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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예천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소금산에 출렁~한지로 추억 한 장’ 나들이

예천군은 23, 24일 이틀간 총 112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강원도 원주 일대를 관람하는 ‘소금산에 출렁~ 한지로 추억 한 장’ 특별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뜻깊은 행사였다. 이번 나들이에서는 어르신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의 따스함과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됐다. 특히 원주 한지 테마파크 체험에서는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한지를 직접 만들며 전통문화의 향기에 흠뻑 빠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릴 넘치는 케이블카를 타고 소금산 출렁다리를 오가며 드넓게 펼쳐진 가을 풍경을 감상하는 순간은 어르신들에게 청춘으로 돌아간 듯한 짜릿한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K씨(74·예천읍 거주)은 “가을 향기가 그득한 파란 하늘 아래 따스한 가을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잊지 못할 여행 소감을 전했다.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따스한 햇살처럼 온화하고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기를 되찾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도 군은 지역 독거 어르신들을 비롯한 모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군이 추진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은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 위탁 운영되고 있다. 현재 1810명의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21명의 생활지원사가 매주 1회 가정 방문과 주 2회 안부 확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 말벗이 되어 드리며 건강한 노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0-23

예천군 ‘명품교육도시’ 완성…교육 혁신 결실 거둬

예천군이 국내 최고 교육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눈부신 성과를 이루며 ‘명품교육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군은 김학동 예천군수가 내세운 지역 인재 육성으로 지역발전을 이룬다는 교육철학에 따라 지역 교육 인프라 확충에 전력을 기울였다. 군은 EBS, 서울시, 종로학원, ㈜헤럴드,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 교육청 등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군은 지난 22, 23일까지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EBS와 함께하는 2025 청소년 성장캠프’를 개최했다. 이 캠프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EBS 진로·학습 전문가의 특강, 직업 체험형 워크숍, 자기주도학습 동기 부여 프로그램, 또래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또 예천군은 읍면 지역 학생들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청소년 둥지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EBS 학습 콘텐츠와 AI 학습진단 시스템, 학습코디네이터의 맞춤형 코칭이 결합된 체계적인 학습 공간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천하도록 지원한다. 군은 서울시와 서울런 플랫폼 공동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해 AI 기반의 디지털 학습 지원 체계를 도입했다. 이로써 신도시를 비롯한 관내 중학생들에게 AI 학습진단과 학습관리 서비스가 제공되며 연령별·단계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확대되고 있다. 고등학생들은 종로학원과 협력한 희망아카데미를 통해 대학입시 심화 학습과 1 대 1 진학 컨설팅을 받으며 대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들은 ㈜헤럴드와 협력한 어린이 원어민 영어교실에 참여하며 글로벌 시대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교육청과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읍면 학생들이 공공형 학습 공간에서 성장하고 신도시 학생들이 AI 기반 학습 기회를 얻으며, 모든 청소년이 진로를 탐색하고 부모가 함께 배우는 도시가 바로 명품교육도시 예천”이라며 교육을 통한 지역 발전의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0-23

예천군, 곤충양잠 거점단지 조성과 농특산물 판로확대 나서

예천군은 22일, 예천군청에서 ㈜인정에프엔비, ㈜알프스, ㈜코리아노바와 곤충양잠 거점단지 사업 추진 및 예천 농특산물 유통 상생협력을 위한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천군이 집중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농업 혁신 타운 사업의 일환인 곤충양잠 거점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예천군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한 유통망 확충 및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곤충양잠 거점단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곤충 기반 대체 식품 및 소재의 공동 개발, 유통망 구축 협력, 국내외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예천 농특산물 유통망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 파트너십 확보 등이다. ㈜인정에프엔비는 식품 개발 및 유통 관련 전문 업체로 식품 온라인 메이저 판매채널을 50개 이상 확보하고 있는 유통전문 회사이다. ㈜알프스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업체로 대상웰라이프, 정식품, 케어푸드의 원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유럽 및 미국과 글로벌 파트너십도 확보하고 있다. ㈜코리아노바는 곤충특화 스마트팩토리의 조성과 식용곤충 생산기반 구축, 바이오소재 개발에 주력하는 기술 기업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다자간 MOU를 통해 곤충산업의 각 분야별 전문화된 협력체계를 구축해 판로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0-22

예천군의회, 제281회 임시회 개회

예천군의회(의장 강영구)는 21일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81회 예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0일까지 10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개회식 후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계획안을 비롯하여 예천군 청소년 배움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여러 안건을 의결하였다. 또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신향순, 간사 강경탁)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의회는 이번 회기간 동안 22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주요사업장 16개소를 방문하여 사업의 적정성, 문제점 및 수범사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유천면 화지교 개체공사 현장과 예천읍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또한, 29일에는 특별위원회실에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오는 제2차 정례회 중 실시되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을 승인할 예정이다. 강영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동료의원들은 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사업 진행상 문제점과 개선책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제시해주길 바란다”며, “남은 시간 동안 연초부터의 노력이 소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안양숙 의원은 ‘예천군 24시 영유아‧아동 포괄적 돌봄 전담기관 구축’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 반영을 촉구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0-21

예천문화원, 경북도 ‘최우수 문화원’ 우뚝

예천문화원이 지역문화 진흥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문화원으로 우뚝 섰다. 예천문화원(원장 조윤)이 지난 17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열린 ‘제9회 경북도 문화원의 날 기념식 및 2025 어울누리문화한마당’에서 '최우수 문화원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경북 각 지역 문화원들의 눈부신 성과를 함께 나누고, 지역문화 진흥에 헌신해 온 공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천문화원은 경상북도 내 20개 시·군 문화원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문화원상을 수상했다. 행사 당일, 예천문화원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예천을 대표하는 예천색소폰동호회 10여 명의 연주자들은 무대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숙련된 기량과 신나는 선율이 어우러진 연주는 행사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예천문화원은 단순히 유물을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문화의 살아있는 숨결을 보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최우수 문화원’의 영예를 안았다. 예천문화원은 지역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예천의 뿌리 깊은 역사와 얼을 잊지 않고 보존하며 후대에게 올바르게 전수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예천의 오랜 전통과 귀중한 문화유산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재조명해 지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상진 사무국장은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조윤 예천문화원장은 “이번 최우수 문화원 선정은 예천문화원 혼자만의 영광이 아니라, 지역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만들어온 문화 발전의 소중한 결실”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0-21

예천군,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초청 ‘AI 시대 자녀 교육’ 특강

예천군은 21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세계적인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를 초청해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 시대의 미래’라는 주제로 학부모대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예천군이 운영 중인 아이사랑 학부모대학 1기, 2기 수강생뿐 아니라, 관내 모든 학부모에게 열려 있었다. 장동선 박사는 독일에서 뇌과학을 전공하고 대중과학자로 활동 중인 전문가로, TV와 강연을 통해 과학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특유의 유쾌하고 명쾌한 화법으로 AI 시대에 필요한 미래 인재의 핵심 역량과 이를 위해 부모들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특강에 참석한 학부모 K모씨는 “장 박사님의 강연은 매우 유익했고, 미래 교육의 방향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구체적인 지혜를 얻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이 AI 시대에 자녀 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가족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군은 앞으로도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특강은 예천군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0-21

예천군, ‘나도 부모가 처음이야!' 부모 행복 프로그램 개최

예천군은 20일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 및 예비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나도 부모가 처음이야’라는 부모 행복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별자리 사회심리극 연구소 김영한 소장을 초청해 심리극으로 보는 부모와 자녀의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김 소장은 JTBC 이혼숙려캠프와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심리상담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 소장은 이날 교육에서 심리극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와의 관계를 돌아보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참여하는 심리극을 통해 부모로서의 역할과 감정을 성찰하고, 자녀와의 관계에서 공감과 이해의 소통 방법을 배웠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부모의 역량 강화는 물론 심리·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내 부모교육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부모 역시 부모 역할이 처음인 만큼 여러 고민과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며, “이번 부모 행복 프로그램이 부모로서 한 단계 성장하고 자녀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0-20

예천군,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지키고, 동심으로 돌아가 경품까지

예천군은 18일 호명읍 메가박스 주변에서 클린예천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인 쓰담달리기 보물찾기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쓰레기 속에 숨겨진 보물 스티커를 찾아오는 참가자들에게 친환경 물품 및 생필품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사는 코스 곳곳에 숨겨진 보물 스티커가 붙은 쓰레기를 찾아오는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스탬프 행사도 함께 마련되어 클‧린‧예‧천으로 나뉜 4개 구역을 돌며 완주 도장을 받아 클린예천을 완성한 참가자들에게 경품 추첨권을 제공했다. 이러한 행사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K모씨는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동심으로 돌아가 보물찾기도 하고 경품도 받았으니 매우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도 시간을 내어 쓰담달리기 보물찾기대회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쓰담달리기를 통해 군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과 친환경 생활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0-19

예천 풍양면 노인대학, 제7회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예천군 풍양면 노인대학은 16일 오전 ‘제7회 풍양면 노인대학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사회 어르신(70~80대)들의 건강 증진과 끈끈한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풍양노인대학이 주최하고 풍양제일교회가 주관하였으며 지역 어르신들과 사회 인사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지역의 어른이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 앞서 펼쳐진 식전공연은 행사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노인대학 소속 숟가락난타팀이 무대에 올라 신나는 음악에 맞춰 박진감 넘치는 율동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참석자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개회식과 내빈소개를 마친 후 체육대회 경기가 시작됐다. 단순히 승패를 가리는 것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웃으며 소통하는 다채로운 종목들이 마련되었다. 특히 정확도와 집중력을 요하는 신발양궁은 어르신들의 숨겨진 활 솜씨를 뽐내는 장이 되었고 전통놀이의 즐거움을 되살린 오재미 던지기는 옛 추억을 소환하며 어르신들의 얼굴에 해맑은 미소를 번졌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어르신들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함께 넘어지고 일어서는 모습 속에서 진정한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안희식 학장은 체육대회 내내 활기찬 어르신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이번 체육대회는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더욱 건강하게 유지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끈끈한 유대감을 강화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0-16

예천 농촌지도자 스마트팜 영농 현장 견학

한국농촌지도자예천군연합회 회원 40여 명이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천안시, 당진시, 예산군 일원에서 탄소중립 체험 교육 및 쪽파 스마트팜 견학을 진행했다. 탄소중립 체험 교육은 천안 광덕산환경교육센터에서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한 체험형 교육을 받았으며 환경친화적 시설 견학을 통해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또한 당진시와 예산군 지역의 쪽파 스마트팜을 방문해 스마트농업 기술 적용 현황과 탄소저감 효과를 직접 확인했다. 견학에 참여한 A 회원은 “책으로만 접했던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니 이해가 훨씬 쉬웠다”며 “특히 스마트팜이 농업의 미래와 환경 보호에 동시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희용 회장은 “회원들이 이번 교육과 견학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고, 지역 농업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손석원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탄소중립은 농업 분야에서도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연합회의 이번 견학이 지역 농업인들의 인식 제고와 실천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0-16

‘예천장터’ 추석 특판행사 27억 매출 달성

예천군은 직영으로 운영하는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가 추석맞이 특판행사를 통해 총 27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번 특판행사에서는 신규가입자 4천 원 할인쿠폰뿐만 아니라 모든 고객에게 추석 선물 5%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쿠폰을 추가로 제공했다. 행사는 9월 8일부터 10월 1일까지 24일간 진행됐다. 쌀과 참·들기름, 한우, 잡곡, 샤인머스켓, 사과 등 예천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우체국쇼핑 내 ‘예천군 브랜드관’을 9월 10일부터 10월 1일까지 운영하면서 온라인 판매를 더욱 확대했다. 또 대도시 직거래장터에서도 총 9회 참여해 오프라인 유통 활성화를 통한 예천군 우수 농특산물의 접근성과 인지도를 확대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소비자들은 믿고 살 수 있는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적정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고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 기회를 얻었다. 군 관계자는 “예천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공공 유통 플랫폼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계된 다양한 판촉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0-16

예천군, 폐건전지 교환행사 통해 자원순환 의식 고취

예천군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천읍 예천교 아래 등나무 쉼터에서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폐건전지 교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55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총 516kg에 달하는 폐건전지를 회수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폐건전지는 수은, 니켈, 카드뮴 등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어 잘못 처리되면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고 대기 중으로 배출되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그러나 이를 분리 배출하면 철, 아연, 망간 등 유용한 금속 자원을 추출해 재활용할 수 있어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에 크게 기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폐건전지 1kg당 새 건전지 8개 또는 화장지 4롤로 교환해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폐건전지를 따로 분리해서 배출하는 아주 작은 습관 하나가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을 깨끗하게 지키는 데 상상 이상의 큰 역할을 한다”며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예천군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폐건전지 교환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자원순환 환경실천 캠페인’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이러한 꾸준한 노력은 군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군을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0-15

예천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성료

예천군은 15일 오전 9시,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과 지역사회 인사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평생 지역사회 발전과 후손들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응원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번 기념식은 예천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가 주관하였다. 본격적인 기념식은 숙연한 노인 강령 낭독으로 시작되었으며,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노인복지 유공자 21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태현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장의 기념사와 김학동 예천군수의 격려사, 그리고 내외빈의 축사가 이어져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과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한 열기를 더했다. 기념식 이후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읍·면 경로당 어르신들로 구성된 12개 팀이 무대에 올라 숨겨왔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체조, 민요, 합창 등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은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특히 어르신들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활력을 선사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날 “우리 어르신들은 오랜 세월 희생과 헌신으로 오늘의 예천을 만드신 소중한 주역”이라며 깊은 존경심을 표현했다. 군은 앞으로 경로당 활성화와 통합 돌봄 지원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노인복지 향상과 어르신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0-15

예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자 공개 모집

예천군은 저출산 문제 해결과 산모의 출산 및 산후 회복 지원을 위해 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수탁자를 공개 모집한다. 공공산후조리원은 부지매입비 포함 1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월 착공, 2026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조리원은 3426㎡ 부지에 연 면적 1573.75㎡의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은 산모실, 신생아실, 모유수유실, 헬스케어실 등이 설치되고 다둥이산모실과 장애인산모실 각 1실을 포함한 12명의 산모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된다. 예천군은 공공성을 기반으로 전문성과 책임감 있는 운영이 가능한 기관을 수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운영기관은 개소 이후 프로그램 운영, 인력 관리 등 시설의 전반적인 운영을 맡게 된다. 모집 공고는 11월 3일까지 22일간 예천군청 홈페이지(https://www.ycg.kr/)에 게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은 해당 공고에 첨부된 제안서를 작성해 지정된 기한 내 제출해야 한다. 군은 심사를 통해 2026년 상반기에 개소에 필요한 준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개소되면 지역 내 의료 접근성과 산모 복지 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책임감 있고 역량 있는 운영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0-14

예천군, 미생물 배양장비 현대화사업 본격 추진

예천군은 친환경농업바이오센터의 노후화 된 배양 장비를 교체하고 증가하는 농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미생물 생산기반을 강화하는 ‘미생물 배양장비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7억 원(도비 3억5000만 원, 군비 3억5000만 원)을 투입해, 700L 규모의 멸균배양기 4대와 이송라인을 교체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미생물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고품질 미생물의 지속적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11월부터 본격 추진되는 이번 사업기간 중에는 미생물 생산이 일시 중단되지만, 사전 생산량을 확보해 농가 보급에는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 다만, 수요가 예년보다 늘 경우 일시적인 공급 부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농가들은 이를 고려해야 한다. 현재 농업기술센터는 연간 100여 t의 유용 미생물을 보급하며 농가의 친환경 영농 실천을 지원하고 있다. 보급 중인 미생물은 혼합균 3종과 단일균 5종 등 총 8종으로, 연작 피해 경감, 생육 증진, 축사 악취 저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대화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미생물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저탄소·친환경 농업 실현과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설치 기간 동안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0-14

예천군, ‘가족 미션 트레킹’ 참가 가족 모집

예천군과 한자녀 더갖기운동 예천군협의회(회장 이남순)는 오는 26일 고즈넉한 아름다움이 가득한 금당실 전통마을에서 ‘가족 미션 트레킹’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가족 사랑과 ‘함께 육아’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뜻 깊은 행사다. 가을 정취가 가득한 금당실 전통마을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족들이 함께 걸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트레킹 코스 곳곳에는 눈과 귀, 그리고 마음까지 즐겁게 할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 당일에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옛 추억을 되새기며 신명 나는 전통놀이에 빠져들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 가족들이 숨겨진 보물처럼 알록달록한 자연의 색깔을 찾아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 간의 협동심도 키울 수 있다. 특히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는 ‘추억의 뽑기’와 사랑하는 가족에게 또는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손글씨 엽서 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아이들의 눈을 휘둥그레 만드는 버블쇼와 환상적인 마술쇼 등이 준비되어 참가 가족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군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동반한 가족 총 50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선착순으로 마감되므로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들은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예천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leeum0402@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가족 미션 트레킹’은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 금당실 전통마을의 아름다움을 온 가족이 함께 느끼고, 서로 소통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풍성하게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0-13

예천군, ‘솔로엔딩 버저비터’로 청춘남녀의 운명적 만남 이끌어

예천군이 청춘남녀를 위한 특별한 만남 행사 ‘솔로엔딩 버저비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청춘들이 설레는 만남을 꿈꾸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1일 열린 이 행사는 청춘남녀 각각 15명씩 총 30명이 참여하였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친밀감을 형성했다. 특히 스포츠 경기 관람은 참가자들에게 금세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행사 중간에 마련된 런치 & 디너 토크에서는 참가자들이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취미와 가치관을 공유했다. 마지막 커플 매칭 이벤트에서는 참가자들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설렘 가득한 순간을 맞이했다. 행사에 참석한 A모씨는 “스포츠 관람을 통해 금세 친밀해질 수 있었고, 진솔한 대화 프로그램으로 서로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청춘들이 즐겁게 소통하고 소중한 인연을 맺을 기회가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청년층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솔로엔딩 버저비터’는 군이 지난 7월에 개최했던 템플스테이 ‘썸이 절로’에 이어 또 하나의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예천군은 청년층 맞춤형 소통 프로그램의 성공을 이어가며 청년들의 삶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0-12

예천군, 청년들의 꿈 무대 ‘청년 100 스테이지’ 개최

예천군은 오는 18일 예천읍 청년센터와 희망키움센터 일원에서 청년들을 위한 문화행사 ‘청년 100 스테이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군의 노력 중 하나로, 청년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청년들과 청년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청춘토크 100 콘서트, 창업 팝업스토어, 청년 버스킹, 레트로 오징어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청년 창업팀이 참여해 제품 홍보와 시식·체험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또 ‘청춘토크 100 콘서트’에서는 코미디언 김영희가 출연해 청년들의 고민을 유쾌하게 해결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네이버 폼(QR코드)을 통해 100명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청년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키운 보컬팀의 버스킹 공연, 에스파 지젤 생일카페, 레트로 오징어게임 등 청년들이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0-12

예천수공품연구회, ‘우리옷·전통옷 만들기’ 교육 대성공!

예천의 가을은 유구한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색다른 멋으로 물들고 있다. 예천수공품연구회(회장 김용희)가 지난 2월 초부터 쉼 없이 달려온 ‘우리옷 만들기’ 및 ‘전통옷 만들기’ 실습형 교육과정이 마침내 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회원들의 열정과 손끝에서 피어난 아름다운 의상들은 예천의 자랑스러운 문화 계승의 빛나는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예천수공품연구회원 25명을 대상으로 ‘우리옷 만들기’ 30회와 ‘전통옷 만들기’ 10회를 포함한 총 40회에 걸친 긴 여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전통 계승을 넘어 전통 의복의 아름다움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의복 제작에 중점을 두었다는 점이다. 회원들은 교육 실습을 통해 생활한복, 쾌자, 토드백, 셔츠형 자켓, 누빔 철릭한복, 원피스 등 놀랍도록 다채로운 스타일의 의상들을 완성했다. 전통적인 멋스러움은 물론, 현대적인 트렌드까지 아우르는 이 의상들은 회원들의 뛰어난 재능과 노력의 증거다. 교육에 참여한 A모씨는 “처음에는 낯선 패턴과 복잡한 봉제 과정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반복적인 실습과 선생님들의 개별 맞춤 지도를 통해 점차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밝게 웃었다. 이어 “회원들과 함께 작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 속에서 큰 성취감과 만족감을 동시에 느꼈고, 새로운 디자인에 도전하며 배움의 즐거움도 정말 컸다”고 소감을 전하며 교육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김용희 예천수공품연구회 회장은 “긴 교육과정 동안 회원 모두가 뜨거운 열정으로 꾸준히 참여해 각자의 수준에 맞는 훌륭한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더불어 “앞으로도 우리 전통 의복의 아름다움을 계승하고, 생활 속에서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꾸준히 연구하고 회원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다짐하며 연구회의 비전을 제시했다. 손석원 소장 역시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전통옷 제작 기술을 깊이 있게 배우고 이를 현대적으로 계승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고 격려하며, “앞으로 다양한 생활 기술 교육을 확대하여 지역문화 보존은 물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완성된 아름다운 작품 중 일부가 곧 열릴 농산물 축제 개막식 전 무대 행사에서 특별 패션쇼를 통해 군민들 앞에 공개될 예정이라는 것.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회원들의 열정과 피땀 어린 성과가 군민들과 함께 감동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이어질 전망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0-01

예천한우 경쟁력 업그레이드 ⋯ 발로 뛰는 축산기술팀 노력 결실

예천군은 집중적인 현장 컨설팅을 통해 지역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컨설팅을 받은 용궁면 소재의 한우농가가 최근 2년간 거세우 출하 성적에 크게 개선을 보였다. 주요 성과로는 1++등급 출현율이 37%에서 59%로 22%p 상승했고, 도체중도 평균 474kg에서 490kg으로 16kg 증가했다. 특히 1++등급 출현율은 2024년 전국 평균인 39.1%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며, 육량등급 C 출현율도 21%에서 13%로 8%p 개선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예천군 농업기술센터의 다각적인 기술지원 서비스가 뒷받침된 결과다. 초유은행 운영을 통해 송아지 폐사율이 크게 줄면서 성장률이 개선되었으며, 개체별 맞춤형 한우정액(KPN) 교환 운영으로 유전적 개량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국내육성 신품종 사료작물인 ‘트리티케일’ 채종단지를 조성해 고품질 조사료 종자 공급과 미생물 보급을 통한 고품질 한우 사양 및 사육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더욱 확대해 관내 한우 고급육 사육기반 조성에 지속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사례를 발굴·분석해 다른 농가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적극 공유할 방침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0-01

“12년 만에 조혈모세포 기증 기적의 생명나눔 실천 기뻐”

차가운 가을바람도 녹일 듯 뜨거운 감동과 숭고한 ‘생명사랑’의 정신이 예천에서 활짝 피어났다. 예천소방서 소속 오혜정 소방교(33)가 얼굴도 알지 못하는 백혈병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하며 기적 같은 새 생명을 선물했다. 오 소방교의 아름다운 ‘기증 인연’은 1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그는 ‘생명나눔 실천본부’를 통해 단순 헌혈과는 차원이 다를 만큼 귀한 나눔인 조혈모세포 기증서약을 했다. 그리고 1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그녀의 세포와 일치하는 누군가를 기다렸다. 마침내 생명나눔 실천본부로부터 “익명의 백혈병 환자와 오 소방교의 조직적합성항원(HLA)이 기적 처럼 일치한다”는 간절하게 기다린 소식을 최근에 받았다. 오 소방교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병원으로 달려갔다. 유전자가 일치할 확률은 가족이 아닌 타인의 경우 수만분의1에서 최대 수십만분의1 밖에 되지 않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 만큼이나 희박하다. 오 소방교는 생명사랑 실천을 위해 늘 자신도 건강하게 유지하려고 애썼다. 일주일에 두번 쉬는 날 중 첫번째 날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두번째 날에는 헬스장에서 한 두 시간 가량을 꾸준히 운동하면서 체력을 유지했다. 오 소방교는 집안에서 2명의 남매 중 두 살 터울의 오빠를 두고 있다. 그가 조혈모세포 기증을 결심했을때 가족들의 걱정도 컸다고 한다. 오 소방교는 “가족들이 제 뜻을 존중하고 응원했지만 기증 준비과정 내내, 그리고 기증을 끝낸 뒤에도 저의 건강을 많이 염려했다. 아무래도 조혈모세포 기증이 흔한 일도 아니고 예전에는 골수에서 직접 뽑아내던 방식이 많다보니 더 불안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하는 말초 조혈모세포 기증은 생각보다 간단한 과정이라고 설명했고, 팔에서 혈액을 뽑아 세포만 분리하고 나머지는 다시 몸으로 돌려주는 방식이어서 그냥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 헌혈 같은 것이라고 설득했다”고 덧붙였다. 오 소방교는 자신의 숭고한 선행에 대해 그저 겸손한 미소만 지었다. 그는 “유전자가 일치하는 경우가 극히 드문 경우인데, 저의 작은 도움으로 한 분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백혈병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골수 기증에 기꺼이 동참해 주기를 바랄 뿐이다”며 우리사회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도 남겼다. 2020년 2월 구급분야 경력채용으로 입직해 지금까지 계속 구급대원으로 근무하는 오 소방교의 ‘생명사랑’ 실천은 이번 조혈모세포 기증 뿐만이 아니다. 그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에도 줄곧 생명 살리기에 앞장서면서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오 소방교는 특히 심폐소생술로 꺼져가는 생명을 다시 일으켜 세워 ‘하트 세이브(Heart Save)’ 표창을 받기도 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0-01

호명읍 출신 ㈜경한코리아 이상연 회장, 추석 맞아 고향에 따뜻한 나눔 실천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향한 깊은 애정과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귀감이 되어주는 인물이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호명읍 출신으로 ㈜경한코리아를 이끌고 있는 이상연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30일 이상연 회장은 호명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총 2100만 원 상당의 쌀, 라면, 초코파이 등 다양한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 물품들은 관내 경로당과 예천군가족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이번 추석이 더욱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탁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고향 주민들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이 담긴 진심 어린 나눔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상연 회장은 매년 명절마다 고향을 잊지 않고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진정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회장은 평소에도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장학금 지원으로 미래 인재 육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상연 회장은 “추석을 맞아 조금이라도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향 예천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작은 힘이나마 계속 보태겠다”고 전했다. 예천군가족센터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을 넘어 큰 위로와 용기가 된다”며 “이상연 회장님의 꾸준한 나눔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처럼 잊지 않고 고향을 생각하며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이상연 회장의 진심 어린 기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으며, ‘함께 사는 사회’, ‘더불어 행복한 예천’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9-30

예천군, 유류 유출 대비 합동방제훈련 성공적으로 마쳐

예천군은 30일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이하 환경공단), 예천경찰서 및 예천소방서와 함께 유류 유출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유류 유출로 인한 수질오염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 및 유관기관의 합동 대응 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을 목표로 3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되었다. 훈련 상황은 항공유 수령 중 배관 파손으로 16전비 인근 하천으로 기름 유출이 발생한 것으로 가정하였다. 16전비는 유관기관에 사고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였고, 예천군과 환경공단은 오일펜스, 오일boom, 흡착포를 설치하여 기름 확산을 차단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유류 유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키웠다. 또 예천경찰서는 사고 지점의 차량 통제를 맡았고, 예천소방서는 잔류 기름 제거 작업을 수행했다. 이후 유화제를 사용해 물 위의 기름띠를 제거했으며, 환경공단은 사고 지점의 토양 및 수질 오염 상태를 분석하여 추가 오염 여부를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유류 유출 오염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한 수질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9-30

예천박물관, 3년 연속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예천박물관은 30일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6년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열두 달 즐거운 예천세시기’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31개 자치단체 중 13곳만이 선정됐다. 예천군은 전국 최초로 3년 연속으로 이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간직한 공동체 단체를 지원함으로써 국가 무형유산의 자율적 전승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국가유산청은 해당 사업을 통해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부터 조사·연구, 기반 구축, 활용·홍보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전승 활동을 지원한다. 예천박물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농경문화와 세시풍속을 계절별로 재조명한 ‘열두 달 즐거운 예천세시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체험과 교육 콘텐츠를 준비해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설, 대보름, 단오, 추석 등 전통 명절과 절기에 맞춰 열리는 세시행사는 예천의 생활문화와 공동체 정신을 재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시기 체험을 기반으로 한 공연과 행사,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3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는 예천의 전통문화가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예천박물관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자원의 발굴과 전승에 더욱 힘을 쏟아 지역 정체성을 살린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9-30

예천한우 수원시민 입맛 사로잡아 ⋯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소비촉진 행사

예천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 ‘2025년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예천한우소비촉진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예천한우의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약 3만 명의 수원시민과 인근 대도시 관광객들이 참여하였다. 행사기간 동안 예천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깊은 풍미를 직접 경험한 참석자들은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A씨(58·수원시)는 예천한우 시식코너에서는 한입 맛을 보고 “역시 예천 한우”를 연발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예천한우 너비아니 체험교실은 큰 인기를 끌었으며, 젊은 세대를 겨냥한 다채로운 즐길거리들도 마련되어 행사의 흥을 돋웠다. 또한, 예천한우 홍보모델인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 이미지를 활용한 인생네컷 부스와 포토존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특히 판매부스에서는3일간 8000만 원의판매성과를 올려 홍보와 판매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수원 시민 B씨(여·62)는 “이번 행사는 수원시민들이 예천한우의 품질과 맛을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예천한우의 맛을 계속 볼 수 있도록 행사를 지속적으로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성공을 발판 삼아 수도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며, 청정 지역에서 자란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예천한우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9-29

제7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폐막

제7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28일 예천 신도시 일원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3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올해 영화제에는 77개국에서 총 1156편이 출품되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행사는 26일 ‘YF 프린지(전야제)’로 막이 올랐다. 거리 상영회와 영화인 토크, 축하공연, 주민 참여 이벤트 등이 진행돼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호응을 동시에 이끌었다. 27일 메가박스에서는 한-카자흐스탄 합작 스마트폰 영화 ‘알마티’가 개막작으로 상영됐다. 임찬익 감독과 배우 이주승, 리 나탈리아가 무대에 올라 관객과 소통하는 GV행사를 가졌다. 경북도청신도시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개막 레드카펫에는 국내외 수상 후보 감독 100여 명과 이준익, 강대규 감독, 배우 손종학, 이주승, 카자흐스탄 배우 리 나탈리아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개막식에서는 주민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퍼포먼스와 어린이 합창 ‘나는 반딧불’, 양궁 스타 김제덕 선수의 개막 선언,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개막 시상식은 봉만대 감독, 배우 김혜나, 아나운서 이주영이 맡아 진행됐다. 배우 최대철과 방송인 박명수의 특별 무대 공연,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이어져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기간 동안 예천은 물론 다른 지역에서 온 관객들도 영화제를 즐겼다. 종합대상은 한국의 조재준 감독이 연출한 ‘쿠드랴프카에게’가 차지했으며, 상금 1500만 원이 수여됐다. 주요 부문별 수상작은 △일반부 작품상 ‘국경은 결코 죽지 않는다’(하미드레자 아르조만디·이란) △일반부 기술상 ‘사탄의 비슷킷’(퀀틴 뮤토·프랑스) △학생부 기술상 ‘시간의 장례식’(아람 하차투리안·튀르키예) 등 해외 작품이 이름을 올려 영화제의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28일 열린 폐막식에서는 대상 수상작 ‘쿠드랴프카에게’가 폐막작으로 상영됐다. 봉만대 예술총감독의 총평과 신창걸 집행위원장의 폐막 선언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정재송 조직위원장은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매년 성장하며 세계적인 영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군민과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영화제를 통해 예천이 문화·예술의 도시로 자리잡고 있다”며, “군민과 영화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지역의 소중한 문화 자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9-29

예천군 대표단, 수원특례시 방문 상생 협력의 새 지평 열어

예천군 대표단이 지난 26일 수원특례시를 방문해 두 지자체의 상생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김학동 예천군수와 강영구 군의회 의장, 경제농림국장, 총무과장 등 21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을 만나 동반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예천군 대표단은 수원음식문화박람회 개막식과 자매우호도시의 날 행사에도 참석해 교류의 폭을 넓혔다. 특히,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 ‘예천한우 소비촉진행사’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 행사는 예천축산농협과 전국한우협회 예천군지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예천한우의 우수성을 대도시에 널리 알리고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8일부터 29일까지 예천문화원의 조윤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수원을 방문해 수원문화원과 교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7월 두 문화원이 자매결연을 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공식적인 만남으로,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를 함께 참관하며 양 지역의 문화유산을 공유할 계획이다. 예천과 수원의 인연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사도세자의 태실은 예천군 효자면에, 문효세자의 태실은 용문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원화성은 정조대왕의 효심으로 축성됐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과 수원은 효의 정신으로 이어진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며 “이번 교류가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문화 교류는 물론,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두 지자체는 이미 2016년 예천곤충엑스포 및 수원천 국화축제 상호 방문, 2022년 수원시 정자1동 이통장연합회 예천 방문, 2023년 수원화성박물관과 예천박물관 MOU 체결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