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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철, 국민의힘 의성군수 후보 공천 확정

이병길 기자
등록일 2026-04-23 14:01 게재일 2026-04-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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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팀으로 의성 도약”… 신공항·AI·복지·정주환경 4대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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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철 국민의힘 의성군수 후보가 공천 확정 발표 후 소감을 밝히는 모습. /최유철 국민의힘 의성군수 후보사무실 제공

최유철 국민의힘 의성군수 후보가 공천 확정 소감을 밝히며 “경쟁을 넘어 의성 발전을 위해 모두가 원팀으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저를 선택해 주신 당원 동지와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정한 경선을 위해 노력해 주신 박형수 의원과 끝까지 함께해 준 다른 후보들께도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천은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잘사는 의성’을 바라는 군민의 뜻이 담긴 책임의 자리”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의성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역경제 침체라는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며 “이제는 익숙한 방식으로는 한계를 넘을 수 없고 변화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실행 중심의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의성의 미래 전략 핵심으로 통합신공항을 제시했다. 그는 “통합신공항은 의성의 미래를 바꿀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이를 중심으로 산업구조를 혁신하고 지역경제를 재도약 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정책 방향으로 △신공항 기반 산업구조 전환 △AI 기반 행정혁신 △초고령사회 대응 복지혁신 △교통 및 정주여건 개선 등 4대 전략을 제시했다. 항공물류 특화도시 조성과 농산물 수출 거점 구축, 첨단산업 유치를 통해 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스마트농업과 재난안전·복지 시스템에 AI를 접목해 행정 효율성과 서비스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스마트 경로당’을 중심으로 건강·돌봄·여가·교육이 결합된 통합형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광역 교통망 확충과 생활 인프라 개선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정주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오는 6월 3일 본선에서도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는 선거를 통해 의성의 변화와 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 위에 군림하는 군수가 아니라 군민과 함께 일하는 군수가 되겠다”며 “아이들이 돌아오고 어르신이 안심하는 의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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