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승용차 2대 지원… 대당 3250만 원 정액 보조
의성군은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 확대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총 6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수소승용차 2대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 가능 차종은 ‘디올뉴 넥쏘’와 ‘넥쏘’다. 차량 1대당 3250만 원의 보조금이 정액 지원된다.
수소전기자동차는 주행 과정에서 배출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무공해 차량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72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공영주차장 이용료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등 친환경 차량에 대한 각종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4월 27일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의성군에 3개월 이상 거주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사업장 소재지가 의성군에 등록된 공공기관·법인이다.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제조·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뒤 보조금 신청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차량 가격에서 보조금을 제외한 금액을 납부한 후, 제조·수입사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의성군에 보조금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