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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김하수 청도군수, 정부예산 지원 늘리기 위해 중앙부처 지속 방문

김하수 청도군수가 21일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군정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는 지난 3월 18일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방문에 연이은 것으로 지역의 핵심 주요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 위한 것이다. 김 군수는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 등 6명의 중앙부처소속 부서장들과 면담에서 주요 사업의 중요성과 국가 예산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100억 원) △과실 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20억 원) △청도읍 덕암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35억 원) △풍각면 금곡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84억 원) △각남면 녹명1리 하수관로 정비사업(24억 원) △청도 우리동네살리기 사업(91억 원) 등이다. 또 국도 위험도로와 병목지점 개선사업(292억 원) 등 국비 반영 계속사업의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조속한 사업의 마무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건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서라면 누구보다 앞장서 발로 뛰겠다”며 “앞으로도 국회, 중앙부처 등 관련 기관들을 직접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들이 청도의 미래를 위한 주요한 사업임을 전달하고 국가 예산을 많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04-22

청도군, 2025 지방자치 복지대상 수상

청도군이 11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2025 지방자치 복지대상’을 받았다. 청도군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읍·면 맞춤형 복지팀 설치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무원 복지 도우미 운영, 청도시니어클럽·경로당 비상벨 설치, 생활민원 바로 처리반 운영했다. 또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복지포인트와 보수교육비 지원, 장기요양 요원 처우개선 수당 지급 등 그동안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해 청도군민의 복지 증진과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다. 한편, 지방자치 복지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혁신적인 사회복지 정책·제도를 시행하고 사회복지사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 중 광역자치단체 1개소와 기초자치단체 3개소를 수상한다. 올해로 5회째인 지방자치 복지대상을 받은 김하수 군수는 “상은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자신의 소명을 다하고 계신 전국의 사회복지사분들이 주시는 상이라 더욱 뜻깊고, 앞으로 다양한 복지정책을 통해 사람 중심,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04-13

청도경찰서, 21대 대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개소

청도경찰서는 6월 3일 시행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본격적인 단속체제에 돌입한다.경찰은 선거사범 단속을 위해 9일 전국 관서 동시「선거사범 수사상황실」를 개소해 6월 10일까지 63일간 24시간 단속체제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청도경찰서는 지능팀 5명을 선거사범 전담수사팀으로 편성해 선거 과정에서 발생할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한다. 경찰은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금품 수수 ‚허위 사실 유포 ƒ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 폭력, …불법 단체동원 등을 5대 선거범죄로 규정해 엄정 단속한다.이들 5대 선거범죄는 정당·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엄정하게 처벌해 불법 행위자뿐만 아니라 실제 범행을 계획하거나 지시한 자, 불법 자금의 원천까지도 끝까지 추적해 철저히 단속한다. 이일상 청도경찰서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 편파 수사 등 불필요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수사의 모든 과정에서 엄정중립 자세를 견지하고,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군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며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되었을 때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선거범죄 신고·제보자에게는 최고 5억 원까지 보상금 지급이 가능하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04-09

청도군, 경북도 시군 합동 평가 대비 종합대책 회의

청도군은 7일 김동기 부군수 주재로 시군 합동 평가 지표 팀장과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2025년도 시군 합동 평가 종합대책 회의로 부서별 평가 지표를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사진 군은 경상북도의 시군 합동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자 올해 추진 방향과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지표별로 전년도 미달성 지표 원인 분석, 앞으로 추진 계획과 대책 등을 심도 있게 살폈다. 경북도 시군 합동 평가는 행안부 주관 정부 합동 평가와 연계해 국가 주요 시책과 도 역점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제도로써 군정 성과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핵심 척도다.  올해 경북도 시군 합동 평가는 정부 합동 평가 연계지표 93개와 도 자체 개발 역점시책 8개 등 총 101개 지표(정량 88, 정성 13)로 구성되며, 정량평가는 지표별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정성평가는 도 요약서 인용률에 따라 배점이 결정된다.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정기적인 실적 점검과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을 통해 최고의 행정 역량을 발휘해 시군 합동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연초부터 부서‧읍면에 목표를 부여해 우선 구매율 지표에 대응, 정성지표 담당자 교육 등을 시행하고 앞으로도 추진상황 보고회 및 지표담당자 1:1 면담 등으로 실적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04-08

청도 레일바이크,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광객 맞이

청도군의 대표 테마파크 관광지인 청도 레일바이크(청도읍 신도리 919-2)가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관광객을 맞고 있다. 청도 레일바이크는 왕복 5km의 레일바이크와 아치형 보도교인 은하수다리, 테마 산책로, 시조 공원 등으로 조성돼 청도 관광 9경 중 제9경으로 꼽히고 있다. 4인승 구조로 연인과 친구, 가족들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레일바이크는 인근의 자전거공원, 캠핑장과 어우러지며 자연 생태공원과 레저산업이 결합한 체험형 관광지로 지난해 11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레일바이크의 페달을 4인이 함께 밟는 즐거움과 차광막으로 자외선과 비를 피해 나들이 최적의 명소가 되며 순환형 레일바이크 구조는 턴테이블에서 쉼터까지 약간의 오르막 구간은 자동화 시스템으로 편안하게 레일바이크를 이용할 수도 있다. 청도 레일바이크는 한재 미나리 단지의 식당에서 식사 후 당일 영수증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 연계 할인 이벤트로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관광객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청도 레일바이크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지역 농가에도 도움의 손길을 펼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04-07

청도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선발 위한 필리핀 현지 방문

청도군이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도입을 위해 필리핀 산토토마스시를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근로자 면접과 교육을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로 구성된 청도군 대표단(단장 손형미)은 지속적인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다양한 인력풀을 구축하고자 산토토마스시를 방문해 신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산토토마스시 Arth Jhun Aguilar Marasigan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3개월 계절근로자들의 신규 도입과 청도군의 고용조건, 근로환경 등에 대해 협의하고 앞으로 계절근로자 관리와 이탈 방지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청도군 대표단은 필리핀 카빈티시를 방문해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기본교육과 최종면접도 진행했다. 최종면접에는 총 1500여 명의 근로자가 지원해 카빈티시 자체기준에 맞춰 1차로 선발된 15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최종 선발을 진행해 신분 확인과 체력 테스트, 색각 검사, 인터뷰 등을 진행하고 이탈 방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설명, 근로기준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우수한 계절근로자 120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근로자들은 한국에서의 원활한 적응을 위해 한 달간 기초 한국어 교육을 포함해 농작업 교육, 이탈 방지를 위한 사전 교육 등을 의무적으로 받게 되며, 이러한 체계적인 선발 과정을 모두 거친 근로자들은 오는 10월경에 한국에 입국해 감, 딸기, 미나리 등 일손이 부족한 청도군 농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란틀리 아로요 카빈티시 시장은 “청도에서 계절근로자로 참여하고 있는 우리 근로자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받아주고 지속적인 관심을 주어 감사하고 카빈티시는 계절 근로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들이 꾸준히 증가해 더 많은 기회로 청도군의 우수한 농업 기술을 배울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지자체 간의 우호 협력 관계가 더 단단해지기를 희망하고, 인력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이 조금이라도 해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04-06

청도군, 문화·예술·관광 허브 도시로 조성

청도군이 문화·예술·관광 분야를 체계적이고 지속으로 발전시켜 나갈 준비를 마쳤다. 군은 지난 1일 간부 공무원과 문화·예술·관광 허브 도시 조성 TF추진단, 용역기관인 (사)인문사회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청도군 문화·예술·관광 허브 도시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로 중·장기 전략과 실행 방향을 설정했다. 연구용역은 군정의 핵심 비전인 ‘청도 평생학습 행복도시’와 ‘농업 대전환’과 연계해 문화·예술·관광이 지역 발전의 중요한 축이 되도록 정책 간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사)인문사회연구소는 이를 위해 지역의 기초자원 분석을 바탕으로 10개의 문화·예술·관광 클러스터를 도출하고 클러스터별 특성화 방안을 설계해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기반으로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청도군은 △자원 및 주체 발굴·주목을 통한 자산화 △지역 문화 주체 양성 및 콘텐츠·일거리 창출 △문화·예술·관광 허브 도시 브랜딩 및 확산 등을 추진한다. 청도군은 이를 실행하고자 단계별 준비 과정과 더불어 예산 확보, 실행 주체 간의 협력 체계를 마련해 중장기 계획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고 행정 내·외부 자원을 연계해 차례대로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용역은 청도의 문화·예술·관광이 지역경제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로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관광 허브 도시 조성을 통해 청도군이 힐링과 감동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관광 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