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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예천 호두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 최고의 맛 인정

'예천 호두’가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서 최고의 맛으로 인정받았다. 예천군은 27일 ‘2025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산림과수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예천군 효자면의 호두 재배 임가 손종수씨가 영예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최우수), 최운섭씨가 산림청장상(우수)을 각각 수상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이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과일 선발 행사다. 산림과수 부문에서는 호두와 밤, 떫은감, 대추 등 4개 품목을 대상으로 전국 각지에서 엄선된 우수 재배 임가를 가려냈다. 이날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개막식에서는 ‘예천호두작목반’ 회장인 손종수씨가 표창과 함께 시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손종수씨와 최운섭씨는 예천군 효자면의 청정 고지대에서 호두를 재배하며 친환경적 농법을 고수해 왔다. 이들 지역은 풍부한 일조량과 깨끗한 자연환경이 호두의 생육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예천군은 이미 전국 호두 생산량 4위를 차지할 만큼 우수한 품질과 탄탄한 생산 기반을 갖춘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손종수씨와 최운섭씨는 알이 크고 속이 꽉 차면서도 껍질이 얇아 맛과 향이 일품인 고품질 호두를 생산해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예천 호두가 연이어 대한민국 대표 과일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면서, 그 탁월한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국에 입증했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1-27

예천군, 내재해형 이중구조하우스로 인삼 생산혁신 이끈다.

예천군은 26일 감천면 석송로 소재 인삼 재배 농가에서 ‘내재해형 이중구조하우스’를 활용한 인삼 정식을 했다. 이 사업은 고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재배 환경을 구축하고, 인삼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과 고품질 생산 체계를 마련하는게 목적이다. 이중구조하우스는 연면적 394㎡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백색 직조필름 피복, 차광망, 자동개폐장치, 관수·관비시설 등 주요 기자재를 갖추고 있다. 지난 10월 준공한 이 시설은 첨단 기능과 내재해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천장이 약 60cm 열려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내부의 뜨거운 공기를 자연 배출할 수 있으며, 백색 직조필름을 적용해 빛을 고르게 확산시킨다. 이를 통해 기존 해가림 시설 대비 고온 피해는 70% 이상 줄고, 수확량은 30~50%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우스 출입문의 너비를 2.8m로 확장해 55마력급 중형 트랙터 등 농기계가 내부까지 진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노동력 절감과 기계화 기반도 확보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되는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내재해형 재배시설 보급을 확대하고, 농가 소득 안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1-26

예천군, 울릉크루즈(주)와 군민 관광복지 증진 업무협약 체결

예천군은 26일 울릉크루즈(주)(대표이사 조현덕)와 상호 관광교류 및 군민 관광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릉크루즈(주)는 울릉도-독도-포항을 연결하는 여객선 운항사로, 매년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내륙지역인 예천군과 해양관광지 울릉도 간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예천군민은 울릉크루즈 여객선 이용 요금 최대 20% 할인 및 패키지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울릉크루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예천을 비롯한 경북 내륙 지역 관광객 유치 확대라는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됐다. 또한, 선내에 예천군의 주요 관광지와 주요 축제 정보를 홍보하며 관광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예천군민은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울릉도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울릉크루즈는 예천을 비롯한 경북 내륙 지역 관광객 유치 확대라는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되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들이 울릉도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었으며, 예천의 관광명소와 축제를 널리 알리고 관광상품 개발과 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1-26

예천박물관, 문화부 공립박물관 평가에서 경북 최우수기관 선정

예천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경상북도 25개 공립박물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의 운영 실적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예천박물관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전시, 교육, 자료 수집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평가점수 95.5점을 받아 경북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예천박물관은 2015년 12월 29일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된 후 2021년 2월 22일 정식 재개관하였다. 재개관 3년 만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학예 전문성 강화와 지역문화 기반 확립을 꾸준히 실천한 결과이다. 최근 2년간(2023~2024) 예천박물관은 공모사업 10건에 선정되어 국도비 154억 원을 확보했으며, 보물 1건,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13건, 문화유산자료 3건 등 총 17건의 문화유산 지정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문화자원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확장해 왔다. 또한 도서 발간 8건, 학술대회 5건을 진행했고, 연간 수준의 교육프로그램 391회를 운영하여 89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전시·연구·교육 모든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의 역사·문화 자원을 이용한 열린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전시·교육·학술 분야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천박물관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예천의 정체성 함양과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1-25

예천군, 627억 투자로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조성... 스마트 농업 혁신의 새 지평 열어

예천군이 총 627억 원을 투자해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을 조성하며 스마트 농업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예천 농업의 체질 개선과 생산성 극대화를 목표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미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예천군은 지보면 매창리 일원 약 6만 평(20ha) 부지에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을 조성 중이다. 이곳은 단순히 첨단 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넘어서 과거 자원을 전략적으로 재활용하고 청년 농업인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창의적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특히 2024년 곤충엑스포 행사에 5억 원 규모의 예산이 소요되던 것을 중단하고 ‘양잠거점단지 스마트팜‘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 농업, 특히 스마트팜 분야에서는 초기 시설투자 비용이 높아 청년 농업인이 쉽게 진입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예천군은 지자체가 직접 스마트팜 시설을 조성하고 임대해 주는 방식으로 청년 농업인들에게 진입의 문턱을 낮췄다. 이로써 청년 농업인들은 초기 부담 없이 실질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예천군은 청년 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지원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팜 입주 대상으로 청년 농업인들이 우선 고려되도록 함으로써 미래 농업의 주역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은 단순 스마트팜이 아닌 다양한 첨단 시설들이 집중된 복합단지로, 예천 농업의 미래를 견인할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예천군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1-25

지역 클럽에서 전국 정상으로! 예천FC가 해냈다

예천FC가 한국 유소년 축구의 새 역사를 썼다. 예천FC가 ‘2025 대한축구협회 i리그 챔피언십 U-12’에서 전국 24개 팀을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예천 유소년 축구가 전국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역 축구계에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i리그는 2013년 출범한 유·청소년 생활축구 리그로 전국 40개 지역에서 1200여 팀, 1만4000여 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다. 각 지역 우승팀이 모여 겨루는 ‘챔피언십’은 사실상 왕중왕전 성격을 지닌다. 올해 챔피언십은 지난 10월 25~26일 광주 보라매축구공원에서 열렸으며 U-8·U-10·U-12 각 24개 팀 등 모두 72개 팀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U-12는 초등부 최상위 부문으로 지역 대표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가장 경쟁이 치열한 무대다. 예천FC는 2015년 회원 10명도 되지 않는 작은 개인클럽에서 출발했다. 그러나 전용태 감독의 ‘즐겁게 축구하는 문화’ 철학을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해 현재는 육성반 32명, 취미반 100여 명이 활동하는 지역 대표 유소년 클럽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도민체전 고등부 군 단위 최초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 상당수가 예천FC 출신이라는 점도 이 클럽의 성장 기반을 보여준다. 이번 챔피언십에서 예천FC는 5~6학년 선수 8명이 모든 경기에 전원 출전하며 안정적인 조직력과 집중력을 유지해 상대를 압도했다. 마지막 휘슬과 함께 선수들은 서로를 끌어안고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고, 관중석에서는 뜨거운 환호가 터졌다. 전용태 감독은 “아이들이 매일 흘린 땀의 가치가 이번 우승으로 증명됐다”며 “앞으로도 즐겁게 축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더 큰 무대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우승으로 예천FC는 포르투갈·스페인 해외 교류전 참가 자격을 얻었다. 대한축구협회가 전액 지원하는 이번 연수는 현지 클럽과의 경기, 인프라 견학, 축구 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돼 선수들에게 세계를 경험할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작은 지역도 전국 무대에서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유소년 스포츠 생태계 조성과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1-25

예천 국민보도연맹 희생자-민간인희생자 합동 위령제 개최

예천보도연맹희생자 유족회는 23일 예천축협한우프라자에서 유족회원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보도연맹 희생자 및 민간인희생자를 위한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국민보도연맹 희생사건은 한국전쟁 당시 혼란했던 시기에 국가기관에 의해 무고한 양민이 좌익단체 가입 및 활동 경력이 있었다는 이유로 집단 사살된 대표적인 민간인 희생사건 중 하나로, 지난 2008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 의해 진실이 규명된 바 있다. 당시 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전통제례, 유족대표 인사, 추모사 낭독,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박인호 회장은 이번 위령제를 통해 “무고하게 죽음을 맞은 고인들의 명예를 조금이나마 회복시키고 그동안 가족을 잃은 아픔을 견디며 살아온 유족들을 위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70여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슬픔을 안고 살아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편히 눈감지 못하였을 영령과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1-24

김학동 예천군수 2026년 예산안 및 군정 운영 방향 제시

김학동 예천군수가 지난 24일 열린 제282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발표했다. 김 군수는 코로나19와 극한 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단합된 힘과 지혜로 위기를 극복하며, 예천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3년 사회안전지수 평가에서 살기 좋은 도시 군단위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2024년 지역발전지수에서는 153위에서 59위로 크게 도약했다. 또한 2025년 K브랜드 지수 평가에서경상남북도 군부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이러한 결과는 군민과 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2026년 예산안은 전년도 본예산 6950억 원 대비 1.8% 증가한 총 7075억 원 규모로, 주요 현안 사업과 주민들의 생활과 복지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위주로 편성됐다. 김 군수는 한정된 재원으로 신중하게 예산을 편성한 만큼 효율적 집행과 적재적소에 효과적인 사업비 투입을 약속했다. 내년 군정 운영 방향은 관광개발과 기업 유치 및 첨단농업 육성, 지역의 정주 환경 개선 및 복지서비스 향상, 출산에서 대학 진학까지 명품 돌봄 및 교육 서비스 지원, 청년주거환경 개선과 취·창업 교육으로 경제적 자립 지원, 스포츠 대회와 다양한 축제로 생활인구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첫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산공원과 개심사지공원, 한천제방길, 옛기찻길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한우특화센터와 지역 먹거리 활용한 관광DMO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신도시의 KT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지식산업센터와 연계한 도시첨단산업단지 분양과 제3농공단지 조성,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을 통한 스마트팜, 수직농장, 곤충·양잠 거점조성단지 조성으로 미래 일자리와 첨단농업 기반을 확대한다. 둘째,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원도심에는 도시재생사업, 기초생활거점사업,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신도시에는 모아엘가에서 홍구동을 잇는 연결도로 개설과 주차타워 조성으로 교통 편의성을 높인다. 또한 평생학습관, 희망키움센터, 복합커뮤니티센터, 인재개발원, 여성가족프라자 등에서 다양한 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패밀리파크에 이어 송평천 가족친화공원을 조성해 주민의 여가생활과 취미활동 참여 여건을 마련한다. 셋째, 맞춤형 돌봄·교육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산후조리원을 내년 상반기에 개원하고, 신도시 융합돌봄센터 건립으로 돌봄 서비스를 확대한다. 또한 원어민 영어교실, 청소년 배움터, AI 학습플랫폼 ‘예천런’, 고교 희망아카데미 운영으로 교육 경쟁력을 높인다. 넷째, 청년정책 확대를 위해 청년임대아파트와 청년센터 건립, 취·창업 교육, 청년동아리 지원, 청년농업인·청년상인 육성사업 등을 추진해 주거·자립 기반을 강화한다. 다섯째,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민체전 공동 개최와 양궁·육상 대회 유치, 육상훈련센터를 활용한 전지훈련단 유치, 회룡포 봄꽃축제, 삼강나루터축제, 예천활축제 등 사계절 축제를 확대해 관광객 유입과 함께 생활인구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역 발전과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계속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미래 예천의 청사진을 그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을 지속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발전적인 제안과 세심한 의견, 그리고 군민 여러분의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1-24

예천의 ‘천사 자매’, 용돈 모아 친구들 위해 장학금 기탁!

예천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윤가인(예천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동생 윤지인(예천동부초등학교 4학년) 학생 자매가 지난 21일, 예천군청을 직접 찾아 자신들의 용돈을 한 푼 두 푼 소중히 모은 30만 원을 예천군민장학회(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에 기탁하여 잔잔하고 깊은 감동을 주었다. 고사리손으로 일군 이 아름다운 나눔은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순수하고 착한 마음이 얼마나 큰 울림을 줄 수 있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하고 있다. 이번 기부의 배경에는 두 자매의 맑고 고운 심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자매는 평소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용돈을 아끼고 아껴 사용하며 “어려운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키워왔다고 한다. 그리고 마침내 그 소중한 용돈을 장학금으로 기부하기로 결심하며, 어른들도 쉽게 하기 어려운 용감하고 아름다운 실천을 보여주었다. 이들은 용돈을 모으는 동안 내내 “우리 또래 친구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예쁜 바람을 간직했다.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말로만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직접 사랑을 실천한 두 자매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안겼다. 김학동 이사장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남을 먼저 생각하고 돕는 마음을 실천해준 윤가인, 윤지인 두 학생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서 김 이사장은 “이들 자매의 아름다운 선행은 우리 예천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고, 다른 학생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전하는 아름다운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나눔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예천군민장학회는 이번 자매의 기부를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군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나누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가인, 윤지인 자매의 순수한 마음과 행동은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가 잊고 지냈던 ‘나눔‘과 ‘사랑‘의 의미를 다시금 일깨워준다. 두 학생의 고귀한 뜻이 예천의 모든 친구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고, 더욱 밝고 희망찬 예천의 미래를 만드는 소중한 씨앗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1-23

식품명인 초산정 한상준 대표 예천군 특산품 ‘전통발효식초 초산정’, 경주 APEC서 전통발효식초 시연

예천군 용궁면 소재 대한민국 전통발효식초 전문 기업인 초산정(대표 한상준, 식품명인 제94호)이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전통 식문화 시연 및 체험행사에 참여해 한국의 발효 문화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초산정은 이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 기업인과 외교사절단에게 한국 발효 문화의 우수성을 깊이 있게 전달했다. 초산정의 대표 상품들은 APEC 경제 전시장 내 경북 K-Food 홍보관에 전시되어 큰 관심을 모았고, 한상준 대표는 전통 한복 차림으로 참석하여 현미식초를 포함한 전통발효식초 제조 과정을 직접 시연했다. 발효의 원리, 한국 전통 누룩의 역할, 그리고 땅속 항아리에서 장기간 숙성하는 전통 방식의 중요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한국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철학을 세계 관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직접 방문하여 초산정의 전통발효식품 시연을 관람하고, 3년간 숙성된 부드러운 전통발효식초를 시음하며 깊이 감탄했다. 국무총리의 찬사는 초산정의 기술력과 품질이 국가적인 인정을 받았음을 의미하며, 초산정이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식품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초산정 한상준 대표는 “이번 APEC 참가는 초산정이 한국의 전통 발효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K-푸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역사적인 순간이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을 지키고 자연의 기다림을 소중히 여기며, 성실하게 최고의 전통발효식초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1-23

예천군, 2025년 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상 수상

예천군은 20일,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로 울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5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예천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가 지원계정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방시대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기관으로, 매년 지역 균형발전 사업의 타당성, 목표 달성도,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특히 지방시대 종합계획 이행에 크게 기여하거나 타 지자체로의 확산 가능성이 높은 사례가 주요 선정 대상이다. 예천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는 지원계정 분야에서 ‘청정 예천의 농산물 가공산업, 원스톱 지원으로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지역 농산물 가공 제품 개발, 생산-판매 원스톱 상품화 지원, 예천농산물협동조합 확대 및 창업 지원, 농업인 가공 창업 역량 강화, 유통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예천군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으며, 서현지 농촌지도사와전준영 이사장(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농산물이 단순 가공을 넘어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브랜드 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예천형 농산물 가공 산업이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1-20

예천군, 부산 귀농귀촌 박람회서 생활인구 늘리기 박차

예천군이 농촌 인구 감소 문제 해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20일부터 24일까지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고 실제 귀농귀촌을 추진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예천군은 박람회에서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과 청년들에게 맞춤형 정책상담을 제공하고, 주거, 일자리, 교육 등 다양한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상세히 소개한다. 또한 지역 대표 농·특산물과 관광자원 홍보를 통해 생활인구 형성에 힘쓴다. 고향사랑기부제도와 지역 축제를 적극 홍보하여 도시민들의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고, 예천군이 더욱 풍요로운 지역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이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예천군은 지난 예천 팬 아카데미에 이어 이번 박람회에서도 찾아가는 행정을 적극 실천하며, 지속적으로 예천을 찾는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실제 이주로 이어지는 귀농귀촌 인구 증가를 도모하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1-20

예천군-권병원,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협약 체결

예천군은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천권병원과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산후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공공형 산후조리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민간 산후조리원이 부족한 경북 북부 지역의 현실을 반영해, 예천군은 시설 구축 및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예천권병원은 의료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운영을 맡게 된다. 예천군은 2026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공사를 추진 중이며, 향후 이용 요금 및 지원 대상 등도 군민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실, 신생아실, 수유실, 산모 프로그램실 등 최신 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문 간호 인력과 산모 및 신생아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협약은 예천군의 저출생대응 정책을 한 단계 높이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예천권병원과 함께 산모와 아이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탄탄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권규호 병원장은 “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산모와 신생아 건강에 기여할 수 있어 영광이며, 동시에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안전하고 전문적인 산후 관리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1-19

예천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시·군 협력체 회의 개최

예천군은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시·군 협력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충북·충남지역 13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참석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추진전략 등을 논의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추가검토사업’으로 분류되었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전 구간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한 공동 대응 전략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를 총괄하고 있는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본부장이 참석해 ‘철도의 가치와 국가철도 정책방향’을 주제로 국가철도망의 필요성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정책적 타당성을 제시했다. 김학동군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3개 도 13개 시·군, 300만 주민의 오랜 염원이며, 국토균형발전과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핵심 국가 사업”이라며, “13개 시·군이 함께 협력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중부권 13개 시·군과 협력해 중앙정부 및 국회와의 공조를 강화하고,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전략적 대응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업은 총 사업비 약 7조 3천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철도 인프라 사업이다. 예천군을 비롯해 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을 동서로 연결하게 된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1-19

예천박물관, ‘개심사지 오층석탑’ 체험 ⋯ 국보 지정 의미 되새겨

예천박물관은 최근 국보로 지정 예고된 ‘개심사지 오층석탑‘을 기념하기 위해 22일 세미나실에서 가족 단위로 참여 가능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기획되었으며,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유구한 역사 속으로 즐거운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예천군 예천읍 개심사 터에 위치한 이 석탑은 고려 시대의 건축 기술과 예술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우리 민족의 위대한 유산임을 강조한다. 단정한 비례미와 섬세한 조형미가 뛰어나며, 석탑 건립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과 당시 사회상을 전하는 명문이 남아 있어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아 국보 지정이 예고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는 ‘개심사지 오층석탑 무드등 만들기‘로,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국보 석탑의 정교한 아름다움을 재현해 보는 귀중한 시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집중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완성된 석탑 무드등에서 은은한 빛이 새어 나오는 순간, 자신이 만든 작품 속에서 반짝이는 역사와 예술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두 번째 체험은 ‘석탑을 지키는 상상의 수호신 만들기‘로,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문화유산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한다. 색색의 재료로 세상에 하나뿐인 수호신을 만들어보며, 자연스럽게 문화유산을 사랑하고 지키는 마음을 키울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예천박물관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박물관이 단순히 유물을 보관하는 곳을 넘어, 군민들과 아이들이 지역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1-18

예천군, ‘제1회 SBS 고향사랑기부대상’ 은상 수상

예천군은 지난 13일 열린 ‘제1회 SBS 고향사랑기부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예천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기부자 중심 운영, 출향인·향우회 네트워크 강화, 생활인구 확대 전략 등 종합적인 노력이 인정받았다. 예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초기부터 기부자 관리 체계 고도화, 기부 상담 및 홍보 강화, 지역 농특산물 기반의 답례품 품질 향상, 기부자·출향인과의 상시 소통 구조 마련 등을 통해 안정적인 기부 참여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원어민 영어교실 등 교육 분야의 기부금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지역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예천군은 전국 각지 예천 향우회와의 협력 관계를 체계적으로 확대해 출향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왔다. 재경·재부·재대구 향우회와 공동 행사를 진행하며, 단순한 출향 인적 네트워크를 넘어 예천군의 중요한 ‘참여 기반’으로 성장시켰다. 이러한 활동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뿐만 아니라 예천 방문, 축제 참여, 고향 소비, 예천 소식 공유 등 생활인구 확장 효과로 이어졌다. 지난 1일에는 ‘2025 예천 고향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 기부감사제, 감사패 전달,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된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기부자·출향인·향우회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예천군은 이번 행사에서 기부자와 출향인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예천과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사람들’을 넓혀가는 생활인구 정책을 구현했다. 예천군은 앞으로도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 확대, 출향인·향우회 상시 네트워크 운영, 생활인구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 개발, 지역 농특산물 중심의 답례품 고도화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내실화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1-18

예천군, 꿀벌 집단 폐사 극복 위한 ‘꿀벌자원육성품종증식장’ 개소

예천군 곤충연구소 꿀벌육종연구센터는 최근 기후 변화와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산업의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북 꿀벌자원육성품종증식장’ 을 오픈했다. 개소식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및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 각 도 농업기술원 양봉 담당자, 양봉협회 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증식장 조성 경과보고와 함께 축사 및 시설 참관이 이루어졌다.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증식장은 국비 등을 포함, 총 24억 원을 투입하여 꿀벌육종연구동, 생산관리동, 통영시 사량도에 위치한 영남꿀벌격리육종장 등을 갖추었다. 이를 통해 예천군은 국내 꿀벌 산업 선진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증식장은 수밀력, 질병 저항성, 봉산물 다수확 능력 등이 우수한 꿀벌 품종을 연구하고, 농촌진흥청 등록 우수 품종인 ‘젤리킹’을 비롯한 우량 여왕벌을 대량 증식하여 양봉 농가에 신속하게 보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최근 전국적인 꿀벌 집단 폐사 및 실종 사태로 농작물 화분 매개벌 부족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 증식장을 통한 우수 품종의 안정적인 공급은 양봉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양봉 생태계를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꿀벌은 미래 농업의 핵심 동력이며, 증식장을 통해 우량 여왕벌을 공급하여 위기에 처한 양봉농가의 경쟁력과 소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1-18

OKTA 연계 예천군 고등학생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진행

예천군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일원에서 우리 고등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LA지부와의 굳건한 협력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게 준비됐다. 대창고, 예천여고, 경북일고 등 관내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6명의 청소년들은 설렘과 기대를 안고 미지의 세계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들에게는 단순히 견학을 넘어 세계의 중심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더 큰 꿈을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주어졌다. 7일간 펼쳐진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글로벌 감각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가득 채워졌다. 미국 현지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방문을 시작으로 실제 운영 현장을 방문하며 선진 행정과 교육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시야를 넓혔다. 명문 UCLA 캠퍼스 투어로 넓고 자유로운 학문의 전당을 거닐며 미래 학업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영감을 얻었다. 세계적인 예술 작품들을 감상하며 미적 안목을 키우고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과 환상의 공간에서 창의적 사고와 혁신 정신의 중요성을 놀이를 통해 배우며, 미래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을 길렀다. 특히 학생들은 미국 내에서 성공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대표적인 출향 기업인 H마트를 방문하여, 도전 정신으로 똘똘 뭉친 해외 기업인들의 성공 스토리를 직접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학생들이 미래 학업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동기 부여를 얻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학생들은 해외 현장에서 다양한 기회를 탐색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며, 세상을 폭넓게 이해하는 귀한 시간을 보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넓은 세계 속에서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더 크고 담대한 꿈을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1-17

예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전체모임’ 개최

예천군가족센터는 16일 오전 예천국민체육센터에서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을 이용하는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품앗이 전체모임’ 가족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품앗이 그룹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마련했으며, 영유아부터 부모·조부모까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사랑스러운 영유아부터 든든한 부모님, 그리고 지혜로운 조부모님까지, 세대를 초월한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활동들로 꼼꼼하고 알차게 구성되었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며 ‘따로 또 같이‘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경쾌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드넓은 체육관은 곧장 활기찬 놀이터이자 환호성이 가득한 경기장으로 변신했다. 큰공 굴리기, 타요버스 타요, 무지개사다리, 거대한 공을 힘을 합쳐 굴리며 환호성을 터뜨렸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몸을 움직이는 즐거움을 넘어선 깊은 의미를 지녔다. 참여한 K씨(42 · 예천읍)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경기들로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의 시간이 되었고, 어린이들은 활발하게 뛰어놀고 부모와 조부모도 즐거운 여가시간을 가질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예천국민체육센터는 세대가 함께 어울려 웃고 격려하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품앗이 전체모임은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모든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소중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정말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행복한 예천, ‘아이 키우기 좋은 예천’을 만들기 위해 가족 친화적인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1-17

예천군, 케이팜(K-FARM)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예천군이 농촌 생활인구 형성을 위해 ‘2025 케이팜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여했다.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긍정적 이미지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정착 정보를 전달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박람회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귀농·귀촌이 새로운 삶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예천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전용 홍보관을 운영하며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 상담을 했다. 주거 지원, 농업 창업 지원금, 영농 정착 교육 프로그램 등 단계별 정착 지원책을 상세히 안내하고, 특히 청년 귀농인을 위한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찾아가는 행정‘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단순 방문객이 아닌 지속적으로 예천을 찾고 소비하는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나아가 실제 이주로 이어지는 귀농·귀촌 인구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예천군은 농촌 지역의 인구 구조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과 함께 새로운 삶의 시작을 장려한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 활성화와 생활인구 형성에 힘쓰겠다“며 “농촌인력구조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1-16

예천박물관, 전통 건축을 소재로 한 생생 국가유산 ‘예천 선비, 초간을 지켜라’ 운영

예천박물관은 지역의 독특한 전통 건축 유산인 ‘예천권씨 용문재사’를 소재로 한 창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 ‘예천 선비! 초간을 지켜라!’를 이달 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예천권씨 용문재사의 전통 건축구조를 기반으로 디자인된 ‘팝업북 DIY 키트’를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것이다.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 내 손으로 한 칸 한 칸 조립하는 과정 자체가 살아있는 역사 체험이 되며,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은 팝업북을 조립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용문재사의 건축미에 빠져들게 된다. 간결하면서도 조화로운 ㅡ(일)자형 구조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용문재사의 단아한 배치를 직접 구현하며 전통 한옥의 미학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독특하고 실용적인 창호 개폐 방식을 이해하며, 아름다움과 기능성을 겸비한 전통 건축의 매력을 발견하게 된다. 특히 선비들의 삶과 정신이 고스란히 깃든 공간의 구성과 활용법을 익히며, 전통적인 생활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국내 최초의 백과사전인 ‘대동운부군옥’을 편찬하신 권문해 선생의 드높은 학문과 지혜로운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용문재사의 소중한 가치를 우리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또 “DIY 체험 방식 덕분에 아이들의 창의력, 문해력, 그리고 세밀한 관찰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팝업북을 만들며 설명서를 읽고, 3차원의 공간을 머릿속으로 그리며 손으로 직접 구현하는 과정 자체가 아이들의 다각적인 사고력과 소근육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성인들에게는 우리의 전통 건축물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고 대중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1-16

예천군, 일산 메가쇼에서 맛뜰리:예 가공제품 홍보판촉전

예천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생산한 맛뜰리:예 가공제품이 대형 식품박람회인 ‘메가쇼 2025 시즌2’에 참가해 홍보·판촉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리며, 1200개사 1500부스 규모로 운영되어 약 1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 식품박람회다. 예천군은 지난해 수원에서 열린 메가쇼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참가했다. 특히 ‘팔도밥상페어’ 전국 지자체 식품판매전이 함께 운영되는 이번 전시회는 예천 농산물 가공제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전국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행사 첫날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원 3명(김현숙, 황성희, 박명희)이 참여해 40초큐브된장국, 곡물선식 ‘꼬시다밸런스’, 간식용 누룽지, 서리태시즈닝 간식, 레드비트 분말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전시·판매했다. 현장에서는 인스타그램과 카카오채널 구독을 통한 잠재 소비자층 확보 전략을 병행하고, 구매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 김현숙 조합원은 “예천에서 생산된 제품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모습을 직접 확인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품질 높은 제품으로 재구매 고객을 늘려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 농산물로 만든 제품이 수도권 소비자들까지 확장되는 흐름을 체감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로 브랜드 신뢰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현장 방문객 H씨(55·서울 은평구)는 예천 브랜드를 처음 접했지만, “대기업 제품보다 맛이 깔끔하고 원재료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를 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1-13

예천박물관, 3년 연속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 선정

예천박물관이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6년 공·사립·대학 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국비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번 선정은 예천박물관의 뛰어난 역량과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로, 지난 2024년부터 이어진 쾌거다.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 박물관들이 소장하고 있는 귀중한 유물들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대국민에게 공개하여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극대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예천박물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앞으로 10개월 동안 1명의 전문 인력을 지원받아 유물 DB 구축 작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는 예천의 유물들이 보다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와 함께 디지털 기록으로 영구히 보존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든 이 소중한 유산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예천박물관은 2021년 2월 재개관 이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유물들을 꾸준히 수집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 약 3만여 점에 달하는 방대한 유물과 자료를 소장·관리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2만6549점의 유물을 성공적으로 등록하여 소장품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유물 정보에 대한 대국민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또한, 단순한 DB 구축을 넘어 매년 소장하고 있는 유물들의 국가유산(국보, 보물 등) 지정을 추진하며 예천의 문화유산 가치를 전국적으로 드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박물관에 기증·기탁된 소중한 유물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관리하는 것을 넘어, 이를 활용한 다채로운 전시와 교육, 그리고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예천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1-13

“약포 정탁 선생 학덕과 충절,오늘 날에도 깊은 울림으로”

정간공 약포 정탁(鄭琢, 1526~1605) 선생 탄신 499주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선생의 올곧은 기개와 나라 사랑의 정신이 현대 사회에서도 크게 울림을 주었다. 이번 기념행사의 주인공인 정간공 약포 정탁 선생은 단순히 과거의 인물이 아니다. 선생은 1592년 임진왜란이라는 국난의 시기에 옥중에 갇힌 이순신 장군을 구명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선조에게 상소를 올려, 이순신 장군이 다시 전장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혼란 속에서 광해군과 함께 분조(分朝)를 이끄는 등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는 데 앞장섰던 진정한 구국(救國)의 인물로 후대에 길이 평가받고 있다. 그의 올곧은 기개와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은 오늘날에도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준다. 행사는 오전 10시 도정서원 상현사에서 시작되어 다례행사로 진행되었으며, 기념사업회 임원들과 청주정씨 약포 종중원, 예천 지역 유림단체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선생의 학덕과 충절을 기리는 동시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예천문화회관에서 본격적인 기념행사가 진행되었다. 약포 선생의 정신을 담은 대합창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예천의 학생들과 여성합창단, 그리고 안동과 영주의 어린이 합창단이 참여한 대규모 합창은 감동적인 순간을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선생의 생애와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가무악극이 공연되었다. 이 공연은 선생의 일대기를 감동적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정탁 선생의 올곧은 가치관과 애국 정신은 현대인이 배우고 지켜야 할 중요한 자세“라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1-12

예천군 15년 연속 ‘경북 농정평가 우수상’ 수상

예천군이 2025년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에서 15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며 농업 강군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번 평가는 농업대전환, 농식품유통, 스마트농업, 축산정책, 동물방역 등 7개 분야, 28개 지표에 대한 엄격한 심사로 이루어져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군은 농업 행정의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해외시장 개척과 농산물 유통 활성화 부문에서 혁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이는 예천의 고품질 농산물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잠재력을 입증한 것이다. 군은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조성으로 미래 농업의 핵심인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며 농업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젊은 농업 인력 유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접 연결을 구축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상생의 길을 열었다. 중앙정부 및 경상북도의 공모사업에서 우수한 사업 계획으로 굵직한 사업비를 확보하며, 예천 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했다. 이러한 꾸준하고 다각적인 노력은 농정 업무 활성화는 물론, 예천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성과로 이어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단순히 행정만의 성과가 아니라, 농업 행정을 믿고 늘 함께해주신 군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땀과 열정, 그리고 빛나는 협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