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영천지역 출마자들이 영천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6일 이정훈 영천시장 예비후보, 최순례 시의원 예비후보(완산·서부·남부·북안 ), 김형락 시의원 예비후보(금호·대창·청통·신녕·화산)와 지역 주민들이 국회을 방문해 현안 사업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들은 먼저 국방위원회 소속 황명선 최고위원을 만나 남부동 제2탄약창 이전 문제와 화산면 주둔 헬기부대 소음 피해 문제를 설명하고 국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임미애 의원을 만나 샤인머스캣 과잉 생산과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 어려움과 대책 필요성을 전달했다. 이후 국방위원회 김민석 의원실도 방문해 관련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정훈 예비후보는 “탄약창과 헬기부대 문제는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이 감내해 온 피해”라며 “지역의 현안이 실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샤인머스캣 문제는 단순한 가격 문제가 아니라 농가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라며 “생산 조절과 유통 구조 개선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들 예비후보의 이 같은 행보가 단순한 선거 준비를 너머 실질적인 지역 문제 해결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