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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농협, 본소·하나로마트 신축 논란 ‘점입가경’

고령농업협동조합(이하 고령농협)이 추진 중인 본소 및 하나로마트 신축 사업이 걷잡을 수 없는 논란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고 있다. 당초 알려진 사업비의 두 배가 넘는 대규모 차입설부터 불투명한 계약 절차, 나아가 남는 차입금으로 이자 장사를 하겠다는 이른바 ‘돈놀이’ 의혹까지 불거지며 조합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본지 2월 20일자 10면 보도) 가장 큰 뇌관은 눈덩이처럼 불어난 차입 규모와 그 용도다. 당초 조합원들은 신축 사업 규모를 90억 원 수준으로 인지하고 있었으나, 최근 자금 조달 과정에서 최대 200억 원에 달하는 거액이 차입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논란에 기름을 부은 것은 박종순 조합장의 발언이다. 박 조합장은 200억 원 차입설과 관련해 “차입금 중 약 120억 원은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이 120억 원은 지금 당장 연 3%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취지로 해명해 파문이 일고 있다. 조합원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시설 투자를 명목으로 거액의 빚을 낸 뒤, 그중 절반 이상을 금융 상품 등에 굴려 이자 차익을 노리겠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조합원 A씨는 “정확한 상환 계획도 없이 빚을 내서 이자 장사를 하겠다는 것인지 묻고 싶다”며 “농협이 조합원을 위한 유통·금융 기관이지, 빚내서 돈놀이하는 투자 회사가 아니지 않느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시장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나 홀로 확장’이라는 지적도 뼈아프다. 인구 규모가 한정된 대가야읍에는 이미 7개의 대형마트가 치열한 생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유통 시설이 사실상 포화 상태인 레드오션에 또다시 초대형 마트를 짓겠다는 것은 가격 경쟁 심화와 제살깎기식 매출 분산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유통업계 전문가들은 “이커머스의 급성장으로 전국적인 오프라인 마트 수익성이 악화하는 추세”라며 “200억 원을 연 1.5% 금리로 차입해도 연간 이자만 3억 원이며, 여기에 감가상각과 인건비를 더하면 손익분기점 달성은 매우 비관적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매출이 부진할 경우 그 막대한 고정비와 원금 상환 압박은 고스란히 조합의 유동성 위기로 직결된다. 사업 계약의 투명성도 핵심 쟁점이다. 설계, 시공, 운영 관리 등 막대한 예산이 수반되는 과정에서 농협중앙회 자회사인 ‘농협네트웍스’와의 계약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원들은 이 과정이 공정한 공개 경쟁입찰을 거쳤는지, 아니면 계열사 밀어주기식 수의계약으로 진행됐는지 명백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수백억 원의 조합원 자산이 투입되는 만큼, 공사비와 용역비가 적정하게 책정되었는지 객관적인 검증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고령농협은 차입금 전모 공개: 200억 원 차입설의 진위 및 전체 사업비 구조, 120억 원 자금 운용(이자 수익) 계획의 상세 내역 공개 조합원들은 △농협네트웍스 등 협력업체와의 계약 방식 및 입찰 과정 전면 공개 △외부 회계·경영 전문기관을 통한 읍내 상권 포화도 분석 및 사업 리스크 △사업 실패 및 재무 악화 발생 시 조합장, 이사, 추진위원회 등 의사결정권자의 책임 범위를 명확화를 요구하고 있다. 조합의 자산은 경영진의 소유물이 아닌 조합원 전체의 피땀 어린 재산이다. 차입 규모의 진실, 자금 운용의 적정성, 투명한 계약 절차 등 조합원들의 정당한 의혹 제기에 고령농협 경영진이 어떤 책임 있는 답변과 자료를 내놓을지 지역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3-02

경산시, 아픈 아이 병원 동행 서비스 본격 시행

경산시가 맞벌이 가정과 양육 공백 가정의 돌봄 부담을 위해 ‘아픈 아이 병원 동행 서비스’를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서비스는 보호자가 갑작스럽게 병원 동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전담 인력이 아동의 병원 방문부터 진료, 귀가까지 전 과정을 안전하게 지원하는 것으로 양육 가정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긴급 상황에서도 아동이 제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맞벌이와 다자녀 가정, 일하는 한 부모 등 양육 공백 가정의 자녀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로 경상북도 모바일 앱 ‘모이소’에서 사전 신청으로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이지만 병원·약제비는 자부담이다. 경산시 정성희 사회복지과장은 “아픈 자녀를 두고도 직장을 비우기 어려운 부모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서비스가 시행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촘촘한 돌봄 정책을 지속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이용 문의는 서비스 제공기관 햇살 열매 사회적협동조합 (851-3977)이나 경산시 사회복지과 다문화가족팀(810-5331)으로 하면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3-02

의성군, 도시녹지관리원 8명 확대 운영…생활권 녹지 관리 강화

의성군이 도시숲과 가로수, 정원 등 관내 녹지공간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도시녹지관리원을 올해 11월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직접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난해 4명으로 시작한 도시녹지관리원을 올해는 8명으로 두 배 확대 선발했다. 특히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채용해 군민 생계안정과 근로 의욕 고취에도 기여하고 있다. 도시녹지관리원은 녹지공간에 식재된 수목을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 예·제초, 관수, 비료주기, 전정 등 생육환경 개선과 사후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군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녹지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인력 확대에 따라 현장 대응력도 한층 강화된다. 생활권 녹지 관련 민원에 대해 접수부터 현장 확인, 조치, 결과 안내까지의 처리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여름철 병해충 확산과 폭염에 따른 수목 고사 예방 등 계절별 관리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김주수 군수는 “도시녹지관리원 운영을 통해 도시녹지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군민 일상과 가장 가까운 녹지공간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27

치매위험군 대상으로 맞춤형 한의 치매관리서비스 제공한다

의성군은 치매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자와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한의(韓醫) 치매예방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의성군한의사회와 협약을 체결해 추진 중인 연속 사업이다. 치매고위험군 어르신의 인지기능 저하를 완화하고, 증상이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5년 1차년도 사업에 이어 올해 2차년도 사업으로 확대 추진되며, 지난 24일 한의사회와의 간담회를 거쳐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사업 대상은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ANSYS)에 등록된 치매고위험군 중 60세 이상 의성군민 40명이다. 1순위는 경도인지장애 대상자, 2순위는 인지저하자로 신청 접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대상자는 거주지 인근 지정 한의원에서 5개월간 △한약 처방 △약침 시술 △뜸 치료 등 개인별 상태에 맞춘 한의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를 통해 인지기능 개선과 정서 안정, 신체 기능 회복을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자신이 살아온 지역에서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통합적 돌봄 지원이 중요하다”며 “한의 치매관리를 통해 치매고위험군의 발병을 억제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27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실시

의성군은 최근 인천 강화군과 경기 고양시 한우농장에서 잇따라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3월 15일까지 관내 소·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당초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올해 들어 두 번째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접종 시기를 앞당겼다. 이번 접종 대상은 관내 소·염소 789호, 총 5만712마리다. 소 50두 미만 및 염소 농가는 백신을 무상 공급받으며, 공수의사가 직접 농가를 방문해 접종을 지원한다. 소 50두 이상 사육 농가는 축협동물병원을 통해 백신을 구입하면 구입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고, 자가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군은 접종 과정에서 농가 및 개체별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올바른 접종 방법 준수 여부도 함께 점검할 방침이다. 아울러 농가 주변과 인근 도로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기 위해 방역방제차량과 공동방제단을 운영한다. 접종 완료 4주 후에는 항체양성률 검사를 통해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기준치는 소 80%, 염소 60%이며, 항체 형성률이 저조한 농가에는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예방접종 명령을 3회 이상 위반할 경우 가축사육시설 폐쇄 또는 사육제한 조치가 내려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구제역 차단을 위해 신속한 예방접종과 농장 내·외부 및 출입 차량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며 “의성군을 구제역 청정지역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27

불법소각 근절 강력단속과 신고포상 ‘투트랙'으로 대응한다

의성군이 건조한 봄철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불법 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강력 단속’과 ‘신고 포상제’를 병행하는 투트랙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군은 2025년 11월부터 2026년 6월까지를 ‘산불예방 불법소각 특별단속 기간’으로 지정하고, 농경지와 주택가 주변 등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5건의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를 적발해 약 9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이 가운데 13건은 2026년 들어 단속된 사례다. 주요 위반 유형은 영농부산물 소각과 생활폐기물 노천 소각으로, 군은 이를 단순 관행이 아닌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위법행위로 규정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 행정 단속과 함께 주민 참여형 예방체계도 강화했다. 산림 및 산림 인접 100m 이내에서 논·밭두렁 태우기나 쓰레기 소각 행위를 신고하면 건당 10만 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하는 ‘산불 신고 포상제’를 시행 중이다. 김주수 군수는 “작은 불씨 하나가 돌이킬 수 없는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불법소각이 완전히 근절될 때까지 강도 높은 단속과 주민 참여를 병행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의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주민 신고 활성화를 통해 불법소각을 원천 차단하고, 산불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27

경산시립박물관, 제20기 박물관대학 수강생 모집

경산시립박물관이 ‘제20기 박물관대학’의 수강생을 3월 3일부터 모집한다. 3월 20일까지 신규수강생 120명과 수강 중 30명 등 성인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는 박물관대학은 3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올해 경산시립박물관 박물관대학은 강의를 기존 7~8회 운영에서 9회의 강좌와 1회의 문화 유적 답사로 확대하고 강의 주제도 고고학과 미술사학, 역사학,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시민들에게 역사와 문화를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단순한 강의 중심 프로그램을 넘어, 우리 지역과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사유의 폭을 넓히는 역사교육으로 시민들이 역사와 문화를 더 친숙하게 체감하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강의는 이태호 명지대 석좌교수가 진행하는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 윤성용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이 들려주는 ‘박물관, 문명을 담는 공간’, 이성원 전남대 교수의 ‘다시 읽는 삼국지’, 신병주 건국대 교수의 ‘조선 왕실 기록문화의 꽃, 의궤’ 등이다.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산시립박물관을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김정기 경산박물관장은 “박물관대학은 지난 시간 동안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대표적인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20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더 많은 시민과 배움의 즐거움과 소중한 추억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경산 시립 박물관 제20기 박물관대학 관련 문의는 053-804-7323으로 하면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2-26

성주군, 경북도와 현안 해결에 ‘총력’

성주군이 지역 현안 해결과 핵심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와의 정책 공조 강화에 나섰다. 성주군은 25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군정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성주군은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핵심 현안사업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각 분야별 행정 수요와 지역 여건을 종합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재정적 뒷받침이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군은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총 6건, 18억 원 규모의 예산 지원을 건의했으며,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해당 사업들은 생활 기반 확충과 지역 경쟁력 제고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성주군은 광역 연계사업의 추진 방향도 설명하며, 인접 시·군과의 협력 체계 구축과 중장기적 발전 전략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이는 단일 지자체 차원을 넘어 권역 단위의 상생 발전 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행보다. 성주군 관계자는 “경북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재원 확보와 사업 추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26

고령군, 지방정부 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고령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최상위권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년도 대비 순위가 크게 상승한 결과로, 군정 전반에 걸친 혁신행정의 추진력이 대외적으로 입증됐다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광역·시·군·구로 구분해 △혁신역량 △혁신성과 등 10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와 국민체감도 조사를 병행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 정부의 혁신 기조에 맞춰 소통·협력 강화와 AI·디지털 기반 행정 전환 등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요소가 중점 반영됐다. 평가 결과, 고령군은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을 비롯해 주민 소통·참여 확대, 민·관 협력 활성화, AI 전환 기반 강화, 조직문화 개선과 행정 내부 효율화 등 전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단편적 성과가 아닌 시스템 차원의 혁신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군민 체감도를 높이는 다층적 혁신과제를 추진했다.주요 성과로는 △고령문화관광재단 설립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군민 맞춤형 행정서비스 수요조사 △우곡수박 온라인 유통 확대 △농업인력뱅크 운영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생활인구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평생교육포털 개설 △다산도서관 실감형(XR) 동화체험관 운영 △대가야박물관 전시해설 AI 로봇 구축 △평생학습도시 조성 △청소년 해외어학연수·원어민 영어교실 △다산건강가족센터·쌍림상생교류센터 건립 △노인·장애인복지센터 동시 구축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내부 행정혁신도 병행했다. △당직근무체계 개편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도입 △이월사업 사전 심사제 △적극행정 마일리지·협업포인트 제도 운영 △보육휴가 신설 및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직원과의 만남을 통한 혁신 확산 △생성형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 △청렴콘서트·청렴골든벨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체질 개선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3년 연속 혁신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공직자들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혁신을 지속해 지방행정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2-26

[6·3 지선 출마 합니다] 장근호 전 의성경찰서장, 의성군수 출마 선언

장근호 전 의성경찰서장이 차기 지방선거 의성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전 서장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정치 세대교체를 통해 새로운 활력과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신공항 조기 착공과 배후 신도시 건설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의성의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둔화를 구조적 위기로 진단하며, “신공항 건설이야말로 인구 감소를 성장으로 전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책임을 명확히 하는 특별법 제정과 예산 투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전 분야 공약도 제시했다. 장 전 서장은 “대형 산불과 각종 사고를 겪으며 지역 안전의 중요성을 절감했다”며 재난 대응 체계 강화와 응급의료 인프라 구축에 대한 적극 투자 의지를 밝혔다. 특히 “위급 상황 시 외지로 이송해야 하는 현실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농축산업 분야에서는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을 혁신해 실질적 소득 증대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농산물 브랜드 강화, 계절근로자 확충,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의성마늘 경쟁력 회복도 언급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소상공인 지원 확대,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화폐 발행 확대 등을 제시했다. 또한 세포배양 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복지 분야에서는 ‘의성형 보건복지 모델’ 구축과 통합 돌봄 체계 강화를 약속했다. 시니어 일자리 확대와 고령층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주요 정책으로 내세웠다. 행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군민 눈높이에 맞는 원스톱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귀농·귀촌 정착 지원과 농촌 빈집 정비를 위한 전담 체계 구축을 공약했다. 장근호 전 서장은 의성군 다인면 출신으로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중국 인민공안대학원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 경찰에 입문해 경찰대학 지도교관, 외교부 중국 선양총영사관 영사, 안동·의성경찰서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5년 2월 경무관으로 명예퇴직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26

청도군,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기본교육 시행

청도군은 25일과 26일, 청도군장애인복지관과 운문면사무소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6명에게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을 시행했다. 올해 청도군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일반형(전일제·시간제)과 복지 일자리(참여형) 3개 유형으로 읍·면사무소, 우체국, 등기소, 장애인시설과 단체 등에 배치되어 행정 도우미와 우편물분류, 무인 정보 단말기(키오스크)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복무규정과 안전보건교육, 장애인 인식 개선 등이다. 특히 청도군 안전총괄과 중대 재해팀의 현장 중심 사업장 내 안전·보건교육, 심폐소생술 등 비상시 행동 요령 등 안전·보건 순회 교육으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도군은 봄철 황사,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호흡기 질환에 대한 예방 대책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가자에게 KF94 보건용 마스크 세트를 배부했다. 권미정 청도군 주민복지과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마스크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괜찮은 일자리 제공을 통한 장애인 차별 해소와 사회 참여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2-26

경산의 센트럴파크로 주목받는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 견본주택 오픈

호반건설이 경산에서 첫 민간 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하는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가 2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갔다.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는 경산의 센트럴파크로 불리는 상방공원 내 공급되는 올해 경산지역 첫 분양이며 경산지역 내 3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공급 아파트로 새 아파트를 기다려온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 일정은 3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청약, 11일 2순위 청약으로 3월 17일 당첨자발표 후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시행한다. 청약 신청 대상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전까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대구·경산·경북 거주자라면 가구주·세대원 구분 없이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계약자에게는 △계약금 500만 원(1차)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혜택 등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28일까지 매일 견본주택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황금열쇠 1돈과 리솜리조트 숙박권(2인 조식 포함) 등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도 사은품을 증정한다. 경산 최대 규모 64만㎡ 문화예술공원으로 조성되는 경산 상방공원의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은 총 2105세대(1·2단지) 규모의 대단지로 이번에 분양되는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전용면적 74・84・99㎡, 1004세대 규모이다.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74㎡ A 110세대, 84㎡ A 428세대, 84㎡ B 170세대, 99㎡ A 150세대, 99㎡ B 146세대 등이다.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는 경산의 센트럴파크로 재탄생되는 상방공원을 비롯해 주변의 남매지, 경산 자연마당, 경산생활체육공원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쿼드러플(Quadruple) 공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특히 단지가 조성되는 경산 상방공원에는 전문 공연장인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윤슬전망대를 비롯해 다양한 테마의 정원과 산책로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집 앞에서 쾌적한 공원의 환경과 문화예술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함께 전체 면적의 30% 이상을 조경으로 구성해 쾌적성을 높였다. 세대는 맞통풍 구조의 판상형 4베이 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전 세대에 알파룸을 제공해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특화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차 공간은 가구당 1.56대로 100% 지하에 배치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복층 실내체육관, 스크린 수영장(스윔핏),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등 스포츠 특화 시설과 자녀를 위한 키즈카페, 다 함께 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등이 마련되며 입주민들의 재택근무를 위한 공유 사무실도 도입된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 달구벌대로와 연결되는 대학로를 비롯해 KTX 경산역 등을 통해 시·내외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경산시청과 주요 관공서, 쇼핑·문화 시설 및 초·중·고교가 인접해 생활 여건이 우수하다. 한편, 지난달 26일 부동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업설명회에는 약 300명이 몰리며 관심도가 높음을 증명했다. 분양 관계자는 “상방공원 조성과 함께 경산에 새로운 주거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며 쾌적한 공세권 환경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만큼 경산 시민들에게는 프리미엄 그 이상의 가치를 누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의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사월동 367-3번지에 있다.

2026-02-26

의성군, 영농안전 장비 1,081세트 무상 지원… 농작업 재해 예방 강화

의성군은 농업인의 건강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영농안전 장비 1081세트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병해충 방제와 제초 작업 등 농약 사용이 잦은 영농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독 및 각종 건강 이상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농약 살포 과정에서 피부 접촉이나 호흡기 흡입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보호장비 착용은 필수적이다. 특히 고령 농업인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할 때 체계적인 안전 장비 지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원되는 장비는 방제복·보안경·마스크로 구성된 세트로, 내화학성이 우수해 농약 유해 물질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공인 시험연구기관의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안전성과 품질 신뢰성도 확보했다. 그동안 일부 농가에서는 비용 부담 등으로 보호장비 착용이 미흡한 사례가 있었으나, 이번 무상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전 장비 착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농안전 장비는 각 읍·면을 통해 대상 농가에 배부되며, 2026년 3월 중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약 사용이 많은 영농 현장에서 안전 장비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지원이 농업인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인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다양한 안전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26

의성군, 산불피해 벌채산물 처리 본격화

의성군은 산불 피해 산림에서 발생한 벌채 산물에 대해 선별·파쇄 등 체계적인 목재 처리 작업에 본격 착수하며 복구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22일 발생한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우기 전 긴급 벌채 39ha, 위험목 제거사업 361ha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주택과 도로 등 생활권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2차 피해 예방에 집중해 왔다. 벌채 산물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군은 별도의 세부 지침이 없는 상황에서도 지방계약법 관련 규정을 준용해 모집·평가·선정 기준을 자체 마련했다. 이후 경상북도청 감사실의 사전 컨설팅 감사를 거쳐 절차의 적법성과 공정성을 확보했으며, 이를 토대로 3개 권역별 사업자를 선정해 처리 작업에 돌입했다. 선정된 사업자들은 중간 집재장에 적치된 벌채 산물을 신속히 자체 파쇄장으로 이송해 파쇄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마을 인근과 주요 도로변에 쌓여 있는 목재를 우선 정비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차단하고, 산림 경관 회복에도 힘쓸 방침이다. 아울러 벌채 작업 후 목재가 적치됐던 중토장은 시공업체를 통해 조속히 원상복구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조속한 벌채 산물 처리를 통해 군민 안전 확보와 경관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며 “집재장과 파쇄장 주변 통행을 자제하고 화기 취급을 엄격히 금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26

의성군 15호 아너소사이어티 탄생

의성군이 2대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패밀리 아너 소사이어티’를 완성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의성군은 25일 신안상사 신화준 이사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화준 이사와 가족을 비롯해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주수 의성군수, 강희경 의성군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성군 15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탄생을 축하했다. 신화준 이사는 의성군 3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부친 신덕순 대표(2014년 가입)와 9호 회원인 모친 김송희 부대표(2018년 가입)에 이어 가입하며, 가족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패밀리 아너 소사이어티’를 완성했다. 이는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대물림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신안상사는 곡물 가공업과 쌀 가공 기계 판매사업을 운영하는 향토 중소기업으로, 유명 주조회사 등에 고품질 쌀가루를 납품하고 있다. 1998년 국내 쌀 및 부산물 재처리 공장으로 출발해 2010년 경상북도 제1호 미분 공장으로 재도약했으며, 현재 의성 단밀농공단지 내 3100평 규모 부지에서 도정·미분·주정 라인을 모두 갖춘 통합 생산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 활동을 통한 지역경제 기여와 함께, 가족 모두가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참여해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점도 주목된다. 의성군 장학회 후원, NGO 단체 지원, 의성군 고향사랑기부금 고액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화준 이사는 “부모님의 선한 영향력을 배우며 작은 나눔을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패밀리 아너 소사이어티의 탄생은 지역 나눔문화 확산의 상징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대가 함께 이어가는 나눔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준다”며 “의성군도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전국 단위 나눔 리더 네트워크다. 가입 문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054-650-2600)로 하면 된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26

의성군, 농어촌 쓰레기 수거지원 공모 선정… 2억 원 확보

의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신규 도입한 ‘농어촌 쓰레기 수거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전국 인구감소지역 84개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농로와 하천변, 마을 사각지대 등에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체계적으로 수거·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촌 지역의 경관 훼손과 불법 소각에 따른 산불 위험, 환경오염 등 복합적인 문제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의성군은 사업의 핵심으로 주민 참여형 조직인 ‘클린 농촌단’을 구성·운영한다. 클린 농촌단은 농로와 하천변 등 공공장소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거점 집하장으로 운반하고, 분리·선별 작업까지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환경 정비 차원을 넘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환경 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농촌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들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하고, 공동체 중심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김주수 군수는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해 농촌 경관을 개선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사각지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적극 수거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2-26

영천시,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이행 홍보

영천시가 놓치기 쉬운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이행 홍보에 나섰다. 시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출장 검사소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관련 법령에 따르면 이륜자동차는 최초 사용등록하고 3년이 지나면 검사를 받아야 하며, 2년 주기로 정기검사를 받도록 규정돼있다. 검사 대상은 260cc 초과 대형 이륜자동차, 25년 4월 28일 이후 신고된 15kw 초과 전기이륜자동차 , 2018년 1월 이후 제작된 50~260cc 이하 중·소형 이륜자동차다. 검사소가 없는 읍·면 지역은 다음 달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출장검사를 이용하면 된다. 검사는 유효기간 전후 31일 이내에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검사소와 지정된 민간검사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방문 시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과 보험가입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는 법정 의무검사인 만큼, 기한 내 반드시 검사를 완료해 주시기 바란다”며 “검사 지연으로 과태료(최대 20만원) 등의 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천시는 이달 중 올해 검사 대상자에게 안내 우편물을 발송할 예정이며, 향후 이륜자동차 검사 관련 홍보물을 읍·면·동에 배포하는 등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2-25

육군3사관학교 제61기 임관식 "국가에 충성, 가슴에 큰 꿈"

육군3사관학교(이하 3사)는 25일 제61기 졸업 및 임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두희 국방부 차관을 비롯해 가족과 친지, 총동문회, 학교 관계자 등 3천여 명이 참석해 신임장교들의 임관을 축하했다. 신임장교들은 ‘국가에 충성을, 국민에 헌신을, 가슴에 큰 꿈을’이라는 다짐을 새기며 장교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소위로 임관한 제61기 305명(여생도 51명)은 지난 2024년 입학해 2년 동안 강도 높은 군사훈련과 학위교육을 병행해 왔으며, 군사학사와 일반학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통령상은 김희중(보병) 소위가 수상했다. 김 소위는 “임관의 영예에 걸맞은 책임감을 갖고, 국가와 국민께 믿음을 주는 군인이 되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무총리상은 김우주 소위(포병), 국방부장관상은 김태헌 소위(항공)가 각각 수상했다. 합참의장상은 양지원 소위(보병), 연합사령관상은 임상완 소위(항공)가 받았다. 육·해·공군참모총장상은 김승건(보병), 조해진(의정),박종현(보병) 소위가, 육군3사관학교장상은 정태검 소위(보병)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임관한 신임 장교들은 3월부터 6월까지 각 병과학교에서 신임장교 지휘참모과정을 거쳐 6월 말 전·후방 각지의 부대로 배치되어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2-25

경산시 정월대보름 행사로 시민 ‘안녕 기원’

병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문화행사가 28일부터 3월 3일까지 경산시 곳곳에서 열린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 첫 보름달이 떠오르는 날로 예로부터 당산제와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등을 통해 묵은 액운을 물리치고 새해의 복과 풍년을 기원해온 우리 고유의 세시 명절로 공동체의 화합과 상생의 가치를 나누는 대표적인 전통문화 행사다. 경산시는 28일 오전 11시 중방 농악 보존회가 중방동 당산나무 일원에서 ‘제23회 정월대보름 당산제’를 연다. 또 3월 2일에는 보인 농악 보존회가 상인과 시민의 건강과 번영을 기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의미를 담은 ‘시민 안녕 기원 지신밟기 행사’를 하양 꿈바우 시장과 경산 공설 시장에서 진행한다. 3월 3일 남천면 대명2리 남천변에서 남천 청년회가 ‘제23회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에 나서 시민들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가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이 함께 어울려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 가족과 이웃이 함께 달빛 아래에서 소망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2-25

이강덕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경산 지역 맞춤 공약 발표

이강덕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25일 경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으로 경산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모두발언으로 “만약 대구·경북 통합특별법안이 그대로 통과되었다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 도심 항공교통, 산업전환 국가재정지원, 푸드테크산업, 녹색산업, 스마트 농업, 국립대 산학협력 등 경북과 경산의 미래를 책임질 수많은 핵심 산업들이 전남·광주에 주도권을 빼앗기는 상황에 직면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 “누구를 탓하기 앞서 가장 먼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경산 중흥을 위한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 이강덕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의 경산지역 맞춤형 공약은 △AI 고속도로, AI 데이터센터 유치와 AI 산업단지 조성 △로봇 교육 실증벨트, 로봇 교육센터 등 설립 △지식·AI·서비스·창업 중심 경제자유구역 확대 △미래 차·모빌리티 산업 추가 유치 등이다. 또 △기업혁신파크 조성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 △대구 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및 3호선 연장 △특성화 고등학교 설립 △청년 천 원 주택 도입 △24시간 돌봄지원과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어린이·여성 전문병원 설립 △경산 대학 자산 시민 공유 플랫폼 구축 △파크 골프장 추가 조성 등도 포함돼 있다. 이강덕 예비후보는 “행정통합의 핵심은 단순한 덩치 키우기가 아니라 중앙정부로부터 재정권, 규제권, 인사권, 조직권 등 권한을 얼마나 실질적으로 이양받느냐가 본질로 도민들이 행정통합을 원하지 않으면 ‘경북 특별자치도’를 만들어서라도 경북 중흥의 길을 열겠다”며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많은 경산을 위해 새로운 성장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2-25

경산시, 고위험사업장 위험성 평가로 안전관리 체계 구축

경산시가 25일, ‘2026년 경산시 고위험사업장 위험성 평가 용역 최종 보고회’와 ‘고위험사업장 위험성 평가 교육’으로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나섰다. 용역 최종 보고회와 교육은 고위험사업장에 대한 체계적인 위험 요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 실무자의 위험성 평가 수행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최종 보고회에는 부시장을 비롯해 건설안전국장과 산림·공원녹지·도로·자원순환 등 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사업장별 주요 유해·위험 요인 분석 △개선 대책 및 표준 위험성 평가 모델 △부서별 안전관리 이행 방안 등 용역 결과를 공유했다. 경산시는 최종 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위험성 평가 표준안을 보완하고, 실질적인 현장 적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고위험사업장 위험성 평가 교육에는 담당 공무원과 현장 종사자 200여 명이 안전관리 전문 기관 더블유안전컨설팅 대표 이기완 강사의 △소규모 공사 위험성 평가 작성 방법 △현장 위험 요인 발굴 및 개선 절차 △관리감독자와 종사자의 역할 △실제 위험성 평가 작성 실습 등으로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경산시 관계자는 “중대 재해는 사고 발생 이후의 대응보다 사전 위험 요인을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최종 보고회와 교육을 통해 위험성 평가가 행정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도급·용역·위탁 사업 등 재해 위험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위험성 평가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과 종사자가 모두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2-25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경상북도교육청 정보센터는 지역민의 자아실현과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고자 2026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26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 17일부터 6월 13일까지 운영되며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자석 블럭, 클릭소 놀이’ △성인을 위한 ‘공간으로 읽는 한국사’ △50세 이상 신중년을 위한 ‘힐링 스트레칭’ △학부모를 위한 ‘업사이클링 공방’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31개 강좌가 진행된다. 특히 ‘나도 AI 크리에이터’와 ‘AI로 설계하는 스마트 라이프’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대폭 확대해 수강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경상북도민은 누구나 1인 2개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와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수강 신청은 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경상북도교육청 정보센터 황원식 관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AI 활용 및 디지털 문해력 교육을 대폭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정보센터가 지역 주민들이 미래 역량을 키우고 변화하는 세상과 소통하는 ‘스마트 평생학습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