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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이충원 의성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본격 행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의성군수 선거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충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공식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충원 예비후보는 26일 의성읍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향후 선거 일정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지지자, 관계자 등이 참석해 후보의 출마 취지와 정책 방향에 관심을 보였다. 개소식에서는 지역 원로와 단체 관계자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윤광식 전 의성군의회 의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신원호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장은 “지역 변화를 위한 새로운 역할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전했다. 청년단체 관계자 역시 지역 청년 정착과 기회 확대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다양한 정책 제안을 주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기반 확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구조를 만들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특히 경북도 통합신공항 관련 경험을 바탕으로 항공물류 및 연계 산업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드론 산업과 세포배양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지역 산업 구조를 다변화하고 청년층 유입을 유도하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복지 분야에서는 어르신의 안정적인 노후 지원과 농업인의 소득 기반 확대를 주요 정책 방향으로 언급했다. 또한 지역 정치권과의 협력을 통한 국비 확보 필요성을 강조하며 재정 기반 확충의 중요성도 함께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군정 운영에 있어 실행력과 책임성을 강조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정책을 구체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의성군수 선거는 향후 후보 간 정책 경쟁과 조직 정비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각 예비후보들의 지역 현안 대응과 발전 전략 제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충원 예비후보는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주민 접촉을 확대하며 선거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26

청도군, 행안부 2년 연속 혁신․적극 행정 우수기관 선정

청도군이 행정안전부의 2025년도 실적 지방정부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청도군은 지난 2월 말 발표된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도 다시 한번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혁신평가와 적극 행정 종합평가 2개 분야에서 2년 연속 2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경상북도 군부에서 유일한 선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고 군이 일 잘하는 지방정부로 행정안전부가 다시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평가는 민간 전문가와 국민 평가단이 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5대 항목 18개 지표를 종합 심사한 것으로 청도군은 기관장의 실행력과 성과 창출 노력, 실행역량 강화, 우수 공무원 선발․인센티브 운영, 대표성과 발굴․홍보 등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34년간 건축물대장이 없어 큰 제약을 받아왔던 청도공설시장의 건축물대장의 생성을 이끌어 상인 생계 안정과 시장을 정상화하고 장기간 보상 협의가 지연되며 사업 추진이 불투명했던 토지에 대해 지속적인 조율로 편입 토지와 건축물의 유연한 보상, 장기 미해결 민원 해소, 빈집 기부채납을 통한 보상 협의 도출 등으로 군민 삶의 질을 높였다. 이와 함께 공직자의 적극 행정 시스템 구축을 위해 반기별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적극 행정 운영 조례 개정을 통해 퇴직공무원까지 소송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적극 행정 공무원을 두텁게 보호하는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의 불편을 외면하지 않고, 작은 민원 하나도 끝까지 책임 있게 해결하고자 했던 공직자들의 진심과 실천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청도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삶 가까이에서 답을 찾고,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적극 행정으로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을 더욱 단단히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3-26

영천시 청렴·혁신 이어 적극 행정까지… 도내 최고 수준 행정 입증

영천시가 청렴 행정과 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적극행정까지 성과를 이어가며 경북 도내 최고 수준의 행정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영천시는 최근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최고 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경북 시 단위 지자체 가운데 최고 등급을 기록하며 행정 전반에서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이번 혁신평가는 전국 243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자치단체 226개)를 대상으로 혁신역량과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영천시는 대부분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시는 그동안 할인율 조정 근거 신설을 통한 지역상품권 운영 유연화, 교통 불편 지역 학생 안심귀가택시 지원 확대 시행, 폐철도 유휴부지 주민친화형 실외정원 전환, ‘변속차로 규제 합리화’를 통한 지역 활력 증대 등 시민 체감형 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러한 성과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공직자 중심의 행정 혁신 노력이 결합된 결과로 평가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청렴과 혁신, 적극행정은 모두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가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과는 단순 평가 결과를 넘어, 영천시가 지속 가능한 행정 혁신 모델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3-26

성주군, ‘통합돌봄’ 본격 시동

성주군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1년간 시범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80건을 발굴하고, 방문의료·건강관리·일상생활 지원 등 약 180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며 ‘성주형 통합돌봄’의 기초를 다졌다. 또한 의료·복지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된 ‘통합지원협의체’를 출범시켜 정책 방향 설정과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총 7차례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사례별 맞춤 지원을 진행했으며, 방문진료 서비스 등 현장 중심 돌봄의 실효성도 확인했다. 특히 성주병원과 퇴원환자 연계 협약을 체결해 재입원 방지 체계를 마련하고, 일상돌봄 서비스 기관과 협력해 가사·이동·반찬·방문목욕 등 생활 밀착형 지원도 확대했다. 현재 군은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1509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 지원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통합돌봄 서비스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한 번의 신청으로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방식’으로 운영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돌봄을 가족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구조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촘촘한 돌봄망 구축을 통해 통합돌봄의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3-26

경산시, 생애주기별 지원정책 책자 발간

경산시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담은 ‘2026년 인구정책 가이드 북’을 발간했다. 2026년 인구정책 가이드 북은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시행하고 있는 △결혼·임신·출생 △영유아·보육 △아동·청소년·교육 △다자녀가구 △취·창업 △어르신 △귀농·귀촌 등 총 8개 분야의 생애주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을 한눈에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또 △도서관 현황 △지역 아동센터·돌봄센터 현황 △온 가족 즐길 거리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정보도 함께 담아 실용성을 높였다. 인구정책 가이드 북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도서관, 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비치되고 경산시청 홈페이지에 전자책(e-book) 형태로도 게시돼 누구나 편리하게 자료를 열람할 수 있게 한다. 경산시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담은 ‘2026년 인구정책 가이드 북’을 발간했다. 2026년 인구정책 가이드 북은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시행하고 있는 △결혼·임신·출생 △영유아·보육 △아동·청소년·교육 △다자녀가구 △취·창업 △어르신 △귀농·귀촌 등 총 8개 분야의 생애주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을 한눈에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또 △도서관 현황 △지역 아동센터·돌봄센터 현황 △온 가족 즐길 거리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정보도 함께 담아 실용성을 높였다. 인구정책 가이드 북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도서관, 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비치되고 경산시청 홈페이지에 전자책(e-book) 형태로도 게시돼 누구나 편리하게 자료를 열람할 수 있게 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3-26

경산시, 구(舊) 하양초 화성분교에 학교복합시설 건립

경산시가 구(舊) 하양초등학교 화성분교를 경산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복합시설로 탈바꿈한다. 23일 경산교육지원청과 실시협약으로 학교 복합시설로 조성되는 하양초등학교 화성분교는 1934년 5월 개교했다 2022년 3월 폐교돼 일부가 경산 유아교육 체험센터로 이용되었다. 2023년 교육부의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9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학교복합시설은 폐교를 활용해 교육·문화·체육 기능이 결합한 복합 공간을 조성해 지역민과 학생이 함께 이용한다. 화성분교 학교복합시설은 기존의 유아교육 체험센터는 리모델링을, 학교 건물을 철거하는 자리에는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5220㎡의 건축물이 국비(교육부) 96억 원과 문체부의 30억 원, 시비 99억 원, 도 교육청 50억 원 등 총사업비 275억 원으로 건립된다. 건물에는 수영장과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메이커교육관, 북카페 등 체육·문화 시설과 늘봄교실, 유아 교육 체험 센터 등 교육·체험 공간이 조성된다. 지난 2월 설계 용역에 착수한 학교복합시설은 12월에 건축공사를 시작해 2028년 2월 준공하고 2028년 상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준공 이후에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지역의 교육·문화·체육 거점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 관계자는 “학교 복합시설은 학생과 시민이 함께 이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공공시설로, 교육과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확충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설계 단계부터 안전성과 활용도를 충분히 반영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하 주차장과 자기 주도 학습공간 등을 조성하는 경산중앙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조성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3-26

10만 관광객 몰린 의성… 봄 축제가 지역경제 살렸다

의성군이 3월 한 달간 이어진 ‘봄 축제 릴레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다. 산수유꽃을 중심으로 한 관광 수요에 전국 단위 문화행사와 스포츠 이벤트가 결합되면서 소비, 관광, 지역홍보 등 다방면에서 파급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사곡면 화전2·3리 산수유마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9회 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에는 현재까지 약 10만2000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단일 봄꽃 축제로는 상당한 규모로, 지역 관광 수요를 견인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축제의 특징은 ‘체류형 소비’로 이어졌다는 점이다. 단순한 관람형 행사를 넘어 공연, 체험, 먹거리 장터, 농특산물 판매 등이 복합적으로 운영되면서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이 늘었고, 이는 곧 지역 소비로 연결됐다. 실제 축제 기간 음식점과 카페, 특산물 판매장의 이용이 크게 증가하며 지역 상권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직접적인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산수유 관련 가공품과 의성 마늘, 지역 농산물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관광 소비가 지역 생산으로 연결되는 구조’가 형성됐다는 분석이다. 문화행사와 방송 콘텐츠의 결합도 눈에 띄는 성과로 꼽힌다. 지난 24일 의성종합체육관 광장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의성군편’ 녹화에는 약 3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현장 열기를 더했다. 특히 여중생 오 모양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고, 오는 4월 12일 방송을 통해 의성의 모습이 전국에 소개될 예정이다. 이 같은 방송 노출 효과는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사후 관광 수요’를 창출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방송 이후 의성을 찾는 관광객 증가와 함께 지역 이미지 제고, 브랜드 가치 상승 등 간접 경제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스포츠 관광이 더해지면서 축제 효과는 한층 확대되고 있다. 오는 28일 개최되는 ‘제2회 의성마늘마라톤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숙박과 외식, 지역 소비 증가 등 추가적인 경제효과가 예상된다. 마라톤 참가자와 동반 방문객까지 포함할 경우 실질적인 지역 체류 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3월 행사는 ‘봄꽃-문화-스포츠’로 이어지는 연계형 관광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산수유꽃이라는 자연자원을 중심으로 방송, 공연, 체험, 스포츠를 결합해 관광객 유입을 분산이 아닌 ‘연속 소비’로 유도한 것이다. 이는 단기간 방문에 그치지 않고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는 핵심 전략으로 평가된다. 또한 조문국사적지, 사촌마을, 고운사, 빙계계곡 등 인근 관광지로 방문이 확산하면서 지역 전체에 관광 파급효과가 퍼지고 있다. 특정 축제장에 집중됐던 소비가 주변 지역으로 확장되며 ‘관광 벨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지역 상인들은 체감 경기가 크게 개선됐다는 반응이다. 한 음식점 관계자는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손님이 크게 늘어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축제 기간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관광객 역시 “꽃도 아름답고 체험거리도 다양해 하루 일정으로는 부족할 정도”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이번 의성의 사례를 지방소멸 대응형 관광모델로 주목하고 있다. 단일 축제에 의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복합 콘텐츠를 연계해 관광 수요를 확대하고, 이를 지역 소비로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수유꽃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를 연계한 결과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과 지역 상생 구조를 더욱 강화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의 ‘3월 축제 릴레이’는 단순한 봄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회복의 실질적인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봄꽃이 만든 관광 흐름이 소비와 홍보, 재방문으로 이어지며, 의성이 지방 관광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는 29일 가수 린의 공연을 끝으로 축제는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26

의성군, “이륜차도 찾아간다”… 출장검사로 안전·편의 ‘동시 강화’

의성군이 이륜자동차 소유자의 검사 편의를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는다. 의성군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2026년 이륜자동차 찾아가는 출장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검사소 접근이 어려운 면 지역 주민과 원거리 이동이 불편한 고령 운전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검사 대상은 의성읍, 금성면, 안계면을 제외한 15개 면 지역의 중·소형 이륜자동차(50cc 이상 260cc 이하)다. 검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문 검사원이 현장을 방문해 직접 진행하며, 차량 유효성 확인을 비롯해 제동장치 및 등화장치 작동 상태, 불법 개조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적합 여부가 현장에서 판정된다. 특히 이번 출장 검사는 농촌지역 특성을 반영해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정기검사 미이행으로 인한 과태료 부담과 안전사고 위험을 동시에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군수는 “출장 검사 특성상 현장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을 경우 재검사가 쉽지 않다”며 “방문 전 전조등, 방향지시등, 제동등 등 기본 점검을 반드시 실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의성군 민원과(대중교통팀)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26

26일부터 경산시장 선거 본격화

단수로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한 조현일 경산시장이 25일 출마 선언을 하고 26일 예비후보로 등록해 6·3 제9대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산시장 선거는 김기현(42)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김두한(80) 한국독립당 예비후보, 최병국(70) 무소속 예비후보 등 4인이 예비후보이지만 본 선거에서는 김두한 예비후보가 제외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월 23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두한 한국독립당 예비후보가 등록 이후 아무런 선거운동에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조현일 시장은 25일 ‘함께 누릴 스마트 경산’을 슬로건으로 출마를 선언해 재선 도전의 의지를 다졌다. 조 시장은 “경산은 급변하는 대외환경과 중동 정세 불안, 국가 유가 상승, 지역경제의 불확실성 등 중요한 갈림길에 서있지만 경산을 더 크게 도약시키기 위한 도전, 영남권을 하나로 잇는 교통과 물류 혁신,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 안정 등 완성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 있어 재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또 “큰 책임감과 강한 추진력으로 경산의 내일을 반드시 만들고 새로운 도전을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포용적 복지와 상생: 사람 중심의 따뜻한 연결 △미래 혁신 엔진: ICT 창업 허브와 지능형 행정 △산업과 문화의 융합: 새로운 미래상 제시 등을 핵심 공약으로 추진한다. 기술 발전의 결실이 특정 계층에 치우치지 않고 모든 시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되고 청년이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로 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로,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와 스마트 관광도시를 실현해 경산의 새로운 미래 브랜드를 완성한다. 지난 9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기현 전국 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 공동대표는 “국민주권 시대에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 경산 재도약의 골든타임을 확실히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문화로 사람을 모으고 기술로 밥을 만드는 경산을 위해 임당유니콘파크를 경산의 기술 심장으로, 전 세계가 소비하는 k-뷰티 문화콘텐츠를 생산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경산형 지역 먹거리 브랜드 만들어 일자리를 쫓는 도시에서 인재가 찾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또 유능한 기술이 곧 민생 보지라는 개념으로 스마트 대중교통과 지능형 환경관리, 열린 소통 행정, 기후 위기·재난 대응 등을 AI와 연결하는 유능한 AI 지방정부 등으로 시민 편의를 극대화 하고 행정 효율과 예산 절감으로 시민 만족도 혁신과 탄소중립 선도 도시 완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지난 16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최병국 전 경산시장은 “삼성현을 탄생시킨 자랑스러운 경산이 긴 침체에서 벗어나 다시 전진해야 해 재임 시절 일 잘하는 시장이라는 별명을 얻은 후보가 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명품 교육도시와 친환경 도시, 편리한 교통도시, 품격 있는 문화도시, AI 첨단도시를 경산발전 핵심 5대 전략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 ‘가칭 경산 하늘공원’과 ‘메노나이트 근대화공원’ 조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가칭 경산 하늘공원은 누구나 한 번은 가는 죽음의 여정을 지역에서 가족·친지의 예우를 받으며 영면할 수 있도록 화장장, 봉안실에 죽음이 삶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산책로와 추모 공원을 조성하는 것이다. 메노나이트 근대화문화공원은 6.25사변 혼란기에 메노나이트 선교회원들이 현지인과 협력해 빈민 구제 활동과 직업학교, 농어촌 근대화 운동 등으로 실천한 사랑을 역사적으로 조명하는 것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3-25

발길 닿는 곳이 무릉도원…고령 도진리, 삼색 능수도화에 물들다

고령군(군수 이남철) 우곡면 도진리가 4월을 맞아 삼색 능수도화와 홍도화가 만개하며 전국적인 봄나들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마을 초입인 ‘무릉원’에서 시작해 도진마을을 거쳐 월오리 입구까지 약 4km 구간에 걸쳐 조성된 이 꽃길은, 2017년부터 주민들이 400여 그루의 복사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어 온 민관 협력의 결실이다. 이러한 주민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방문객을 위한 셀프 카페 운영 등 따뜻한 환대 덕분에 도진마을은 ‘아름다운 마을 콘테스트’에서 으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한 나무에서 흰색, 분홍색, 진분홍색 꽃이 동시에 피어나는 희귀한 ‘삼색 능수도화’는 붉은 홍도화와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장관을 연출한다. 뛰어난 경관 덕분에 최근에는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최고의 봄 풍경’을 촬영하기 위해 앞다투어 모여들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도진마을이 품고 있는 깊은 역사성도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도진마을은 1350년대부터 이어져 온 고령박씨 집성촌으로, 1977년 경상북도 제1호 충효마을로 지정된 곳이다. 선조들의 복사나무 식재 전통을 이어받은 현재의 풍경 속에 죽연정(竹淵亭), 낙락당(樂樂堂) 등 고풍스러운 정자와 가문의 독립운동 기록을 전시한 ‘충효관’이 자리하고 있어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도 손색이 없다. 박돈헌 도진리 이장은 “주민들이 합심해 정성으로 가꾼 무릉원의 꽃길이 관광객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고령 도진리를 찾아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3-25

의성군, 세포배양산업 육성 다자간 협약 체결

의성군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는 세포배양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의성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샘표식품, 영남대학교 세포배양연구소와 함께 ‘경상북도 세포배양산업 육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의성군과 경북도, 샘표식품,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 관계자 18명이 참석해 세포배양산업 발전과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세포배양 배지 개발과 생산·보급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또 인실리코 기술을 활용한 식품소재 개발을 위해 연구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기술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샘표식품 연구소 설치도 검토하는 등 산업 기반 확충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샘표식품은 1946년 창업 이후 80년 가까이 국내 식문화를 이끌어온 대표 식품기업으로, 최근에는 장류 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바이오 소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B2B 펩타이드 브랜드 ‘펩리치(Peprich)’를 통해 바이오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펩톤 소재 관련 전문 인프라도 운영하고 있다. 의성군은 2016년부터 세포배양 배지 국산화를 목표로 바이오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왔으며, 현재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의성을 세포배양산업 중심지로 키워간다는 구상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국내 대표 식품기업인 샘표식품과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미래 성장동력인 세포배양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약 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25

청도군, 초고속 대형산불 대응체계 강화

청도군은 지난해 의성에서 발생한 초고속 대형산불이 영덕·청송·영양군까지 번져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진 사례를 계기로 초고속 대형산불 등 복합재난에 대비한 선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초고속 대형산불 발생 때 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주민대피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공무원 대응 역량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군은 주간에는 안전총괄과, 야간에는 당직실을 중심으로 재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어 재난 발생 초기 단계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으로 당직 근무자에게 실전형 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안전총괄과는 매일 주·야 당직자에게 재난 발생 시 필수적인 △상황전파 △경북도와 행정안전부 상황 보고 △재난 문자 발송 등 초기 대응 절차를 중심으로 실제 시스템 입력과 상황처리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1대1 대면 실습 교육 운영으로 현장 대응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또 실과소 주무 팀장과 읍면 부면장, 재난담당자들에게 주민대피 중심의 산불 대응 교육을 병행해 주민대피 유도와 상황판단 능력을 강화해 봄철 건조기 산불과 각종 사회재난에 대한 선제 대응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초고속으로 번지는 대형산불은 초기 대응과 주민대피가 피해 최소화의 핵심으로 청도군은 실전 중심 교육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3-25

경산시립박물관, KB금융그룹 무료 관람 프로젝트 선정

경산시 시립박물관이 KB금융그룹의 ‘전국 공립 미술관·박물관 무료 관람 프로젝트’에 선정돼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B스타뱅킹 앱을 통해 관람권 또는 체험권을 발급받은 관람객에게 박물관 관람과 체험을 무료로 제공하고 해당 비용을 KB금융그룹이 지원하는 문화 복지사업이다. 경산시립박물관은 기존 무료 관람을 넘어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 선정에 따라 경산시립박물관은 어린이 대상 ‘숲에서 만나는 경산의 시간’을, 청소년에게는 ‘경산의 역사 문화 발굴단’, 성인에게도 ‘기억 속의 경산, 나의 추억 담기’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경산시립박물관 일원에서 운영되며 회차별 20명에서 30명 내외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경산의 문화와 생활 모습을 배우고,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체험 참여를 원하면 경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접수한 후 KB스타뱅킹 앱의 ‘국민 지갑’을 통해 체험권을 받아야 한다. 이후 수업 당일 현장에서 확인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경산시립박물관 김정기 관장은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문화와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3-25

경산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 업소 모집

경산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문화 정착과 안전한 영업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8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우수업소 선정은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갖춘 업소를 발굴·공표함으로써 사회 전반에 안전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 대상은 경산시 내 다중이용업소로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시설 관련 법령 위반이 없으며 △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이 없는 업소다. 또 △소방 교육 및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점검표를 기록·관리하는 등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갖춘 업소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산소방서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하면 된다. 선정된 우수업소에는 △소방 안전교육 1회 면제 △화재 안전 특별조사 1회 면제 △우수업소 인증 표지(현판) 교부 및 경산소방서장 표창장 수여 △보험료 차등 적용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반드시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지속적인 안전관리 실천이 고객의 생명과 업소의 신뢰를 지키는 만큼, 많은 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3-25

의성 단촌면, 세대 잇는 ‘우리동네 맛있는 수업’ 큰 호응

의성군 단촌면이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어울리는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단촌면은 지난 20일 단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단촌마을학교가 연계해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참여하는 ‘우리동네 맛있는 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 간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하고,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재료를 손질하는 과정부터 김밥을 직접 만드는 과정까지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눴다. 어르신들은 오랜 생활 속에서 익힌 요리 경험을 아이들에게 전했고, 어린이들은 특유의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이들과 함께 김밥을 만들며 이야기를 나누니 손주들과 있는 것처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주형 단촌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나눔이 있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단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25

의성군, “어린이 건강 지킨다”… 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

의성군이 어린이 건강 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통학차량의 친환경 전환에 나섰다. 의성군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시간 운행되는 통학차량 특성상 어린이들이 배출가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특히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유해 물질을 줄이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평가된다. 지원 대상은 기존 경유 통학차량을 폐차한 후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의 LPG 어린이 통학차량을 신차로 구입하고 의성군에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다. 통학버스 운영을 예정하고 있는 신청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군은 차량 1대당 300만 원을 지원해 초기 차량 교체 비용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10일까지이며, 의성군청 환경축산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린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6-03-25

경산시, ICT 융복합 어린이 재활 기기 실증센터 준공

경산시가 24일 지역 재활산업 도약의 기반인 ‘ICT 융복합 어린이 재활 기기 실증센터’를 준공했다. 경산시 미래로 118에 준공된 실증센터는 첨단 디지털 기술과 재활 기기를 융합해 연구개발부터 평가, 인증, 기업 지원까지 수행하는 전국 최초 어린이 재활 기기 전문 실증 기관으로 총사업비는 91억 원이다. 지상 2층 규모(전체면적 1287㎡)로 연구와 함께 인지 활동 검사, VR․AR 기반 재활훈련 등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지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센터가 지역 산업과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하며 산업과 복지가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의 미래 산업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160여 개의 재활 의료 관련 기업과 대구대 등 재활 특성화 대학과 경북권역 재활병원 등 산․학․연․병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재활산업 발전의 잠재력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재활산업 특화 단지와의 연계로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역동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기존 기계․부품, AI, 소프트웨어 기반 지역 산업 역량을 재활 로봇과 인지 재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와 접목해 대한민국 첨단 재활산업을 선도하는 고부가가치 미래형 산업도시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준공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보건복지부 관계자, 도·시의원, 연구 기관과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6-03-25

농협 영천시지부, 여성 리더 양성 위한 '농심천심 미래교육'

농협 영천시지부가 지역 여성 리더 양성과 농협가치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농협 영천시지부는 24일 영천농협 여성대학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농심천심(農心天心) 미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심천심 미래교육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미래 농촌의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상용 지부장이 강사로 나서 최근 더욱 교묘해지고 있는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의 주요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과 더불어 안전한 스마트폰 금융 이용 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농업 환경 변화와 미래 농업 트렌드, 지역 사회에서의 여성 리더십 강화 방안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돼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상용 지부장은 “여성대학 수강생들이 지역 농업과 농촌을 이끄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교육에 앞서 농협영천시지부와 영천농협 임직원은 여성대학 수강생과 함께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쌀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3-24

영천상의-영남대 영천병원 진료 협약 MOU 체결

영천상공회의소와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이 지역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영천상공회의소와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은 24일 영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손봉기 영천상의회장과 박삼국 영천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진료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건강 관리와 신속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영천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들은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은 건강검진 및 예방의학 서비스지원, 응급 진료 협력체계 구축, 산업재해 및 직업병 관련 의료 지원,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삼국 영천병원장은“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기업과 근로자들에게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서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손봉기 회장은 “지역 기업의 경쟁력은 근로자의 건강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사 임직원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기업과 의료기관 간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2026-03-24

이병환 성주군수, 3선 도전 공식 선언

이병환 성주군수가 민선 9기 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3선 도전에 나섰다. 이 군수는 24일 오전 성주군청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7·8기를 거치며 성주의 미래 100년을 위한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며 “이제는 변화의 시작을 넘어 도약을 완성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 군수는 “성주는 더 이상 가능성에 머무는 도시가 아니라, 실질적인 도약을 앞둔 도시”라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성주 중흥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3선에 도전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민선 9기 핵심 정책 비전은 △광역교통망 완성 △농업대전환 △산업기반 확충 △맞춤형 복지 △문화관광 활성화 등 5대 축으로 제시됐다. 우선 교통 분야에서는 동서 3축 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립, 제2 성주대교 건설 등을 통해 성주를 대구·경북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농업 분야에서는 성주형 스마트농업 확대와 시설 현대화, 대규모 스마트 APC 구축 등을 통해 성주참외 조수입 7천억 원, 전체 농업 조수입 1조 원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이를 통해 ‘부자 농촌 성주’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산업 분야에서는 성주3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도농복합도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노인·장애인 복지회관 건립과 공공임대주택 확대, 돌봄 및 교육 지원 강화를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모두가 행복한 성주’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 군수는 민선 9기 핵심 전략으로 ‘문화·관광’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제시했다. 성주호 관광지와 가야산·낙동강 권역, 한개민속마을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지나가는 성주에서 머무르고 다시 찾는 성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 “광역교통으로 연결되고, 강한 농업과 산업으로 성장하며, 복지와 정주여건이 뒷받침되는 도시, 여기에 문화관광까지 더해진 성주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3-24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 전국대회서 단체 준우승·개인전 메달 석권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이 전국 규모 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전 금·동메달을 동시에 거머쥐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3월 13일부터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서 열린 ‘제25회 성평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와 삼척시체육회가 주관했으며, 전국에서 약 4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겨루기·품새·격파 등 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성주군청 선수단은 신입 선수 중심으로 구성된 상황에서도 탄탄한 조직력과 집중력을 앞세워 선전했다. 단체전(겨루기)에서는 8강에서 광산구청을 56대 48로 꺾고, 준결승에서 수성구청을 35대 15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청주시청과 접전을 벌인 끝에 16대 17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도 두드러진 성과가 이어졌다. 겨루기 -53kg급 이은지 선수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결승에서는 전년도 전국체전 우승자를 상대로 압도적인 기량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67kg급 박정현 선수는 16강과 8강을 연이어 승리로 장식하며 준결승에 진출,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품새 종목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국가대표로 발탁돼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한 유승민 선수는 뛰어난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지난해 유니버시아드 은메달리스트 손민선 선수는 발목 부상 속에서도 투혼을 발휘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은희 감독은 “신입 선수 비중이 높아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동계훈련 기간 동안 흘린 땀의 결과”라며 “전국체전 상위 입상과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목표로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성주군 관계자는 “선수단의 열정과 근성이 빚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 성장하는 체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6-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