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지역뉴스

예천군가족센터, 주민과 소통의 장 열어

예천군가족센터(센터장 주정하)는 26일 ‘가족과 함께하는 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가족센터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가족센터 운영위원, 이용자, 관련 부서 직원, 결혼이주여성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먼저 기관 소개 및 사업 브리핑으로 시작되어 주정하 센터장이 가족센터의 주요사업인 가족복지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아이돌봄사업, 다문화특성화사업 등을 소개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김학동 군수와의 자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주정하 센터장은 예천군 가족센터는 단순한 시설을 넘어 다양한 계층이 만나고 소통하며, 복지와 교육·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릴 수 있는 또 하나의 지역사회 허브로 기능을 하고 있다며 많은 협조를 요구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은 가족센터가 지역사회 가족복지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가족센터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모두가 행복한 예천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8-27

예천군 ‘예천사랑상품권’ 434억원 확대 발행

예천군은 침체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총 434억원 규모의 ‘예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연간 발행 계획은 200억원 수준이었지만, 군민들의 높은 구매 수요와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고려해 규모를 두 배 이상 늘렸다. 이번 확대 발행은 민생 안정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태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다. 향후 △9월 70억원 △10월 80억원 △11월 70억원 △12월 83억원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또 구매 한도와 혜택도 강화된다. 개인별 구매 상한은 기존 월 40만원(지류 20만원, 모바일 20만원)에서 월 70만원(지류 30만원, 모바일 40만원)으로 확대됐다. 할인율도 10%에서 13%로 높여 군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사랑상품권은 군민들의 생활 안정망이자 지역 상권 회복을 견인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이번 조치가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한편, 전통시장과 중소상공인 중심의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8-26

경국대, 미국 H Mart와 인재 양성 업무협약

국립경국대학교는 지난 21일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H Mart 본사에서 ‘학생성공 기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체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대학 최초로 미국 대형 유통기업 H Mart와 맺은 산학협력 사례로 학생들이 글로벌 유통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H Mart는 미국 전역에 1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아시아계 유통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경국대학교 학생들에게 본사 및 매장 견학, 글로벌 유통 시스템 이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국립경국대학교 학생성공센터는 프로그램의 기획·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참가 학생 선발, 사전 언어·문화 교육, 안전 관리 등 체계적인 지원을 맡는다. H Mart는 글로벌 유통기업으로서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현장실습 커리큘럼 설계와 직무 교육 제공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산업 역량을 체득할 수 있도록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H Mart 권일연 대표는 “국립경국대학교 학생들이 미국 유통 산업의 중심에서 경험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H Mart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립경국대학교 미래 인재들이 국제적 감각과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병윤 공공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과 기업 경영의 실제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해외 주요 기관 및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경험 중심의 국제 교육 모델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경국대학교는 이번 협약 외에도 다수의 해외 교육·연구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학생 성공 중심의 국제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8-26

‘예천 아이사랑 학부모 대학’ 2기 수강생 모집

예천군은 지역 학부모들의 자녀 이해와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예천 아이사랑 학부모 대학’ 2기 수강생을 9월 1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1기 학부모대학은 다양한 강좌와 수준 높은 강사진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수강생들의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2기 과정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부모들에게 또 한번 유익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기 학부모대학은 9월 22일부터 11월 17일까지 6주간 주 1회, 국립경국대학교 예천캠퍼스 청남교육관에서 운영된다. 예천군에 거주하는 미취학 자녀부터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첫걸음 과정(미취학자녀 및 예비부모) △배움, 자립 과정(초등학생 학부모) △진로 설계 과정(중학생 학부모) 등 3개 맞춤형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또 국내외 심리·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명사들이 함께해 수준 높은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강식에서는 조벽 고려대 석좌교수가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신종호 서울대 교수, 구성애 소장 등의 강연과 장동선 뇌과학자, 최성애 박사의 특별강연도 준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 “1기 학부모대학에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여해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개강할 수 있었다”며, “아이의 미래, 나아가 예천의 미래는 부모의 배움에 달려있는 만큼 2기에도 학부모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8-25

예천군, 충혼탑 철거 앞두고 고유제 치르며 논란

예천군이 예천읍 남산공원 내 충혼탑 철거를 앞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고유제를 봉행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철거를 둘러싼 논란이 지역사회에서 확산되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장, 유가족, 군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에서 헌화·분향·헌작과 고유문 낭독 절차를 진행했다. 예천 충혼탑은 지난 1962년 건립된 이후 군인·경찰·민간인 등 693위의 위패가 안치돼 지역민의 추모공간 역할을 해왔다. 수십 년간 예천의 대표 현충시설로 자리매김해 온 만큼 철거를 두고 찬반 의견이 맞서고 있다. 군은 시설 노후화와 접근성 문제를 이유로 철거를 결정하고, 대체 시설로 서본공원에 새로운 추모공간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총 2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과 유족들은 충혼탑이 예천의 역사와 정신이 담긴 공간임을 강조하며, 철거보다는 기존 시설을 보수·개선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는 입장이다. 김학동 군수는 “충혼탑 철거는 새로운 추모공간 조성을 위한 시작”이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보훈가족을 더욱 정성껏 예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서본공원 내 재건립을 통해 보훈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애국·안보 의식을 확산하는 중심공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8-24

예천군, 경북도청신도시 버블런 행사 성료

예천군은 23일 경북도청신도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에서 ‘2025 경북도청신도시 버블런(Bubble Run)’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1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버블런 매직쇼, 버블팀과 러닝팀의 워터 건 대전, AI를 활용한 얼굴·목소리 맞추기 게임, QR코드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특히 AI를 활용한 얼굴·목소리 맞추기 게임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부는 파워풀한 댄스공연으로 시작되어 힙합과 보컬, 색소폰이 어우러진 감미로운 무대와 EDM과 라이브 디제잉의 환상적인 공연까지 이어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되었다. 행사장 내 체험 부스에서도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날 수 있었다. AI 스타일로 이미지를 생성해주는 ‘AI 인생네컷’, 피부 톤과 눈동자 색 등을 진단해주는 ‘AI 퍼스널컬러’, 디지털 프린팅 타투 체험 등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이 되었다. K모씨(48·예천읍 봉덕로)는 “도청신도시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에서 가족과 함께 AI 스타일로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있는 행사에 참여한것 이 너무 즐겁고 행복하였다”고 했다. 행사관계자는 “경북도청신도시 버블런은 무더운 여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축제”라며, “앞으로도 매년 여름철 도청신도시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축제가 되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8-24

예천박물관, ‘대동운부군옥 풀어파일러!’ 성료

예천박물관은 지난 23일 열린 체험 프로그램 ‘대동운부군옥 풀어파일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가족과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천의 대표 기록유산인 ‘대동운부군옥’을 활용해 기획됐다. 체험은 호랑이, 사슴, 소쩍새, 멧돼지 등 멸종위기 동물을 모티브로 한 야외 방탈출 미션과 박물관 탐험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동물들의 단서를 모으며 특징과 서식 환경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단순한 체험을 넘어 환경 의식과 책임감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변화와 환경 파괴의 심각성, 멸종위기 동물 보호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교육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예천읍 시장로에 거주하는 주민 A씨(58)는 “대동운부군옥이 단순한 전시물이 아니라 현대인에게도 깊은 울림과 영감을 주는 살아있는 기록문화유산임을 확인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현 예천군 문화관광과장은 “참가자들이 박물관을 직접 탐험하며 기록유산과 환경 문제를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기록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8-24

예천 농산물 가공제품 전국 경쟁력 입증

예천군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전국 8도 로컬푸드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농산물 가공제품을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북도, 경기도, 강원도 등 전국 8도의 대표 농축수산물 200여 종이 전시돼 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대규모 장이 마련되었다. 행사장에서는 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개발된 최신 소비 트렌드 맞춤형 제품들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전통된장으로 만든 간편 동결건조 ‘40초 큐브된장국’(기본맛·얼큰맛), △클로로필이 풍부한 홍산마늘 간식 ‘ON:누룽’, △샐러드용 누룽지 플레이크가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회룡포 참기름, 시골잔대, 군 농축특산물홍보판매단 등 3개 업체도 함께 참여하며 예천 특산물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마케팅 전략으로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도 적극 활용,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스토어 구독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 특성과 사용법을 소개, 향후 재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회룡포 장수진품 박명희 대표는 “전통된장의 깊은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편리한 가공식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로앤팜 황성희 대표는 “누룽지 간식이 널리 알려져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지역 농산물 가치 제고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예천 농산물 가공제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고, 새로운 판로 개척과 소비자 신뢰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8-24

(재)예천문화관광재단 ‘관광 아카데미’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21일 예천 희망키움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예천DMO’ 협의체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예천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예천 DMO 협의체의 관광 전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이 주제를 달리해 이론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한다. 첫 강의에서는 5년 연속 최우수 DMO 지역으로 선정된 홍성DMO의 김영준 단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그는 △DMO 개념과 성공사례 △실무 적용 가능한 사업 노하우 △성과 공유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로컬 체험 전문가 ‘머물러’, 민간 관광안내소와 관광거점 ‘터-무늬’ 등 다양한 사업 성과를 사례로 소개하며 관광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대상은 관광 관련 숙박·식음료·체험 업체를 비롯해 예천 관광에 관심 있는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예천문화관광재단 관광축제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관광 아카데미를 통해 예천DMO의 역량을 강화하고, 예천만의 독창적인 관광사업을 발굴·확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8-21

예천군, 곤충양잠 미래형 농업기반 육성

예천군은 20일 군청에서 (사)대한잠사회(회장 임석종), 예천군양잠농협협동조합(조합장 주상헌)과 곤충양잠 거점단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양잠 소재가공지원센터 운영 및 건강기능식품 누에분말 원료 공급, R&D에서 생산, 가공, 유통에 이르는 분야별 선순환 체계 구축, 양잠산업 고부가 가치화를 위한 제품 개발과 유통·홍보 마케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사)대한잠사회는 1920년 조선잠사회로 출발해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농업 관련 사단법인 1호 기관으로, ‘전통양잠 100년, 미래양잠 100년’이라는 기치 아래 양잠산업의 미래 창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기술 보급과 연구, 홍보, 잠사 관련 행사 주관, 정부 위임사업 수행 등을 통해 양잠 농가 소득 증대에도 힘쓰고 있다. 예천군양잠농협협동조합은 지역 양잠 농가에서 생산한 양잠 산물을 다양하게 가공하고 기능성 양잠 제품을 생산해 지역 농가 소득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임석종 회장은 “(사)대한잠사회는 정부가 추진하는 곤충양잠산업 육성 종합계획의 동반자로서 양잠 산물 기능성 연구와 스마트 사육시설 확충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예천군이 추진하는 곤충양잠 거점사업과 시너지를 발휘해 미래형 농업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상헌 조합장은 “예천군양잠농협은 (사)대한잠사회와 예천군 간 유기적 연결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 양잠 농가 소득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곤충양잠 단지 거점사업 MOU를 통해 곤충산업 각 분야별 전문화된 협력체계가 구축될 것”이라며 “미래 곤충산업을 선도하는 예천군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8-20

예천군, 곤충·수직농장·스마트팜 통해 농업 혁신전략 마련

예천군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부자 농촌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령화와 인구 감소, 일손 부족 등 농촌이 직면한 위기 속에서도 군은 곤충과 스마트팜, 수직농장 아우른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조성 등 미래지향적인 농업 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 중이다. 예천군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스마트농업 생태계 기반 마련에 나섰다. 그 핵심이 바로 ‘예천 디지털혁신 농업타운’이다. 지보면 매창리 일대 20ha 부지에 조성되는 이 거점 단지는 단순한 농업 첨단화를 넘어 청년 농업인 육성과 농업의 산업화, 농촌 재도약까지 아우르는 종합 농업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 디지털 혁신 3대 핵심 사업 ‘예천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조성의 3대 핵심 시설로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 조성과 임대형 수직농장,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집중 조성된다. 예천군은 국내 최초로 곤충엑스포 개최 및 곤충연구소 운영을 통해 곤충도시로서의 입지를 이미 확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혁신지원센터, 곤충먹이원 보급센터, 곤충 스마트농장, 가공지원센터 등 곤충산업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인프라를 집중 조성한다. 갈색거저리, 흰점박이꽃무지 등의 사육, 가공, 유통을 일괄 연계하는 구조로 전환하여 곤충산업의 산업화 기반을 완성한다. 임대형 수직농장은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 완전 제어형 스마트팜이다. 엽채류·허브류 등을 수직 공간에서 재배한다. 생산동 3동, 교육연구동 1동을 조성해 청년 창업농에게 저렴한 임대 방식으로 제공된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 농업인의 실질적인 영농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 사업이다. 2ha 부지에 8구획의 스마트팜(2동)을 설치하고 3인 1팀이 각 구획(4320㎡)을 임대 운영한다. 딸기(2구획), 토마토(6구획)를 우선 재배하고, 이후 오이·파프리카 등으로 확대 예정이다. □ 농업 경쟁력 강화 위한 예산 집중 투자 예천군은 2025년 본예산에서 농업 분야에 총 1538억 원(군 전체 예산의 22.12%)을 편성해, 사회복지 분야(22.92%)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비중을 배정함으로써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실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안정, 청년 농업인 육성,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확충 등 농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농어민수당 등 소득안정 지원에 140억 원 △청년 농업인 육성과 지역정착 지원에 23억 원 △고품질 쌀 생산기반 구축에 74억 원 △공익직불금 지급 등 경쟁력 강화에 342억 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산지 유통 기능 강화를 위해 28억 원과 과수와 원예특작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8억 원을 투자해 저장·선별·포장 등 유통 인프라 개선과 과수원 현대화, 시설원예 고도화, 특용작물 재배 확대 등 각 분야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러한 예산 투자는 예천군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농촌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판로 확대 및 농촌인력 지원 예천장터 기획 특판, 해외 판촉 행사, 자매도시 온라인 연계 판매, 출향 기업인 연계 판매 등 지역 농 특산물의 판로 개척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5년까지 78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328농가에 지원,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농촌 인력지원센터 운영, 미래형 사과원 조성,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다각화, 귀농정착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예천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 같은 노력의 성과로 예천군은 2024년 농정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거두며 국·도정 평가 7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8-19

예천곤충페스티벌의 특별한 여름 여행

‘2025 예천곤충페스티벌’이 자연과 체험, 휴식을 아우른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는 예천군 효자면 고항리 일원에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신비한 곤충의 세계로 안내했다. 곤충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예천곤충페스티벌에 1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3315만 원의 수익을 창출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특히 곤충이라는 독창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교육, 체험, 놀이, 휴식을 아우르는 가족형 축제장으로 운영했다. 축제 내내 마술쇼, 빅벌룬쇼, 버블쇼, 인형극 등 어린이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공연이 매일 펼쳐졌다. 또 스릴만점의 모노레일 외에도 축제 기간 중 마련된 임시 물놀이장은 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에 큰 인기를 끌었다. 야외 나비관찰원에는 1000여 마리의 나비가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나비와 가까운 거리에서 교감할 수 있도록 했다. 나비터널을 거닐다보면 화려한 색깔의 나비들이 방문객들의 주위를 맴돌아 자연과 하나되는 치유의 공간이 되기도 했다. 또한 곤충체험온실에는 장수풍뎅이 및 사슴벌레를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돼 생생한 곤충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다. A씨(43·서울시 은평구)는 “아이들과 함께 방학 동안 곤충연구소 행사에 참여해 꿀뜨기 체험, 곤충모자 만들기,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하고 고향 예천의 농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어서 즐거웠다” 며 “내년에도 다시 구경을 오겠다”고 했다. 예천군 곤충연구소 관계자는 “올 여름 예천 곤충생태원을 찾아주신 가족들 모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셨기를 바라고, 내년에는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8-19

육상 꿈나무들, 예천서 하계 합숙훈련

우수한 육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예천군이 국내 육상선수들의 여름 훈련장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예천스타디움에서 대한육상연맹 꿈나무선수단 154명이 하계합숙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도약 종목의 대한육상연맹 각급 선수단(국가대표후보·청소년대표·꿈나무선수단)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1차 훈련을 마쳤다. 현재는 단거리·중장거리·도약·투척 등 육상 전 종목의 꿈나무선수단이 예천스타디움에서 집중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번 합숙훈련은 종목별 우수 지도자들의 체계적인 코칭과 세밀한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육상 꿈나무들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성장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일본 중경대학부속고등학교 사하시 히로아끼 단거리 코치와 김우진 국가대표 동작분석관이 참여한 해외 우수 지도자 초빙 특강은 단거리 스타트와 초반 가속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선수들의 올바른 스포츠 정신과 정서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도 함께 실시해 자기통제력·절제력·인내심·배려심을 갖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예천군은 훈련 기간 중 △예천강문화전시관 △예천박물관 탐방 △선수단 화합 레크리에이션 등 재충전 프로그램을 진행, 훈련 집중도 향상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8-18

예천군, 시원한 맥주로 한여름 무더위 식혀

예천 원도심이 시원한 맥주와 흥겨운 웃음소리로 뜨거운 여름밤을 달궜다. 예천군은 지난 15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예천읍 상설시장에서 ‘2025 예천 맥주페스티벌’을 열고 주민과 관광객 3800여 명을 맞이했다. 행사장에는 김학동 군수와 강영구 군의장, 군의원, 도기욱 도의원, 농협군지부장 등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열기를 더했다. 총 4곳에서 운영된 생맥주 부스는 한여름 갈증을 해소하려는 관람객들로 긴 줄이 이어졌고, 치킨·순대·베트남 전통요리·마카롱·컵과일 등 18개 먹거리 점포와 플리마켓 부스는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이뤘다. ‘수박 빨리 먹기’ 대회, ‘맥주 브랜드 맞히기’, ‘맥주병 큰소리로 따기’ 등 참여형 이벤트는 환호와 웃음으로 시장 안을 가득 채웠고, 오후 5시부터 판매된 ‘천 원 생맥주’는 순식간에 동났다. 관람객들은 상설시장 상인들이 준비한 치킨·닭강정·쪽파전·꼬지 등 안주를 곁들이며 더위를 식혔다. 무대에서는 윤혜리, 김이난, 조정화, 미아, 구자복 등 초청가수들이 흥겨운 공연을 펼쳤고, 경품 추첨 시간에는 냉장고·TV 등 푸짐한 선물이 당첨자를 만나며 함성이 터졌다. 행사 종료 후에도 인파는 인근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원도심 전체에 소비 활력을 불어넣었다. A씨는 “노래자랑과 지역가수 공연, 아기자기한 먹거리 부스, 안개물로 더위를 식히는 연출까지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축제였다”고 전했다. 주최 측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맥주 1200ℓ가 소진됐으며 약 3800여 명이 방문해 상설시장에서만 7000만 원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8-17

예천군 호명읍 신도시 상권 붕괴 우려⋯상가 건물 공실률 30.7%

예천군 호명읍 신도시 상가 건물 공실률 높아 상권이 급속히 무너지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경북도청 신도시에 규모가 큰 중대형, 집합상가 공실률은 2025년 3월말 기준 30.7%로 심각한 상권 공동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신도청 상주인구가 늘어나지 않고 있는데다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폐업하는 점포는 늘고 있다. 특히 고물가로 경기가 깊은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하면서 중소도시 영세 상점들의 폐업으로 이어져 공실률는 시간이 갈수록 늘어날 전망이다. 문제는 지역 상가 공실이 확대되면 경제 기반이 붕괴될 수 있다는 점이다. 주민 A씨(55·호명읍 오천리)는 “막대한 건축비를 투자해 상가건물을 지었지만, 상권 형성이 되지 않아 입주 희망 소상공인들은 없고 임대문의 안내문만 붙어 있어 건축물이 흉물로 전락하고 있다”며 “지자체는 지역 경제 기반이 소멸하지 않도록 장단기 처방을 내놓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경기 대책을 장기 과제로 미룬다면 연쇄 폐업 현상을 지켜볼 수밖에 없다며 자치단체는 지역경제 기반 소멸을 막기 위해 대책을 내어 높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상권이 한 번 공동화되면 다시 회생하기가 어렵다. 영업 중인 점포 역시 문을 닫지 않도록 행정 지원을 집중해야 한다”며 “하지만 행정당국은 공실률 파악도 제대로 못하고 있고 있다”고 비난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고물가의 경기불황이 이어지며 지역 상권이 크게 위축되고 있어 상권 회복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8-11

예천 출신 독립유공자 항일 발자취 조명

예천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독립기념관 순회전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진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임시정부의 활동과 광복의 여정을 조명하며, 뜻을 함께한 예천 출신 독립유공자 22명의 삶과 항일투쟁을 집중 소개한다. 1919년 임시정부 수립부터 1945년 광복에 이르기까지 국내외에서 전개된 다양한 독립운동의 현장이 사진과 함께 재현됐다. 예천에서 태어나 전국과 세계 각지에서 활약한 독립유공자들의 행적을 함께 담아 지역민이 자랑스럽게 기억해야 할 항일투쟁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예천 출신 독립운동가들은 만주와 중국, 일본 등지에서 임시정부와 군사 조직을 지원하고, 국내에서 독립자금을 모으며, 광복군에 입대해 무장투쟁을 전개했다. 권원하는 신흥무관학교를 졸업한 뒤 군정서의 밀명을 받고 귀국해 군자금 모집 활동에 나섰고, 이병한은 동지들과 함께 거액의 자금을 모아 상해 임시정부에 전달했다. 김병동·김현동·손영기·장진우·전병표·한양이 등은 서로군정서를 지원하기 위해 결성된 ‘독립후원의용단’에 가입해 전국 각지에서 군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했다. 1940년 9월 창설된 한국광복군에 참여한 예천인들의 활약도 눈길을 끈다. 권혁무·박주대·백문기·오연근·윤종록·이종렬·전병림·조청래 등은 일제에 강제 징집됐다가 탈출해 중국군에 합류하고 광복군에 편입돼 정보수집, 전방공작, 국내 진공작전 준비 등 임무를 수행했다. 정훈모·황하청은 서로군정서에서 무장 항일투쟁을 전개했고, 고형림은 만주에서 연락거점을 제공하며 귀국 후 광복군 모집에 나섰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8-11

예천 곤충양잠 거점단지 도약 기반 마련

예천군이 곤충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해 곤충 스마트팜 전문기업인 ㈜코리아노바와 손을 잡았다. 예천군은 8일 군청에서 ㈜코리아노바(대표 남연지)와 곤충양잠 거점단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곤충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예천군이 추진 중인 곤충양잠 거점단지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총 200억 원이 투입되는 곤충양잠 거점단지 조성 사업은 기업과 연계한 곤충 원료의 대량 생산 및 식의약품 소재화를 통해 곤충 유통을 활성화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스마트 설비 및 인프라 구축 협력 △곤충 사육 기술 지원 및 소재 가공지원센터 운영 △R&D, 생산, 가공, 유통 등 전 주기 순환 체계 구축 △곤충 관련 인력 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코리아노바는 곤충 특화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식용 곤충 기반의 대체 식품, 바이오 소재 개발에 주력하는 기술 기업으로, 2018년 창립 이후 국내 곤충산업의 첨단화를 이끌어오고 있다. 남연지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코리아노바의 기술력과 예천군의 거점사업이 시너지를 발휘해 미래형 농업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리아노바와의 협약을 통해 곤충산업 각 분야의 전문화된 협력 체계가 구축될 것”이라며 “이를 발판 삼아 미래 곤충산업을 선도하는 예천군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8-10

예천 전통주 수출 ‘리채’ 날개 달았다

예천군은 서울특별시가 주관하고 전국 22개 지자체가 협력하는 ‘2025 넥스트로컬 7기’의 2단계 사업화 과정에 예천군과 연계한 청년 창업팀 ‘주식회사 리채’(대표 금유란)가 최종 선정되었다. ‘리채’는 한국 전통주를 중국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 수출·브랜딩하는 기업으로, 전통주들을 현지 시장에 맞춰 브랜딩하고 중국을 주 무대로 한 수출 판로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5월 중국 최대 식품박람회(CFDF)에 참가해 수출 시제품을 선보였고, 중국 베이징의 대형 와인숍과의 협업으로 전통주 시음 행사 및 판촉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예천은 예로부터 청정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곡물 자원을 바탕으로 품질 높은 전통주를 생산해 온 지역이다. 수상 이력이 있는 양조장에서부터 가족 단위로 계승해 온 소규모 양조장까지 다채로운 술의 맛과 이야기를 가진 곳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술 콘텐츠의 잠재력이 큰 지역이다. ‘리채’는 예천의 지역자원과 지역 양조장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전통주 수출 뿐만 아니라 수출 상품 기획, 문화콘텐츠 개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해외 바이어 및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양조장 투어 프로그램’을 기획해 전통주 생산 현장방문, 양조 체험, 시음활동은 물론, 삼강문화단지, 회룡포 등 예천의 주요 명소와 연계한 투어 콘텐츠도 함께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더 깊은 지역 이해와 인상을 남기고, 전통주 수출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고자 한다. 한편 군은 지역자원조사활동 단계부터 창업 아이템 발굴 단계부터 숙박 공간 및 비용 지원, 지역 자원 연계, 전문가 매칭, 공간 제공 등을 적극 지원해왔으며 사업화 진행 단계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8-10

회룡포·금당실마을·삼강주막··· 예천의 숨은 매력에 흠뻑!

여름휴가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어디로 떠날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북적이는 유명 관광지와 혼잡한 해수욕장, 대형 쇼핑몰이 식상하게 느껴진다면 조용하면서도 색다른 매력을 지닌 예천군으로 떠나보자. 아직 덜 알려졌지만, 한 번 다녀오면 다시 찾고 싶어지는 예천의 여름 명소들을 소개한다. 패밀리파크, 도심 물놀이장 인기 전국 최장 돌담길 금당실서 힐링 한폭 동양화 회룡포선 안구 정화 곳곳엔 야영족들 위한 캠핑촌도 △ 시원함 두 배! 한천물놀이장 & 패밀리파크 물놀이장 도심 속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한천물놀이장과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이 제격이다. 예천읍 한천물놀이장은 무료로 운영되며, 조합놀이대와 에어바운스, 조립식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과 하루 종일 놀기 좋다. 그늘막도 완비돼 있어 가족 단위 피서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경북도청 신도시 내 패밀리파크 물놀이장도 인기다. 성인풀과 유아풀이 구분돼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놀이시설과 편의시설까지 갖춰져 있어 여름철 물놀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전국 최장 돌담길 품은 금당실 마을과 솔향 가득한 송림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용문면 금당실 전통마을과 금당실 송림을 추천한다. 국내 최장 돌담길과 고택이 어우러진 금당실 마을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 스타마을 20선’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 국민이 직접 선정한 농촌 여행지라는 점에서 신뢰도도 높다. 마을 돌담길을 지나면 600여 그루 노송이 울창하게 조성된 천연기념물 금당실 송림이 펼쳐진다. 솔향 가득한 숲길을 걷다 보면 더위는 물론 도시의 번잡함도 잊게 된다. △ 하늘에서 내려다본 동양화, 용궁 회룡포 KBS 방송에서도 ‘K-바캉스’ 명소로 소개된 회룡포는 한 폭의 동양화를 닮은 절경으로 유명하다. 용궁면 회룡포는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마을을 휘감아 도는 지형 덕분에 ‘용이 휘도는 형상’이라 불린다. 전망대에 올라 내려다보는 마을 풍경은 그야말로 감탄을 자아낸다. 강을 따라 조성된 둘레길과 등산로는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 곤충과 교감하는 여름, 예천곤충페스티벌 아이들과 이색적인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효자면 예천곤충생태원을 방문해보자. 해발 400m 고지에 위치한 이곳은 국내 유일의 사계절 곤충생태 공간으로,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 물방개 등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25 예천곤충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준비돼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 감성 캠핑족을 위한 예천 대표 캠핑장 3선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하룻밤을 보내고 싶다면 예천의 대표 캠핑장 세 곳을 주목하자. 먼저, 풍양면 삼강문화단지 캠핑장은 낙동강변에 위치해 강을 바라보며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인근에는 삼강주막, 강문화전시관, 카약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돼 있다. 효자면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오토캠핑장은 수영장과 놀이터, 숲길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형 공간으로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 인기다. 보문면 학가산 자연휴양림 캠핑장은 조용한 산책과 사색을 즐기기에 좋다. ◆ 에어컨 바람 아래에서 즐기는 실내 피서지도 풍성 △ 역사와 문화를 만나는 예천박물관 감천면 예천박물관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다. △ 우주의 신비를 품은 예천천문우주센터 같은 감천면에 위치한 예천천문우주센터는 20인치 반사망원경을 통해 별과 은하를 관측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다양한 천문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연인이나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인기다. △ 나무 향기 가득한 예천목재문화체험장 효자면 예천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도마, 칼림바, 테이블 등 목재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자연 친화적이고 감성적인 공간으로 색다른 추억을 남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올여름, 당신만 알고 싶은 피서지 ‘예천’ 사람 많고 시끄러운 피서지가 지겹다면, 조용한 자연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예천으로 떠나보자. 한천의 물줄기, 회룡포의 절경, 곤충 생태체험, 감성 캠핑과 실내 체험 공간까지… 예천은 더위도 식히고 마음도 채우는 피서지로 손색이 없다. 2025년 여름, 당신만 알고 싶은 예천의 숨은 매력 속으로 떠나보자.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8-07

예천군, 농업혁신기업과 디지털 농업 생태계 구축

예천군이 국내 농업혁신기업들과 손잡고 스마트농업 디지털 대전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예천군은 7일 스마트농업 전문기업 ㈜퓨쳐그린(대표 김지동), ㈜로웨인(대표 이경하)과 임대형 수직농장 생상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농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농업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농가와 상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임대형 수직농장 인프라 구축협력 및 고도 기술지원, 교육 연구동 운영 및 R&D 협력체계 구축, 임대 청년창업농 교육 및 인재양성 등이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퓨쳐그린은 일본 소니반도체에 식물공장 시스템을 수출하며 일찍이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고, 국내 최초로 식물용 LED 조명 분야에서 UL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기술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최근에는 농촌진흥청 수직농장 기술수출 추진단에 참여했으며 국내는 물론 일본, 캐나다, 중동 등 해외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농업 혁신 기업이다. ㈜로웨인은 초격차 스타트업에 선정된 업체이며, ’24년도 18회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대상을 수상했고 ’25년 19회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수상한 업체로서, 국내 최고의 로봇 수직농장 솔루션 기업이다. ㈜퓨처그린 김지동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예천군과 함께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 농업의 확산 기반을 마련하며, 기술과 네트워크를 접목해 스마트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디지털혁신농업타운이 미래 농업기술의 산실이 되고 이를 통해 예천이 디지털혁신 스마트농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예천군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8-07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여름캠프 및 향상음악회

숲에서 연주하는 아이들, 꿈을 키우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여름캠프와 향상음악회를 진행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국비 지원 사업이다. 관내 초등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감성과 인성을 기르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여름캠프에는 단원과 강사진 등 80여 명이 참가한다. 1박 2일 동안 파트별 연습과 합주,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연주 실력을 높이고 협동심도 기를 계획이다. 특히 국립산림치유원이 운영하는 ‘나눔 숲 캠프’와 연계해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단원들은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의 안정을 얻는 시간을 갖는다. 또 캠프 기간 중 국립산림치유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향상음악회–나눔 숲 힐링 콘서트’도 열린다. 아이들은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관람객에게는 숲속 음악회라는 색다른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권용희 음악감독은 “이번 캠프가 단원들에게 음악적 성장은 물론, 함께 어우러지는 합주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