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17일 제5차 회의를 열고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후보자에 대한 1차 공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공관위는 지난 13일 비공개 면접과 15일 후보자 합동연설 및 공개면접을 거쳐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 결과 기초단체장 선거구에서는 총 9곳이 단수 추천됐다.
포항시장에는 박희정 현 포항시의원이, 안동시장에는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제2차관이 이름을 올렸다. 또 영천시장 이정훈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 경북특보, 경산시장 김기현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공동대표가 각각 단수 추천됐다.
이와 함께 영양군수 김상훈 (사)기본사회경북본부 공동대표, 영덕군수 강부송 전 지역위원장, 칠곡군수 김시환 전 경북도의원, 예천군수 윤동춘 전 경북경찰청장, 울릉군수 정성환 전 울릉군의원 등도 단수 후보로 결정됐다.
복수 신청으로 관심을 모았던 지역 중에서는 청송군수 선거구가 경선 지역으로 확정됐다. 배대윤·임기진 후보 간 경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광역의원 선거구에서도 4곳이 단수 추천됐다.
포항시 제9선거구 김상헌 전 경북도의원, 구미시 제8선거구 이지연 재선 구미시의원, 영덕군 선거구 임민혁 경북기본사회위원회 영덕군위원장, 예천군 제2선거구 정광주 아픈아이병원동행서비스 센터장 등이 단수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공관위는 1차 공모에 신청한 기초의원 73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면접을 진행한 뒤 오는 24일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자가 없는 선거구에 대해서는 오는 23일경 3차 공모를 실시해 추가 후보자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