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미혼남녀의 자연스럽고 건강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역점으로 추진한 ‘청(도)설(렘)모(임) 프로젝트’가 1회차에서 총 9쌍의 커플을 탄생시켜 이어질 회차에 기대감을 주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미혼남녀 32명이 참가해 청도의 주요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봄꽃이 만발한 청도읍성에서 1대1 랜덤 데이트를, 이어진 저녁 시간에는 진솔한 속마음을 나누고 청도 레일바이크에서는 이색적인 데이트를 즐기고 이동과 식사 시간에도 ‘로테이션 매칭 토크’로 매칭 성공률을 높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년들이 맺은 이번 소중한 인연이 훗날 행복한 가정의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1회차의 열기에 힘입어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2회차(7월), 3회차(10월) 행사에서도 설렘 가득한 만남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