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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수돗물 안심하고 드세요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6-04-29 11:30 게재일 2026-04-3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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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민에게 믿을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경산정수장의 항공사진.      /경산시 제공

선진 정수 공법인 고도정수처리시설로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는 경산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은 기존의 표준 정수 처리 공정(여과와 소독)에서 제거가 어려운 맛과 냄새, 유발 물질 등을 제거하며 탁도를 줄이고 잔류 항생제와 미세플라스틱 등 신종 유해 물질에 대처할 수 있다.

경산시는 고도정수처리시설에 862억 원을 투입해 하루 10만t의 고도 처리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정수장의 응집·침전지 상부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정수장의 운영 전력 소비량의 30%를 대처하며 햇볕 차단에 따른 녹조류 발생을 억제해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 1차 경산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수돗물의 수질 관리와 수도시설 운영 관리체계 향상에 대한 자문으로 시민에게 공급하는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주고 있다.

수돗물평가위원회에는 지난 2021년부터 수질 전문가와 주민, 소비자 대표, 관련 공무원 등이 참여해 연간 2회 이상 개최된다.

회의에서는 취수원인 운문댐과 금호강이 봄과 가을에는 계절적 영향으로 전도현상이 발생해 바닥에 침전된 오염물질이 상승함에 따른 수질 악화, 하절기 수온 상승으로 조류가 빠르게 증식에 따른 수질 악화 가능성이 커지므로 정수 처리 강화와 잔류염소 관리 등 철저한 수질 관리가 요구됐다.

경산시 맑은물사업본부 이상정 본부장은“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자세히 검토해 실질적인 수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각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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