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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의성소방서, 경북 소방드론 경진대회 ‘1위’

의성소방서는 지난 3월 31일 경북소방학교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소방드론 경진대회’에서 1위를 수상하며 재난 대응 전문성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드론을 활용한 재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실제 상황에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활동 수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악 실종자 수색과 건물 내부 탐색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 중심 평가가 진행돼 참가 팀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경기 종목은 △산악 수색 △건물 내부 탐색 등 2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참가 대원들은 FPV(1인칭 시점) 드론을 활용해 장애물을 극복하고 목표물을 탐지하는 등 고난도 임무를 수행했다. 의성소방서는 안정적인 비행과 정확한 상황 판단 능력을 바탕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1위를 차지했다. 김명준 의성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는 평소 반복 훈련과 현장 중심 대응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한 첨단 대응체계를 구축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소방서는 앞으로도 드론 기반 재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각종 재난 현장에서 더 신속하고 정밀한 구조 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03

봄철 ‘부주의 화재’ 비상… ‘담배꽁초·소각 절대 금지’

의성소방서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커짐에 따라, 담배꽁초 무단 투기와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5년 경북지역 화재는 총 3,129건으로, 이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405건(약 4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발화 요인별로는 담배꽁초 336건이 가장 많았고, 불씨·불꽃 방치 246건, 쓰레기 소각 221건 순으로 나타나 일상 속 사소한 부주의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특히 봄철은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등 대형 화재로 확산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담배꽁초는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려야 하며, 주행 중 창밖 투기는 산림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절대 금지해야 한다. 또한 농가 및 야외에서의 쓰레기 소각은 바람에 의해 불씨가 확산할 위험이 크고,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전면 금지되며 위반 시 처벌 대상이 된다. 아궁이·화목보일러 사용이나 캠핑 취사 시에도 소화기구를 반드시 비치하고, 사용 후 잔불을 완전히 확인하는 등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김명준 의성소방서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 모두가 화재 예방 수칙을 생활화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03

의성군, 지방세 상습 체납액 정리한다

의성군이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와 공평 세정 실현을 위해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선다. 군은 지난 1일부터 5월 29일까지 2개월간 ‘2026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리 대상은 이월 체납액 16억300만원으로, 이 가운데 60%에 해당하는 9억6200만원을 징수 목표액으로 설정했다. 의성군은 효율적인 체납 정리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정리단’을 구성하고, 군청 재무과와 읍·면 담당 직원을 반별로 편성해 ‘체납액 책임징수제’를 시행한다. 체납자별 맞춤형 독려 전화와 현장 방문도 병행해 징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과 차량 압류, 공매 처분, 급여·예금 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예외 없이 추진한다. 반면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상황별 맞춤형 징수 행정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방세는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뒷받침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성실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상습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의 자발적인 납부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03

의성군, 지적기준점 유지관리사업 완료

의성군은 지적측량의 정확도를 높이고 토지경계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2026년 지적기준점 유지관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전역에 설치된 지적기준점의 망실과 훼손 여부를 전수 조사하고, 상태가 불량한 기준점에 대해 재설치와 보수·정비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516점의 지적기준점을 점검했으며, 이 가운데 276점을 재설치하고 1240점을 보수·정비했다. 이에 따라 보다 정밀하고 신뢰도 높은 지적측량 환경이 조성돼 토지경계 확인의 정확성을 높이고, 각종 경계 분쟁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적기준점은 토지의 위치와 경계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한 기준이 되는 시설물로, 지적측량의 기초 자료이자 군민 재산권 보호와 직결되는 중요한 행정 인프라다. 특히 기준점의 망실이나 훼손은 측량 오차와 민원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관리가 필수적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적기준점은 정확한 토지경계 설정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시설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뢰받는 지적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03

영천댐 100리 벚꽃길, 봄을 달리는 드라이브 명소

봄이 한 발짝 더 다가온 주말, 경북 영천의 벚꽃 명소가 조용히 주목 받고 있다. 이름만 들으면 다소 낯설 수 있지만, 드라이브 마니아들 사이에는 이미 ‘숨은 벚꽃 명소’로 통하는 영천댐 100리 벚꽃길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본격적인 개화가 시작되면서 이 길은 이제 막 가장 아름다운 시기를 맞고 있다. 도로 양옆으로 이어진 벚나무들이 연분홍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고, 일부 구간은 꽃잎이 만개해 봄의 절정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주말, 벚꽃이 본격적으로 피어나는 시기에 이 길은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지난다. 조용한 드라이브를 원한다면, 이 곳이 딱 맞는 드라이브 코스다. 코스는 임고면을 시작으로 자양면과 화북면을 잇는 약 40km 구간에 걸쳐 이어진다. 코스 초입에서는 비교적 소박한 풍경이 이어지지만, 점차 벚꽃이 밀집된 구간에 들어서면 도로 전체가 하나의 터널처럼 변한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한적함’이다. 대도시의 유명 벚꽃 명소처림 인파에 밀려 걷는 대신, 차 안에서 여유롭게 계절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된다. 영천호를 따라 이어지는 길은 차량 흐름도 비교적 한적한 편이라, 창문을 열고 천천히 달리기만 해도 충분히 봄을 만끽할 수 있다. 햇살을 머금은 꽃인들이 바람에 흔들리며 만들어내는 장면은 그 차체로 한편의 드라마 같다. 속도를 줄이고 천천히 달릴수록, 이 길의 진가는 더 또렸하게 드러난다. 특히 주목할 구간은 호수를 끼고 이어지는 초반부다. 확트여진 호수위에 벚꽃과 산자락의 풍경이 겹쳐지며, 단순한 ‘꽃길’을 넘어선 한폭의 수체화를 만들어 낸다. 이 구간에서는 잠시 차를 세우고 풍경을 바라보는 이들도 적지 않다. 사진으로 담기에도 좋지만, 무엇보다 눈으로 직접 보는 것이 훨씬 인상적이다. 드라이브의 끝자락에서는 벚꽃의 화렴함은 다소 잦아들지만, 대신 한층 고요한 분위기가 이어지며 여행의 여운을 남긴다. 복잡함 대신 여백이 있는 마무리다. 이번 주말 조용한 축제 대신 조용한 드라이브를 원한다면, 영천댐 100리 벚꽃길은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다. 꽃잎이 흩날리는 길 위를 천천히 달리며,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꺼보는 것은 어떨까.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4-02

성주군, ‘트윙클 성주’ 야간관광 본격화

성주군이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트윙클 성주’를 통해 성밖숲 일원을 새로운 야간 명소로 탈바꿈시키며 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최근 성밖숲 데크 산책로 구간에 야간경관 조명과 이색 테마 포토존을 설치하고,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밤 풍경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봄철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조성된 이번 공간은 낮과는 또 다른 감성의 야경을 연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포토존 가운데 ‘참외덕후 백설공주’ 테마 공간은 성주의 대표 특산물인 참외를 동화적 요소와 접목해 눈길을 끈다.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따뜻한 색감의 조명이 어우러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동심을, 연인들에게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달·별’ 포토존은 성밖숲교의 은은한 조명과 함께 어우러지며 한 폭의 그림 같은 야경을 연출, 방문객들 사이에서 ‘야간 인생샷 명소’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성주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 산책 공간이었던 성밖숲을 야간 체류형 관광지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성밖숲 나이트 워킹’, ‘참크닉’ 등 지역 대표 행사와 연계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벚꽃이 어우러진 성밖숲의 밤은 그 자체로 하나의 작품”이라며 “동화 같은 야경 속에서 성주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4-02

의성군, 제64회 경북도민체전 선수단 결단식 개최

의성군이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결의를 다지는 결단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 의성군은 지난 1일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의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고등부 선수단 소속 학교장, 의성군체육회장과 체육회 임원, 참가 선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결단식은 참가 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대표 선서, 선수단기 수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며 출전 의지를 다졌다. 의성군 선수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14개 종목, 총 293명 규모로 출전한다. 이 가운데 고등부·일반부 선수는 211명, 임원은 82명이다. 선수단은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정신으로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의성 체육의 경쟁력과 저력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체전 준비를 위해 헌신해 주신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의성군의 위상과 저력을 마음껏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02

42경산(에꼴42 경산캠퍼스), 2026년 첫 본 과정 시작

(재)경산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운영하는 ‘42경산’이 1일, 대한민국 AIㆍSW 시대를 이끌어갈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2026년도 첫 본 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42경산은 국내 비수도권 유일의 혁신 AIㆍSW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도권에 편중된 교육 인프라를 극복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와 경산시의 지원 아래 경산시를 거점으로 도입된 프랑스 선진 AIㆍSW 교육 프로그램인 에꼴42의 경산 캠퍼스다. 본 과정에 합류한 교육생들은 고강도 몰입형 선발 과정인 ‘라피신’을 통해 스스로 잠재력을 입증한 핵심 인재들로 교수와 교재, 학비가 없는 3무(無) 기반의 에꼴42 혁신 시스템 속에서 본격적인 AIㆍSW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른다. 특히, 42경산은 오직 100% 실전 프로젝트 기반으로 진행되는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에 글로벌기업을 포함한 국내외 다양한 산업 선도 기업들과의 프로젝트와 인턴십 프로그램 연계로 현장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현업에서 발생하는 실제 AIㆍSW 과제를 동료들과 함께 주도적으로 해결하며 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으로 나갈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다. 이헌수 학장은 “이곳에서 정해진 답보다는 동료들과 협력하며 다가오는 AI 시대를 주도할 진정한 혁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4-02

의성군, 공공산후조리원 설계 중간보고회 개최

의성군은 지난 3월 30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의성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실시설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 관계자와 자문위원, 용역사 등 18명이 참석해 공공산후조리원의 시설 배치와 공간 구성, 이용 동선, 개략 공사비 등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설계 방향을 논의했다. 의성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총사업비 88억원을 들여 연면적 1656㎡,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1층에는 행정실과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을 배치하고, 2층에는 모자동실과 영유아실, 산모 휴게공간 등을 마련해 산모와 신생아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갖출 계획이다.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이용자의 이동 편의와 생활 동선을 고려한 공간 구성, 산모와 신생아의 안정적인 돌봄환경 조성, 향후 운영 효율성 확보 등에 중점을 두고 각 분야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특히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에서 안심하고 산후조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설계에 충실히 반영해 공공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시설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회복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설계에 충실히 반영해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02

의성군, 산불피해지 벌채사면 정비 본격화

의성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사업으로 생긴 벌채사면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산불피해지 위험목 제거사업은 주택과 도로 등 생활권 주변 임야에서 넘어질 우려가 있는 나무를 제거해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다만 벌채 이후 사면에는 나무 뿌리가 남아 있어 지반 자체가 급격히 흔들릴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지표면이 노출되면서 강우 시 토사 유출 우려가 제기돼 사전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의성군은 산림엔지니어링 산림기술자와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 급경사지연구소가 참여한 합동 현장점검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재해 예방 중심의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군은 이번 정비계획을 △사면 사전 정비 △사방시설 설치 △응급복구장비 사전계약 등 3단계로 추진한다. 우선 1단계로 벌채사면을 대상으로 수로 정비와 지반 다지기 등 강우 대비 사전 정비를 하고, 2단계에서는 보강이 필요한 구간에 대해 설계를 거쳐 사방시설 설치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3단계로는 하절기 강우에 따른 토사 유출 등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복구장비를 사전에 확보해 상반기 중 정비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여름철 강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산불피해지 벌채사면의 안전한 유지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적극적인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02

의성군, AI 인재 90명 키운다… 전국 최초 MS ‘엘리베이트’ 도입

의성군이 공공행정의 AI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인재 양성에 본격 나섰다. 의성군은 행정안전부의 AI 챔피언 양성 정책과 연계해 문제해결형 AI 인재를 육성하고, 지방정부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의 ‘Microsoft Elevate’ 교육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4월 7일부터 ‘2026년 AI·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활용 능력을 체계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교육은 △전 직원 대상 활용 과정 △관리자 대상 리더십 과정 △핵심 인력 대상 융합(챔피언) 과정 △희망자 대상 특화·심화 과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특히 전 직원 900명과 팀장 이상 230명, 핵심 인력 30명을 대상으로 단계별 교육을 실시하고, 2028년까지 AI 핵심 인력 90명을 양성한다는 목표다. 핵심 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융합(챔피언) 과정’은 행정 현장의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실무형 교육으로, 문서 자동화와 데이터 활용 등 실질적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둔다. 또한 AI 에이전트, 바이브 코딩 등 최신 기술을 반영한 심화 과정도 병행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초 활용부터 문제해결형 인재 양성까지 이어지는 단계적 학습체계를 구축하고, AI 기반 행정 혁신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김주수 군수는 “AI는 행정 혁신의 핵심 동력”이라며 “실무 중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02

의성군의회,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 착수… 20일간 재정집행 점검

의성군의회가 2025회계연도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에 들어갔다. 의성군의회는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과 기금 등에 대한 결산검사를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한 회계연도 동안 집행된 모든 세입·세출 예산의 결과를 정리한 결산보고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기에 앞서, 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이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점검하는 절차다. 이는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과정으로 평가된다. 의성군의회는 이번 결산검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박선희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선임했다. 여기에 박주태 세무사, 김득한 전 기획조정실장, 전문호 전 안평면장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해 재정·행정 분야의 전문성을 보강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예산 집행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졌는지, 불용액과 이월액 발생은 적정했는지, 기금 운용은 건전하게 이뤄졌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최훈식 의장은 “결산검사는 한 해 동안의 재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되었는지 면밀히 살펴 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철저한 검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결산검사 결과는 향후 의성군의 재정 운용 개선과 예산 편성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02

의성군,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첫 시행… 취업 부담 덜고 경쟁력 높인다

의성군이 청년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내놓았다. 의성군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자격증 취득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총 5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일 기준 의성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19세부터 45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지원 항목은 국가기술자격시험, 공인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으로, 1인당 연 2회까지 최대 10만 원 한도 내에서 응시료를 지원한다. 군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자격증 취득 기회를 확대하고 구직활동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청년의 정착을 유도하고 인구 유출을 방지하는 효과도 함께 노리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시험 응시료 부담을 줄여 청년들이 더 적극적으로 자기 계발에 나설 수 있도록 돕겠다”며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02

11만 인파 몰린 ‘2026 고령 대가야축제’ 성료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6 고령 대가야축제’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와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됐다. 약 11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고령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다시 시작되는 대가야 : RE-BORN’을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과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의 의미를 바탕으로,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공연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첫날은 춘계 대가야 종묘대제로 축제의 막을 올린 뒤, 역사 강사 최태성의 토크콘서트가 이어지며 역사 콘텐츠의 깊이를 더했다. 이어 군민화합한마당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가 펼쳐지며 세대 간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둘째 날에는 신규 프로그램인 ‘데이비드 리 대가야 쿠킹쇼’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100대 가야금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야간에 진행된 ‘대가야 별빛쇼’는 불꽃과 드론이 결합된 화려한 연출로 관람객들의 환호를 끌어내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자리 잡았다. 마지막 날에는 각 읍·면 주민들이 참여한 군민 퍼레이드가 펼쳐져 지역의 개성과 공동체 정신을 한데 모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운영 측면에서도 음식부스의 조리·취식 공간을 분리해 쾌적성을 높였고, 지역 음식점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고령 특산물 딸기를 활용한 ‘Berry Good 딸기 한상’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지역 농산물 홍보에도 기여했다. 또한 ‘대가야 빛의 숲’과 음악분수를 연계한 야간 콘텐츠는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며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지난해 출범한 고령문화관광재단이 첫 주관한 이번 축제는 기존 체험 중심 축제보다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을 이끌어내며 콘텐츠 확장 가능성도 확인했다. 고령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대가야의 역사적 가치와 고령의 문화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콘텐츠 고도화와 운영 개선을 통해 경쟁력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4-01

고령군, 이동세탁차량 ‘뽀송뽀송 고령버스’ 본격 운영

고령군이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이동형 복지서비스를 본격 가동했다. (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하)는 4월 1일 대가야읍 저전리 마을회관에서 이동세탁차량 ‘뽀송뽀송 고령버스’ 제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이동세탁차량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제작된 3.5톤 특수차량으로, 차량 내부에 세탁기 3대와 건조기 1대를 갖춰 세탁 환경이 열악한 지역과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형 복지서비스로 운영된다. 특히 대형 이불 등 세탁이 어려운 품목까지 처리할 수 있어 실질적인 생활 지원 효과가 기대된다. 이동세탁 서비스는 주 3회(월·수·금) 정기 운영을 기본으로 하되, 지역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이며 세탁·건조·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된다. 단순 세탁 지원을 넘어 대상자의 안부 확인과 말벗 서비스, 생활 실태 점검 등 정서적 돌봄 기능도 함께 수행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강하 센터장은 “이동세탁차량 운영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동세탁차량은 군민들의 일상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4-01

의성군, 제조업체 물류비 4억 지원 ‘숨통’

의성군이 글로벌 경제 불안 속 지역 제조업체의 경영 부담 완화에 나서며 실질적인 지원 성과를 거뒀다. 의성군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 상승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6년 제조업체 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총 61개 업체에 4억 원의 예산을 전액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 경제 위기 속에서 물류비 부담이 급증한 중소 제조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2월 신청 접수와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하고 신속한 집행을 통해 현장의 체감도를 높였다. 지원 대상은 2024년 매출액 3억 원 이상, 연간 물류비 500만 원 이상, 상시 고용인원 3인 이상(2025년 말 기준) 요건을 충족한 기업으로, 물류비 규모와 고용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업체당 최소 140만 원에서 최대 92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됐다. 특히 군은 재무제표상 운반비와 차량 유지비 등 실제 물류비 항목을 면밀히 검토해 지원금이 현장 비용에 실질적으로 보전될 수 있도록 공정성과 실효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지원 기업 관계자는 “국제 정세 불안으로 물류비 부담이 크게 늘어 경영에 어려움이 컸다”며 “군의 적기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향후 지원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7년 사업부터 ‘지역사회 환원 실적’을 주요 평가 항목에 반영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 상생을 동시에 유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외 환경이 어려울수록 지역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기업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01

의성군, ‘민원 매니저’ 시범운영 도입… 복합민원 원스톱 처리 강화

의성군이 복합 인허가 민원의 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민원 매니저 시범운영’ 제도를 도입한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원스톱 민원서비스 확대 정책에 발맞춰 4월 1일부터 9월까지 6개월간 민원 매니저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복합 인허가 민원 12종과 다수 부서 협의가 필요한 민원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민원 매니저는 민원 접수 초기 단계부터 처리 완료 시점까지 부서 간 협의와 조정을 총괄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고, 민원인의 반복 방문과 문의 부담을 덜어 보다 체계적인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범운영에는 소통 매니저 1명, 지적 매니저 1명, 건축 매니저 3명 등 총 5명이 투입된다. 민원 유형에 따라 담당 매니저가 지정되며, 초기 상담부터 진행 상황 안내, 결과 통보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다만 최종 처분은 관계 법령에 따라 해당 부서에서 결정한다. 의성군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처리 건수, 원스톱 처리율, 처리기간 단축 여부, 민원 만족도 등 주요 성과지표를 체계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또 우수 사례는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연계하고, 전광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제도 취지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원인이 필요한 절차를 한 번에 안내받고 처리 과정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민원 매니저가 적극적으로 조정·지원하겠다”며 “복합민원에 대한 원스톱 행정서비스가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시범운영 성과를 철저히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01

의성조문국박물관, 초기 철기시대 유물 새 전시

의성조문국박물관이 초기 철기시대 유물을 새롭게 선보이며 지역 고대사의 실체 규명에 나섰다. 의성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 구간 내 금성면 탑리리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을 중심으로 상설전시실에 마련됐다. 탑리리 유적은 조문국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밝히는 데 중요한 발굴 성과로 평가받는 유적으로, 초기 철기시대의 덧널무덤을 비롯해 취락, 도로, 집자리, 배수로, 가마유적 등 다양한 생활 흔적이 확인됐다. 이번에 공개된 유물은 손칼(철도자), 손잡이 달린 항아리 토기 편, 삼각형 덧띠 항아리 토기 등으로, 당시 사람들의 생활상과 기술 수준을 보여주는 자료들이다. 특히 손칼은 농경과 일상생활에 폭넓게 활용된 도구로, 당시 사회의 생산력과 기술 발전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유물로 주목된다. 군은 이 손칼이 영남지역에서 출토된 사례 가운데 가장 이른 형태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또 삼각형 덧띠토기와 흑색 마연 주머니호 등은 철기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대표 유물로, 조문국 문화의 형성 배경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조문국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전시를 통해 지역 역사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4-01

청도군 각북면, 제7회 각북 벚꽃축제 개최

청도군 각북면이 4일 각북벚꽃길 주차장 일원에서 ‘벚꽃에 로그인, 설렘에 올인!’을 슬로건으로 2026년 제7회 각북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슬로건은 일상의 지루함에서 벗어나 화사한 벚꽃 세상에 접속(로그인)하고, 봄이 주는 설렘에 온전히 빠져보자(올인)는 활기찬 의미를 담았다. 축제는 단순히 꽃을 구경하는 행사를 넘어, 면민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화합의 장을 만들고 외지 관광객들에게 각북면의 아름다움과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상생의 장으로 꾸민다. 또한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숨겨둔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무대인 ‘각북 가요제’, 각북면의 예술인들이 주민들과 예술로 소통하며 하나 되는 ‘각북 문화 콘서트’, 트로트부터 역동적인 퍼포먼스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오감 만족 예술 콘서트’ 등이다. 특히 어린이 관광객을 위해 △타로 체험 △비즈 만들기 △스크래치 컬러링 △에코백 꾸미기 등이 무료로 진행된다. 각북면은 축제 당일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에 대비하여 풍각면복합체육센터(풍각면 송서로 156)와 청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산서분소(풍각면 헐티로 119)를 임시주차장으로 확보하고 행사장 곳곳에 안내 요원을 배치한다. 정경숙 각북면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들이 겨우내 웅크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각북의 아름다운 봄 풍경 속에서 진정한 활력을 충전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4-01

경산 화장품, ‘2026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서 두각

경산지역의 8개의 뷰티 기업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2026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참가해 총 373건, 1600만 달러 규모의 상담과 285만 달러(한화 약 43억 원)의 수출계약 실적을 거두었다.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박람회는 전 세계 150여 개국 바이어와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글로벌 뷰티산업의 핵심 플랫폼으로 경산 기업들은 기능성 스킨케어와 더마코스메틱 제품군으로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경산이 K-뷰티 산업의 생산·수출 거점으로서 갖는 경쟁력을 국제무대에서 재확인했다. 현장에서는 각국 유통사와의 상담이 연일 이어지고 일부 기업은 마케팅 관련 파트너십 협약과 ODM 관련 비밀 유지계약(NDA)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경산시는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를 중심으로 CGMP 화장품 생산시설 인증을 획득하고 연구개발, 기업 지원 정책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제조·연구·기업이 결합한 집적구조로 해외 바이어 대응력과 제품 경쟁력을 끌어올리며 K-뷰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이번 전시회에서 엄격한 규제로 진입장벽이 높은 유럽 화장품 시장에서 경산 기업들이 성과를 거두어 글로벌시장 진출의 기반을 한층 공고히 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전시회와 연계한 수출 지원책을 확대해 경산을 K-뷰티 산업의 중심 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뷰티산업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속으로 지원하고 있는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박람회에서 확보한 바이어 네트워크가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4-01

경산시 라온혜윰치유농장,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 획득

경산시 라온혜윰치유농장(대표 백용매)이 한국 농업기술진흥원의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에 선정됐다.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은 경산시가 추진한 치유농업 활성화 정책이 실제 농장 운영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는 치유 관련 시설과 장비와 전문 인력, 운영체계, 프로그램 구성, 효과성 등을 종합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라온혜윰치유농장은 ‘마음에 뿌린 씨앗’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식물자원을 활용한 치유 활동으로 참여자의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백용매 대표는 심리학 기반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리상담과 치유농업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취약계층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청소년, 은퇴자 등 다양한 대상에 맞춘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장에는 오크, 소나무, 벚나무 등 다양한 수목과 함께 향기정원, 건강 텃밭, 힐링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자연 속에서 심신 회복이 가능하다. 박주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인증은 경산시 치유농업 발전의 의미 있는 성과로 앞으로도 치유농업 기반을 지속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4-01

성주군, 가족 체험 프로그램 ‘첫발’

성주군이 가족 단위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앞세워 지역 매력 알리기에 본격 나섰다. 성주군은 28일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 내 ‘성주사람들이야기관’에서 ‘다함께 성주로! 가족愛 성주’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주의 대표 특산물인 참외를 비롯해 자연환경, 역사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지역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첫 회차로 진행된 ‘건강 버섯 햄버거 만들기’ 체험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정원 25명이 모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다. 참여 가족들은 직접 요리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한편, 성주의 농업과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3월 2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버섯 햄버거 만들기, 꼬마 농부 텃밭 만들기 등 농업·참외 체험 △다육정원 및 스칸디아모스 액자 제작, 우드버닝 체험 등 자연환경 프로그램 △금제 허리띠 및 활 만들기, 한글 도어벨 제작 등 역사문화 체험이 포함된다. 특히 자연환경 분야 체험은 올해부터 테마공원 내 식물원인 ‘원예힐링관’에서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보다 생생한 체험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농장 대표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체험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농업 홍보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직접 음식을 만들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성주의 농업과 역사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참여 가족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성주참외 체험형 테마공원이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만 5세 이상 18세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회당 25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성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