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 학생들, 청송사랑화폐로 현장 중심 경제활동 경험 가족과 함께 먹을 과일, 간식 고르는 시장도 '눈길'
청송 화목초등학교가 2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현서면 화목시장 5일장을 찾아 ‘시장 장보기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지역 전통시장을 직접 둘러보며 실물 경제를 배우고, 지역 공동체의 정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체험에 앞서 필요한 물품 목록과 소비 계획을 직접 세운 뒤 시장에서 농특산물과 먹거리를 살펴보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청송사랑화폐로 물건을 구매하는 등 현장 중심 경제활동을 경험했다.
특히 아이들은 직접 가격을 묻고 계산과 거스름돈 받기까지 스스로 해보며 시장의 활기와 장보기의 재미를 몸소 느꼈다.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가족과 함께 먹을 과일과 간식을 고르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