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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도박물관, 신라 금령총 금관 등 전시

청도박물관이 국립중앙박물관이 주관하는 ‘2026 국보 순회전’ 개최지로 선정돼 9월 신라 문화의 정수인 ‘금령총 금관’을 전시한다. 국보 순회전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중요 지정 문화유산(국보·보물)을 지역 공립박물관 순회 전시로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결하고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을 신장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청도박물관은 9월부터 11월까지(예정) 기획전시실에서 금령총 금관을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해 금령총에서 출토된 ‘금관’과 ‘금 허리띠’, ‘금방울’ 등 신라 고분 미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소장품들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신라의 지방 거점이었던 청도 지역에서 처음으로 신라 중앙 지배층의 상징인 ‘금관’ 진품을 관람할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청도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으로부터 전시 연출과 유물 운송, 보험, 홍보영상 제작 등의 비용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지만,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전시실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최적의 관람 환경과 보안 시스템을 구축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대도시에 가야만 볼 수 있던 국가 유산인 금관을 지역에서 직접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국보 순회전이 군민들에게는 높은 수준의 문화를 향유 하는 자부심이 되고, 외부 관광객에게는 청도를 찾는 특별한 계기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1-06

청도군 “2026년은 도약과 완성의 해”

김하수 청도군수(사진)가 “병오년 새해를 ‘행원포신(行遠抱新, 멀리 내다보며 새로운 것을 품는다)’의 자세로 민선 8기 마지막 해인 병오년을 ‘도약과 완성의 해’로 삼아 군민 모두가 체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행복 도시 청도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해 국·도비 공모사업으로 42건, 2260억 원을 군비 부담을 9.6%로 확보하고 역대 최초 본예산 7500억 시대(7563억 원)를 열었다. 또 대한민국 환경 대상 6년 연속 대상, 대한민국 뉴리더 지방자치 행정부문 대상, 행정안전부 혁신·적극 행정 우수기관 2관왕 등을 받으며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총 3500억 원 규모(민간투자 2500억 원 이상)의 ‘청도 자연드림파크’가 지역 최초로 일반산업단지 지정 승인·고시되며 지역 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했다. 김하수 군수는 2026년은 청도 발전의 틀을 완성하는 중대한 시기로 바라보며 스마트농업 확산을 통한 농가소득 2배 향상과 전 생애 돌봄 체계를 확립한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과 지역활력타운, 명품 산림치유 힐링센터, 예술인 창작공간, 보건소 신축 등 5대 핵심사업의 조기 완공을 핵심 군정 목표로 제시했다. 또 행정의 중심을 언제나 군민께 두고 도약과 완성의 희망찬 청도 미래 성장을 위해 △복지 분야 △정주 도시 분야 △스마트 안전 도시 분야 △농업 분야 △문화·예술·관광 분야 △교육·청년 분야 등 6대 군정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원어민 영어교육 확대와 청도시니어클럽 일자리 400개 창출, 전 세대가 안심하는 복지환경을 구축, 주거·창업·문화 복합공간을 조성, 공공임대주택 총 136호 공급과 빈집 재생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2600억 원 규모의 공공하수관로 민간 투자사업(BTL)으로 하수도 보급률을 88%까지 높이고 혁신농업타운을 전 읍·면으로 확대, 귀농·귀촌인과 청년의 정주·교류 기반을 강화, 농업기술 교육과 인력 수급을 종합 지원해 ‘다시 돌아오는 농촌’을 구현해 나간다. 생활문화와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문화예술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청년 일자리 600개로 확대한다. 청도군은 인구 5만 명 달성과 청년 일자리 1200개 창출, 1인당 GRDP 4천만 원 실현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1-02

청도군, 새해 ‘만원 주택’ 확대

청도군은 30일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인 ‘청도 만(萬) 원 주택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만(萬) 원 주택사업은 지역에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빈집을 소유자가 입주자와 월 임대료 1만 원, 6년 의무 임대 조건의 임대차계약을 맺고 직접 리모델링을 하면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청도군은 이를 통해 장기간 방치되었던 빈집이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마을 미관 개선과 주거 환경 정비에 이바지하고 인구 유입 확대와 지역 활력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역 빈집 소유자 8호가 선정돼 리모델링을 완료해 총 21명이 청도군으로 삶의 터전을 옮겼다. 입주 희망자 모집 과정에서 총 92세대가 신청하는 등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세 자녀와 함께 만 원 주택에 입주한 A씨(37)는 “아이 셋을 키우다 보니 주거 공간과 교육 환경이 가장 중요했는데,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마련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거 환경 개선과 귀농인·신혼부부·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만큼 앞으로도 안정적인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2-30

청도군, 경상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 ‘우수상’

청도군이 경북도 ‘2025년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 평가’에서 2024년 최우수 시군 선정에 이어 기업지원 성과로 우수상을 받았다. 도의 중소기업 육성시책 시군 평가는 도내 시·군이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한 정책과 지원 실적을 종합적으로 살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평가는 중소기업 육성시책 수립과 추진, 자금지원 실적, 중소기업제품 공공 구매 실적, 경상북도 시책 참여도, 기업 애로 해소 노력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청도군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을 확대해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강소기업 육성 기반 구축과 국내 물류비 지원 등 성장 단계별 지원을 강화했다. 기업과 농공단지 환경개선을 위한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기반 시설 개선에도 힘을 쏟고 각종 기업지원 시책을 담은 책자를 발간·안내하고 기업 수요조사를 시행하는 등 사업 준비 단계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청도군이 기업 현장에서 답을 찾고, 기업이 체감하는 지원을 끝까지 밀어붙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금·인력·환경 등 기업 경영의 핵심 수요를 정밀하게 뒷받침해 청도의 기업이 더 크게 성장하고 더 멀리 뻗어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2-29

청도군, 기후 위기 대응 농업 대책 마련

청도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주요 소득작물의 안정적 생산을 저해하는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기후 위기 대응 농업 대책 大 토론회’를 지난 26일 개최했다. 지역 여건에 맞는 지속 가능한 농업 전략 마련을 위해 개최된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환경 변화와 농업재해 증가 등 농업 전반의 여건 변화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과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작목 전환과 재배기술 개선, 생산 기반의 고도화, 산업 간 연계강화 등 다양한 대응 방안을 놓고 지역 여건에 맞는 지속 가능한 농업 전략의 필요성이 공유됐다. 청도군은 앞으로 청도반시와 복숭아 등 지역을 대표하는 주산지 작목을 중심으로 △기후 적응형 품종 개량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 △병해충·기상재해 사전 대응 체계 강화 △가공·유통·체험을 연계한 고부가가치 산업화 등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후 위기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농업의 구조 자체를 다시 고민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로 청도군은 무리한 작목 전환보다는 지역이 오랜 시간 쌓아온 농업 자산을 기후변화에 맞게 발전시키고, 농가가 안정적으로 농업을 이어갈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을 차분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2-29

청도군, 고향 사랑 기부로 소아청소년과 진료 지원

청도군을 위한 고향 사랑 기부가 전년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며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는 기부 참여로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든든한 재원으로 자리 잡았다. 군은 고향 사랑 기금을 활용해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 지원 중인‘소아청소년과 운영지원사업’은 지역 내 소아 청소년 의료 공백을 해결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이바지해 730여 명이 이용하는 등 군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6년부터는 ‘24시 돌봄어린이집 운영사업’을 본격 추진해 맞벌이 가정과 야간·주말 등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24시 돌봄어린이집은 2025년 6월부터 현재까지 총 86명이 308회 이용하며 돌봄 공백 해소에 실질적인 성과를 보였다. 이와 함께‘장애인 휠체어 리프트 버스 구매 지원사업’도 추진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에 나선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내년부터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율이 기존 16.5%에서 44%로 확대되어 20만 원 기부 시 세액공제 14만 4000원에 답례품 6만 원을 합쳐 실제 혜택이 20만 4000원이 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소아 청소년 의료 지원과 24시 돌봄 체계 구축 등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2-28

청도군, 2027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본격 돌입

청도군이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하수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국장, 실과 소장 및 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2027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군은 중앙부처 정책 방향과 국․도비 확보 여건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예산확보를 위해 발 빠른 보고회 개최를 시작으로 중앙부처의 예산편성 주기에 맞춘 단계별 추진체계 구축, 사전절차 이행 점검,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주기적 관리 등을 통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러한 청도군의 노력으로 국·도비 확보액은 2024년 605억 원에서 2025년 671억 원, 2026년 744억 원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청도군은 그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2027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보고회를 조기에 개최해 사전절차 이행 상황을 자세히 점검하는 한편, 국·도비 추가 확보를 위해 모든 부서가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보고된 2027년 국비 건의 사업은 84건 총 1491억 원, 도비 건의 사업은 36건 270억 원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투자 선도지구 공모사업(30억 원), 두곡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10억 원), 이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10억 원), 청도박물관 전시 및 시설 개선사업(10억 원), 자연드림파크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5억 9400만 원) 등이다. 군은 보고회에서 발굴된 사업 외에도 국·도비 확보 규모 확대를 위해 신규사업을 지속으로 발굴해 나간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과 선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군민이 행복한 새로운 청도를 위한 성장 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2-25

청도의 농업대전환, 소득 3.1배 로 증명

청도군이 ‘농업대전환’으로 농업과 농촌을 위협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기후 위기,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에서 탈출하며 실질 소득을 높이고 있다.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는 인력 부족과 생산성 저하, 농가소득 정체라는 한계에 부딪혀 농촌 공동체의 존립마저 흔들고 있다. 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기존 농정의 연장선이 아닌 농업의 구조 자체를 바꾸는 농업대전환으로 청도 농업을 새롭게 디자인하며 2023년 7월 본격적인 실행에 나섰다. 공동영농을 통한 규모화, 친환경 농업 전환, 스마트·첨단농업 확대, 미래 청년 농업인 육성, 가공·유통·수출 중심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핵심 목표로 농업 구조 전반의 개편을 추진했다. 농업대전환의 핵심 사업은 마을 전체를 하나의 농업법인처럼 운영하는 ‘혁신농업타운’으로 청년 농업인이 법인을 중심으로 영농을 주도하고 고령 농은 농지를 법인에 맡기고 참가 농가로 함께하는 구조가 특징이다. 법인은 규모화된 농지에서 기계화·첨단화된 영농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참여 농가는 직접적인 노동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는다. 청도군은 2024년 경상북도 혁신농업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9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각북면 일원 80ha 규모, 30 농가가 참여하는 혁신농업타운 1호점을 조성했다. 벼 중심의 단일 작목 구조에서 벗어나 콩, 총체벼, 유채, 마늘, 양파 등 복합 작목체계에 농기계 공동 이용으로 참여 농가의 농업소득은 기존 대비 3.1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각북면 혁신농업타운 1호점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경상북도 혁신농업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다시 선정되며 풍각면 송서리 일원 30ha에 19개 농가가 참여하는 혁신농업타운 2호점 조성에 착수했다. 각북면 혁신농업타운 1호점의 성과를 바탕으로, 청도군은 2025년 경북도 혁신농업타운 조성사업 공모에 다시 선정되며 풍각면에 혁신농업타운 2호점 조성에 착수했다. 청도군의 농업대전환은 생산에만 머무르지 않고 유통·가공·수출 분야까지 정책 영역을 확장하며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그 결과 청도군은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정책 시·군 평가에서 군부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상을 받았다. 청도군의 농업대전환은 이제 계획 단계를 넘어 현장에서 변화가 축적되는 단계에 들어서 2028년까지 혁신농업타운을 전 읍면에 단계적으로 확대 조성해 군 전체를 아우르는 공동영농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청년이 돌아오고 농사만으로도 안정적인 소득이 가능한 농촌을 향해 청도군이 추진하는 농업대전환은 차분하지만 분명하게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업대전환은 단순한 지원사업이 아니라 농업의 구조를 바꾸고 혁신농업타운은 농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뒷받침하는 새로운 공동영농 모델이다”며 “농사만 지어도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청도 농업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2-23

“위기에서 희망으로” 청도군, ‘대한민국 행복 1등’을 향해 달린다

2025년의 청도는 △혁신하는 친환경 농업도시 △살고 싶은 행복한 복지 도시 △성장하는 상생의 균형 도시 △매력적인 고품격 관광도시 △변화하는 창의적 교육도시를 목표로 내일의 희망을 보고 실현에 옮긴 해였다.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되는 등 인구감소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젊은 세대의 정착과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목표로 차별화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 활력 회복에 나서고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로 인구 위기를 극복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청년층의 유입을 위한 지방소멸 대응 기금의 투자와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 미래 비전 선포, 청도 상상마루 개장, 산림치유 힐링센터 조성, 지역활력타운 ‘청려도원’ 조성사업 기공식 등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의 마무리와 새로운 사업의 착공 등 내일이 기대되는 고장으로의 변모를 이끈 해이기도 하다. 또 국·도비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집중해 39건 2174억 원 규모의 사업을 확보하고 군비 부담 10% 수준으로 최소화하며 본예산 7000억 원 시대를 최초로 열었다. 대한민국 환경 대상 6년 연속 대상 수상과 대한민국 뉴리더 지방 자치행정 부문 대상, 행정안전부 혁신·적극 행정 우수기관 2관왕 등 여러 방면에서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 청도군의 2025년도 가장 큰 업적은 지역개발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의 승인·고시와 투자협약이다.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는 매전면 덕산리·두곡리 일원 29만 2844㎡에 조성되며 2028년까지 민간투자 2500억 원 등 3500억 원의 사업비로 청도군이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아이쿱생협이 가공·물류 시설과 병원, 영화관, 호텔, 스포츠센터 등의 지원시설과 주거시설로 1000명 이상의 인구 유입과 700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한다.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20년 이로운 식품과 지속 가능한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협동조합으로 1998년 설립된 아이쿱생협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지만 부지 선정과 개발 규모 확정 등으로 지연되었으나 김하수 군수가 의지로 직접 챙기며 행정절차를 빠르게 마무리해 시작 5년 만에 승인·고시를 완료했다. 또 지난 18일 아이쿱 소비자 생활협동조합 연합회와 2500억 원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해 청도지역 경제에 한 획을 긋게 되었다. 투자 기간은 산업단지 조성 완료 후 5년 이내로 지역 농협과 연계한 친환경 6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며 아이쿱생협은 산업단지 조성과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이익 일부를 공공기여 형태로 환원을 약속해 청도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끄는 핵심축이 될 것이다. ◇인구소멸지역에서 희망의 도시로 청도군은 고령화율 45%에 지방소멸위험지수 0.097로 소멸 고위험군에 속하며 행정안전부가 지난 2021년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되었다. 하지만 청도군은 낙심보다는 젊은 세대의 정착과 귀농·귀촌 인구의 유입을 위한 차별화된 정책추진으로 내일이 기대되고 있다. 군은 2025년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 대응 기금투자계획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로 역대 최대인 160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기금이 지원된 2022년부터 지금까지 총 472억 3800만 원의 기금을 확보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로 관계 인구 극대화와 지역 공간 상품 활성화로 생활 인구 활성화, 도시공간 개선, 귀농·귀촌을 통한 정주 인구의 증가 등 청년층의 유입을 위해 활용했다. 청년층의 유입을 위해 아이가 태어나면 대학과 결혼까지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으로 최대 1인당 2억 5000만 원 상당을 지원해 누구나 살고 싶은 매력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2024년 12월에 경북도가 발표한 시·군 장래인구추계 통계보고서는 도 전체 인구는 20년 후에 대략 10% 정도 감소하지만 청도군은 오히려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고 이를 반영하듯이 지난 6월 말 기준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20.9%(9명)가 증가했다. 청도군은 김동기 부군수가 단장인 저출생 극복 TF에서 △청년 창업과 기업 육성 △관계 인구 확대 프로그램 △출산·보육 맞춤형 지원 △농촌 이주·정착 지원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검토해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생활 인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대한민국 환경 대상 6년 연속 ‘대상’ 청도는 예로부터 맑은 물과 좋은 공기, 후덕한 인심으로 삼청(三淸)의 고장으로 불리고 있다. 이를 지키기 위해 청도군은 2000년 3월부터 26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개최한 재활용품 경진대회와 새마을 환경 살리기, 환경을 위한 직매립 제로화 전처리시설 설치, 생활자원 회수센터 확충 등 다양한 자원순환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새마을운동의 발상지로서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를 매년 추진해 폐비닐 수거와 도로변 풀베기, 무단적치 폐기물 수거 등 맑고 깨끗한 환경 조성에 적극적이다. ◇대한민국 행복 1등을 향한 미래 비전 선포 청도군은 지난 6월 26일, 경북개발원이 수립한 ‘비전 2040 청도군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2040년을 향한 미래 비전인 ‘대한민국 행복 1등 청도’를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비전 2040 청도군 중장기 발전계획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기후 위기 등 농촌이 당면한 복합적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 흐름 속에서 청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것이다. 경북개발원은 미래 비전과 함께 △지속 가능한 명품 농업도시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디지털 문화관광 도시 △글로벌 교육 선도 평생학습 도시 △고품격의 에코라이프 도시 등 4대 목표와 10대 핵심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10대 핵심 프로젝트는 △미래 교육 혁신 △행복주택 △1280 초광역 교통망 △청도 문화유산 △신화랑 천년의 숨결 △야경 나들이 △그린 프레스트 △AI 건강산업 △라이프 & 푸드 산업 △스마트 농촌 등이다.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1200개와 인구 5만 시대, 1인당 소득 4000만 원 시대를 달성한다. ◇경북도 군 단위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지정 청도군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5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는 교육부가 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에 기반을 둔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청도군은 경상북도 내에서 군 단위 최초로 선정되었다. 청도군은 장애인 친화형 사회적 가치(Well-Life) 실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기반 조성 △변화와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매일 행복을 추구하는 평생학습 △활력과 성장의 기반인 평생학습 등 4가지 목표를 설정해 명실상부 국내 대표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발돋움한다. 대학 연계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 연계 체계구축,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문화 조성, 장애 유형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추진 방향으로 삼고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장애인 강사 역량 강화와 가족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 기술, 심리 운동 교실 등으로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확산한다. ◇지역활력타운 청려도원 조성사업 기공 청도군은 10월 10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주거·문화·복지·일자리가 통합된 복합주거단지인 ‘지역활력타운(청려도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일원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 등 7개 중앙부처가 협력해 추진하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경북도에서는 최초로 선정됐다. 지역활력타운은 국비 115억 원과 지방소멸 대응 기금 110억 원, 군비 109억 원, 민간(경북개발공사) 75억 원 등 총 409억 원이 투입된다. 청년·귀농인을 위한 주거 50호,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취·창업지원센터, 어린이 생활체육 및 창의력 증진 프로그램을 위한 유아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청년 입주 지원형 청년 도약 주택, 자연 친화적 수변공원 등이 조성돼 청도의 새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청도군이 2025년에 이룬 업적을 일일이 열거하기에는 지면이 부족하다. 한마디로 새롭게 시작할 힘과 내일을 기대할 수 있는 지역으로 확실한 변화를 보여준 1년으로 정리할 수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2-23

전통소싸움경기로 계승해야 할 청도소싸움 경기

청도 지역 소싸움 관계자와 지역 단체는 21일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전통 민속 소싸움 경기 계승 결의대회’를 열고 전통소싸움경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보호를 위한 공동 의지를 표명했다. 결의대회는 최근 불거진 전통소싸움경기 폐지 논란에 대해 지역사회의 공식 입장을 밝히고, 청도소싸움이 지닌 전통·관광·경제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위호 청도축협 조합장과 김덕수 한우협회 청도지부 차장, 손성찬 화양새마을협의회장, 김태곤 (사)대한 민속 소 힘겨루기협회 청도지회장을 비롯해 지역 소싸움 종사자와 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결의문을 낭독한 김태곤 회장은 “청도 소싸움 경기는 수십 년 동안 청도군 관광객 유입과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핵심 자산으로 일부 동물단체의 일방적 폐지 주장은 지역 상권 침체와 종사자 생계 위협, 지역소멸 가속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 관광데이터 랩 자료에 따르면 청도소싸움 경기는 2024년 청도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 1위로 12만 730명이 다녀가 청도소싸움이 단순한 관광상품이 아니라,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청도군을 떠받치는 핵심 관광자원임을 보여주고 있다.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전통소싸움경기는 현행 법체계 내에서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폐지보다는 제도 개선과 복지 기준 강화가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며 2026년부터 동물복지위원회 활성화, 복지 기준 강화, 안전한 경기 운영 체계 고도화 등 책임 있는 개선 노력도 요구했다. 한편 청도소싸움 경기는 21일 2025시즌을 종료하고 내년 1월 말 새로운 발매시스템 적용과 함께 2026시즌을 개막할 예정으로 세부 일정은 청도 공영사업공사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2-22

청도군, 2026년도 본예산 7563억 원 확정

청도군의 2026년도 본예산이 일반회계 6828억 원과 특별회계 735억 원 등 7563억 원으로 확정돼 최초 7000억 원 시대를 열었다. 19일 청도군의회를 통과한 2026년도 본예산은 전년도 본예산 6211억 원 대비 1352억 원(21.8%) 증가해 청도군 역대 최대규모로 사상 첫 본예산 7000억 원 시대를 열었고 공모사업 등 국·도비 보조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사상 최대인 2418억 원을 확보했다. 청도군은 지금이 민생안정과 재도약의 중요한 시기로 인식하고 2026년도 본예산을 △미래 성장 기반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에 중점적으로 사용한다. 주요 사업은 자연드림파크 개발사업 152억 원과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70억 원, 농업인력 숙소 건립지원사업 53억 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123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지원 21억 원,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3억 원, 청도읍 원정리 능곡천 재해복구사업 등 소하천 분야 90억 원, 매전면 송원지 호우 피해 수해복구 공사 등 농업 기반 분야 14억 원, 부곡천(사리지구) 재해복구사업 등 하천 분야 7억 원 등이다. 김하수 군수는 “민생안정과 재도약의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역대 최대규모로 편성한 예산을 자연드림파크 개발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미래 성장 기반 조성사업에 투자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2-21

아이쿱생협과 청도군,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 투자협약 체결

청도군이 민간투자 유치로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있다. 군은 18일 아이쿱 소비자 생활협동조합 연합회(이하 아이쿱생협)와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청도군이 총 35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조성하는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에 아이쿱생협이 총 2500억 원 이상을 투자하는 것이다. 아이쿱생협은 농산물 가공·물류 시설 15개를 비롯해 병원·항암연구소, 호텔·영화관, 스포츠센터 등 문화·복합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투자 기간은 산업단지 조성 완료 이후 5년 이내로 지역 농업과 연계한 친환경 6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한다. 청도 자연드림파크 일반산업단지는 청도군 매전면 덕산리·두곡리 일원에 대략 29만㎡ 규모로 조성돼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1000명 이상의 인구 유입과 700명 규모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한다. 군은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산업단지 내 도로와 용수, 전력, 통신, 하수처리 등 기반 시설을 적기에 공급하고 각종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지원한다. 아이쿱생협은 매입한 땅에 시설을 설치·운영하는 한편, 관련 기업의 입주를 지원해 생산–가공–유통이 연계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며 산업단지 조성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이익 일부를 공공기여 형태로 환원할 예정이다. 공공기여는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인프라 제공, 지역 농산물 수매 확대, 청년 일자리와 지역 주민 고용, 의료·돌봄 등 공공 인프라 설치·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 자연드림파크 추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투자 이행 상황을 지속으로 점검하고,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입주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역량을 집중해 지속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2-19

청도군, 2026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 사업 선정

청도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농촌인력 중개센터(공공형 계절 근로)’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필리핀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본격 도입한다.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외국인 근로자와 직접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농가에 일일 단위로 인력을 공급하는 것으로 숙소 제공이 어려운 소규모·영세농가도 안정적으로 일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장점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청도군은 올해 신규 운영 주체로 청도농협이 선정되어 필리핀 카빈티시에서 진행한 현지 면접으로 공공형 계절근로자 36명을 직접 선발했다. 선발 과정은 지원자의 기초체력과 농업 경험, 건강 상태, 한국 체류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근로자 인권 보호와 무단 이탈 예방을 위해 사전교육과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설명회도 진행했다. 청도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의 감, 마늘, 양파, 복숭아, 딸기 등 주요 농작업에 순환 배치되며 청도농협은 계절근로자 관리, 인력 매칭, 통역 인력 지원, 근로자 상담, 숙소 관리, 교통 지원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가동한다. 한편, 청도군은 공공형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다문화 체류 거점을 확보하고자 농업인력 숙소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앞으로도 내외국인 농업인력을 확보해 공공형 계절 근로 운영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하수 군수는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 선정은 농촌 인력난을 구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으로 농가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2-17

청도군, 2025 경북-청도 소통 협력 주간행사 개최

청도군이 다양한 자생 단체들의 성과를 공유하며 연결을 시도했다. 군은 12일과 13일 청도 상상마루(청도읍 고수동4길 8)에서 ‘2025 경북-청도 소통 협력 주간-청도, 모두 이루어질지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청도혁신센터를 비롯한 지역 중간 지원조직의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전시하며 군민과 로컬 크리에이터·귀농 귀촌인·지역 창업가 등 다양한 현장의 주체들이 서로의 연결고리를 찾았다. 특히 엠와이소셜컴퍼니 김정태 대표와 희망제작소 이은경 소장, 배규식 부이사장, ㈜시그널케어 양동섭 대표, 제주소통협력센터 민복기 센터장, 춘천사회혁신센터 박정환 센터장 등 로컬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저명한 지역활동가들이 함께했다. 또 임팩트 허브 타이베이(Impact Hub Taipei) 최고 운영 책임자 올리버 창(Oliver Chang), 폴리폴리 엔터프라이즈(Polipoli Enterprise) 정책기금 디렉터 유타카 아이자와(Yutaka Aizawa) 등 국제연사들이 함께 모여 지역의 주요 현안과 이슈를 함께 다루는 포럼으로 청도군에서 새로운 논의와 협업이 이어질 기반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청도혁신센터 등 여러 중간 지원 조직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청도혁신센터의 목표에 발맞춰 청년이 청도를 떠나지 않고, 인근 도시민들이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2-15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행복 도시 청도

청도군이 2025년 ‘행복한 라이프케어 희망공동체, 평생학습 행복 도시 청도’를 비전으로 평생교육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 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평생학습 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높은 점수로 2027년까지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됐다. 특히 경북도 군 단위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되고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지난 수년간 쌓아 온 평생교육 기반의 안정성과 실행력을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는 김하수 군수가 ‘청도 평생학습 행복 도시’를 군의 핵심 정책 비전으로 군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배움의 공동체’를 꾸리기 위해 집중한 결과다. 군은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환경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른 세분화 프로그램을 정규화 △대학 연계 교육과정 운영 △심리, 운동, 정보화 교육 확대 △문화·취미·취업 프로그램 운영 등과 연간 35만 원의 평생학습 이용권을 지급하기도 했다. 청도 평생학습 행복관은 2025년 군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열린 배움터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취미 프로그램 등 30여 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실습 기반 수업과 체험형 교육 콘텐츠가 호평받았다. 기존 영어 수업만 제공하던 화상 외국어 서비스를 일본어와 중국어까지 확대 시행하여 지역에 제한된 어학 인프라를 혁신적으 로 보완했다. 2025년 청도군 평생학습에서 가장 돋보이는 변화는 군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습 자립 모델’의 확산으로 읍·면 단위에서 교육 수요를 직접 조사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지역학습 생태계를 주체적으로 이끌었다. 청도군은 지역 내 인재 발굴을 위해 청도 인적자원개발학과와 청도 행복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청도 인적자원개발학과 학생들은 4년간의 교육과정으로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해외연수와 박람회, 학회 참여 등 다양한 학과 활동으로 만족도가 높다. 장애인·고령자·청년·가족 등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는 도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고유의 색을 담은 도시, 주민이 직접 이끄는 자립형 학습도시로 청도군은 한 단계 더 성장해 나가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2-09

김하수 청도군수, 시정연설로 2026년 군정 방향 제시

김하수 청도군수는 4일 열린 제314회 청도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8기 마지막 해인 2026년을 ‘도약과 완성의 해’로 선언하며 아이들의 웃음이 이어지고 청년의 도전이 꽃피며, 어르신의 일상이 더 안전해지는 청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의 2026년도 군정 방향은 △품격 있는 복지 도시 △머무르고 성장하는 균형 정주 도시 △안전과 혁신 스마트 인프라 구축 △농업 대전환을 통한 희망 농촌 ·치유와 즐거움이 공존하는 문화관광 대표도시 △배움이 일자리와 정주로 이어지는 희망 교육도시 등이다. 이를 위해 청도군은 2026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21.88%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일반회계 6828억 원과 특별회계 741억 원 등 총 7569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 예산은 민생 안정과 복지 확대, 농업 대전환, 정주기반 강화,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에 중점적으로 투입된다. 청도군은 지난 3년간 국·도비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집중해 올해 역대 최다인 39건, 2174억 원 규모의 사업을 확보하고 군비 부담을 10% 수준으로 최소화하며 본예산 7000억 원 시대를 최초로 열며 재정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또 대한민국 환경대상 6년 연속 대상 수상, 대한민국 뉴리더 지방자치행정 부문 대상, 행안부 혁신·적극 행정 우수기관 2관왕 등을 통해 행정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주요 인프라 구축으로는 총 4000억 원 규모(민간투자 2500억 이상)의 청도자연드림파크가 청도군 최초 일반산업단지 지정을 완료하고 2026년 착공을 앞두며 지역경제 핵심 거점으로 부상했다. 또 24시 무료 돌봄 어린이집 운영과 생애주기별 최대 2억 5700만 원 지원 체계 등을 마련해 청도가 ‘아이 낳고, 키우고, 머무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도군은 2026년도 예산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충하고 주·야간 문화 향유를 증진, 보건소 이전 신축으로 전 생애 돌봄 및 통합 보건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주거·일자리·문화가 어우러진 도심 정주 공간 조성과 귀농·귀촌인과 청년층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 기업 투자 촉진,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나서며 디지털 기반의 안전망을 강화한다. 특히 군정 사상 최초 BTL 방식 공공하수관로 민간 투자사업(총 투자액 2600억)으로 국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하수도 보급률을 대폭 높인다. 여기에 더해 도시 광역철도 연장, 매전~울주 간 도로 개설, 각북 터널 개설 등 광역 교통 SOC 사업을 추진해 영남권 광역 생활 중심지로 도약한다.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문화복합공간인 ‘054 스페이스’조성과 청년 일자리 확대로 ‘일하고 머무르는 청년 도시 청도’를 구현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사람이 머무는 도시, 희망이 자라는 청도를 군민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며 “전 공직자가 ‘멀리 가되 늘 새로움을 품는 행원포신(行遠抱新)’의 자세로 청도의 새로운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2-04

청도군,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주민 견학으로 불안감 해소

청도군은 2일 청도읍 주민들과 함께 충북 음성군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악취 저감 기술 등을 확인하고 주민협의체 운영사례와 지원사업 추진 경험을 공유해 주민 불안을 줄였다. 견학은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가축분뇨 처리 과정과 악취관리체계 등을 직접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현장 소통의 자리로 투명한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는 청도읍 거연리 외 4개 마을의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음성군 영농조합법인 원당2리 마을회 대표(김익환 원당 2리 이장)의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 사업과 공모사업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시설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가축분뇨 반입,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둘러보았다. 주민들은 실시간 악취농도 표출 전광판과 자동화된 시스템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시설의 친환경성과 지역 환경 개선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이 단순 혐오시설이 아닌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의 시작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과 악취 없는 친환경 시설을 구축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