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유천면 화지리에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던 70대 주민이 갑작스럽게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 현장을 지나던 김학동 예비후보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13일 김모(73·유천면 화지1리)씨는 자전거 뒤에 소사료 두 포대(약 25kg)를 싣고 집으로 가던중 중심을 잃고 넘어지며 의식을 잃었다.
뒤늦게 연락을 받고 도착한 부인 이 모(65) 씨도 충격 속에 상황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긴박한 상황 벌어지고 있을 때 마침 유천이장협의회 참석을 위해 이동하던 중 사고 현장을 목격한 김학동 예비후보는 즉시 차량을 멈추고 현장으로 달려가 환자의 상태를 확인했다.
이후 지체 없이 심폐소생술(CPR)과 인공호흡을 실시하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김학동 예비후보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현장의 긴박한 상황은 빠르게 안정됐었으며,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에 환자를 인계하여 구조는 마무리됐다.
현장에 있던 주민들은 “김학동 예비후보의 순간적인 판단과 몸을 아끼지 않은 대응이 아니었다면 큰일 날 뻔했다“며 칭송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