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승 안동시장 예비후보 등록…“위기의 안동, 혁신으로 재도약”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지낸 김의승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20일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안동시장 선거 예비후보 가운데 가장 먼저 등록 절차를 밟았다. 등록 직후 지지자들과 함께 안동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첫 일정을 시작했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공약 발표회를 열고 정책 구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안동 대혁신’을 핵심 기조로 지역 발전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끝으로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뒤 2023년 고향 안동에 정착했다. 이후 서울시립대 초빙교수, 서울시정고문, 한국여행엑스포조직위원장 등을 맡아 활동해 왔다. 김의승 예비후보는 “그동안 날개를 펼치지 못한 경북도청 최대 배후지역의 강점을 살려 위기의 안동을 재도약시키겠다”며 “말이 아닌 현실적 행동으로 안동의 미래 발전을 위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국내 모든 항공사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 전면 금지”
티웨이항공이 23일부터 기내에서의 보조배터리 사용을 금지하기로 함에 따라 국내 11개 항공사의 모든 항공기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항공업계가 최근 잇따라 발생한 기내 보조배터리 화재·폭발 사고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조치다. 이런 조치는 이미 세계적인 추세이며, 일본도 4월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기내에서 보조배터리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 등 다른 전자기기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승객들에게 공지했다. 티웨이항공은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한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고, 기종에 따라 포트가 없는 경우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하도록 안내했다. 보조배터리의 기내 반입 자체는 가능하지만, 절연 테이프를 보조배터리 단자에 붙이거나 비닐백·개별 파우치에 한 개씩 넣어 보관하는 등의 단락(합선) 방지 조치를 한 뒤 좌석 앞주머니 등 눈에 보이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티웨이항공의 합류로 국내 11개 모든 항공사가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사용을 금지하게 됐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 금지를 시범 운영한 이후 올해부터 정식 도입했다. 이어 제주항공이 지난달 22일부터 금지 조치에 동참했다. 한진그룹 소속 5개 항공사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은 지난달 26일부터 금지에 들어갔다. 에어프레미아와 에어로케이는 지난 1일부터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금지했다. 파라타항공은 지난해 9월 운항 시작 당시부터 금지 조치를 이어오고 있다. 항공사들은 지난해 1월 김해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에어부산 여객기에서 보조배터리에 불이 나 기체가 전소한 사고 이후 최근까지도 국내외에서 비슷한 사고가 잇따르자 기내 반입 규정을 한층 강화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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