초의 제9대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19

상주 보호관찰소협의회, 전국 59개 협의회 평가 결과 최우수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상주시 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이재법)가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협의회는 최근 전국 59개 보호관찰소 협의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연간 사업 실적 및 활동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협의회’로 선정됐다.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전국연합회는 최근 서울 보타닉파크 웨딩홀에서 ‘2026년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우수 협의회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와 함께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심의도 이뤄졌다. 상주협의회는 보호관찰 대상자 원호 활동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멘토링 사업, 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단순 지원을 넘어 ‘재범 예방 중심의 지역 통합 안전망’을 구축한 점이 최우수 협의회 선정의 주요 배경이 됐다. 이번 수상은 보호관찰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재범 방지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재법 회장은 “보호관찰은 처벌 이후의 관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의 재사회화를 돕는 회복적 과정”이라며 “현장 중심의 민·관 협력 모델을 더욱 고도화해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19

건강에 좋고 에너지도 절약하는 자전거! 마음 놓고 타세요

자전거 타기가 일상화 돼 있는, 전국 최고 자전거 도시 상주시가 라이더의 사고에 대비해 전 시민 대상 2026년도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 건강증진과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의 정착을 위해서다. 가입대상은 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과 공영자전거 대여자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보험 수혜를 받을 수 있다. 보장기간은 1년으로 2026년 2월 17일부터 2027년 2월 16일까지다. 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15세 미만 제외), 후유장해 시 최대 1000만 원, 4주 이상 진단 시 위로금 10만~50만 원(진단 4~8주), 4주 이상 진단자 중 6일 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20만 원 등이다. 또한, 자전거 운전 중 타인을 사상해 벌금을 부담하는 경우(14세 미만 제외) 2000만 원 한도, 형사합의금 1인당 3000만 원 한도, 구속 또는 공소제기 변호사 선임 비용 200만 원 한도 등이다. 다만 계약자 또는 피보험자의 고의가 있는 경우나 경기·연습 또는 시험 목적으로 운전하다 발생한 사고는 보험금 지급이 제한된다. 피보험자가 사고를 내고 도주했을 때와배달 등 영업 활동 중에 발생한 사고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험금 청구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사고 발생 시 피해 당사자나 대리인이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보험사인 DB손해보험(☎02-475-8115)으로 하면 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 및 건전한 자전거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19

김주영 상주 남산중 교장 34년 교직 묵향으로 마무리

30여 성상의 긴 세월 동안 묵묵히 교정을 지키던 김주영 상주 남산중학교 교장이 정년 퇴임을 맞아 묵향과 서각으로 가르침의 여정을 마무리 한다. 오는 28일 퇴임하는 김 교장은 23일부터 3월 4일까지 10일간 상주문화회관에서 서예·서각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 주제는 필묵의 생애에는 자신의 언행을 선하게 행하여야 군자의 근본이다 라는 ‘필묵생애독선신(筆墨生涯獨善身)’이다. 대학 시절 처음 붓을 잡은 때부터 정년 퇴임 후 ‘연거즉사(燕居卽事)’의 삶을 준비하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작가의 예술관과 교육 철학을 엿볼 수 있다. 10가지 주제로 구성된 60여 점의 작품이 이를 대변한다. 그의 서예 인생은 대학 시절 붓글씨 동아리 ‘청묵회’에 가입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후 여러 서예가의 지도를 받으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고, 과학 교사지만 학생들에게 한글과 한문 서예를 지도하며 서법 연구에 매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각종 서예 실기대회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고, 서예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 순화와 인격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상주시 서예 교과연구회를 조직해 교사들을 대상으로 서예 이론과 필법을 전수하며 지역 교사들의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최근에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남산중학교 학부모 임원을 대상으로 한 서예 교실 운영과 남원동 주민 문화활동 서예 지도 등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 김주영 교장은 “정년 퇴임을 앞두고 학교 현장에서 쌓아온 배움과 삶의 가치를 지역민과 나누며, 재능 기부와 봉사를 중심으로 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18

인생 2막 도서관에서 설계해 보세요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화령분관(관장 임종화)이 정신적, 신체적으로 불안을 느끼고 있는 지역 시니어들의 길잡이 역할에 나서고 있다. 도서관은 오는 2월 24일부터 지역 시니어와 은퇴 예정자를 대상으로 ‘2026년 노후 준비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미 오래전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지역 인구 분포를 고려해 중장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 및 재무관리 등 체계적인 미래 설계를 돕고자 마련했다. 강좌는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와 협력해 이뤄지며 3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3회에 걸쳐 운영한다. 똑똑한 상속 및 증여법, 연금과 양도세 등 실전 세무 지식, 원활한 소통을 위한 내 마음 돌보기 등 재무와 심리를 아우르는 전문적인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수강생은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 30명 내외로 모집하며, 상세한 내용은 화령분관 누리집(www.gbelib.kr/sjhr)을 참고하거나 디지털자료실(054-533-4756)로 문의하면 된다. 임종화 상주도서관 관장은 “은퇴 이후의 삶은 막연한 두려움이 아니라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라며 “도시 지역에 비해 정보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이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보다 당당하고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18

상주시, 농업 유용미생물 공급 및 활용에 주력

선진 농업도시 상주시가 농업 유용미생물의 확대 보급과 올바른 사용방법 전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해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약 265t의 농업미생물을 무상 공급했다. 공급한 미생물은 고초균, 효모, 유산균, 광합성세균, 근권세균, SJ07균, 클로렐라 등 7종이다. 올해부터는 염류장해 저감 및 생육촉진 효과가 뛰어난 기능성 토착미생물 ‘SJ07균’을 정기공급 체계로 전환해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규로 농업미생물을 공급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센터로 신청을 한 뒤 월, 화, 목요일 9시부터 17시까지 받으면 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미생물 보급 후 올바른 사용법을 습득하기 위해 지난 11일과 13일 이틀간 센터에서 ‘2026년 농업미생물 활용 농업인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유용미생물의 역할과 원리를 이해함으로써 적절한 사용법을 알고 농업생산성 및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미생물의 기본 원리, 농가별 미생물 활용법 및 주의사항 등이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친환경 농업의 핵심인 미생물을 농가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꾸준한 현장 맞춤형 교육과 안정적인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13

효율적인 감나무 관리 위해서는 수고 낮춰야

전국 최대 곶감 주산지인 상주시가 효율적인 감나무 관리를 위해 수고 낮추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상주시는 본격적인 감나무 전정철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3일간 지역농협에서 현장기술지원단(23명)과 감나무 재배농가(72명)를 대상으로 감 수고 낮추기 사전 교육을 했다. 교육은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 김시현 연구사의 감 재배기술 교육, (사)경상북도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 조두현 박사의 수고 낮추기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 제고, (사)떫은감생산자협회 장창수 회장의 현장 전정기술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감 수고 낮추기 사업은 감나무를 적정 높이(3M ~ 3.5M)로 조절해 고령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경감하고, 고소 작업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수관 정비를 통해 일조 및 통풍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과실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 시는 현장기술지원단을 대상으로 전정 기준과 전정 기술 등을 교육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감 재배농가에는 전정 이후 관리 요령 등을 안내해 사업 효과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안재현 산림녹지과장은 “수고 낮추기 사업은 감 재배 농가의 노동 부담을 완화하고 재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감 생산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감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13

임이자 국회 재경위원장, 지역구 의정보고회 성료

임이자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국민의힘, 상주·문경)이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도의원, 시민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지역구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임 위원장은 지난 11일 상주문화회관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 성과를 시민들에게 보고했다. 의정보고회에는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영상 메시지로 축하 인사를 전했고, 강명구 의원(구미을)과 조지연 의원(경산)은 축전을 보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그는 지난해 국회 헌정사 최초의 여성 재정경제기획위원장으로서 활동한 성과와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결과를 보고하며 “3선 중진이자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이라는 위치는 모두 상주·문경 시민 여러분 덕분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올해 국비 예산이 예년보다 2배 가량 증액된 것은 저를 믿고 맡겨주신 상주·문경 시민 여러분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고속철도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한 예산 증액 성과와 상주의 경천섬 ‘친수거점지구’ 변경, 관상어비즈니센터 개소, 경북국민안전체험관 조성, 통합 보훈회관 건립 등의 성과를 보고했다. 문경은 농림부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폐광지역 관광화 추진, 약돌축산물 육가공센터 조성, 마성 국도3호선 연결도로 설치공사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을 상세히 보고했다. 방송인 한기웅의 사회로 진행된 공감토크 시간에는 시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상주와 문경의 발전은 물론 경북과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이자 위원장은 “믿고 맡기면 반드시 해내는 시민들의 국회의원으로서, 새해에도 붉은 말의 기운을 받아 힘차게 도약하는 상주와 문경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12

그때 그 시절 설날은 이러했습니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규)이 옛 설날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그때 그 설날, 다시 봄’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최근 복지관 내에서 어르신들이 명절 분위기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설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는 전통놀이마당체험마당나눔마당으로 나눠 진행했다. 전통놀이마당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게임 내내 응원과 환호가 이어져 열기가 넘쳤다. 체험마당에서는 세뱃돈 봉투 만들기와 포토존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고 기록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세뱃돈 봉투 만들기 프로그램은 지난해 캘리그라피반 수강생(채홍윤 외 5명)의 재능기부로 이뤄져 나눔의 의미까지 더했다. 나눔마당에서는 세뱃돈 봉투 나눔과 함께 설맞이 무료 특식(떡만두국) 150인분을 제공했다. 어르신들은 식사 시간을 함께하며 새해 인사를 나누고 담소를 이어가며 명절의 정을 나눴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설날 행사를 계기로 지역 자원과의 연계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규 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함께 웃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참여와 교류를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12

상주딸기 수출전선 한겨울 설 명절에도 파란불

상주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딸기가 한겨울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있음에도 세계 시장을 향한 수출 여정을 멈추지 않고 있다. 국내 대부분의 유통시장이 잠시 숨 고르는 국면에 들어간 것과는 좋은 대조를 보이고 있다. 남상주농협(조합장 윤석배)과 농협 수출딸기공선회(회장 김성구)는 지난해 11월부터 그의 매일 선적을 해 최근까지 싱가폴, 인도네시아, 홍콩 등 9개국에 딸기 24t(5억2000만원)을 수출했다. 지난 11일에는 말레이시아 수출 물량 0.5t을 선적했다. 상주시 딸기 산업은 경상북도 수출전략 품목으로 육성되고 있으며, 수출 실적과 성장 속도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가 역점 추진 중인 ‘Berry Good Project’에 적극 참여하며, 단순 생산을 넘어 품질·조직·브랜드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수출 모델을 구축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출용 딸기는 일반 재배 딸기보다 생육 관리가 까다롭고, 품질 기준 또한 훨씬 엄격하다. 온도·습도·병해 관리부터 선별·포장까지 모든 과정이 ‘수출 기준’에 부합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상주지역 수출용 딸기 회원 농가들은 강한 의지와 지속적인 기술 축적을 바탕으로 경상북도 수출 물량 1위를 달성했으며, 그 성장세는 지금도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다. 남상주농협은 생산 단계부터 공동선별, 물류, 수출 연계까지 전 과정을 공선회와 함께 설계하며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경상북도와 상주시의 지속적인 행정적 지원은 상주시 수출용 딸기 산업의 성장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수출전략 품목 육성사업, 신선농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 사업 등 다양한 정책 지원을 통해 재배 환경 개선, 품질 고도화, 해외 판로 확대가 동시에 이뤄지고 있으며, 이는 수출용 딸기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로 회귀 되고 있다. 김영기 유통마케팅과장은 “상주딸기는 이제 단순한 지역 농산물이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설 명절에도 멈추지 않고 수출이 이뤄진 것은 상주딸기의 수준이 이미 ‘글로벌 기준’으로 전환됐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12

경로당에서 양방향 영상시스템 통해 여가·복지 누린다

상주시가 지역 경로당과 중앙 스튜디오에 실시간 양방향 영상시스템을 구축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했다. 지난해 12월 지역 내 40개소의 경로당과 1개소의 스튜디오에 영상시스템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은 주 2회 스튜디오에서 송출되는 건강체조, 노래교실, 치매 예방 교육 등 고품질의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경로당에서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스마트경로당 운영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스마트도우미 40명을 배치하고,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상주시는 2026년 공모사업에도 연속 선정돼 올해 경로당 50개소를 추가로 개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지난 10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주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존심애물 스마트경로당 개통식을 개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스마트경로당이 이웃과 소통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활력을 되찾는 디지털사랑방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존심애물의 정신으로 어르신들의 삶을 더욱 세심하고 따뜻하게 살피는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11

상주배 특성화 전략으로 수출 경쟁력 키운다

경북도내 최고 배 주산지인 상주시의 ‘농업회사법인 상주생배 주식회사(대표 서은숙. 이하 상주생배)’가 지역 배 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법인은 자연재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 재배기술 연구와 품질 고도화에 앞장서고 있어 지난해 ‘경상북도 예비수출단지’로 선정됐다. ‘상주생배’는 상주시 사벌국면 일원을 중심으로 20여호의 농가가 참여해 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단지 규모는 29만5482㎡에 이른다. 특히 단지 집약도(2㎞ 이내 97%)가 높아 생산·선별·출하 과정의 효율성과 품질 관리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상주생배’의 경쟁력은 ‘위기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연구’에 있다. 최근 기상 변동과 재해로 배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재배기술을 꾸준히 보완하고 현장 데이터를 축적하며 더 맛있고 더 안정적인 배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이 결국 ‘품질로 신뢰를 얻는 예비수출단지’라는 평가로 이어지게 됐다. 또한 ‘상주생배’는 ‘인삼(사포닌 성분)이 들어간 배’를 재배하는 등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히 물량 중심의 공급을 넘어, 기능성 원료와 결합한 특화 품목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하며, 해외 소비자 취향에 맞춘 스토리텔링과 상품 경쟁력까지 높여가고 있다. 2024년에는 베트남 등지로 42t, 12만3000달러(약 1억7000만원)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단지 운영과 지원사업을 기반으로 100t, 30만달러(약 4억4000만원)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경상북도와 상주시에서 추진 중인 예비수출단지 사업계획에 맞춰 현장에 필요한 장비·자재 확충과 교육·컨설팅 등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영기 유통마케팅과장은 “‘상주생배’는 자연재해 등 변수 속에서도 연구와 품질 개선을 멈추지 않고, 조합원들이 서로 책임을 나누며 수출 기반을 다져온 단지”라며 “특성화 배 생산까지 더해진 만큼 앞으로 해외시장에서 ‘상주배’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11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 2025 사이클 대상 최우수단체상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감독 전제효)이 지난 한 해 국내외 각종 대회를 석권하며 최우수팀으로 등극했다. 상주시청팀은 최근 대한사이클연맹이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한 ‘2025년도 사이클 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단체상과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2025년도에 열린 여러 대회에서 감독과 코치, 선수가 혼연일체가 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25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 ‘8·15 경축 2025 양양 국제 및 전국사이클대회’, ‘2025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탁월한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2025 트랙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1개씩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며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은 최우수단체상의 영예를 안았고, 팀을 이끈 전제효 감독도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2003년 창단돼 2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은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8명(국가대표 3명)으로 구성돼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한 해 동안 최고의 성과를 거둔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10

상주시 평생학습원 올 상반기 정기과정 수강 신청하세요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상주시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상주시 평생학습원(원장 김미향)은 2026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정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시민들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총 35개 강좌로 구성했으며, 모집 인원은 503명이다. 네일아트 외 직업능력 강좌, 라인댄스 외 문화예술 강좌, 집밥요리 외 인문교양 강좌 등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2월 19일부터 2월 24일까지 상주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sangju.go.kr/ reserve)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상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상주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 2만원과 재료비 및 교재비는 수강생 본인 부담이다. 평생학습원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과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은 학습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강좌를 대폭 보강한 만큼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팀(054-537-604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향 평생학습원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개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10

상주도서관, 상주권역 학교도서관 활성화 적극 지원

경상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임종화)이 상주권역(김천·상주·문경·예천)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2일 상주 모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김천·상주·문경·예천 87개교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총 176회에 걸쳐 현장 업무 지원을 할 예정이다. 상주도서관은 2009년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상주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 지정된 이후 매년 4개 지역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현장 업무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도 장서 점검 및 폐기,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 교육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특히, 사서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대상으로 매월 2회 학교도서관지원사를 파견하는 ‘집중지원 학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해 상주중앙초등학교와 상희학교에 집중지원 학교 사업을 운영해 학생과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임종화 관장은 “학교도서관 현장 업무 지원을 통해 담당 교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면서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인문 독서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해 학교도서관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10

상주시, 대규모 이차전지클러스터 일반산단 조성 박차

상주시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이차전지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상주 이차전지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개발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이 사업은 공성면 용안리와 무곡리 일원에 총사업비 5091억원을 투입해 약 58만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관련 부서 공무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추진 방향 보고를 시작으로 향후 추진일정 설명,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총 2년간 수행된다. 토지이용계획 조정 및 유치업종 검토, 단지 및 토공설계, 경관현황 조사‧분석, 장래 교통수요 예측, 에너지 수요 및 공급계획, 농업진흥지역 해제, 산지전용 협의, 소하천 정비계획 변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차전지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상주의 산업 구조를 혁신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미래 산업 추세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개발계획을 수립해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제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09

상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막내려

설 명절을 앞두고 부산에서 개장한 상주 농특산품 직거래장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상주시와 재부상주향우회가 함께 진행한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자매결연 도시 부산 연제구 온천천 시민공원에서 열렸다. 직거래장터는 상주시의 우수 농특산품을 부산 연제구민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였다. 한우, 곶감, 사과 등 대표 품목이 큰 인기를 끌며 총 판매실적 1억5676만 원을 기록했다. 특히 한우가 1위 판매 품목으로 집계됐으며, 곶감과 사과가 그 뒤를 이었다. 추석행사 대비 판매실적이 크게 올라 상주 농특산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에는 상주축협을 비롯해 12개 생산자(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농특산품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시식행사와 홍보 이벤트 등이 펼쳐져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별로 상주쌀 ‘미소진품’1kg과 ‘명실상주몰’장바구니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상주쌀 미소진품에 대한 체감형 홍보 효과도 높였다. 이 행사는 자매결연도시인 부산 연제구와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교류행사다.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동시에, 상주 농특산품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기 유통마케팅과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상주 농특산품에 대한 부산 시민의 관심이 더욱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자매결연도시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09

상주시새마을부녀회, 좀도리 쌀 떡국떡으로 이웃사랑 실천

상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애)가 ‘사랑의 좀도리 쌀 모으기 운동’을 통해 한줌 두줌 모은 쌀로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 귀감이 되고 있다. 부녀회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내 24개 읍면동 다둥이․조손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 200여 가구에 떡국떡과 만두 등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떡국떡은 ‘사랑의 좀도리 쌀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은 쌀 450kg으로 만들었다. 회원들이 정성 들여 포장을 한 뒤, 만두 등과 함께 읍면동별로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을 격려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새마을부녀회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년 명절마다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 담가주기, 홀몸노인 무료중식 봉사, 밑반찬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애 상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시민 모두가 훈훈한 정이 넘치는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인식 개선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앞장서 실천해 주시는 상주시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 전반에 온기를 더하고, 서로 돕는 따뜻한 상주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09

남영숙 경북도의회 의원,상주시장 출마 선언

남영숙 경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6일 오후 상주농협연회장에서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며 상주시장 출마의사를 명확히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고우현, 배한철 전 경상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지자·주민 등 수천 명이 참석해 행사장 일대의 통행이 마비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의정보고회는 도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 성과를 시민들에게 보고하고, 상주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남 의원은 두 차레 도의원 재임 기간 중의 의정 성과를 분야별로 상세히 설명하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소개했다. 농업의 수도 상주 위상 강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의정, 생활 밀착형 환경 및 복지 개선,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청년 친화적 환경조성, 경북 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 유치, 인구 감소지역 대응조례 제정 등을 성과로 꼽았다. 상주시 발전을 위해서는 스마트팜·6차 산업화로 농업 미래 경쟁력 확보, 현장 중심 시민 안전망 구축, 교육·복지 인프라 개선으로 미래 세대 투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대구한의대 노인의료복지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상주시의회 3선 의원으로 제7대 상주시의회 의장을 거쳐 재선 도의원으로서 제12대 전반기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남영숙 의원은 “그동안 도의원으로서 상주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이제는 더 큰 책임과 역할로 상주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할 때“라고 상주시장 출마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끝으로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를 잊지 않고 더 큰 책임감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08

상주시, 치매 예방 위해 ‘찾아가는 뇌건강 교실’운영

상주시가 지역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와 치매환자 증가에 대응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주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건희)는 지역 어르신의 인지기능 유지와 치매 예방을 위해 ‘2026 찾아가는 뇌건강 교실’운영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치매선별검사 결과 정상군 및 치매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 등 생활공간을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방문형 인지중재 프로그램이다. 2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경로당 등에서 기수별 주 2회씩 총 8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인지자극 활동, 일상생활 기반 뇌운동, 인지·운동 융합활동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태블릿 PC를 활용한 인지훈련과 만들기 활동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흥미와 집중도를 높인다. 아울러 사전·사후 인지기능 평가를 통해 프로그램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간호사·작업치료사·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체계적인 인지 건강 관리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찾아가는 뇌건강 교실은 어르신들이 익숙한 공간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08

상주시, 베트남·캄보디아 다국어 AI 뉴스 유튜브 송출

상주시가 지역 내 외국인 주민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지난 5일부터 다국어로 제작된 시정 영상을 유튜브 체널에서 송출하고 있다. 시는 베트남과 캄보디아 국적 거주자의 비중이 높은 점을 고려해, 해당 언어권을 대상으로 다국어 시정 AI 뉴스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언어 장벽으로 인해 지원 정책과 각종 생활정보를 충분히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다국어 기반 정보 제공 체계 강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공개된 다국어 AI 시정뉴스는 상주시의 주요 정책, 지역행사, 행정민원 및 생활정보 등을 베트남어와 캄보디아어로 제공하는 콘텐츠다. 영상은 자막과 더빙을 포함한 1~3분 내외의 짧은 뉴스형 영상으로 제작돼, 외국인 주민이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기존 상주 AI 뉴스와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동일한 아나운서를 활용함으로써 뉴스 분위기를 통일하고, 시정 홍보 채널 전반의 일관된 이미지를 유지하도록 했다. 상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언어별 월 2회 업로드를 기본으로 운영해, 외국인 주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반복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권영표 공보감사실장은 “외국인 주민이 지역에서 생활하며 필요한 정보를 언어 장벽 없이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국어 시정뉴스를 마련했다”며 “이 콘텐츠가 이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시민과 외국인 주민 간 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08

골드바 피싱사기 막아낸 상주경찰서 배재현 경장 특별성과 포상금 받았다.

상주경찰서 중앙지구대 소속의 배재현(사진) 경장이 최근 경찰청에서 시행하는 특별성과 포상금 제2차 수상자(전국 51명)로 선정돼 1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배 경장은 지난해 12월 2일 지역 내 신고 사건을 접수하고 출동하던 중 길거리에서 장시간 휴대전화 통화를 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시민을 발견했다. 그는 곧바로 해당 신고 사건을 동료 팀에게 인계한 뒤, 시민에게 다가가 경찰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인지를 묻는 등 적극적인 상담과 설득에 나섰다. 상담 과정에서 시민의 휴대전화 통화 내용을 확인한 결과, 검찰청이라며 “카드 오배송 사건과 관련해 수십 명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며 “3억 원을 인출해 골드바(금)로 교환한 뒤 서울 금융감독원 직원에게 전달하라”는 내용이었다. 피싱 사기를 직감한 배 경장은 즉시 시민을 지구대로 동행해 휴대전화에 설치된 악성 앱을 삭제하고, 간편 제보를 통한 피싱 신고, 통합대응단 홈페이지 내 범죄 악용 전화번호 등록 등 신속한 차단 조치를 했다. 이 같은 선제적 대응으로 현금 3억 원을 인출해 골드바로 교환한 뒤 피싱사기범에게 전달하려던 피해를 사전에 막았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06

안재민 “상주시장 출마합니다”

안재민 임이자 국회의원실 보좌관은 5일 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먼저 갈등 치유를 통한 시민 화합과 ‘방문자 경제’를 통한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두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상주의 대전환을 약속했다. 정치 지도자와 공직자, 시민 사회의 소중한 에너지가 소모적인 비방과 대립 속에 허비됐다며 6.3지방선거의 0순위 공약으로 ‘아름다운 선거문화 확산’을 내걸었다. ‘방문자 경제’와 관련해 약 4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외빈과 단체 숙박을 수용할 허브를 구축하겠다며 100호실 규모의 시립 호텔(영빈관) 건립을 제시했다. 이는 495억 원 규모의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궤를 같이하는 경제적 인프라 투자라는 설명이다. 또한 낙동강과 경천섬 일원을 일본의 ‘가루이자와’와 같은 체류형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고 파크골프, 수상 레저스포츠, 캠핑 기반 시설을 대폭 확충해 통합신공항 및 고속철도 시대의 유동인구를 선점하겠다고 했다. 이어 국가농식품 클러스터 유치와 ‘디지털 관계인구’의 실현을 밝혔다. 식품기업, 농생명 연구소, 마케팅 지원 시스템을 집적화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가 소득을 안정화한다는 계획이다. ‘상주사랑 어플’을 통해 외지 방문객들에게 상주화폐 10% 혜택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축제 예매, 시설 이용, 농특산물 주문을 유도하며 상주와 지속적으로 경제적 관계를 맺도록 관리하는 ‘스마트 상주’를 만들겠다고 했다. 안재민 출마예상자는 마지막으로 “권력에 대한 욕심은 전혀 없다. 오직 벼랑 끝에 몰린 상주를 구하고 싶은 간절함뿐”이라며 “더 많이 경청하고 공부하며 발로 뛰고 솔선수범하는 시장이 돼 역동적인 상주의 에너지를 되살리겠다”고 호소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6-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