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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예천군, 10월 ‘삼강주막나루터 축제’ 개최! 풍성한 즐길거리로 관광객 맞이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예천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2025 예천삼강주막나루터 축제’를 개최한다. ‘2025 예천삼강주막나루터 축제’는 삼강나루와 삼강주막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지역 대표 축제로, ‘삼강에서 흥겹게! 주막에서 정겹게!’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예술인 공연, 버스킹 공연, 덴동어미 공연 등 다양한 공연, 스탬프 투어, 보부상 운동회, 염색 체험, 카약 체험 등 세대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주모, 보부상, 내기꾼 등 삼강주막을 상징하는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대결 및 체험들이 마련되어 몰입감과 즐거움을 더하며 아이들을 위한 오감놀이 체험도 준비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장을 순환하는 전기버스를 운영해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친환경적인 축제로서의 면모도 갖추게 된다. 낙동강·내성천·금천이 만나는 삼강문화단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삼강주막의 옛 정취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은 자연 속에서 문화와 놀이를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삼강주막나루터 축제가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고, 삼강문화단지가 지닌 매력을 널리 전파하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9-28

예천군, ‘개심사지 오층석탑’ 국보 승격 추진

예천군 예천읍 남본리에 위치한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보물 제53호)’이 국보 승격을 위한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 석탑은 신라의 전통적인 양식을 계승하면서도 고려시대의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작품으로, 예천의 문화유산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는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이 탑은 ‘외남본리 솔개들’이라는 별칭으로 알려져 있으며, 2층 기단 위에 5층으로 조성되어 있다. 특히 상층 기단 갑석에 새겨진 탑기는 석탑의 조성 시기와 고려시대 사회 제도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예천군은 이 오층석탑의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보 승격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해왔다. 먼저, 석탑의 문화재적 가치를 확인하고 국보 승격 지정을 위한 학술적 기반을 다지는 작업을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탑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정적인 절차 또한 철저히 이루어졌다. 국보 승격 지정을 위한 신청서 작성 용역을 시행함으로써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또한, 군민들의 관심과 공감을 유도하기 위해 예천박물관 상설전시실 내에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을 주제로 한 실감형 콘텐츠를 구축하였다. 이는 탑의 역사적 가치를 깊이 있게 전달하고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데 큰 역할을 했다. 뿐만 아니라 ‘2024 예천 개심사지 연등회 봉축법요식’을 열어 탑의 국보 승격을 기원하기도 했다. 이러한 종합적인 노력들은 이제 결실을 맺고 있으며,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열에 오르는 것을 기대케 한다. 군 관계자는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의 국보 승격은 우리 지역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9-25

예천, 가을 축제열기로 뜨겁다! 스마트폰 영화제부터 농산물 축제까지

제7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오는 27일 개막식을 여는데 이어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에는 전 세계 77개국에서 1156편이 출품됐으며, 국내외 작품 42편이 본선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개막작은 한국과 카자흐스탄 고려극장이 공동 제작한 스마트폰 영화 ‘알마티’로 27일 오후 3시 메가박스 경북도청점에서 월드 프리미어로공개된다. 앞서 26일 저녁 7시 ‘걷고 싶은 거리’에서는 전야제가 열리며, 영화인 토크쇼와 축하 공연,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4일부터 6일까지는 삼강문화단지에서 ‘2025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가 열린다. 보부상과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삼강버스킹과 나그네 버스,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돼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는 ‘2025 예천 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펼쳐진다. 활축제에서는 활전시관, 체험형 활 프로그램, 서바이벌 게임 ‘활-공성전’, 그리고 활놀이터가 준비돼 있다. 농산물축제에서는 군민화합 퍼포먼스, 사과월드컵, 쪽파 페스타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예천군은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삼강주막나루터 축제와 활·농산물축제 현장에서 출석 인증하면 모바일 상품권과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며, 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9-25

예천군, 제5회 경북도 어르신 주산대회서 최우수상과 장려상 수상

예천군은 23일 구미코에서 열린 ‘제5회 경북도 어르신 주산대회’에서 예천군 소속 선수들이 개인전 최우수상과 단체전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두뇌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해 열렸다. 군은 올해 처음으로 읍·면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며 8개 읍·면에서 주산 수업을 개설했다. 이를 통해 배움을 이어온 어르신 7명이 대표로 출전해 첫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대회 결과, 양국자(예천읍 거주) 어르신이 개인전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단체전에서도 예천군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양국자 어르신은 “평생학습센터에서 다시 배우고 연습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고,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산 학습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성과에는 예천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원들이 강사와 평생학습매니저로 참여해 지도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도 큰 힘이 되었다. 현장에서 학습을 돕고 선수들의 실력을 키운 덕분에 첫 출전임에도 우수한 결과를 낼 수 있었다는 평가다. 김학동 군수는 “읍·면 평생학습센터 운영 첫해부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지도자협의회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읍·면 평생학습센터를 더욱 활성화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9-24

글로벌 영화인들의 축제 ⋯ 제7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개막

국내 유일의 국제 스마트폰 영화축제인 ‘제7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가 오는 26일 개막한다. 축제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개막식, 상영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28일까지 이어진다. 올해 영화제에는 77개국에서 총 1156편이 출품됐다. 이 중 국내 작품을 포함해 프랑스, 이란, 알제리, 튀르키예, 싱가포르, 나이지리아 등 해외 작품 42편이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 선정을 앞두고 후보 감독과 스태프, 국내외 유명 영화인들이 대거 예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한국과 카자흐스탄 고려극장이 공동 제작한 스마트폰 영화 ‘알마티’가 27일 오후 3시 메가박스 경북도청점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선을 보인다. 연출은 임찬익 감독이 맡았으며, 주연을 맡은 배우 이주승(한국)과 리 나탈리아(카자흐스탄)가 무대 인사에 나선다. 본선 후보작들은 영화제 기간 동안 걷고 싶은 거리와 메가박스 경북도청점에서 상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주요 일정으로 26일 오후 7시 걷고 싶은 거리에서는 영화인 토크쇼와 축하 공연, 경품 이벤트가 함께하는 YF프린지(전야제)가 마련된다. 27일 오후 6시 30분에는 경북도서관 옆 특설무대에서 레드카펫과 개막식이 열린다. 시상식과 군민 주제공연, 배우 최대철과 방송인 박명수의 축하 무대가 이어진다. 최신 휴대폰과 TV, 공기청정기, 다이슨 드라이어, 닌텐도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28일 오후 2시 30분 메가박스에서 진행되는 폐막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영화제가 막을 내린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9-23

예천군, 군민 아이디어로 문화 활동 새롭게 조성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생각 솟는 실험실’이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확정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참여자들은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된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자율적 논의를 거쳐 실험 주제를 선정했다. 그 결과 총 21개(군민제안형 12개, 예술협력형 9개)의 실험 주제를 확정했으며, 구체적인 실행 계획 수립이 진행 중이다. 군민제안형은 ‘지역 이야기 발굴’, ‘세대 간 연결’, ‘지역 여행’, ‘공연과 전시 등, 예술협력형은 ‘지역 고유성’, ‘협업과 네트워크’, ‘공간 활용 예술 활동’이라는 7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이들 활동은 오는 10월과 11월에 실행될 예정이다. 김학동 이사장은 “참가자들이 워크숍에서 보여준 자발성과 아이디어에서 예천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며 “이번 실험들이 예천의 문화적 자산을 풍부하게 만들고, 참여자들이 직접 다양한 문화 활동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월부터 내년 말까지 도비 6억 원을 포함한 총 15억 원을 투입해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예천의 지속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9-22

예천 출향인 제36회 정심상 황금 부상 수여

제36회 정심상 시상식이 20일 오전 11시 예천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김학동 군수와 강영구 군의장, 도기욱 도의원, 홍성칠 정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 영농, 사회봉사, 모범공무원, 단체사회봉사 부문별로 총 5명 수상했다. 황정근 부회장은 경과보고에서 “정심상은 1990년 제1회 시상을 시작으로 2024년 제35회까지 266명을 선정하여 수상했으며, 이번 제36회 정심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군내 각 기관과 출향인들에게 추천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회공헌 부문에서는 최광열 회장(78·성광물류 주식회사 대표이사)이 수상헀다. 최 회장은 현대중공업 창립멤버로서 얻은 신뢰와 기술을 바탕으로 성광물류를 창립해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했으며, 고향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영농 부문에서는 손종수 회장(71·예천호두작목반)이 수상했다. 손 회장은 한 번도 고향을 떠나지 않은 농업인으로, 70여 년간 농업을 천직으로 여겨 예천군 관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봉사 부문을 수상한 김인식 대표(63·다산농장) 사단법인 한국JC특우회 상임위원장으로 재임하며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개발을 위해 노력했으며, 매년 군내 경로당에 노래방기기와 대형 TV를 기증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모범공무원 부문에서는 김정민 팀장(45·예천군청 하천담당)이 수상했다. 김 팀장은 2004년 예천군에서 공무원으로 입사한 후 21년간 성실히 근무하며, 집중호우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단체사회봉사 부문에서는 우정순 회장(풍양면반찬나누미봉사회)이 수상했다. 우 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들을 위해 반찬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홍성칠 정심회장은 “정심회는 출향인들이 모여 창립되었으며, 백행의 근본인 효를 실천하고 성실하고 근면하게 바른 삶을 가꾸어 나감으로써 밝은 사회 건설에 이바지하는 것을 근본 취지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정심상의 권위와 명예를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수상자 여러분의 올곧은 삶 덕분이며, 예천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9-21

예천군, AI 활용 스마트 행정 강화 위해 공무원 교육 실시

예천군이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며 ‘스마트 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공무원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생성형 AI 활용 하반기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상반기에 진행된 생성형 AI 교육에 대한 직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마련되었으며, ‘AI 3대 강국 도약’이라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공직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겠다는 군의 강력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총 216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실제 업무에 AI 기술을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최신 AI 도구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배웠으며, 미래 행정 전문가로 거듭날 채비를 마쳤다. 교육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다방면 활용 가능한 프롬프트 작성 연습을 통해 AI와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원하는 결과물을 얻는 방법을 익혔다. 또한 AI를 활용하여 문서를 빠르고 정확하게 작성하고, 복잡한 보고서도 효과적으로 검토하는 방법을 습득했다. 특히 다양한 업무에 활용될 수 있는 AI 기반 이미지 합성 기술을 직접 실습하며 창의적인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확한 데이터와 정보를 바탕으로 신뢰성 높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방안을 깊이 있게 다루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S모씨는 “실습용 업무자료를 직접 가져와 현장에서 즉시 적용해보는 실무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더욱 빛을 발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학동 군수는 “직원들이 각종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에서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9-21

예천군, 영유아 창의문화센터 운영 활성화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 박차

예천군은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전문 교육·놀이 공간인 영유아 창의문화센터의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유아 창의문화센터는 영유아의 창의성과 사회성을 기르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육아 환경 개선과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맞춤형 육아 지원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운영 중인 정규과정은 봄(4~5월), 여름(6~7월), 가을(8~9월) 학기 강좌로 구성돼 있다. 매월 진행되는 원데이클래스 수업과 함께 현재까지 1781명이 참석하는 등 미취학 자녀를 둔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규과정은 영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 오감, 체육 수업부터 유아 대상인 발레, 영어, 과학, 역사 수업까지 14개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콘텐츠로 이용자의 참여 범위를 넓히고 있다. 각 과정은 2개월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수는 봄학기 312명, 여름학기 350명, 가을학기 384명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다. 주민 A씨는 “그동안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 인근 타지역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제는 우리 지역에서 무료로 질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9-21

예천 ‘금당야행’ 전통마을 황홀한 야경 체험

재단법인 예천문화관광재단은 19일부터 2일간 예천 금당실 전통마을에서 ‘2025 예천 금당야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십승지 중 하나인 금당실 전통마을을 배경으로 한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고택과 송림이 어우러진 전통마을의 밤 풍경을 활용한 특별한 야간 문화콘텐츠를 선보였다. 행사는 전통혼례, 금당콘서트, 스탬프투어, 체험 프로그램, 금당장터, 금당주막, 영화상영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러한 콘텐츠들은 고즈넉한 전통마을의 야경과 어우러져 색다른 가을밤의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스탬프투어는 전통 가옥을 지키던 가택 수호신을 컨셉으로 기획됐다. 관람객들이 마을을 누비며 자연스럽게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 금당실 정보화마을을 중심으로 마을 단체와 주민들이 준비과정부터 행사 전반에 적극 참여하면서 공동체성과 전통이 어우러진 한층 더 의미 깊은 축제가 되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금당야행이 전통문화를 즐기는 특별한 경험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금당실마을이 지닌 가치와 아름다운 마을공동체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9-21

예천 출향기업인 박장식 대표 … 각별한 고향 사랑 귀감

예천 출향인 박장식 ㈜동일기계공업 대표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1300만 원을 최근 예천군에 기탁했다. 박 대표와 임직원 130여 명이 함께 참여한 이번 기부는 출향인으로서 고향에 대한 책임과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를 더했다. 박 대표는 직원들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공유하며, 임직원들의 자연스러운 동참을 이끌어냈다. 또한, 2023년부터 시작된 이 기부는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으로 자리잡았다는 점에서 기업 내 자발적 나눔 문화 형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1986년 설립된 ㈜동일기계공업은 일본 기업의 기술 독과점을 깬 성과로 ‘IR52 장영실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자동차부품 제조 회사다. 특히 자동차 조향장치 B/N기어박스와 차량공조시스템 컨트롤밸브를 국내에서 독점 생산·공급하며 세계적인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장식 대표는 용문중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며 학교발전기금 1억8천만 원, 불우 이웃돕기 성금 6400만 원, 용문면 빨래방 조성 2000만 원, 용문면 소공원 조성기금 1200만 원 등을 기부하며 고향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이러한 공로로 ‘예천군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학동 군수는 “박장식 대표의 고향 발전을 위한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감동과 울림을 주고 있다”며, “특히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임직원 각각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9-18

예천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합동 안전점검 실시

예천군은 17일 원도심 전통시장에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 증가로 인한 안전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설시장, 맛고을시장 등 주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잠재된 위험요인을 미리 제거했다. 특히, 지난 3일 출범한 예천읍상설시장 자율소방대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화재 예방 순찰과 안전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화재안전 특별활동기간으로 지정되어 유사 시 신속 보고 체계를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행한 합동점검을 통해 고객과 상인 모두 안전을 확보하는 데 집중하여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은 전통시장 화재안전망 구축과 예상치 못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사업 가입을 확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무선 IoT 화재알림시설 설치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러한 조치들은 추석 연휴 동안 안전한 전통시장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예천군의 노력의 일부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9-17

예천군의회, 제135차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 개최

예천군의회는 17일, 예천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제135차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 북부지역 11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지방자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월례회는 권영준 협의회장(봉화군의회 의장)이 주최하고 예천군의회가 주관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권영준 협의회장의 개회사,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의 환영사, 김학동 예천군수의 축사, 본회의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회의에서는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회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특히 경북 북부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들이 활발하게 논의되었다. 권영준 협의회장은 “지방의회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경북 북부지역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은 “이번 월례회를 통해 지역 간 상생발전과 지방자치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의회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정기적으로 월례회를 개최하여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방의회 간 협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9-17

예천군의회 강영구 의장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예천군의회 강영구 의장이 16일 경주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8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강영구 의장이 제8대 후반기 부의장과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한 결과로,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들이 참여한 자리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영구 의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조례를 발의하며 실질적인 의정 성과를 거두어왔다. 주요 발의 조례로는 예천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지원 조례, 예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조례, 예천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지원 조례, 예천군 예비군 훈련장 차량 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이 있다. 강 의장은 수상 소감을 밝히며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대해 큰 영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의회는 군민의 삶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하는 자리로, 사람 냄새 나고 살맛 나는 예천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군민 곁에서 뛰겠다”고 다짐했다.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 협의회는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자치 발전과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은 의장을 선정하여 수여하고 있다. 이날 시도 대표회의에서는 지방자치 현안 논의와 함께 각 지역 의회 간 협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예천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의 대표기관으로서 투명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예천군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9-16

국립경국대-한우자조금관리위, 한우 산업 발전 업무협약 체결

국립경국대학교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15일 예천캠퍼스 본관에서 ‘한우 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우산업 발전과 존속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들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맞춤형 정보 서비스 제공과 축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한우산업 관련 분야별 정보 교류 및 지원, 각종 자료제공·문헌 발굴 및 관련 기술의 현장 실용화 지원, 엘리트 축산인 육성·세미나 및 대외 전문교육 지원, 학술연구·조사 등을 공동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국립경국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학과장 이지홍 교수)는 축산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지향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축산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학생 지원방안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안병윤 공공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한우산업 분야의 정보 교류와 축산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자리이며, 앞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공공형 대학으로써 축산 뿐만 아니라 국내외 주요 기관 및 글로벌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9-16

예천군, 2025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수상

예천군 청년유입 정책이 큰 성과를 내며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에 사활을 걸고 있는 기초자치단체들의 모범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예천군은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025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사)청년과미래 청년친화헌정대상 선정위원회가 청년친화지수를 바탕으로 정책·입법·소통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는 3개 광역자치단체와 45개 기초자치단체가 수상했다. 예천군은 청년 창업 지원 사업과 청년 활동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청년창업 키움·돋움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했으며, ‘청년활동가 학교’를 운영해 청년들의 활동과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또한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청년 지원체계를 내실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9-15

예천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예천군은 15일 오후 1시, 예천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예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다짐하는 장으로 기관·단체장, 도·군의원, 여성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여성단체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난타공연과 군정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여성단체 활동 영상 및 단체 입장, 격려사와 축사 등이 이어졌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한국국학진흥원 자문위원인 김부일 박사가 ‘유학과 음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김부일 박사는 전통문화 속 양성의 조화와 현대적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눴다. 또 시상식에서는 군수 표창 7명, 국회의원 표창 2명,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 3명 등 총 12명의 유공자가 성평등 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미영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성평등 가치에 대한 군민들의 공감대를 넓히고, 모두가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는 다양한 활동가 연대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우리 모두가 양성평등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예천군은 앞으로도 성별을 넘어 모든 군민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9-15

예천을 수놓은 ‘가족어울림 한마당’ ⋯ '행복 물결이 넘실넘실’

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 주최로 열린 ‘가족어울림 한마당’이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관내 200가정 500여 명의 가족들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참가자들의 설렘 가득한 접수로 시작되었다. 곧이어 행사의 문을 활짝 연 것은 바로 참여자 전원이 함께 펼친 신나는 플래시몹 댄스였다. 온 가족이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며 환한 미소를 지을 때마다 행사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뜨겁게 달아올랐고, 행복 에너지가 넘실거렸다. 본격적인 ‘가족어울림 프로그램’에서는 웃음꽃과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다.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육활동과 게임들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부모와 자녀가 손잡고 호흡을 맞추는 아슬아슬 협동 놀이부터, 가족 단위로 팀을 이루어 선의의 경쟁을 펼친 팀 경기까지 모두가 함께 땀 흘리고 응원하며 서로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소리와 부모님의 뿌듯한 미소가 어우러져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주정하 가족센터장은 “가족은 우리에게 가장 든든한 울타리이자 행복의 근원이고 이번 행사가 가족의 사랑과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가족이 함께 어울리고 웃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며 예천 가족들의 행복을 위한 든든한 약속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 “아이들과 함께 마음껏 웃고 뛰며 보낸 시간이 그 어떤 것보다 소중했다”는 소감을 밝히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군은 이번 ‘가족어울림 한마당’을 계기로 가족이 함께 행복을 나누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나아가 ‘가족이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예천’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9-14

직원 5명 릴레이 결혼? 예천에 경사났네

예천군 호명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최근 5명의 직원이 연이어 결혼하면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는 단순한 개인적 경사 이상으로 예천군의 지방소멸 문제 해결에 새로운 희망의 불씨가 되고 있다. 연말까지 불과 4개월 사이에 호명읍 직원 5명이 잇따라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된 것이다. 이들 중 일부는 1년부터 7년 동안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묵묵히 행정업무를 수행해 온 직원들이다. 이들 결혼자의 배우자는 대부분 타지역 또는 타기관에서 근무하는 선남·선녀들로, 예천군에 정착할 가능성이 높아 지역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출산으로 이어질 경우 더욱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결혼 릴레이는 개인적 경사 뿐 아니라, 직장 내 활기와 긍정적인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했다. 군은 이러한 현상을 지속시키기 위해 청년층의 지역 정착과 출산·양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새로 신축 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은 신혼부부와 산모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출산과 초기 양육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영유아 창의문화센터 등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지역사회 전반에서도 “예천은 가정을 꾸리고 행복하게 정착하기 좋은 곳”이라는 긍정적인 이미지가 형성되어 군 전체에 희망과 활력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호명읍 주민들은 “이번 결혼 릴레이는 단순한 사무실의 경사 이상으로 청년들이 예천에 가정을 꾸리고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군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가정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 같은 노력이 지속되면 군은 청년들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따뜻한 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9-14

전통 예술의 아름다운 향연⋯예천 무형유산 합동 공연

예천군은 13일 한천체육공원에서 지역의 대표적인 무형유산 단체인 통명농요보존회, 공처농요보존회, 청단놀음보존회가 공동 주관한 ‘예천 무형유산 합동공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졌으며, 오전 무대는 예천을 대표하는 통명농요, 공처농요, 청단놀음 공연으로 활기차게 막을 올렸다. 이어 오후에는 구미 발갱이들소리, 포항 흥해농요, 안동 저정동농요 등 인근 지역의 다채로운 무형유산 공연이 잇따라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고유의 농요와 탈놀이가 한 무대에 어우러져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학술적·문화적 가치와 함께 전통문화의 흥겨움과 소중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각 공연단체들은 혼신의 힘을 다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관람객들은 전통문화의 깊은 매력에 흠뻑 빠져들며 함께 즐기는 모습으로 현장을 더욱 따뜻하게 물들였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 무형유산을 향한 관심과 애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감동의 시간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공연은 지역 무형유산이 한자리에 모여 그 가치를 공유하고, 군민들과 공감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예천군은 소중한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9-14

예천군 청소년 성장캠프 미래 인재 양성

예천군은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으로 ‘2025년 청소년 성장캠프 사업설명회’를 열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예천군의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중요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EBS와 예천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중학교 교장, 교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들이 소개됐다. 특히 EBS 진로 및 학습 전문가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통찰력을 제공받았다. 또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하며 흥미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실제와 같은 워크숍이 진행됐다. 자기주도학습 동기부여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공부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능력을 키워 주었다. 또래 멘토링 및 팀 프로젝트는 비슷한 또래의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팀을 이뤄 과제를 해결하면서 협업 능력과 리더십, 긍정적인 자기 효능감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성장캠프는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되며, 예천 지역의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1차 캠프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전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차 캠프는 12월 22일부터 23일까지 풍천중학교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진정으로 의미 있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캠프 준비에 차질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혁신적인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9-11

예천의 미래를 당신의 손으로 ⋯ ‘2025년 미래발전 정책제안 공모’

예천군은 지역 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모집, 정책에 반영한다. 군은 10일부터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5년 예천 미래발전 정책제안 공모'를 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경제, 일자리, 인구, 관광, 교통, 환경, 보건, 복지 등 군정 전 분야로 지역발전을 위한 참신한 제안을 접수받는다. 예천군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도 아주 간편하다. 참여방법은 온라인(예천군 홈페이지 www.ycg.go.kr / 소통마당 / 군민제안) 또는 우편(예천군청 총무과)으로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들은 예천군 제안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된다. 최우수 100만 원, 우수 50만 원, 장려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접수된 제안 중 우수하다고 평가된 정책은 실제로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홈페이지 ‘공고·고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예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예천 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9-11

경국대 글로벌한글학교 유학생 지역 정착 지원

국립경국대학교 글로벌한글학교는 지난 6, 7일 이틀간 스탠포드호텔에서 외국인 유학생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경북글로벌학당 K-GKS’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북도가 국립경국대학교에 위탁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경북 지역에 거주하면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실질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경북 외국인 정책, 경북학(경북의 정신·문화 이해), 보건위생 교육, 소방안전 교육 등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다뤄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정착에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췄다. 참석한 학생들은 “한국 생활에서 필요한 정보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면 초기 정착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병윤 공공부총장은 “K-GKS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한국과 경상북도를 바르게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경국대학교 글로벌한글학교는 향후 ‘찾아가는 경북글로벌학당’ 1일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구·경북 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의 초기 정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9-10

예천군 농업인, 마케팅교육으로 온라인 판로 확대

예천군이 지역 농업인 마케팅교육을 통한 온라인 판로 확대로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 및 소득 증대에 적극 나섰다. 예천군은 지난 5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원 15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상품 사진 촬영 및 영상제작 교육’과 ‘라이브커머스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상품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영상 촬영, AI 기반 숏폼 콘텐츠 제작, 릴스·숏클립 제작 실습 등 실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라이브커머스를 위한 대본 작성, 표현력 훈련, 1인 및 2인 방송 실습과 함께, 센터 내 오픈스튜디오에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인 ‘그립(Grip)’을 활용한 실시간 방송 체험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제품을 직접 촬영하고 편집해보며 자신감이 생겼다”며 “실시간 소통이 재미있고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온라인 시장에 적응하고 판로를 넓힐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부터 예산을 확보해 농산물 가공제품의 온라인 마케팅 교육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