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는 최근 동국대WISE 인문도시사업단과 함께 지역의 전통문학인 향가와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창의적 교육 활동 AI 활용, 다시 쓰는 향가 전자책 만들기를 운영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회장 곽대훈)는 최근 경주시 보훈회관에서 ‘2·28민주운동과 지속 가능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제5차 2·28경북포럼을 열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멕시카나와 교촌치킨이 지난 3월 경북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당시 진화에 헌신한 소방관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지난 17일 경북적십자사에 치킨교환권을 기부했다. 치킨 교환권은 청송소방서에 150장, 영양소방서에 100장, 안동소방서에 300장을 각각 전달됐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포항시 남구 효곡동주민센터(동장 신정희)는 지난 19일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김보규기자 kbogyu84@kbmaeil.com
2025-06-22
경북적십자사가 지난 20일 재난 발생 초기 일시적으로 대피한 주민들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풍수해 대비 일시구호세트 2700개를 제작했다. 이날 제작된 일시구호세트는 각종 세면도구 및 파우치 등 시급한 현장 필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품목으로 구성됐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지난 21일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진행하는 ‘2025 포항 국제 불빛 축제’에서 찾아가는 치안드림센터를 운영했다. /김보규기자 kbogyu84@kbmaeil.com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경북산업DX협업지원센터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경상북도 내 철강·금속소재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전문인력 무료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실습부터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기존 설비에 센서와 데이터 플랫폼을 도입하는 리트로핏(Retrofit), 그리고 설비 성능 최적화와 예지보전을 목표로 하는 AX 전략 사례까지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아우른다. 센터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이란 단순히 시스템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AI·빅데이터·IoT 등을 활용해 생산 공정과 비즈니스 모델 전반을 혁신하는 과정”이라며 “철강·금속 분야에서는 에너지 집약적인 공정에서 얻는 데이터 기반 예측·최적화가 경쟁력의 핵심인 만큼, 이론 이해뿐 아니라 실습과 사례 학습을 통해 현장 프로젝트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예컨대 생성형 AI를 활용해 공정 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자동 생성하거나, 이상 탐지 알람 문구를 추천받는 방식으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실습하고, CBAM 관련 수업에서는 수입 제품에 부과될 수 있는 탄소 비용을 예측하는 과정과 공정별 탄소 배출량 산정 방식을 다룬다. 특히 탄소국경조정제도는 유럽연합 등 주요 시장에서 도입이 예정된 제도로, 철강·금속 제품의 생산 단계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을 정확히 산정해 대응 전략을 세우지 않으면 수출 경쟁력에 큰 불리함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교육 과정에서는 국내외 CBAM 동향과 함께 자사 생산 공정별 배출량을 어떻게 측정·보고할지, 데이터 수집 체계를 어떻게 마련할지 등을 워크숍 형태로 실습한다. 포항소재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철강·금속기업이 CBAM 대응 역량을 갖추지 못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교육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교육은 7월 11일과 18일의 생성형 AI 이론 및 실습으로 시작되며, 8월 20일과 9월 19일에는 CBAM, 9월 22~23일 및 11월 10~11일에는 AX 이론·사례, 10월 30~31일과 11월 20~21일에는 리트로핏 이론 및 실습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과정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하루 6시간씩 운영되며 AX와 리트로핏은 2일 과정으로 구성돼 자세한 사례 검토와 실습 시간이 보장된다. 교육비는 전 과정 무료이며, 수료 시 수료증이 발급되고 중식·다과가 제공된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송림 로타리클럽은 지난 19일 티파니웨딩홀에서 제32·33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유창 신임 회장의 취임과 전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클럽 회원들과 지역 인사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유창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포항송림 로타리클럽의 전통을 이어받아 지역사회에 더욱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의 화합과 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 봉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중·고등학생 6명에게 총 1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고, 중증장애인 시설인 참좋은주간보호센터에는 50만원이 전달돼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 이유창 회장은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클럽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KT대구경북광역본부(본부장 김병균)가 지난 20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대구지방보훈청(청장 김종술)과 함께 국가유공자와 가족 48명을 초청해 ‘히어로즈 데이(Hero’s Day)’를 개최했다. 히어로즈 데이는 KT와 보훈부가 함께 기획하고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국가유공자 예우 프로젝트로 전국 5개 권역을순차적으로 진행하며, 5월 대전에 이어 대구가 두번째다. 이날 행사에서 KT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가보훈부장관상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보훈문화확산에 기여한 단체나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특히 KT는 국가유공자 대부분이 고령인 점을 착안해 올해부터 ‘히어로즈 데이’ 예우 프로그램에 IT 집중 교육을 더했다. 지난 3주간 진행된 IT 집중 교육은 KT 청년이사회 ‘블루보드’가 강사가 돼 키오스크 이용방법과 주문실습, 보이스피싱 유형과 대처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로 교육을 진행했다. 3주간의 교육에 이어 ‘히어로즈 데이’에서는 KT는 국가유공자들이 오래 전 가족 및 전우와 찍은 빛 바랜 사진을 AI 기술로 복원한 특별 영상인 ‘AI로 만나는 그리운 당신’을 공개해 행사에 참석한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오찬 후에는 기억, 건강 등 4가지 테마의 힐링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기억’ 부스에서는 전문가가 제공하는 헤어 및 메이크업 서비스 후 기념촬영이 이뤄져 참석자들이 특별한 순간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건강’ 부스에서는 난청 검사를 통한 개인별 청력 관리 조언이 제공됐다. 신체 균형 개선을 위한 스크린 파크 골프와 유쾌한 레크레이션 활동도 포함됐다. KT대구경북광역본부장 김병균 전무는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며 “KT는 보훈문화 확산과 국가 유공자 예우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자유민주연합(자민련) 원내총무와 건설교통부 장관을 지낸 이정무 전 국회의원이 21일 오전 3시36분쯤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84세. 경북 구미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북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기업에 몸담았다. 1977년 한국JC 중앙회장, 1978년 대구백화점 대표이사를 거쳐 제13·15대 국회의원(민주정의당·자민련)을 지냈다. 1996년 자민련 원내총무를 맡아 새정치국민회의 박상천 총무와 양당 입장을 조율했고, DJP연합 정권에서는 김종필 총재의 국무총리 국회 인준에 앞장섰다. 1998년 김대중 정부 건설교통부 장관으로 발탁됐다. 2000∼2004년 한국체대 총장, 2005∼2017년 한라대 총장을 역임했고, 2012년에는 한국물포럼 총재로 활동했다. 유족은 부인 구순모씨와 2남1녀(이종헌·이주헌·이니나), 며느리 강마드린·김지영씨, 사위 박준성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23일 오전 7시 10분. (02) 2258-5979 /장은희기자
의성군은 2026년 전국화를 앞두고 지난 11일부터 마을돌보미 399명을 대상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읍면 순회 홍보를 실시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청송여자중고등학교(교장 박현배)는 최근 나영욱 대구지검의성지청장을 초청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법 절차에 대한 일반적 상식과 학교폭력의 다양한 형태, 디지털 성범죄, 마약과 도박 예방 등을 설명했다. 또 청소년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범죄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법에 대한 기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인권 감수성과 법적 사고력을 함께 기르기 위해 열렸는데 나영욱 지청장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사례를 소개하며 법을 왜 지켜야 하는지, 어떤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는지를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학생들의 진로 관심사인 검사가 되는 방법과 검사가 하는 일도 설명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범죄 상황이 우리 생활 가까이에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법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올바른 법의식을 상세히 설명 듣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현배 교장은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책임 의식과 타인을 배려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전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가 지역 맞춤형 직업교육과 실감형 콘텐츠 체험 부스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포항캠퍼스(학장 장세인)는 지난 19일 포항 체육관에서 열린 ‘2025 퐝퐝 취업(Cheer Up) 박람회’에 참가해 VR 지게차 체험 등 실감형 콘텐츠 기반의 일학습병행 직업교육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동부경영자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1000여 명의 지역 구직자들이 현장을 찾았다. 포항캠퍼스는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청년층뿐 아니라 중장년층 구직자에게도 제2의 커리어를 위한 교육 기회를 안내했다. 특히 VR을 활용한 지게차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산업현장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디지털 기반으로 어떻게 교육할 수 있는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장세인 학장은 “국책대학으로서 포항캠퍼스가 운영하는 직업교육 과정을 지역 구직자에게 직접 알리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계와 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실용적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홍기자 kjh25@kbmaeil.com
2025-06-20
칠곡군 북삼읍은 최근 구미 상모사곡동 주민센터(동장 강영도) 직원 등 20명이 북삼읍사무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06-19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정제영)은 지난 17일 대구혁신도시 8개 공공기관과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아동 100가정에게 이불 세트를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대구 북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혜선, 구자술)는 17일 동 특화사업으로 추진중인 ‘생일 축하한day’ 사업을 진행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미래건설 주식회사(대표 이무간)는 지난 17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사)전국한우협회 상주시지부(지부장 강성현)는 지난 18일 상주초등 등 5개교에 한우불고기 500kg(1500만원 상당)을 급식용으로 전달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