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산시, 축산농가 건초 지원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6-04-28 14:39 게재일 2026-04-29 10면
스크랩버튼
28일 축산농가에 지원되는 건초가 반출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28일부터 지역 소 사육 농가 664호에 올 상반기 건초를 지원하고 있다.

양질의 조사료 공급으로 농가의 경영난을 해결하고 고품질 한우 생산으로 축산농가 수익 증대를 위한 것으로 전국 한우협회 경산시지부(지부장 이원천)가 주관한다.

지원하는 건초(버뮤다그라스)는 2126t(10억 원)으로 조사료 운송 여건과 수급 상황을 고려해 30일까지는 남산면 한국산업연수원에서 자인과 용성, 남산 지역 농가에, 5월 중에 다른 지역 농가들에 공급한다.

축산농가 건초 지원 사업은 국제분쟁에 따른 조사료 수급 불안과 곡물 가격 상승뿐만 아니라 환율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난을 해결하고자 경산시가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매년 사업 규모 확대하고 공급량도 도내 시군 중 최고로 지역 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올해부터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관세가 완전히 철폐되고 2028년부터는 호주산 쇠고기에 대한 관세도 단계적 폐지 예정으로 앞으로 축산농가 경영이 더욱 어려워지게 된다.

이에 경산시는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사육 기반 조성과 축산 경쟁력 강화,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건초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