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희망자 추가 모집, 500만 원 이내 지원
호화 결혼식이 가끔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가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청춘 남녀들의 결혼 비용 부담을 줄이고 간소한 결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상주시는 2022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는데, 올해는 당초 6쌍의 예비부부를 지원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작은 결혼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추가로 3쌍을 더 선정해 총 9쌍을 지원한다.
선정된 예비부부에게는 예식공간 연출, 웨딩 사진, 예복, 메이크업 등 500만원 이내의 결혼식 비용을 지원한다.
결혼식 장소는 본인 희망에 따라 지역 내 관광지나 카페 등에서 치러지며 하객은 사업 취지에 맞게 통상 100명 이내로 초청된다.
신청 자격은 예비부부 중 1명 이상이 신청일 기준 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이번 추가 모집 기간은 5월 15일까지이며, 최종 선정 결과는 5월 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 외에도 결혼장려금 지급,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저출생 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저출생 극복과 부담없는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