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제1선거구 경북도의원 선거에 출마 중인 조동광 무소속 후보(기호 5번)는 “공천과 줄세우기 정치에 기대지 않고 오직 군민의 선택으로 평가받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현장을 뛰며 군민과 함께하는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앞서 조 후보는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본격적인 독자 행보에 나선 그는 지난 16일 “20년 가까이 몸담았던 정당 정치의 틀에서 벗어나 이제는 군민 속으로 다시 들어가겠다”며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특정 정당이 아닌 오직 군민만 바라보는 정치로 새롭게 출발하겠다며 최근 지역 구석구석을 돌고 있는 조 후보는 “정당의 이름보다 중요한 것은 예천의 미래와 군민의 삶”이라고 강조하고 군민들과 접촉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도 다양하게 청취하고 있다. 예천박물관에서 국가무형문화유산 궁시장 보유자인 김성락 명인과 만나서는 전통 활 제작 기술 전승과 후계자 양성 문제 등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는가하면 예천 지역 전통문화인들과 만나서는 발전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조 후보는 이들 자리에서 “예천의 전통문화와 무형문화유산은 단순한 보존을 넘어 관광·체험·지역경제와 연계된 미래 자산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공감을 표시하고 기회가 주어진면 적극 해결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농업·축산·전통문화·청년 정착·생활 SOC 확충 등을 중심으로 한 ‘예천형 생활 밀착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일을 할 줄 아는 사람을 선택해달라”고 읍소했다.
조동광 후보가 출마한 제 1선거구는 예천읍과 감천·보문·은풍·효자·용문·유천면 등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