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 사는 각계 각층의 청년 518명이 공원식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다.
17일 공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포항 청년 50여 명은 전날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공 예비후보와 간담회를 가진 뒤 “업이 살아야 포항이 산다는 예비후보의 비전에 공감하고, 젊은이가 머물고 아이들의 웃음이 피어나는 설레는 희망의 포항을 만들겠다는 정책 방향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지 선언에는 518명의 청년이 이름을 올렸다.
공 예비후보는 청년들과의 간담회에서 “포항의 미래를 위해 젊은 세대가 정착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면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년 임대주택을 건설·공급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철강공단 노동자인 청년 이윤주씨는 “공 예비후보의 실현 가능한 경제정책을 보고 위기의 포항에 가장 잘 극복할 수 있는 시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지지에 동참했다”고 했고, 자영업 청년 변경호씨는 “포항시 공공배달앱 ‘배달의 달인’ 정책 공약을 보고 경기 불황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한 맞춤 공약이어서 지지한다”고 밝혔다.
흥해읍 거주 청년 석준영씨는 “포항지진이 났을 때 아파트에 금이 가고 외벽이 무너졌으나, 공원식 포항지진 범대위 공동위원장의 노력으로 피해구제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다”면서 “애초 정부안 70%를 100%로 상향조정해 지진피해 주민이 삶의 보금자리를 다시 수리할 수 있게 된 점이 고마워 지지한다”고 했다. 취업준비생 양중혁씨는 “청년 스타트업 지원과 중앙상가 제2 테크노파크 건립 등 실현성 있는 청년정책과 여성정책이 마음을 사로잡았다. 청년이 마음놓고 머물 수 있는 도시 포항을 만들어줄 적임자라 생각했다”고 했다.
공 예비후보는 “청년이 머무는 도시, 아이들의 웃음이 피어나는 설레는 포항을 만들겠다”며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 포항의 경제를 다시 살리고 미래 세대가 희망을 느끼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청년들에게 약속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