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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찰 간부, 차량 2대 들이받고 도주⋯다음 날 자수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6-03-17 14:56 게재일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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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 전경. /경북매일DB

대구의 한 경찰 간부가 교통사고를 낸 뒤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7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지역 모 경찰서 간부 A씨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3시쯤 대구 동구 팔공산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 다른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뒤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차량 2대가 일부 파손됐고, 1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사고 다음 날 관할 경찰서인 동부경찰서를 찾아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수 직후 음주 측정을 실시했지만,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정상 수치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고 당시 음주 여부와 사고 직후 행적 등을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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