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그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영화 ‘말모이’를 27일 군민회관에서 상영한다. 영화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일제의 감시를 피해 최초의 우리말 사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이들의 사투를 다룬 작품이다. ‘말모이’란 말을 모은 것이라는 뜻으로 사전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1942년 조선어학회 사건을 바탕으로 각색한 영화 ‘말모이’를 통해 우리말을 지키려 했던 다양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줄거리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영화는 27일 오후 2시와 7시 두차례 상영되며, 관람료는 1천원(청소년 무료)이다.청도군 관계자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우리 민족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영화 ‘말모이’ 관람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군민들이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청도군은 청소년과 군민이 함께하는 영화를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좋은 영화 상영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김재욱기자kimjw@kbmaeil.com
2019-02-27
[경산] 경산시는 최근 용성면 곡신리에서 주민 50명과 함께 치매 보듬마을 사업 설명회와 주민교육을 진행했다. 치매 보듬마을은 치매로 진단을 받더라도 평소와 같이 자신이 살던 마을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며 시설 입소를 최대한 지연시키고자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또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치매환자를 배려하는 방법을 배우며, 스스로 치매 예방과 치매 조기 발견에 앞장서는 등 치매환자의 사회적 가족 역할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 것이다.치매 보듬마을 사업은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치매보듬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고 치매예방교육, 독거노인 사회적 가족 만들기,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인지건강 환경개선 등의 사업을 1년 동안 시행하게 된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9-02-26
[고령] 고령군은 지난 22일부터 3일간 캄보디아에서 명품 고령딸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딸기 홍보·판촉행사를 열었다. 이어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2차 판촉행사도 가질 계획이다.이번 고령딸기 홍보·판촉행사는 고령군과 고령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경환)이 수출업체인 (주)경북통상과 함께 추진했다. 캄보디아 프놈펜의 킴마트 2개 매장에서 시식행사, 할인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고령딸기의 뛰어난 맛을 현지인들에게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신선농산물의 신흥 수출시장인 캄보디아에 고령딸기의 인지도를 높여 수출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고령군은 수출시장을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고령딸기의 해외시장 수출은 2008년을 시작으로 2017년 11t, 2018년 26t 등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러시아에 8t, 캄보디아에 2t 등 총 10t의 딸기를 수출한 고령군. 올 3월 말까지 30t 이상 수출을 목표로 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령군은 해외판촉행사 추진 외에도 신선농산물 수출경쟁력 제고사업,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책으로 수출 확대를 유도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명품 고령 농산물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이와 함께 FTA 확대 등 급변하는 국내외 농산물 소비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성주] 성주군의회 구교강 의장은 25일 군의 현안을 설명하기 위해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면담을 요청하고, 기획재정부를 직접 방문해 성주군의 당면 문제와 예산 확보를 건의했다.구 의장은 현재 성주군의 최대 현안이자 5만 군민의 염원이 담긴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건립에 대한 의지를 전하고, 사드 배치에 따른 지역 현안사업으로 요청한 성주~다사간 6차로 확장사업, 성주~벽진간 접근성 강화와 교통량 분산을 위한 4차로 우회도로 신설 등의 사업 타당성과 예산 확보 당위성을 설명했다.구 의장은 “이번 방문은 저성장, 저출산, 고령화로 침체돼 있는 성주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도농복합도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성주군의회는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재단법인 경산시장학회가 25일 제26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다자녀 가정을 위한 장학금 지급 대폭 확대 등을 의결했다.이날 이사회는 △2018 회계연도 수입•지출 결산 승인의 건 △2019년도 장학금 지급 계획 △임원 선임안 △정관시행규칙 일부 개정안 (수혜대상자 자격 개정, 제3조) △ 2019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2019년도 장학금 지급 수정 계획안 △기금운용 방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사회는 정관시행규칙 일부 개정을 통해 진학장학금을 진학장학금과 다자녀장학금으로 세분하고 다자녀장학금은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아도 지급하도록 했다.또 지금까지 다자녀장학금을 가정 내 최상급 학생 1명에게만 50만원을 지급했으나 지급 수정을 통해 자녀가 3명 이상이면 가정의 모든 취학(재학)생에게 지급한다.올해 장학금은 지난해보다 3천만원이 늘어난 2억 6천만원으로 선정된 초․중․고․대학생 260명에게 100만원씩을 지급해 현실적인 도움을 준다.장학금 신청은 지역에 3년 이상 주소를 두어야 하고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는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최영조 경산시장학회 이사장은 “해마다 경산시 전체 인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출산율은 여전히 저조한 편“이라며 ”경산시 장학회에서 지급하는 장학금이 다자녀 가정에는 경제적인 도움이, 자녀 출산을 계획하고 있는 가정에는 출산장려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경산시는 치매 위험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시작 연령인 만 75세(1944년생) 어르신 1,704명에게 치매 집중검진을 시행한다.이번 검진은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1단계 치매선별검사로 3월 중 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들은 1차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인지저하 대상자를 선별하고 치매 안심센터에서 2차 진단 검사를, 3차 협약병원에서 원인에 대한 감별검사(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를 진행해 치매 여부를 가린다.경산시는 검진 결과에 따라 치매 안심센터에 치매 환자로 등록되면 치료비와 치매관리용품 등을 지원하고 맞춤형 프로그램과 방문 및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검사결과 인지 저하면 매년 1회 진단 검사를 받고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할 수 있다.치매 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검진참여를 위해 개별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고 마을 방송 및 유선 연락 등을 통해 검진 참여를 적극 홍보 할 예정이다. 경산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하는 치매 집중검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 치매 안심센터(810-6411~4)로 문의하면 된다.안경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최선의 치매예방법은 조기 발견이므로 치매 고위험군 해당 어르신들은 반드시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이하 정보센터)는 사회복지기관 등 상대적으로 책을 접하기 어려운 정보 소외계층에 도서를 기증하는 ‘책 나눔 행복 나눔 도서기증사업’을 추진한다. 도서기증사업은 개인에게 기증받은 책을 지역의 기관과 단체에 다시 기증하는 책 나눔 운동의 하나로 책이 필요한 정보 소외계층과 책 기증을 원하는 사람을 연계해 이들의 책 읽는 문화 활성화가 목적이다.정보센터는 올해 말까지 500~600여 권의 도서를 지역아동센터와 군부대, 병원, 경산역 등에 기증할 계획으로 3권 이상의 도서를 기증한 가족에게는 책가방을 전달한다. 도서기증은 정보센터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가능하며 책을 지원받고자 하는 기관과 단체는 문헌정보과 문헌정보담당(053, 810-9911~2)으로 문의하면 된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9-02-25
경산시 정보통신과는 시민들의 정보화 격차 해소와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2019년도 주민정보화교육을 경산과 하양, 진량, 자인 등 4개 교육장에서 다음달 11일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폭넓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 횟수와 교육 인원을 지난해보다 31회 724명이 증가한 99회에 3,212명을 교육할 계획이며 교육과목은 컴퓨터 기초, 한글 2010, 인터넷 활용, 스마트폰 활용 등 10개 과정이다.경산시민이면 누구나 교육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장별 정원 내에서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제1기 교육신청은 26일부터 본인이 인터넷 (http://c-edu.gbgs.go.kr) 또는 정보통신과 (053, 810-5172~5174)로 전화 신청할 수 있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경산시는 통수 단면부족으로 집중호우 때 재해가 발생하는 중촌소하천을 정비한다. 자인면 서부리~계남리 일원을 흐르는 중촌소하천은 기존의 농업용 교량 등이 오래되고 집중호우에 약해 지역주민들이 꾸준하게 정비 사업을 요구했다.시는 주민들의 요구에 애초 총사업비 50억원으로 소하천 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2016년부터 3회에 걸친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난해 10월 사업 연장 1.58Km, 국비가 50% 지원되는 총 사업비 69억 5천200만원의 중촌소하천정비 사업 설계를 완료했다.경산시는 증가한 총사업비의 국비를 확보하고자 경상북도와 안전행정부를 수차례 방문해 지난 20일 최종 변경 승인을 받았다. 승인을 받은 중촌소하천정비 사업은 하상 단면을 확장하고 기존의 5개의 농업용 교량을 바꾸고 3개의 낙차보, 1개의 어도를 설치하며 소하천기본계획에 맞는 제방으로 정비한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재해예방사업을 통해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소하천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청도] 청도군은 최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 위원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저소득주민 생활안정기금 등 2건을 결산·확정하고, 그 외 4건의 심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특히,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천445가구 1천735명의 소득·재산 변동에 따른 연간 조사계획을 확정해 복지급여 지급의 적정성을 심의했으며, 부양가족이 있으나 가출, 이혼 등으로 장기간 가족관계가 해체돼 보호를 받지 못해 어렵게 생활하는 11가구 13명을 권리 구제했다. 또 가장의 갑작스런 실직, 중증 질환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에 긴급 복지지원 대상자의 지원 적정성을 심사해 6가구 8명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이승율 청도군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전달체계와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19-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