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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2026년산 ‘성주참외’ 첫 출하

전국 참외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성주참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본격적인 황금빛 수확의 문을 열었다. 성주군은 6일 월항면 보암리 소재 배선호 농가(56세)에서 올해 첫 참외 수확 및 출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첫 출하된 성주참외는 겨울철 매서운 한파와 일조량 부족 등 어려운 기상 여건을 극복하고 수확된 것으로, 성주참외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엄격한 당도 선별을 통해 ‘명품’의 이름값을 입증했다. 성주군은 지난해 조수입 6000억원 대를 견고히 유지하며 3년 연속 기록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6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팜 농법 확대 △통합 마케팅 강화 △수출 다변화 △청년 농업인 육성 등 5대 전략을 통해 ‘조수입 7000억원 시대’를 앞당긴다는 포부다. 특히 올해 성주군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 원예 현대화 사업에 집중 지원하고, AI 기반의 스마트 농장 시스템을 보급하여 농가 노동력 절감과 품질 상향 평준화를 동시에 꾀하고 있다. 또한, 본격 출하 시기에 맞춰 온·오프라인 판촉행사, 대도시 직거래 장터, 온라인몰 연계 판매 등을 추진하여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쓸 계획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상기후와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자식처럼 참외를 키워낸 농민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성주참외가 국내를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글로벌 명물이 될 수 있도록 유통 혁신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확된 첫 참외는 관내 가락동 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을 거쳐 전국 대형마트 및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06

청도박물관, 신라 금령총 금관 등 전시

청도박물관이 국립중앙박물관이 주관하는 ‘2026 국보 순회전’ 개최지로 선정돼 9월 신라 문화의 정수인 ‘금령총 금관’을 전시한다. 국보 순회전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중요 지정 문화유산(국보·보물)을 지역 공립박물관 순회 전시로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결하고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을 신장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청도박물관은 9월부터 11월까지(예정) 기획전시실에서 금령총 금관을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해 금령총에서 출토된 ‘금관’과 ‘금 허리띠’, ‘금방울’ 등 신라 고분 미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소장품들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신라의 지방 거점이었던 청도 지역에서 처음으로 신라 중앙 지배층의 상징인 ‘금관’ 진품을 관람할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청도박물관은 이번 전시를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으로부터 전시 연출과 유물 운송, 보험, 홍보영상 제작 등의 비용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지만, 자체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전시실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최적의 관람 환경과 보안 시스템을 구축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대도시에 가야만 볼 수 있던 국가 유산인 금관을 지역에서 직접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국보 순회전이 군민들에게는 높은 수준의 문화를 향유 하는 자부심이 되고, 외부 관광객에게는 청도를 찾는 특별한 계기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1-06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 1종 전문박물관 등록

경산시의 세 번째 공립박물관인 임당유적전시관이 1종 전문박물관으로 공식 등록됐다. 이번 등록은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한 전문적 연구·전시·교육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공립박물관으로서의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종 전문박물관은 관련 분야의 전문 학예 인력과 소장 자료, 전시·수장·연구 시설 등 엄격한 등록 요건을 충족하고 지속적인 조사·연구와 학술 성과를 창출할 전문기관만이 등록될 수 있다. 임당유적전시관은 임당동·조영동 고분군을 비롯한 압독국 문화유산을 주제로 지난해 5월 개관 이후 체계적인 전시 구성과 연구 기반을 구축과 이번 등록으로 해당 분야를 대표하는 공립 전문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되었다. 김정기 경산박물관장은 “임당유적전시관의 1종 전문박물관 등록은 경산이 보유한 고대 문화유산의 학술 가치와 그동안의 준비 과정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도 전문 연구와 수준 높은 전시·교육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거점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당유적전시관은 이번 등록을 계기로, 유물·고인돌·자연 유물 등 복합 자료를 활용한 조사·연구를 지속으로 추진해 기획전시와 학술사업, 교육·체험 프로그램, 지역 연계 문화사업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종합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1-06

의성군–대구한의대, ‘글로컬 대학 30’ 추진 업무협약

의성군은 5일 대구한의대학교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와 교육부 주관 ‘글로컬 대학 30’ 프로젝트 추진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는 ‘글로컬 대학 30’ 지정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의성군의 바이오 산업과 대학의 연구·교육 역량을 결합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모델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K-MEDI 산업과 연계한 의성 세포배양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로컬 캠퍼스를 의성에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창업 생태계 조성과 공동 연구개발(R&D) 과제 발굴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주형 유학생 유치 및 정주 여건 개선에도 협력해 인구 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의성군의 K-MEDI 관련 제품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과 판로 개척에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등 포괄적인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의성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한의대학교와 함께 글로컬 대학 30 관련 세부 실행 계획 수립에 속도를 내고, 경북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와 연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구체화해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역 활성화 성과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글로컬 대학 30 지정은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대구한의대학교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이 지역 산업과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05

의성군, 2026년 상반기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실시

의성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대학생들에게 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월 4일부터 2월 14일까지 총 6주간 운영되며, 1기(1월 4일~1월 24일)와 2기(1월 25일~2월 14일)로 나누어 기수별 13명씩 총 26명의 대학생이 참여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의성펫월드, 청년센터, 돌봄센터, 조문국박물관 등 복지시설과 공공시설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 환경정비, 아동 돌봄 지원 등 다양한 현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앞서 2025년에는 상·하반기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통해 총 78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아동 관리, 물놀이장 안전요원, 행정업무 보조 등의 역할을 맡았다. 이를 통해 현장 인력 부족 해소는 물론, 공공행정과 복지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이 지역 대학생들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다양한 일자리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05

영천시,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집중 육성

영천시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를 지역의 산업구조 전환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시는 5일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현장을 방문해 지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국내외 유망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 마케팅과 지원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영천시 화산면 일원에 총 37만 평 규모로 조성된 첨단산업단지로, 지역 산업 구조 고도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됐다. 현재 하이테크파크지구에는 ㈜화신 800억, ㈜로젠 1259억을 투자를 완료하며 지역 산업 기반을 다졌으며, 최근에는 자동차 배터리 시스템 등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기업인 ㈜카펙발레오가 16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결정해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이 곳을 기업 활동에 적합한 산업 기반을 조성해 전자부품, 전기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 산업군을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시는 차세대 산업전략으로 하이테크파크지구 내 운영 중인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지능형 IoT부품센터, 항공시스템기술센터,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 등과 협업해 신산업 발굴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IT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영천에 소재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경북테크노파크 등과 연계해 로봇시스템 구축 등 공장자동화 보급을 통해 기존 산업의 고도화와 관련 첨단산업 투자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7년 준공 예정인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벤처기업 육성과 스타트업 기업 발굴을 지원하며, 첨단 산업도시로의 도약을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이테크파크지구는 미래 영천을 이끌 핵심 성장동력인 만큼, 전 부서가 협력해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며 “영천시의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1-05

고령소방서, 2025년 전체 출동 줄었지만 화재는 30% 급증

지난해 고령 지역의 전체 소방 출동 건수는 줄어든 반면, 화재 출동은 큰 폭으로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고령소방서(서장 임준형)는 ‘2025년 소방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체 출동 건수는 5530건으로 2024년(5963건) 대비 7.3% 감소했다. 하루 평균 출동 건수 역시 16.3건에서 15.2건으로 줄었다. 하지만 화재 출동은 달랐다. 2025년 화재 출동 건수는 총 409건으로 전년 대비 94건, 비율로는 무려 29.8%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화재 원인을 분석해보면 ‘부주의’가 전체의 48.3%를 차지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전기적 요인(21.3%)과 기계적 요인(14.6%)이 그 뒤를 이었다. 장소별로는 주거 시설과 생활 밀접 시설의 비중이 높아 일상생활 속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이 대두됐다. 구조·구급 활동은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구조 출동은 1591건, 구급 출동은 3530건을 기록했다. 구조 활동 중에서는 ‘벌집 제거’가 34.9%로 가장 많았다. 특히 구급 활동에서는 고령화 사회의 단면이 여실히 드러났다. 질병 관련 신고가 63%로 가장 많았는데, 이송 환자 중 60세를 초과하는 고령 환자 비율이 73% 이상을 차지해 노인성 질환 및 사고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준형 고령소방서장은 “통계 분석 결과 드러난 화재 증가세와 인구 고령화 특성을 반영해, 2026년에는 부주의 화재 예방 홍보와 어르신 맞춤형 구급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05

고령군, ‘대가야 토기’국가유산청 공모 선정, 133억 투입

고령군(군수 이남철)이 대가야의 우수한 토기 문화를 알리는 대규모 정비 사업에 나선다.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광역단위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33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의 대상지는 대가야권역 최대 토기 생산 거점으로 밝혀진 고령군 쌍림면 합가리 일원이다. 이곳의 토기가마 유적은 ‘2025년 중요유적 발굴조사’를 통해 세계유산인 지산동 고분군 등에 매장된 토기들을 대량 생산하던 핵심 유적임이 확인된 바 있다. 고령군은 이 사업을 ‘대가야 생산문화권역 정비사업’으로 명명하고, 합가리 일대를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관광 단지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합가리 토기가마 유적의 체계적 보존·정비 △대가야 토기 제작 체험장 신설 △토기문화 복합홍보관 조성 △주변 역사문화 경관 정비 △인근 개실마을 정비 등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에 이어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고령이 명실상부한 가야 역사문화 중심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단순한 유적 정비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연계되는 성공적인 역사문화 관광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05

2026년 경산시 키워드는 기회와 가치, 안정

2026년의 경산시는 운외창천(雲外蒼天, 어두운 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은 하늘이 나타난다)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더 큰 변화와 도약을 위해 힘차게 나아간다. 조현일 시장은 2025년을 어려웠지만 28만 시민과 공직자가 하나 되어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노력하고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 경산의 청사진을 제시한 해로 평가했다. 시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유치 성공과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임당유적전시관 개관 등 시정 여러 부분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조 시장은 올해도 힘들겠지만 28만 시민의 지혜를 모으고 한마음으로 움직인다면, 위기를 더 큰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회’와 ‘가치’, ’안정’을 2026년 시정 운영의 3대 키워드로 삼고 기회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력에 온 힘을 쏟고 가치의 확산으로 품격 있는 매력 도시, 안정을 기반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든다.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고 위기에도 지역사회를 지탱해온 기업 지원과 경쟁력 강화,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구축,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 관철, 대구 도시철도 1, 2호선 순환과 3호선 연장, 새로운 볼거리와 놀거리를 확충, 경산 펀드 확대 등을 추진한다. 임당유적전시관의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체육 기반 시설 개선과 확충, 일상 속 여유 공간 확충, 교육환경과 정주 여건 동시 개선, 든든하고 촘촘한 양육·돌봄 시스템을 마련, 국가 유공자에 대한 지원 강화, 어르신의 대중교통 무임 이용 지역 확대, 골목상권의 든든한 버팀목 등도 추진한다. 2026년 경산시의 기회와 가치,안정의 시정 운영 방향은 민선 8기 핵심 기조인 시민 소통과 어우러져 가치를 확산하고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도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1-04

현대차 대·경본부·노조 대경동부지회, 장애인 자립 지원

현대자동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대경동부지회가 지역 장애인들의 자립을 향한 소중한 꿈을 3년째 뒷받침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대경동부지회는 지난해 12월 경산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그은혜작업장(시설장 여동국)을 방문해 장애인 근로자들의 직업재활을 돕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현대자동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노조 대경동부지회는 지난 3년 동안 그은혜작업장에 변함없는 지지와 후원금으로 직업재활에 힘쓰고 있는 30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3년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하며 장애인분들이 일터에서 느끼는 행복을 직접 목격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이용인들의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직업재활의 꿈이 결실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그은혜작업장은 30명의 장애인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체계적인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들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과 환경 개선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1-04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 2026년 신년사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지난해 대형 산불이라는 큰 아픔 속에서도 연대와 배려로 위기를 이겨낸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삶의 터전을 잃는 상처 속에서도 서로를 보듬으며 다시 일어선 군민들의 모습은 의성 공동체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주었다”며 “의성군의회는 현장의 목소리가 군정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견제와 균형의 역할을 다하는 동시에, 군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정책에는 적극 협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6년은 민선 8기의 성과를 정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공항도시 의성 기반 조성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청년·아이 정주 여건 마련 △어르신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체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행정혁신과 재정 건전성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핵심”이라며 “예산 한 푼, 정책 하나하나가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항경제권 형성, 바이오·드론 산업, 첨단농업과 농촌공간 재생 등 미래 경쟁력 확보 정책에 대한 철저한 점검 의지도 밝혔다. 최 의장은 “안전·복지·의료·교육·주거 등 군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곧 의성의 미래라는 마음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군민과 행정, 의회가 신뢰 속에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때 의성의 변화는 완성된다”며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마음으로 군민과 끝까지 함께하는 신뢰받는 의회, 책임지는 의회가 되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04

청도군 “2026년은 도약과 완성의 해”

김하수 청도군수(사진)가 “병오년 새해를 ‘행원포신(行遠抱新, 멀리 내다보며 새로운 것을 품는다)’의 자세로 민선 8기 마지막 해인 병오년을 ‘도약과 완성의 해’로 삼아 군민 모두가 체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행복 도시 청도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해 국·도비 공모사업으로 42건, 2260억 원을 군비 부담을 9.6%로 확보하고 역대 최초 본예산 7500억 시대(7563억 원)를 열었다. 또 대한민국 환경 대상 6년 연속 대상, 대한민국 뉴리더 지방자치 행정부문 대상, 행정안전부 혁신·적극 행정 우수기관 2관왕 등을 받으며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총 3500억 원 규모(민간투자 2500억 원 이상)의 ‘청도 자연드림파크’가 지역 최초로 일반산업단지 지정 승인·고시되며 지역 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했다. 김하수 군수는 2026년은 청도 발전의 틀을 완성하는 중대한 시기로 바라보며 스마트농업 확산을 통한 농가소득 2배 향상과 전 생애 돌봄 체계를 확립한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과 지역활력타운, 명품 산림치유 힐링센터, 예술인 창작공간, 보건소 신축 등 5대 핵심사업의 조기 완공을 핵심 군정 목표로 제시했다. 또 행정의 중심을 언제나 군민께 두고 도약과 완성의 희망찬 청도 미래 성장을 위해 △복지 분야 △정주 도시 분야 △스마트 안전 도시 분야 △농업 분야 △문화·예술·관광 분야 △교육·청년 분야 등 6대 군정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원어민 영어교육 확대와 청도시니어클럽 일자리 400개 창출, 전 세대가 안심하는 복지환경을 구축, 주거·창업·문화 복합공간을 조성, 공공임대주택 총 136호 공급과 빈집 재생 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2600억 원 규모의 공공하수관로 민간 투자사업(BTL)으로 하수도 보급률을 88%까지 높이고 혁신농업타운을 전 읍·면으로 확대, 귀농·귀촌인과 청년의 정주·교류 기반을 강화, 농업기술 교육과 인력 수급을 종합 지원해 ‘다시 돌아오는 농촌’을 구현해 나간다. 생활문화와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문화예술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청년 일자리 600개로 확대한다. 청도군은 인구 5만 명 달성과 청년 일자리 1200개 창출, 1인당 GRDP 4천만 원 실현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1-02

고령군, 세계유산 ‘주산’서 2026년 해맞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날, 고령군의 영산(靈山)이자 세계유산인 지산동 고분군이 있는 주산에서 희망찬 새해를 알리는 해맞이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주산사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른 새벽부터 수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몰려, 떠오르는 붉은 태양을 바라보며 저마다의 소원을 빌고 군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고령군민의 행복과 무사안녕을 비는 ‘기원제’로 문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말(馬)의 해를 맞아, 힘차게 달리는 말처럼 올 한 해 고령군이 역동적으로 도약하기를 한마음으로 염원했다. 주최 측인 주산사랑회는 추운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정성껏 끓인 떡국과 막걸리 등 다양한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해 훈훈함을 더했다. 회원들은 새벽부터 나와 음식을 준비하고 질서 유지를 위해 봉사하며 주민 화합의 주춧돌 역할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새해 첫날부터 이웃을 위해 헌신해주신 주산사랑회 회원들 덕분에 따뜻한 떡국을 먹으며 기분 좋게 한 해를 시작했다”며 “2026년에는 모두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며, 뜻하는 바를 이루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02

의성군, 공항도시·미래산업 본격화… “2026년, 유종지미 완성의 해”

의성군이 2026년을 민선 8기 군정 성과를 구체적으로 완성하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전환점의 해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12년은 도전과 변화의 연속이었으며, 이제 의성은 농업군을 넘어 미래신성장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며 “2026년은 끝까지 해내는 의성, 유종지미의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본격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공항 연계 산업단지와 배후물류단지 조성, 접근도로 확충 등 공항경제권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항공정비, 항공소재 등 공항 연계 첨단산업 유치와 함께 주민 이주·소음·생계대책도 철저히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도 본격화된다. 2026년 완공을 앞둔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세포배양식품 산업을 국내 최대 규모의 대체식품 산업클러스터로 성장시키고,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와 K-U시티 연구지원센터를 통해 기술 경쟁력과 전문 인재 양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드론산업 역시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과 드론비행시험센터를 기반으로 부품·제조·정비 산업을 집적화해 ‘드론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한다. 청년 정책도 군정의 핵심 축으로 제시됐다. 창업·일자리·정착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스마트팜과 창농 지원을 중심으로 ‘의성형 청년 순환모델’을 완성해 젊은 세대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체계를 고도화한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농촌 통합돌봄을 확대하고, 저출생 대응에 276억 원을 투입해 임신·출산·육아·교육 전 과정을 지원한다. 2027년까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포함한 필수의료체계도 확립한다. 이와 함께 첨단농업 확산, 스마트 산지유통센터 구축, 재난 대응 스마트 플랫폼 조성, 로컬관광과 문화·체육 활성화를 통해 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의성을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이다. 김주수 군수는 “지금까지 쌓아온 성과를 굳건히 지키며 더 큰 도약을 준비하겠다”며 “군민과 함께 끝까지 완성하는 행복 의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02

경북 의성군, 방주문 신임 부군수 취임

의성군은 경상북도 인사발령에 따라 방주문(58) 신임 부군수가 2026년 1월 1일 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방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으며, 오는 1월 7일부터 부서별 주요 현안 업무 보고를 받고 민생 현장을 직접 살피는 등 본격적인 군정 운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방 부군수는 2017년 의성군 일자리경제교통과장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이번 부임은 의성과의 두 번째 인연이다. 당시 지역 경제와 일자리 정책을 총괄하며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쌓은 만큼,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행정 추진이 기대되고 있다. 의성군은 방 부군수가 지역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도와 군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군정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8년 만에 부군수로 다시 의성을 찾은 그의 부임에 지역사회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방 부군수는 “과거 의성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어 다시 의성에 오게 된 것이 뜻깊다”며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등 핵심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현장을 누비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북 구미 출신인 방 부군수는 구미고와 계명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구미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구미시 행정안전국장과 경북도 도지사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02

성주초 남매의 ‘훈훈한’ 저금통 기부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는 연말, 고사리손으로 일 년 동안 모은 돼지저금통을 들고 군청을 찾은 남매의 사연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2월 30일, 성주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채원·도경 남매가 성주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묵직한 저금통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남매가 올 한 해 동안 군것질을 아끼며 틈틈이 모은 용돈으로 마련되었다. 남매의 부모는 현재 성주군 선남면에서 참외 농사를 짓고 있으며, 평소 자녀들이 어리지만 타인을 배려하고 돕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가정교육에 각별한 정성을 쏟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기탁식에서 누나인 김채원 어린이는 “저금통에 든 돈으로 추위에 난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따뜻한 전기장판을 사드리고 싶다”는 뚜렷한 기부 의사를 밝혀 어른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내년에도 또 오겠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어 보여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그 어떤 거액의 기부보다 값지고 소중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남매가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1-01

경산시보건소, 2025년 13관왕 달성

경산시보건소가 지난해 보건의료 분야 기획 단계부터 실행, 성과 관리에 이르기까지 보건정책 전 과정에서 13관왕으로 ‘건강한 일상을 만드는 행복 도시’ 비전을 실현했다. 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 등 주요 기관 평가에서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0건, 장려 1건을 수상했다. 중장기 보건의료 종합계획인 지역 보건의료계획(2023~2026년)은 2023년 최우수, 2024·202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효율적 보건 자원 활용 로드맵을 제시했다. 우수사례 공모에서도 보건복지부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 수립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산후 조리비 지원사업 확대 사례로 호평받았다. 경산시보건소는 2025년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예방부터 돌봄까지 이어지는 시민이 체감하는 건강 변화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2025년은 예방부터 돌봄, 그리고 건강 증진까지 이어지는 전 생애 건강안전망 구축으로 13관왕의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며 “2026년에는 청년의 행복, 부모의 안심, 어르신의 활력을 키우며‘건강한 일상을 만드는 행복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1-01

의성군 병오년 새해 군민 안녕과 지역 발전 기원

의성군은 1일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해맞이 행사와 충혼탑 참배를 차례로 진행하며 군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새벽 의성읍 구봉산 봉의정 일원에서 의성청년회의소(회장 홍성우) 주관으로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새해의 희망을 함께 나눴다. 행사에서는 신년 축하 메시지와 함께 액운을 떨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황금박 터뜨리기’ 이벤트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의성군은 행사 안전을 위해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혼잡 구간에 안전요원과 교통 통제 인력을 배치했다. 지역 청년단체와 민간단체들도 행사 운영을 지원하며 안전한 해맞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해맞이 행사 이후에는 항일독립운동기념탑과 충혼탑에서 참배가 이어졌다. 참배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기관‧보훈단체장,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 묵념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새해 의성군의 안녕과 화합을 다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새해 첫날 군민들과 함께 희망의 새해를 열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릴 수 있어 뜻깊다”며 “병오년 새해에는 군민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화합하며, 의성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