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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놀이터서 놀던 초등생, ‘탄두 추정 물체’ 맞아 부상⋯軍 경위 조사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6-03-16 21:29 게재일 202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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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놀이터에서 놀던 초등학생이 탄두로 추정되는 물체에 맞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군 당국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분쯤 대구 북구의 한 놀이터에서 놀던 초등학생 A양이 목 아래 부위에 금속 물체가 박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양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신체에 박힌 물체를 제거하는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치료 후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과 경찰은 해당 물체가 탄두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종류와 유입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사고가 난 장소에서 약 1.5㎞ 떨어진 곳에는 군 사격장이 있으며, 사고 당일 해당 사격장에서 사격 훈련이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군 관계자는 “사고 발생 시간대 실제 사격이 이뤄졌는지 등을 포함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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