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분산으로 신도시 숨통… 2026년 7월 개통 목표
예천군은 3일 신도청 외곽도로(모아엘가~홍구동사거리) 개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과 현장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도청 이전 이후 신도시 내 교통량 증가로 인한 혼잡 해소와 교통 분산을 통해 원활한 소통과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군에 의하면 신도청 외곽도로 개설사업은 호명읍 본리에서 산합리 일원까지 총 연장 1.2km, 폭 12m 규모의 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80억 원이 투입된다.
이 도로는 신도시 내부 교통을 외곽으로 분산시키는 핵심 축. 향후 도로 개통 시 출퇴근 시간대 교통 정체 완화와 지역 간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공사 구간별 노반 조성 상태와 구조물 시공 현황, 차량 및 보행자 동선 확보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특히 공사 구간 인근 주거지와 연결되는 교차로 시야 확보, 우천 시 배수 처리 계획, 중장비 작업 구간 안전 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또 공사 진행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단계별 공정 관리 계획과 교통 통제 및 안내 방안, 현장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사항에 대한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신도청 외곽도로 개설사업은 지난해 4월 시설공사를 착공해 현재 공정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1월 공정률 60% 달성을 거쳐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신도청 외곽도로는 신도시 교통 흐름 개선과 지역 간 연결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라며,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관리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