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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국도 제59호선 위험도로 개량공사 총사업비 200억 원 투입

정안진 기자
등록일 2026-03-19 10:07 게재일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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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200억 원 투입해 2028년까지 2.1km 구간 우회도로 완공
 ‘국도 제59호선 예천 청운지구 위험도로 개량공사’ 실시설계와 관련한 주민설명회 모습. /예천군 제공

예천군은 16일 경상북도 북부건설사업소 주관으로 풍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풍양면 청운1리부터 청운3리 일대에 추진되는 ‘국도 제59호선 예천 청운지구 위험도로 개량공사’ 실시설계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 이해관계인,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과 개요, 향후 추진 일정, 노선안 선정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주민들은 그동안 해당 구간이 협소한 도로 폭과 굴곡진 선형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던 점을 언급하며,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국도 제59호선 예천 청운지구 위험도로 개량공사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00억 원(공사비 및 보상비 포함)을 투입해 연장 2.1km, 폭 10.0~13.5m 규모의 우회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기존 마을을 통과하던 도로를 대체할 우회도로가 개설되면 차량 흐름이 원활해지고, 보행자 안전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1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실시설계와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중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후 단계적으로 보상 절차와 공사를 병행하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권기성 건설교통과장은 “청운1리와 청운3리를 통과하는 기존 도로는 구조적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과 불안을 겪어왔다”며 “이번 위험도로 개량공사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군은 앞으로도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발전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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