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5일, 풍각보건지소에서 대구한의대 한의과 무료 의료봉사 활동으로 2026년도 한의 무료 봉사를 시작했다.
대구한의대 의료봉사는 지난해 6월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풍각면 주민과 의료 취약계층 92명이 진료를 받았다.
진료 현장에는 지도한의사 1명과 한의과 학생 23명 등 총 24명의 진료팀이 침·뜸·부항 요법, 한약 처방과 건강 상담 등 맞춤형 한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 진료 통계에서 90% 이상을 차지했던 근골격계 질환 환자들을 위해 집중적인 통증 치료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도군과 대구한의대는 풍각면 의료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5월 17일 유천복합체육센터(청도읍), 6월 28일 화양보건지소(화양읍)에서 순회 진료를 이어간다.
지난해 상대적으로 의료 접근성이 좋아 대상지에서 제외되었던 지역으로 군 전역에 고른 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