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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군 경북청년예술촌 입주작가 기획전 ‘별, 고을’ 개최

성주군은 1일 부터 10일까지 금수면에 위치한 경북청년예술촌 전시관에서 2025년 입주작가 기획전 ‘별, 고을–사유로부터/삶으로부터/작은 입자들로부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성주군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확장을 위해 지원해 온 ‘경북청년예술촌’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올해 입주한 구영웅·신혜영·백승현 세 명의 청년 작가가 지난 1년간 성주에 머물며 마주한 ‘별고을(성주)’의 풍경과 감성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신혜영 작가는 내면의 ‘소음’을 탐구하는 깊이 있는 조형 작업을, 구영웅 작가는 성주의 어둠과 별빛이 주는 상징성과 지역적 정서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백승현 작가는 인간과 비인간의 관계를 ‘입자’ 단위로 재구성하고, 지역 축제 참여 경험을 교육적 창작으로 확장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펼쳐 보인다. 전시는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일 오후 2시에는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도슨트(해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전시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들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성주의 문화적 저력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02

의성군,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최우수상’

의성군은 지난 1일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공동 주최해 안동에서 열린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아토피·천식 예방을 위한 생활 속 행동 변화를 이끌기 위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 14개소를 ‘체험형 아토피안심학교’로 지정해 운영했다. 이를 통해 건강교실, 유아숲체험교실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내 예방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인형극 활동가를 직접 양성하고 인형극 예방교실을 운영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유아·아동의 이해도를 높이는 맞춤형 교육 방식을 도입해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 특히 아이들행복꿈터와 출산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운영한 ‘튼튼맘 뽀송뽀송 육아교실’, 입욕제 만들기 등 부모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은 아토피피부염 예방과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주민에게 정확한 알레르기질환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 중심의 예방관리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02

의성군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천연물 분야) 최종 선정

의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공모에서 천연물 분야 육성지구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의성군은 의성바이오밸리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AI 기반 천연물 첨단분석지구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는 산·학·연·관이 보유한 역량을 집적해 지방정부가 전주기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산업지구이다. 연구기관과 실증 인프라와 기업 등이 연계해 산업혁신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의성군은 그동안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던 천연물 연구 인력과 장비, 데이터를 한 곳으로 모아 효율적 산업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의성바이오밸리 내에 연구·실증·데이터 기반의 통합 연구거점을 조성해 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 특히 AI·인실리코 기반 고부가가치 천연물 소재 발굴 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소재 개발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이고, 개발 기간 단축과 인적 오류 최소화를 실현해 농식품 분야를 선도하는 천연물 분석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육성지구 지정으로 △농식품부 그린바이오 인프라 공모사업 참여 자격 △기업 대상 각종 지원사업 가점 △공유재산 특례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적용돼 관련 기업 유치와 산업생태계 조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11개 시도가 참여해 7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 경북은 의성·안동·상주의 천연물, 포항의 동물용 의약품, 상주·예천의 곤충 등 3개 특화 분야를 연계한 통합 플랫폼 전략으로 공모에 나섰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선정은 의성군의 산업적 잠재력과 준비도를 국가가 인정한 결과”라며 “AI 천연물 첨단분석기지를 중심으로 경북을 대표하는 천연물 산업 허브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어 “지자체와 정부, 연구기관,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02

의성초, 장애학생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대상’

의성초등학교(교장 이경순)는 특수교사 송별 교사가 ‘2025년 장애학생 교육활동 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학교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우수 활동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송 교사는 ‘하나가 하나되는 배움’을 주제로 지난 1년간의 교육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제출했다. 보고서에는 개별 학습자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수업을 설계하는 ‘테이러링(tailoring)’ 접근과, 학습자 간 차이를 조율하며 공동체 속 성장을 이끄는 ‘오케스트레이팅(orchestrating)’ 개념을 적용한 통합교육 실천 방안이 담겼다. 특히 학생 맞춤형 학습과 통합학급·특수학급 간 협력 운영 사례가 포용적 교육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별 교사는 “교장·교감 선생님과 통합학급 담임교사, 학부모님들의 신뢰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이 공동체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성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성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통합교육 실천을 통해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02

의성미래교육지구 경험공유회 ⋯ 지역 교육 발전 방안 모색

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9일 의성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2025 의성미래교육지구 경험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의성미래교육지구 사업에 참여한 학교와 학부모, 지역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운영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회는 의성군·의성교육청·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했으며 150여 명의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참석해 지역 교육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젝트의 사례를 발표 공연 형식으로 지자체·학교·지원센터·마을이 협력해 추진한 다양한 미래교육 활동이 소개됐다. 지역과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모델에 대한 폭넓은 논의도 이어졌다. 이정아 의성군 부군수는 “1년간의 미래교육지구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사업을 통해 지역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우식 교육장은 “의성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이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책임지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이번 공유회가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마을교육 현장에서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각 마을학교 플래너와 교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의성교육청과 의성군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교육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성장 중심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02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 ‘2025 디지털 창의융합 교육박람회’서 호평

성주군의 대표 과학문화 공간인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이 경상북도교육청 주관 박람회에 처음으로 참가해 우수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성주군은 지난달 28일 부터 29일 까지 구미코(GUMICO)에서 열린 ‘2025 디지털 창의융합 교육박람회’에서 체험관 부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도내 교원, 학생, 학부모 등 5천여 명이 찾은 이번 박람회에서 체험관은 ‘AI 코딩으로 배우는 과일 농장 체험’을 주제로 부스를 꾸렸다. 성주의 지역 특색인 과일과 최신 디지털 교육 트렌드인 AI 코딩을 접목한 독창적인 콘텐츠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실험하며 과학 원리를 깨우치는 체험형 프로그램은 ‘살아있는 배움터’로서 체험관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첫 참가를 통해 우리 체험관의 콘텐츠가 미래 교육 방향과 부합함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과학적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6월 개관한 성주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은 개관 1년여 만에 누적 관람객 5만 명을 돌파하며, ‘아동친화도시 성주’를 견인하는 핵심 시설로 자리 잡았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01

고령군 ‘2025 문화단체 종합발표회’ 성료

고령군은 지난달 28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2025년 고령문화원 문화단체 종합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락을 타고 문화를 여행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기량을 군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무대에는 고령문화원 소속 10개 문화단체가 오케스트라, 농악, 대금 등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악기 연주와 합창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가야금의 고장답게 지역민으로 구성된 3개 가야금 팀이 연합 무대를 꾸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공연의 대미는 트로트 챔피언 출신 가수 양지원이 장식하며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또한, 부대행사로 고령문화원 전시실에서는 서양화반의 미술작품 전시회가 함께 열려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신태운 고령문화원장은 “회원들의 진심이 담긴 무대를 통해 군민과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회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무대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대가야 고도(古都)의 명성에 걸맞은 문화예술 친화 도시 고령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2025-12-01

청도군, 민간투자 BTL로 하수도 환경 개선

청도군이 9.3%의 낮은 재정자립도 등 어려운 제반 상황에도 BTL 형식의 민자사업인 ‘청도 공공하수관로 민간투자 사업’과 국비 사업 등으로 지역 하수도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25일, 하수도 보급률 확대를 위해 군정 사상 최초 BTL 형식의 민자사업인 ‘청도 공공하수관로 민간투자 사업(BTL)’을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통과시켰다. 민간투자 사업 BTL은 민간 기업이 자기 자본을 투입해 건설하고 완공된 시설에 대한 유지 관리와 운영에 관한 권한을 일정 기간 보유하는 것이다. 청도군은 이달 중 제3자 제안공고와 관련 절차를 통해 내년 초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해당 사업은 지역 하수도 미처리 구역에 하수관로 183㎞와 배수 설비 4700여 가구, 맨홀 펌프장 70개소, 소규모 처리장 2개소 등을 설치하는 것으로 청도군은 지난 2024년 말 국회 본회의에서 한도액 2025억 원을 승인받았다. 2029년 12월 사업이 준공되면 현재 64%인 하수도 보급률이 88%로 확대된다. 청도군은 지속적인 하수도 분야 국비 보조사업 추진에 나서 2026년 하수도 신규사업으로 청도읍 덕암지구 하수도 정비사업 국비 21억 원을 확보하고 풍각면 금곡지구(51억), 각남면 녹명지구(14억) 등에 대한 신규 국비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하수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청도·화양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총사업비 316억 원)을 2026년에 준공해 기존 7600㎥/일 처리 용량을 1만 2800㎥/일 확충하고 풍각 공공하수 처리장 증설사업(총사업비 139억 원)도 내년 초 착공해 기존 800㎥/일을 1400㎥/일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전체 하수관로의 97%를 차지하고 있는 20년 이상의 노후 관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도군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총사업비 124억 원)’을 국비 보조사업으로 확보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 12km, 맨홀 보수 374개소, 배수 설비 정비 211개소 등 기존의 노후 하수도 시설 정비사업을 내년 2월에 착공한다. 청도군은 주민의 삶과 직결된 하수도 사업을 단순한 기반 시설 관리가 아닌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 소멸 대응의 한 축으로 생각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낮은 재정자립도라는 여건 속에서도 군정 사상 최초의 BTL 공공하수관로 사업을 추진해 하수도 보급률을 64%에서 88% 수준으로 높일 발판을 마련했다”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하수도 이용의 불편을 줄이고 마을 곳곳의 생활 여건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현장을 꼼꼼히 챙겨 군민 모두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2-01

의성군 옥산면 김부득씨, 후지사과 ‘대한민국 대표과일 대상(국무총리상)’ 수상

의성군 옥산면 과수농가 김부득씨(66)가 생산한 후지사과가 ‘2025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올해 선발대회에는 전국에서 일반과수 7개 과종(사과·배·단감·감귤·포도·복숭아·참다래) 100점, 산림과수 4개 과종(밤·호두·감·대추) 32점 등 총 132점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김씨의 후지사과는 맛, 당도, 외관 등 모든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김씨는 옥산면 고지대의 청정 기후를 활용해 당도 높은 사과를 생산하고 있으며, 토양미생물 살포로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하고 아미노산·미량요소 등 영양제를 적기에 공급하는 등 체계적인 재배기술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러한 관리 노력이 이번 수상의 핵심 요인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 초 발생한 산불로 전체 과수원 2.5ha 중 1.8ha가 직·간접적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재해를 딛고 최고 품질의 사과를 생산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례 없는 산불 피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최고의 사과를 재배해 의성 사과의 명성을 높여주신 김부득 씨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성군이 대한민국 최고 사과 주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01

김주수 의성군수, 영남대 ‘YU 프론티어 포럼’서 미래 신성장 전략 특강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27일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YU 프론티어 포럼’에 초청돼 영남대 부총장과 처·실장을 비롯한 50여 명을 대상으로 의성군의 미래 신성장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김 군수는 산업·일자리·생활 인프라가 수도권에 과도하게 집중된 구조가 지방소멸의 근본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새 정부가 추진 중인 ‘5극 3특 중심 국가균형성장 전략’이 광역권 중심의 권한 강화에 머물러 군(郡) 단위 지역의 현실과 필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성군이 인구감소, 산업 공동화, 복지 격차라는 ‘삼중고’ 속에서도 필수 생활 인프라 확충, 정주 환경 개선, 청년 유입 확대, 지역 산업 육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를 소개했다. 의성군은 2021년부터 정부 공모사업에만 의존하지 않는 자체 지방소멸 대응 전략을 수립해 장기적·일관된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청년층의 지역 회귀 증가, 기업 관심도 확대, 농업·첨단산업·환경이 조화된 미래형 지역 모델 구축 등 가시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군수는 앞으로 의성군이 집중할 핵심 전략 사업으로 △공항신도시 기반 구축 △세포배양산업 육성 △안티드론 산업 고도화 △스마트재난관리 플랫폼 구축 △주민자치 강화 등을 제시하며 의성군의 미래 비전을 제도적·산업적 측면에서 구체적으로 밝혔다. 김주수 군수는 “지방소멸은 단순한 인구 문제를 넘어 수도권 집중이 만든 국가적 위기”라며 “군 단위 기초지자체에 실질적 권한과 재정이양이 이루어져야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2-01

경산시립박물관과 삼성현역사문화관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

경산시의 경산시립박물관과 삼성현역사문화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제도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2017년부터 시행되며,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3년 주기로 운영 내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운영형태 △소장품 수집 및 관리 △ 전시·교육 등 14개의 지표를 기준으로 엄격하게 이루어진다. 경산시립박물관과 삼성현역사문화관이 평가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지역문화 기반 시설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산시립박물관은 2007년 개관 이후, 경산의 역사와 문화 연구와 이를 토대로 지역사를 조명하며 어린이부터 성인 대상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배움의 장을 넓혀 전시·교육 체험을 아우르는 시민문화 확산 등 지역문화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삼성현역사문화관은 2015년 개관한 원효·설총·일연, 삼성현(三聖賢)의 역사와 사상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테마박물관으로, 자료수집·전시·교육 등을 연중 운영해 지역민의 많은 사랑을 받는 경산의 대표 문화공간이다.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이번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으로 2회 연속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두 박물관의 동시 인증은 경산 문화의 깊이와 가능성을 보여주는 값진 성과로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경산 역사와 문화의 품격을 널리 알리는 박물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1-30

경산시,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 범시민 서명운동

경산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국가정책에 직접 전달하기 위해‘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 10만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경산~울산 고속도로 신설 필요성이 국회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중앙정책 의제로 본격 논의되기 시작하면서 지역 차원의 시민참여가 확산한 것이다. 지난 9월 국회에서 조지연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기현, 박성민, 서범수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정책토론회에서 경산~울산 간 직선 고속도로의 필요성과 타당성, 영남권 산업 경쟁력 강화 효과, 국가 교통망 확충 측면의 전략적 의미가 종합적으로 논의되었다. 시는 28일 경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 10만 범시민 서명운동 출범식’을 열고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자인공설시장으로 이동해 시민과 함께 현장 캠페인을 전개했고, 서명 부스에는 시민 발길이 이어졌다. 서명은 12월 10일까지로 시청 홈페이지와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참여와 함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전통시장, 각종 행사장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경산시는 서명부를 국토교통부 등 중앙정부에 공식 전달할 예정이다. 경산시는 경상북도·울산시와 함께 △영남권 국가 산업 축 연결 △물류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파급효과 △수요 기반 충분 △국가 계획 필요 과제 등의 핵심 논리를 바탕으로 고속도로 신설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조지연 국회의원은 “경산과 울산을 잇는 직선 고속도로는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영남권 물류 혁신의 핵심 인프라이자, 미래 산업 지도를 바꾸는 전략적 대안으로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울산 고속도로는 대구·경북과 울산을 하나의 경제·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국가적 프로젝트로 기업 물류비 절감과 산업 경쟁력 강화가 절실한 지금 더 미룰 수 없는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또 “10만 범시민 서명운동은 시민의 염원을 모아내는 과정인 만큼, 국토교통부에 간절한 시민의 뜻을 전달해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울산 고속도로 사업이 국가 계획에 포함되면 2035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추진이 가능해진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1-30

“의성 모래판에서 천하를 가르다”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 성황리 폐막

경북 의성에서 열린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가 전국 씨름 팬과 군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 기간 의성종합체육관에는 연일 관중의 발길이 이어지며 ‘씨름의 고장 의성’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대회 하이라이트인 천하장사 결정전에서는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정상에 오르며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김민재는 결승전 내내 흔들림 없는 기술과 힘을 앞세워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대한씨름협회회장 이준희, 해설사 이태현이 의성중학교 씨름선수 출신으로 이번대회 의미가 새롭다. 체급별 장사전에서도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한라급(105kg 이하)에서는 김무호(울주군청)가 한라장사를 차지하며 강자의 면모를 보였고, 태백급(80kg 이하)에서는 노범수(울주군청)가 태백장사에 오르며 기량을 입증했다. 경기장 안팎에서는 씨름의 열기와 함께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돌았다. 대회 기간 선수들과 관람객이 크게 늘면서 인근 음식점과 상가를 찾는 발길이 이어졌다. 의성읍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씨름대회 덕분에 주중 매출이 크게 늘었다”며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축제”라고 말했다. 관람석을 찾은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전통 씨름을 직접 보며 색다른 경험을 했다”며 “의성이 씨름의 중심지라는 인상을 확실히 받았다”고 전했다. 대회 관계자는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알리는 대표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씨름을 매개로 한 전국대회 유치와 유소년 육성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치열한 승부와 관중의 응원, 그리고 지역민의 참여가 어우러진 이번 대회는 의성을 전국에 알리는 명실상부한 전통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30

의성군, 2025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대상’ 수상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고 성적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실적 △토양개량제 공동 살포율 △화학비료 사용 저감률 △토양 유기물 함량 및 pH 적정성 △교육·홍보 실적 △지자체 자체 노력 등 주요 지표를 종합 반영해 실시됐다. 군은 올해 총 3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000여 농가에 △유기질비료 2만 568톤(16억 원) △토양개량제 6,219톤(15억 원) △무기질비료 가격인상차액지원 9,185톤(4억 원)을 공급하며 친환경농업 기반 강화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이 90% 이상으로, 전국 평균 대비 약 30%p 높은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공동살포율은 행정–농협 간 협업체계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의성군은 2025년 상반기 기준 전국 상위권을 지속 유지하고 있다. 또한, 화학비료 판매량 감소율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보였으며, 유기질비료 사용 비중이 지속 증가한 점이 화학비료 의존도 저감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지난 1년간 10회 이상 교육 추진, 6회 이상 현장 점검 등 교육·품질관리·홍보 분야에서도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군은 단순한 자재 공급을 넘어 친환경농업 전환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 다양한 혁신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축분 바이오차를 활용한 마늘 재배기술 실증사업을 추진해 축분 바이오차 1톤당 이산화탄소 2톤 감축 효과를 현장에 적용하고 있으며, 작물별 생산비와 경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소모성 농자재 지원체계도 도입해 농가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전국 대상 수상은 농가와 읍·면, 농협, 행정이 함께 토양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100% 달성과 저탄소 친환경농업 기반 확립을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8

‘2025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연 의성군

의성군은 27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공무원산불특별진화대, 읍·면 산업경제팀장 및 담당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산불방지인력 결의대회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본격적인 산불 발생 시기를 앞두고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산불방지 인력의 사명감을 높이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반장의 결의문 낭독 △공무원산불특별진화대 대장 및 부대장 임명장 수여 △군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없는 맑고 푸른 의성”을 목표로 산불감시 활동 강화와 신속한 현장 대응을 다짐했다. 이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이혁래 강사가 △산불감시 요령 △불법 소각행위 계도 방법 △산불 현장 임무수행 요령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 요령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해 산불 대응 역량을 높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은 한 번 발생하면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과 안전한 진화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의성’을 만드는 데 군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실화로 인한 산불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앞으로 불법 소각행위 단속 강화, 산불감시체계 확충, 주민 홍보 등 종합적인 산불예방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8

의성군, 찾아가는 에이즈 예방·인식개선 캠페인

의성군은 오는 12월 1일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에이즈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군은 12월 1일 안계면, 12월 2일 의성읍 전통시장 일대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HIV 신규 감염자는 매년 약 1000명 수준이며 2023년 1005명, 2024년 975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20~30대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로 젊은 세대 대상 홍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청년층이 자주 찾는 카페거리와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즉석 퀴즈, 예방도구 사용법 안내, 조기검진 홍보, 보건소 무료·익명검사 안내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에이즈 집중예방 주간’을 운영해 보건소 홈페이지, 읍·면 전광판, 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인식개선 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2026년에는 청년층이 많이 모이는 다중집합장소 중심으로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 홍보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치료기술 발달로 에이즈는 예방·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부정확한 정보로 인한 두려움과 편견으로 검진을 미루는 사례가 여전히 존재해 지속적인 정보 제공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들이 에이즈 예방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캠페인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8

경산시, 지역 인프라를 실질적인 성장 동력으로 전환

경산시가 지방 소멸이라는 거대한 위기 앞에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지역이 가진 인프라를 실질적인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경산시는 25일 영남대 이시원 글로벌 컨벤션 홀에서 ‘My Universe, 함께 만드는 미래 경산 정책 대화’를 주제로 ‘2025 지역혁신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경산시의회와 영남대, 지방시대위원회, 교수, 대학생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조웅환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산업교육국장은 기조 강연에서 균형성장을 뒷받침하는 지방 주도산업 교육 혁신 방향을 제시하며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인재 정주를 위한 교육과 취·창업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산·학·연 협업을 강조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경북연구원 임규채 경제산업연구실장은 △경산시 권역별 발전 전략 및 정책 아젠다 공유를, 영남대 이희용 교수는 △컬쳐 임당밸리’조성을 통한 청년 도시 경산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희용 교수는 도시 전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거점 공공서비스 인프라 구축과 기술, 문화가 융합된 한국형 혁신 지구 ‘컬처임당밸리’조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어 박기관 상지대 대외협력부총장을 좌장을 맡은 종합 토론에서 송건섭 대구대 교수와 이미숙 영남대 교수, 석수영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단장 등이 경산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성장 전략를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1-27

의성군, 2025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최우수상’ 수상

의성군은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5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에너지정책 우수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으로 상사업비 4000만 원도 확보했다.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 정책 수립 △주민 참여 및 도 정책 기여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추진 실적 △에너지 절약사업 실적 등 8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의성군은 매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안정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왔다. 2025년에는 총 31억 원을 투입해 동부권역 308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했고, 내년도 공모에서도 최우수 성적으로 선정돼 서부권역 302개소로 보급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복지시설 81개소와 저소득층 118가구에 총 3억 원을 투입해 고효율 냉·난방기, 열 회수형 환기장치, 고효율 LED 조명 등을 지원하며 군민 에너지복지 향상과 에너지 절약 실천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의 모범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병길 기자 bglee311@kbmaeil.com

2025-11-27

경산시, 투자사들에게 투자유치 기회 제공

경산시가 주관한 ‘경산 창업 네트워크 사업’의 2025년 최종 IR 데모데이와 투자 세리머니가 26일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이노베이션홀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2025년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사업 지원기업과 협력 기관, 투자사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투자 역량 프로그램 참여기업들의 성과 공유와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10개 지원기업 임직원과 영남대 등 6개 대학 관계자, 수도권 및 지역의 창업 기획자(AC)와 벤처투자회사(VC) 등 10개 투자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IR 데모데이에는 10개 기업이 IR(투자유치 목적으로 경영 정보와 사업 아이템을 소개·발표하는 것)로 기업 핵심 기술과 사업 전망을 발표하면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선보였고, 투자사 관계자들은 경산 스타트업의 역량을 직접 확인하고 투자처를 발굴하는 기회를 얻었다. 투자 세리머니에는 경산시 출자 펀드의 직접 투자를 받거나,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의 기관 연계 투자를 받은 브라이트㈜, ㈜비체담, ㈜에스메드, ㈜알오지스틱스 4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25억 원의 투자유치를 받았다. 특히, 브라이트㈜와 ㈜에스메드는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에도 선정돼 최대 5억 원의 연구개발비와 사업화 자금 등을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경산 창업 네트워크 사업은 경산시가 ICT 융합 벤처창업 클러스터 임당유니콘파크의 조성을 앞두고 지역 내 창업 문화 확산과 창업 혁신 주체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동안 추진됐다. 단순한 사업화 지원을 넘어 지역 창업기업-대학-지원기관-지자체 등 창업 혁신 주체들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5-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