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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예비후보, 예천 발전공약 발표 북부권 중심 도약 선언

정안진 기자
등록일 2026-04-08 09:24 게재일 2026-04-0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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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권·예천지역·도청신도시 발전공약 공유
예천군 발전 위한 5대 핵심 공약 발표
예천군 기자 간담회 모습. /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7일 오후 3시 예천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북부권 발전 방향과 예천군 발전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해 북부권 발전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통합 논의 과정에서 북부권 발전 내용을 법안에 충분히 담았으며, 도청청사 현위치 유지와 공공기관 및 특별행정기관 최우선 배치, 북부권 행정거점 기능 강화 등의 내용을 명확히 했다”고 설명했다. 

또 “연간 1조원 투자계획과 북부권 의과대학 유치를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예천의 발전 구상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먼저 “농업·스포츠·도청신도시를 축으로 예천의 성장 기반을 새롭게 구축해 북부권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업 디지털 혁신타운’을 중심으로 스마트농업 체계를 구축하고, 생산 중심 농업을 가공·유통·수출까지 확장하는 농식품 산업 구조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청년농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양궁과 육상을 중심으로 한 전국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훈련·교육·장비·관광이 결합된 스포츠 산업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국가대표 훈련 기능 강화와 각종 전국·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상권과 연계한 경제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도청신도시는 행정 중심 기능을 넘어 교육·연구·산업이 결합된 자족형 복합도시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공공기관과 연구기관을 추가 유치하고 AI·과학교육 인프라와 기업 지원시설을 확충해 일자리와 인구가 함께 늘어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회룡포와 삼강주막, 내성천, 낙동강을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숙박·체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머무르며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원도심 상권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교통·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정주여건 개선도 추진한다.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광역교통망 확충과 국도·지방도 병목구간 개선 등 교통 인프라 강화를 통해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체계 개편과 공공의료·돌봄 등 생활 SOC 확충을 통해 정주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예비후보는 “예천은 농업, 스포츠, 신도시라는 확실한 자산을 가진 도시”라며 “이 세 가지 축을 산업과 일자리로 연결해 사람이 모이고 기업이 찾는 도시로 반드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 국민의힘 예천 당원협의회 방문.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제공

기자간담회 후 이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예천 당원협의회를 방문해 북부권 발전과 다양한 공약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예비후보는 “도청신도시가 있는 예천은 북부권 발전의 중심에 있다”며 “예천과 북부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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