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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소방서, 화재취약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6-06-11 14:54 게재일 2026-06-1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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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해동 칠곡소방서장(뒷줄 가운데)과 류병수 소방안전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을 개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칠곡소방서 제공

칠곡소방서(서장 장해동)는 최근, 기산면 노석1리 경로당에서 원거리 마을과 화재취약계층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증식은 칠곡소방서와 칠곡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장해동 칠곡소방서장과 김정인 기산면장, 류병수 소방안전협의회장, 최충원 소방행정자문단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소방안전협의회는 소화기 230개와 단독경보형감지기 460개 등 총 800만 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했다.

칠곡소방서는 행사 당일 노석1리 마을 50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시설을 우선 설치했으며, 나머지 물품은 각 119안전센터를 통해 관내 원거리 마을과 화재취약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무상 보급할 예정이다.

 

류병수 칠곡소방안전협의회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인명피해 예방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기증이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고 전했다.

장해동 칠곡소방서장은 “소방안전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보급된 소화기와 감지기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화재취약지역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재난안전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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