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현, “서구 대전환 이끌겠다”⋯서구청장 예비후보 본격 행보
송영현<사진>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국민의힘)가 30년 도시행정 경험을 앞세워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송 예비후보는 대구시청과 서구청에서 공직 생활을 이어오며 서구청 도시건설국장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개발지원부장 등을 역임한 도시행정 전문가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서구의 낙후된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단순한 정비가 아니라 도시 구조를 바꾸는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오랜 행정 경험과 현장 중심 행정력으로 서구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서구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염색공단 이전과 하·폐수처리장 지하화 등을 제시했다. 염색공단 이전을 통해 악취와 매연 문제를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하·폐수처리장을 지하화해 상부 공간을 녹지와 주민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달서천 복원사업과 서대구역세권 개발을 통해 서구를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고, 일자리와 문화·복지 인프라를 확충해 인구가 유입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송 예비후보는 “대구 발전이 수성구 중심으로 편중되는 동안 서구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측면이 있었다”며 “서구가 대구 균형 발전의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김대현, “수성구 미래 30년 설계”⋯‘대한민국 대표 교육수도’ 공약 제시
김대현<사진> 대구 수성구청장 예비후보(국민의힘)가 수성구를 ‘대한민국 대표 교육수도’로 만들겠다는 교육 중심 공약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13일 “수성의 격에 걸맞은 차원이 다른 실력으로 수성구의 미래 30년을 다시 설계하겠다”며 “현실에 안주하는 관리형 행정에서 벗어나 문제를 즉각 해결하고 자산 가치를 높이는 실행형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교육 분야 핵심 공약으로 구청장 직속 ‘교육특별담당관’ 제도 도입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명품교육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취약계층 대학 입학 상담을 지원하는 ‘진학·진로 지원정보센터’를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공교육과 사교육의 균형을 맞춰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범어동과 만촌동 학원가 일대에 ‘AI 안전 환경길’을 조성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과 청년, 직장인,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학습과 일자리, 창업 교육 등을 지원하는 ‘인생 3모작 스쿨’을 운영하고 직장 구하기 컨설팅과 직장생활 멘토링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경비 보조금 사업을 확대해 학교 특색사업과 교육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고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인공지능(AI) 시대에 대비해 ‘AI 기반 맞춤형 공교육 비전 TF’를 구성하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해 딥페이크와 가짜뉴스 등 디지털 부작용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수성구가 교육과 정치, 경제, 문화가 어우러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30년을 준비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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