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일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 '소통 방문의 날' 행사 열어
권기일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14일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소통 방문의 날’을 열고 동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 중심의 행사를 마련했다. ‘소통 방문의 날’은 권 예비후보가 직접 주민들에게 ‘찾고 싶은 동구’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 로드맵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는 ‘정책 보고 및 경청’의 자리다. 권 예비후보는 “동구의 가장 큰 문제는 정책 컨트롤타워와 주민 소통의 부재”라며 “구청장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의 목소리를 행정의 최우선에 두는 것이 ‘찾고 싶은 동구’를 향한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권 예비후보는 △AI 기반 디지털 스마트 도시 구축 △청년과 기업을 연결하는 일자리 가교 시스템 마련 △2차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혁신도시 자족 기능 강화 △팔공산 국립공원 명소화와 금호강 수변 개발 △도시철도 4호선 모노레일 추진 등 5대 전략을 설명했다. 권 예비후보는 "동구는 대구의 관문이자 팔공산, 금호강, 혁신도시 등 풍부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지만 그동안 리더십 부재로 성장이 정체돼 왔다”며 “20년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동구의 가치를 현실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조홍철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 “성서산단 위기 지금 바꿔야”
조홍철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가 14일 산업단지 구조 혁신과 기업 유치 정책을 제시했다. 조 후보는 “성서산단은 단순한 산업단지가 아니라 대구 제조업과 지역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축”이라며 “이곳이 흔들리면 대구 경제 전체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조 예비후보에 따르면 현재 성서산단에는 약 3500개 기업과 10만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지만, 조성된 지 30년 이상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와 산업 구조 정체, 청년 인력 부족 등 복합적인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조 후보는 성서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 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노후 산업단지 인프라를 전면 개선해 도로·물류·주차 등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스마트 산업단지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존 제조업 중심 구조를 넘어 로봇·첨단소재·IT 기반 기업을 유치해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주거·문화·교통 환경 개선을 통해 청년 인력이 유입되는 생활 친화형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성서산단은 대구 경제의 심장과 같은 곳”이라며 “다시 기업이 모이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산업도시로 성장시켜 대구 경제 재도약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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